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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뱌케] 병약한 도련님과 요괴 이야기
"[샤뱌케] 병약한 도련님과 요괴 이야기" 내용보기
샤바케! (근데 샤바케 뜻이 뭔지 모르겠음)   표지부터 익살스런 이 책은 에도시대 운송업과 약재상을 크게 하는 나가사키야의 병약한 도련님 이치타로의 이야기다!     이치타로는 출생의 비밀(1권에서 휘리릭 밝혀지지만)을 가지고 있는 병약한 후계자. 그의 곁에는 니키치와 사키치라고 하는 유능한 두 행수가 항상 붙어있는데 사실 이들은 요괴다~   이치타로는 요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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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케! (근데 샤바케 뜻이 뭔지 모르겠음)

 

표지부터 익살스런 이 책은 에도시대 운송업과 약재상을 크게 하는 나가사키야의 병약한 도련님 이치타로의 이야기다!


 

 

이치타로는 출생의 비밀(1권에서 휘리릭 밝혀지지만)을 가지고 있는 병약한 후계자.

그의 곁에는 니키치와 사키치라고 하는 유능한 두 행수가 항상 붙어있는데

사실 이들은 요괴다~

 

이치타로는 요괴를 볼수 있고 비록 몸은 허약하지만 꽤나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서 이런저런 사건을

요괴들을 통해 자료를 수집해 해결해낸다.

 

나는 1,2권만 읽은 상태인데

1권은 한권이 통째로 하나의 이야기인 반면 2권은 여러 이야기가 수록된 모음집이다.

 

1권은 부재가 <에도시대 약재상 연속 살인사건>이라고 붙어있는데

말그래도 약재상이 연속해서 살인을 당한다.

이치타로도 밤길을 나섰다가 살인자에게 쫓기는 과정이 첫 장면이니 긴장감이 높은편.ㅋ

 

이치타로는 니키치와 사키치 뿐 아니라

츠쿠모가미(평범한 물건이 100년 이상이 되어 요괴로 변하는 것. -우리나라에도 쓰던 물건을 산에버리거나, 오래된 물건이 요물이 된다는 이야기가 존재하는 듯!-인 병풍 요괴

얼굴은 무시무시하지만 작고 귀여운 야나리 등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해오게 시키고 마침내 사건을 해결한다.


 

 

여기서 이치타로의 배다른 형님 마츠노스케도 등장.

1권 끝에 마츠노스케가 나가사키야에 찾아오는데 2권의 <하늘빛 유리>라는 작품에서 마츠노스케가 찾아온 마츠노스케의 사정을 알수 있다.

 

또 등장하는 인물이 이치타로의 유일한 죽마고우인 에이키치.

그는 동네 과자가게의 후계자인데 과자를 정말 잘 못 만든다. 어느날 그의 과자를 먹고 한 할아버지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에이키치는 또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이치타로의 머리가 돌아가게 된다.

 

매우매우 가벼운 책이고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요괴와 도련님의 사건 해결이 가볍게 읽기 좋은 책.

심각하지 않고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는 책이다 :)

 

미미여사 <하루살이>때문에 잊고 있던 에도시대물이 다시 생각나서 빌렸는데

기대없이 본다면 아주 굿! 전래동화를 보는 기분이다~

가볍게 훈훈함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

그리고 <항설백물어>나 미미여사의 에도시대 연작물<흔들리는 바위> <얼간이> <메롱> <하루살이> 등에 흥미를 느꼈던 사람들에게도 추천!

h********9 2011.02.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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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집어서 읽기엔 짧은 호흡의 신기한 이야기 정도
"가끔씩 집어서 읽기엔 짧은 호흡의 신기한 이야기 정도" 내용보기
일본 에도 니혼바시에서 가장 큰 상가 중 하나인 나가사키야의 아들인 이치타로는 요괴의 피가 흐르지만, 몸이 약하다보니 이를 염려한 조부모의 배려로 주변에 요괴들을 보호자로 두고 있다. 이들 중 2명의 행수는 인간으로 변신하여 그를 애지중지 돌보고, 다른 요괴들은 각각 달력 등등에 들어가 있다 나오고 들어가기도 한다.   1권에 이어 추리에 능력이 있는 이치타로는 주변에
"가끔씩 집어서 읽기엔 짧은 호흡의 신기한 이야기 정도" 내용보기

일본 에도 니혼바시에서 가장 큰 상가 중 하나인 나가사키야의 아들인 이치타로는 요괴의 피가 흐르지만, 몸이 약하다보니 이를 염려한 조부모의 배려로 주변에 요괴들을 보호자로 두고 있다. 이들 중 2명의 행수는 인간으로 변신하여 그를 애지중지 돌보고, 다른 요괴들은 각각 달력 등등에 들어가 있다 나오고 들어가기도 한다.

 

1권에 이어 추리에 능력이 있는 이치타로는 주변에 일어난 살인사건등의 해결에 있어 기지를 발휘한다. 안락의자 탐정인 셈이고 그에게 베이커스트리트 보이즈 같은 정탐군이나 정보원들은 요괴들이다.

 

상가에서 책임을 지고 일군을 부리는 행수 니키치는 핸섬한 외모로 여인들의 마음을 끌지만, 슬픈 사연이 있음이, 그리고 요괴의 수명 등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들이 들어있다. 또한, 이치타로의 고운 마음씨가 옅보이는 에피소드들도 실려있다.

 

그냥 가끔씩 집어서 읽기엔 짧은 호흡의 신기한 이야기들이긴하지만, 점점 더 질려가는 것만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k 2007.07.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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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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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치는 이치타로의 곁을 지키는 요괴인 행수다.  수려한 외모 때문에 아가씨들에게 연애편지를 수없이 받는 그가 관심이 있는 것은 오로지 이치타로의 건강이다. 역시나 앓아누워 약조차 거부하는 그를 달래려 사스케는 니키치의 실연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하는데 니키치의 짝사랑 상대는 이치타로의 외조모인 삼천 살이 넘는 대요괴 가와고로모였다. 평소 니키치를 흠모하던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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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치는 이치타로의 곁을 지키는 요괴인 행수다.  수려한 외모 때문에 아가씨들에게 연애편지를 수없이 받는 그가 관심이 있는 것은 오로지 이치타로의 건강이다.

역시나 앓아누워 약조차 거부하는 그를 달래려 사스케는 니키치의 실연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하는데 니키치의 짝사랑 상대는 이치타로의 외조모인 삼천 살이 넘는 대요괴 가와고로모였다.

평소 니키치를 흠모하던 아가씨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니키치가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이내 범인은 밝혀지게 된다.

2권은 여러 사건이 등장하는데 역시 사람이 요괴보다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샤바케는 속세의 명예나 이득 등 갖가지 욕망에 사로잡히는 마음을 의미한다.

어쩌면 이렇게 책 디자인을 예쁘게 했는지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된다. ^^

l*******e 2010.08.2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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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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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케' 시리즈의 두번째 책... 어쩌다보니 세 권 중 이 책을 마지막으로 읽게 되었다. 첫 권은 장편이지만, 이 책과 마지막 권인 세번째 편은 단편... 개인적으로 장편을 선호하는 만큼 이런 단편은 만족도가 높질 못하다... 물론 다양한 이야기들은 전개하고는 있지만, 첫 장편에서 주는 재미에는 따라가지 못하는 듯 하고... 시리즈가 결말이 난 것인지는 모르지만, 다시 한 번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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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케' 시리즈의 두번째 책... 어쩌다보니 세 권 중 이 책을 마지막으로 읽게 되었다. 첫 권은 장편이지만, 이 책과 마지막 권인 세번째 편은 단편... 개인적으로 장편을 선호하는 만큼 이런 단편은 만족도가 높질 못하다... 물론 다양한 이야기들은 전개하고는 있지만, 첫 장편에서 주는 재미에는 따라가지 못하는 듯 하고... 시리즈가 결말이 난 것인지는 모르지만, 다시 한 번 장편이 선보였으면...  

c******e 2007.1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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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자리 명탐정 도련님과 요괴들이 엮어가는 여섯가지 이야기
"이부자리 명탐정 도련님과 요괴들이 엮어가는 여섯가지 이야기" 내용보기
에도의 상가 중에서도 손꼽히는 나가사키야의 도련님 이치타로는 삼천살 먹은 요괴의 손자이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건강한 날보다 앓아 누워지내는 일이 더 많다. 요괴를 보는 능력은 있지만 특별히 요괴의 손자다운 능력은 없다. 그렇지만 인정많고 머리가 좋은 도련님은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이부자리에 누워 해결하는 이부자리 명탐정이다. 물론 직접 조사하는 것은 힘든 일인지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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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의 상가 중에서도 손꼽히는 나가사키야의 도련님 이치타로는 삼천살 먹은 요괴의 손자이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건강한 날보다 앓아 누워지내는 일이 더 많다. 요괴를 보는 능력은 있지만 특별히 요괴의 손자다운 능력은 없다. 그렇지만 인정많고 머리가 좋은 도련님은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이부자리에 누워 해결하는 이부자리 명탐정이다. 물론 직접 조사하는 것은 힘든 일인지라 주위의 요괴들의 도움을 받지만, 그래도 인간들과 다른 감각을 지닌 요괴들의 말을 듣기만 하고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 것을 보면 참 난 인물은 난 인물이다.

부모님이나 요괴들이나 이치타로를 대하는 것은 불면 날아갈까, 쥐면 꺼질까 할 정도로 과보호. 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유일한 후계자인데다가 반혼술로 되살린 존재이다 보니 수시로 쓰러져 자리보전하는 이치타로를 과보호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도련님은 비뚤어지지도 않고 바른 생활 청년으로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뭐, 따지고 보면 비뚤어질테다! 라고 선언을 해도 주변의 요괴들이 가만히 있을 위인들이 아니기에 그럴 수도 없겠지만.

시리즈 1권인 에도시대 약재상 연속살인 사건은 장편이었다면 2권인 사모하는 행수님께는 단편 연작이다. 총 6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수수께끼같은 사건 풀이도 있지만 니치키의 옛날 이야기같은 것도 나와 무척 흥미로웠다.

<사모하는 행수님께>란 제목을 보고 난 푸핫하고 웃어버렸다. 물론 여기에서의 행수란 일꾼들의 우두머리를 뜻하는 말이지만 내가 사는 곳 - 경상도- 에서는 행수님이란 단어가 형수님을 뜻하기 때문이다. 형님을 행님이라고 하는 것처럼 형수님을 행수님이라고 발음한다. 난 이상하게 묘한데서 웃음이 터진단 말이지. 어쨌거나 그건 그렇고. 이 단편은 니키치에게 연문을 보낸 한 낭자의 수수께끼 같은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에도 시대의 건물은 목재로 지어진 것이 많다. 특히 나가야는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형태라 불이 나면 번지기도 쉽고 타기도 쉬웠다. 그래서 샤바케 시리즈에는 특히 화재와 관련한 이야기가 많다. 화재와 살인사건. 그 사이의 연관성을 푸는 가운데 드러나는 슬픈 사연. 비록 사람을 죽인 이라고 하나 범인이 그런 행동을 했던 것에는 묘하게 납득이 간다.

<에이키치의 과자>는 이치타로의 소꿉친구인 에이키치의 과자를 먹고 죽은 남자의 사건과 관련된 미스터리이다. 에이키치가 만드는 과자는 맛이 없기로 소문이 자자하지만 규베에는 늘 에이키치의 만주를 사던 사람이다. 고독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규베에의 사연은 가슴 한구석을 짠하게 만든다. 그가 유일한 위안을 얻었던 시간은 과자를 사러 왔을 때 에이키치와 담소를 나누던 시간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손가락질을 받던 위인이었지만, 에이키치에겐 좋은 말동무였고, 자신의 과자를 서슴없이 사주던 사람이었기에 에이키치가 보는 규베에의 죽음은 슬플 수 밖에 없다. 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 시대나 지금이나 돈을 둘러싼 사람들의 욕심과 관련된 부분은 전혀 변함이 없다는 걸 느끼게 된달까. 돈은 사람을 풍족하게도 만들지만 고독하게도 만든다. 

<하늘빛 유리>는 통가게인 아즈마야에서 일하던 마츠노스케 - 이치타로의 이복형 - 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아즈마야에서 일어나는 괴사건과 그 뒤에 숨겨진 인간들의 추악한 욕망. 정말 이런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인간보다 더 무서운 건 세상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마츠노스케의 이야기를 보면 에도 시대가 얼마나 신분구별이 철저한 사회였는지를 잘 알게 된다. 이복형제이지만 한 명은 도련님, 한 명은 고용일꾼 신세. 지금으로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라 마츠노스케의 이야기가 나오면 마음이 좀 불편해진다.

새로 맞춘 이불에서 밤마다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온다는 <넉장짜리 이불>. 진심으로 공감이 가는 이야기였다. 우리가 사는 집이나 만지는 물건에는 많든 적든 간에 인간의 기가 흘러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엄격한 이불집 주인때문에 눈물 마를 날이 없는 고용일꾼들. 그들의 눈물과 한숨이 이불을 만드는 방안에 쌓이고 쌓여 그들이 만드는 이불에도 흘러 들어간다, 라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다른 사람들과 교감하지 못하는 이불집 주인의 맘보를 고쳐주는 부분도 유쾌했다.

이 작품집에는 니치키의 이야기가 두 편이 들어가 있는데, <니치키의 연인>이 바로 그 두번째 이야기이다. 앞에 나온 <사모하는 행수님께>는 니키치를 짝사랑하는 여인의 연문과 그 여인의 죽음과 관련한 미스터리라면 <니키치의 연인>은 순수한 사랑이야기이다. 천년이 넘도록 한 요괴 여인을 사모하는 니키치의 이야기와 인간을 사랑하게 되어 그가 죽고 새로 태어나는 몇 백년의 시간을 홀로 기다리는 요괴 여인. 인간들은 고작 백년 남짓 사는 삶에서 수없이 많은 사랑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 인간과 요괴의 시간 관념이 아무리 다르다 해도 천년이란 시간은 요괴에게 있어서 아주 긴 시간임에 틀림없다. 니키치의 이야기와 인간을 사랑한 요괴 오요시의 사랑이야기. 아름다우면서도 절절한 이야기였다. 마지막 반전은 오요시의 정체. 

마지막 작품인 <무지개를 보다>는 꿈인듯 현실인듯 환상인듯, 솔직히 헷갈리는 작품. 하지만 이 이야기는 이치타로가 얼마나 요괴들을 신뢰하고 의지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요괴들만의 도련님 길들이기(?)도 흥미로웠다. 사람들이나 요괴들의 과보호를 싫어하면서도 그것에 얼마나 기대고 있는지를 깨닫는 도련님. 도련님의 성장은 앞으로도 주~~욱 이어질 듯 하다.

2권『사모하는 행수님께』는 살인 사건과 같은 미스터리와 더불어 요괴들의 사랑 이야기같은 이야기도 실려있다. 그래서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또한 겉모습과 속이 너무나도 다른 인간들의 이야기, 특히 그들이 가진 추악한 욕망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역시 절로 눈살이 찌푸려진다. 지금이나 그때나 별반 다른 게 없지 싶어서 말이다.

작가 특유의 유머코드가 곳곳에서 웃음을 터지게 하는 샤바케 시리즈는 에도 시대의 풍경을 잘 묘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요괴와 인간의 차이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인간과 다른 감각이랄까. 때론 그런 것이 섬뜩할 때도 있지만, 그것은 기본적인 성향 차이이지 근본이 악랄하기 때문은 아니다. 인간은 악랄해지기 때문에 섬뜩하다. 그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랄까. 권수를 더해갈 수록 더욱 흥미를 더해가는 샤바케 시리즈. 3권도 기대중!


y*****5 2011.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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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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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케 1'을 재미있게 읽어서, '2,3'권도 구입해서 읽게 되었어요. 예전부터 일본은 다양한 신들을 모신다는 것을 들어왔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그들만의 고유 문화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 일본의 요괴문학이 무척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판타지류를 좋아해서 더 부러웠던것 같아요.) 1편을 읽었을때는 각각의 에피소드를 담았을거라 생각했었는데, 한권의 장편소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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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케 1'을 재미있게 읽어서, '2,3'권도 구입해서 읽게 되었어요. 예전부터 일본은 다양한 신들을 모신다는 것을 들어왔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그들만의 고유 문화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 일본의 요괴문학이 무척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판타지류를 좋아해서 더 부러웠던것 같아요.)


1편을 읽었을때는 각각의 에피소드를 담았을거라 생각했었는데, 한권의 장편소설이었어요. 그래서 2권 역시 1편처럼 하나의 에피소드를 담은 책이라 생각했더니, 이번에는 각각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네요.^^ 계속 허를 찔리는 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 2편 스타일이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각각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지만, 그 에피소드 속에서 전편의 이야기와 연결되는 부분들도 있고, 아직까지 몰랐던 나가사키야 가문의 이야기도 은근슬쩍 등장하면서 모자이크식 꽤어 맞추기도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특히 2편에서는 이치타로를 보살펴주는 행수역활을 잘 수행하는 요괴 니키치의 사랑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던것 같아요. 1000년 동안 한결 같은 니키치의 사랑도 좋았지만, 니키치가 사랑했던 요괴의 사랑 역시 만만치 않더군요. 약간 예상을 했던 결과이긴했지만, 누군가의 새드엔딩이 누군가에게는 해피엔딩인지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책의 매력 중에 하나는 책 속의 챕터를 시작할때마다 한편의 삽화를 곁들였다는 점이예요. 그 삽화 한장으로 책을 읽는데, 좀 더 많은 상상을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약간 아쉬운점이 있다면, 좀 새로운 요괴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은점이었어요. 3편에서는 좀 더 매력적인 요괴가 등장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책을 다 읽고 커버를 다시 보면 책 속의 내용이 다시 보인답니다.



'사모하는 행수님'이라는 제목을 신랑이 '사모하는 형수님'이라고 잘못보고 이 책을 오해하더군요.ㅎㅎ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높은 니키치의 연애 편치를 읽고있는 이치타로 도련님이네요.



'니키치의 연인'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예요. 냉정해보이는 니키치도 꽤 순정파이더군요.

b*****e 2010.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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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들과 진지한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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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요괴인 할머니의 도움으로 이세상에 태어나서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주인공과 몸이 약한 주인공을 도와주면서 함께 살아가는 두명의 대요괴가 어울려서 만들어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1. 사모하는 행수님 속은 요괴이지만 겉으로는 누가 보아도 아름다운 외모를 하고 있는 니키치행수에게 들어오는 많은 연애편지들을 병석에서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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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요괴인 할머니의 도움으로 이세상에 태어나서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주인공과 몸이 약한 주인공을 도와주면서 함께 살아가는 두명의 대요괴가 어울려서 만들어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1. 사모하는 행수님

속은 요괴이지만 겉으로는 누가 보아도 아름다운 외모를 하고 있는 니키치행수에게 들어오는 많은 연애편지들을 병석에서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에게 그중의 한명이 보낸 연애편지의 내용과 관련이 되어서 사건이 발생을 하고 편지의 주인공인 니키치가 포졸에게 심문을 받으면서 편지와 관련이 있는 사건의 피해자인 여성과 요괴인 니키치의 관계 그리고 왜 사건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사랑이라는 것이 현재 가지고 있는 신분에 많은 영향을 줄수가 있다는 사실과 함께 그러한 신분의 상승을 위하여서는 다른 일들도 할수가 있는 경우도 있고 자신의 현재의 모습에 대하여서 많은 실망감을 간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이 우롱을 하는 경우에는 어떠한 마음이 들수가 있는지에 대하여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2. 하늘빛 유리

주인공인 이치타로에게는 자신과는 배다른 형이 있지만 그 형의 존재에 대하여서 인정을 하지 않는 어머니의 명령으로 인하여서 존재 자체를 모르고 살았던 기간이 있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이복형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복형과 관계를 가지게 되는 여정속의 이복형 마츠노스케의 생활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임신사실로 인하여서 받은 돈으로 가게를 운영을 하면서 살았지만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서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아버지에게 밀림을 받고 다른곳으로 일자리를 찾아서 떠난 존재인 마츠노스케가 자신의 자리라고 생각을 하고 살아가야 하는 가게에서 발생을 하는 일들과 그곳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에 대하여서 생각을 하면서 고민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고민으로 인하여서 발생을 하는 마음의 변화에 대하여서 어떠한 방법으로 벗어나는지에 대한 과정을 보여줍니다.


3. 넉 장짜리 이불

병약한 소년을 위하여서 새로 구입을 한 이불이 밤마자 청승맞게 울음을 울고 있다면 아무리 요괴와 같은 기이한 존재에 대하여서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여도 제대로 취침을 할수가 없을것 같은데 그러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었던 이유를 찾고 사람들이 왜 변화를 경험을 하는지와 그러한 변화에 의하여서 주변의 인물들이 가지게 될수가 있는 다양한 마음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니키치의 연인

주인공을 위하여서 할머니가 초빙을 하였던 두명의 행수중의 한명인 니키치의 과거에 관련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왜 대요괴인 니키치가 평범하지는 않지만 인간인 주인공의 옆에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해소를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인간과 요괴는 그 수명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을 많이 느낄수가 있는데 그러한 괴리감을 느끼면서도 계속하여서 자신의 상대를 찾아가는 사랑과 그러한 사랑도 있고 가만히 바라만 보는 조용한 사랑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2.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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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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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에이키치 씨가 만든 과자가 너무나도 맛이 없어서, 노인이 깜짝 놀라 심장이 멈춰 버린 건가?" (45)나가사키야의 도련님 이치타로와 두 행수 니키치, 사스케 이들과 다른 요괴들은 미궁에 빠질뻔한 사건들을 잘도 해결해내었다. 몸이 약해 병석에 자주 드러눕고 가끔은 생사의 갈래길에 들어서지만, 돈많은 부모를 둔 덕인지 열 일곱살인 지금까지 잘 버티며 살아냈다. 1편 약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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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에이키치 씨가 만든 과자가 너무나도 맛이 없어서, 노인이 깜짝 놀라 심장이 멈춰 버린 건가?" (45)

나가사키야의 도련님 이치타로와 두 행수 니키치, 사스케 이들과 다른 요괴들은 미궁에 빠질뻔한 사건들을 잘도 해결해내었다. 몸이 약해 병석에 자주 드러눕고 가끔은 생사의 갈래길에 들어서지만, 돈많은 부모를 둔 덕인지 열 일곱살인 지금까지 잘 버티며 살아냈다. 1편 약재상 주인들을 대상으로 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도 잘 해결해내었고, 또 한차례 병마가 찾아와 오랜 시간 드러눕고서야 이제 자리를 털고 일어나려는 찰나, 다시 일어나 화재와 화재중 일어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이번엔 행수 니키치가 지목되었다.

몸은 약하지만 내 사람은 철저하게 지킨다는 신념의 이치타로 도련님이 그냥 넘어갈리 만무, 특히 니키치와 사스케는 이치타로를 키우다시피한 특별한 관계인데 생각없이 넘어간다면 그들이 서운타할지도 모를 일이다. 나가가키야 상회의 수금을 하러 다니는 니키치에게 연심을 품고 연서를 보내는 아가씨들이 많은데 이번에 살해된 잡화점 아마노야의 외동딸 오쿠메도 그 중 하나였다. 이치타로는 요괴들의 도움으로 집안에서도 조사가 가능하기에 야나리들에게 조사를 해오게 부탁했고 그들이 모아오는 정보를 토대로 범인을 잡아내기에 이르렀다. 역시 총명한 도련님이야~

니키치를 범인으로 추정했던 세이시치 히가리 대장, 오랜만에 아니 거의 처음이다시피할정도로 나가사키야가에서 대접을 받지 못했다. 하긴 집안사람을 범인으로 모는 포졸에게 잘 대해줄 사람들이 어디 있으랴. 병약한 아내를 위해 올때마다 챙겨주던 만주 선물도 받지 못했다.  가만히 보면 히가리 대장 이치타로 도련님이 거의다 해결하다시피한 사건을 거저 줒어먹는일이 잦다. 오쿠메를 살해한 진범을 찾아내고 그를 히가리 대장에게 인계한다. 자! 이번엔 도련님의 친구인 에이키치씨가 만든 만주를 먹고 노인이 죽어 그가 파수막으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들려왔다. 이 사건은 어떻게 해결할래.

츠쿠모가미가 되는 이유가 재미있다. 우리에게도 오래 함께해오고 묵은 살림살이들중 도깨비로 변하는  것이 있다는데, 일본도 그것은 마찬가지 장인이 정성스레 만든  물건이 100년이상 쓰여져 그곳에 깃들인 무엇이 츠쿠모가미(요괴)가 되는 것이다. 요괴라면 무섭게 생각되지만 도깨비란 단어는 정이 들어가는 이유는 우리네 정서탓일게다. 도깨비는 종종 장난은 심하게 치지만 사람에게 해를 기지는 요괴는 아니다. 오히려 잘 구슬르면 복을 가져다주는 순진한 요괴다. [혹부리 영감님]에 나온 도깨비들이 그러했고, [흥부와 놀부]에 등장하는 도깨비가 그러했다. 인간의 방해로 츠쿠모가미가 되지못하면 인간에게 복수도 하려나?

"산동자가 오마키의 시체를 가도 근방의 산중에서 발견한 모양입니다. 지금은 가장 가가운 절로 옯겨두었다는데요." (286)



s*******1 2011.08.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