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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들며 아이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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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다르면 책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내가 이 따끈따끈한 신간을 산 이유는 아이들과 책만들기를 해보기 위해서였다. 근데 책을 보니 책만드는 방법 같은 건 거의 없는 거다. 그냥 단순하게 아이가 이면지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행위다. 이런 건 우리 애들도 줄기차게 해왔고 지금은 좀 더 그럴싸한 책만들기를 원하고 있다. (이러니 내가 찾는 책은 아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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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다르면 책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내가 이 따끈따끈한 신간을 산 이유는 아이들과 책만들기를 해보기 위해서였다.

근데 책을 보니 책만드는 방법 같은 건 거의 없는 거다.

그냥 단순하게 아이가 이면지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행위다.

이런 건 우리 애들도 줄기차게 해왔고 지금은 좀 더 그럴싸한 책만들기를 원하고 있다. (이러니 내가 찾는 책은 아니었던 것이다)

 

예비엄마나 아기 엄마들이 보면 좋다고 할 것 같다.

'생각해 보아요'라는 팁이 좋았다. 아이가 졌을 때의 행동, 칭찬과 보상 문제 등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었다. 책 자체가 정말 예쁘게 꾸며졌다. 이러느라 책값이 비싼 거겠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준 부분은 저자 친구분들의 육아관이다. 나도 따라 해 보면...

 

가족

남편 : 건설회사 직원

나 : 농부 겸 가정주부

짱이 : 7살 병설유치원 기린반

뚱이 : 6살 병설유치원 기린반 (5살 미만은 사슴반임)

 

부모가 된 후에 달라진 점

긍정의 힘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칭찬이 필요하다는 점이요. 전엔 나에게나 남에게나 굉장히 엄격한 편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너그러워 졌어요. 그럴 수 있다. 그럴 사정이 있겠지. 이런 생각이 많아졌어요.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라 내가 컸다는게 맞아요. 물론 아이를 낳지 않고도 어른이 되는 성숙한 인간들이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아이를 낳고 기르고 나서야 어른이 된 경우라 할 수 있어요.

 

아이에게 바라는 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실패나 실수를 받아들이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있었음 좋겠어요. 무엇보다 자기가 원하는 걸 찾을 수 있고 그걸 즐길 수 있기를 바래요.

 

만일 아이가 난관에 부딪쳤다면

유치원에 보내면서 아이가 맞고 들어오면 어떡하나 못 어울리면 어떡하나 이런 걱정이 많았어요. 특히 큰 아이가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걱정이 많았죠. 엄마 생각보다 아이는 훨씬 더 잘 지냈어요.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일단 기다려 줄 거예요. 엄마가 언제나 네 편이라는 걸 알게 해 줄 거예요. 궁극적으로 난관은 지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키우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살면서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론 불가능하죠.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처럼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즐겁게.

 

염두에 두고 있는 교육법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아이(20살이 되면 니 인생에 책임을 져야 한단다 이렇게 말해요)

 

훈육 노하우

너 그러면 밤에 책 안읽어줄거야? 지금까진 이 협박이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어요. 가끔 때리기도 했는데 엄마한테나 애한테나 정서적으로 손실이 커서 요샌 거의 안쓰고 있어요. 요샌 tv를 많이 보는데 그냥 잔소리 하지 않고 꺼요(잔소리는 충분히 했거든요). 별다른 훈육 노하우가 없다는...

 

질문지에 답을 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혹 이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다. 바뀌게 될 지라도 처음 했던 생각은 중요하므로 기록으로 남길만 하다는 생각도 든다. 이런걸 글쓰기의 힘이라 하는가 보다.

요걸 해 보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볼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 예비 엄마와 유아를 둔 엄마들에겐 여러모로 좋은 육아책이다.

n****5 2007.05.17.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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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멋진 놀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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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여러 번 감탄했고, 부러웠다. 하루 종일 어린 아이와 함께 보내는 매일 매일의 일상이 어쩌면 단조롭고 무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엄마는 아이를 ‘키우는’ 대신,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놀아’ 주었다. 그녀의 무궁무진하게 샘솟는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아이도 엄마도 함께 행복하게 만든 육아의 관점과 엄마로서의 열정이 존경스럽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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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는 내내 여러 번 감탄했고, 부러웠다. 하루 종일 어린 아이와 함께 보내는 매일 매일의 일상이 어쩌면 단조롭고 무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엄마는 아이를 ‘키우는’ 대신,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놀아’ 주었다. 그녀의 무궁무진하게 샘솟는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아이도 엄마도 함께 행복하게 만든 육아의 관점과 엄마로서의 열정이 존경스럽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만들고, 이야기한 6년 간의 ‘신나는 놀이 일기’다.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행복한 엄마가 했던 일부터, 아이와 둘이서 멋진 시간을 함께 보낸 즐거운 경험들이 가득하다. 생활 속에서 작지만 큰 기쁨을 찾는 그녀 만의 노하우는 종류도 다양하다. 쪽파를 촘촘히 심어놓은 화분은 멀리서 보면 난초 같다는 말에 살며시 웃음이 나온다. 아이와 함께 계란 껍데기와 돌멩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적은 비용에 큰 즐거움을 주는 활동이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물티슈로 한번은 꼭 닦아 주라고 한다. 그 이유는 한번 해보면 알게 된다고. 아이의 작품은 꼭 모아두되 때로는 과감하게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단다. 중요한 것은 아이 모르게 살짝.

    

  이 책의 포커스는 ‘책’ 보다는 ‘아이’.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게 된 그녀만의 노하우와 그 과정도 물론 포함되어 있지만, 이것은 ‘신나는 놀이’라는 전체적인 육아의 관점에서 보아야할 듯. 아이를 기다리거나 영유아를 둔 엄마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만한 책이다. 저자처럼 미술에 특별한 소질이 없으면 어떠랴. 중요한 것은 엄마와 아이가 질적으로 높은 교감을 이루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리라. 

YES마니아 : 플래티넘 y*****s 2007.06.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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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또한 대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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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들기에 관한 좋은 자료가 있을까 싶어 구입했는데 그런 내용이 미흡해서 너무나 실망이 컸다. 웬지모르게 예쁘게 속은 느낌이랄까!!  --^ yes24에서 책을 소개해주는 내용이 너무 화려하고 멋져서 그거에 혹했나보다... 내용에 비해 책값이 너무 비싸다라는 걸 오늘 책을 받아보고야 느꼈으니 말이다~ *^^* 어느 독자의 말씀대로 반품이 가능하면 반품하고 싶지만 yes2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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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만들기에 관한 좋은 자료가 있을까 싶어 구입했는데

그런 내용이 미흡해서 너무나 실망이 컸다.

웬지모르게 예쁘게 속은 느낌이랄까!!  --^

yes24에서 책을 소개해주는 내용이 너무 화려하고 멋져서

그거에 혹했나보다... 내용에 비해 책값이 너무 비싸다라는 걸

오늘 책을 받아보고야 느꼈으니 말이다~ *^^*

어느 독자의 말씀대로 반품이 가능하면 반품하고 싶지만

yes24를 사랑하는 고객으로서 그러면 안되겠기에 나혼자

희생하면 되지 하는 마음에서 생각을 접었다.

아이를 지극히 사랑하며 꼼꼼히 키우시는 저자분의 정성에

박수를 보내드린다.  책만들기에 관한 자료를 기대하며

구입하시려는 분들께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며 말리고

싶은 마음이고, 아이를 낳을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예비

엄마분들한테는 조금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아무튼 이 책을 어찌할까 고민이 드는것은 여전히 떨칠수가 없다.

YES마니아 : 로얄 s******7 2007.06.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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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들며 크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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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   엄마가 느긋하기. 기다려주기. 즐겁게 안내해 주기였습니다. 나와 내 아이는 빨리 뛰는 토끼는 아니지만 끝까지 올라가는 그림 속의 땀 흘리는 거북이처럼 그렇게 오늘도 올라갑니다. 영차,영차 하고요.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어느새 까맣게 잊어 버리게 된답니다.     이책의 저자는 책을 읽고 그 토대로 아이와 함께 책을 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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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

 

엄마가 느긋하기. 기다려주기.

즐겁게 안내해 주기였습니다.

나와 내 아이는 빨리 뛰는

토끼는 아니지만

끝까지 올라가는 그림 속의

땀 흘리는 거북이처럼

그렇게 오늘도 올라갑니다.

영차,영차 하고요.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어느새 까맣게 잊어 버리게 된답니다.

 

 

이책의 저자는 책을 읽고 그 토대로 아이와 함께 책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친구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미술을 전공한 저자가 아이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책, 또는 카드 등을 만드는 내용이 사진과 글로 잘 설명이 되어 있구요..

때론 우리 부모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잘 표현이 되어 있답니다..

물론 아이와 무언가를 만드는 것도 좋겠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자가 아이와 함께 풀어놓은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아이와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저자는 책 만들기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자신감과 여유를 가르쳐 주고 싶어합니다. 

하루가 바삐 변화되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내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까?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또 하나의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나 싶네요..  

책 만들기를 통해 관찰력, 표현력, 사고력, 창의력, 지구력을 조금씩 키워 나가는

아이의 변화된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부족하지만 저도 아이와 함께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s*******4 2010.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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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엄마 되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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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저도 이런엄마 되고싶어요. 핑계인지 모르지만 직장다니면서 아기키우고 살림하는 것으로 시간이 모자라거든요. 요즘은 엄마들이 어쩜 이렇게 잘하는 엄마들이 많은지... 우리 아가에게도 이렇게 해주고 싶어요. 저도 펠트로 장난감도 만들어주고 그림도 그려주고 했었지만 아이 그림을 책으로 만들생각은 못했었는데 책보면서 너무 많은 힌트 얻었어요. 작은(?) 금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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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저도 이런엄마 되고싶어요.

핑계인지 모르지만 직장다니면서 아기키우고 살림하는 것으로 시간이 모자라거든요.

요즘은 엄마들이 어쩜 이렇게 잘하는 엄마들이 많은지...

우리 아가에게도 이렇게 해주고 싶어요.

저도 펠트로 장난감도 만들어주고 그림도 그려주고 했었지만

아이 그림을 책으로 만들생각은 못했었는데

책보면서 너무 많은 힌트 얻었어요.

작은(?) 금액으로 이런 행복한 정보를 나눠주신 저자에게 정말 감사해요^^;;

a***s 2007.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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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도 이렇게 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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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 가을즈음이었을까요? 갑자기 북아트를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요.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집에 온 전단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나 어디로 사라진 전단지. 그 이후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을 했지만 우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배울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네요.   몇 달 그렇게 흐른 뒤 다시 알게 된 그 곳에 겨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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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 가을즈음이었을까요? 갑자기 북아트를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요.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집에 온 전단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나 어디로 사라진 전단지. 그 이후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을 했지만 우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배울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네요.
 
몇 달 그렇게 흐른 뒤 다시 알게 된 그 곳에 겨울방학인 1월에 가서 잠시 배웠지요.
원래 3개월 과정인데 방학동안 집중 한 달 코스를 배우고 있으니 정말 빡빡하고 집에 와서 다시 만들어본다는 엄두를 내지 못했답니다.
 
지금도 설명을 하라고 하면 헷갈리지만 덕분에 재미있는 책을 만들어보고 있답니다. 또 책만들기와  관련된 책을 열심히 사서 모으고 있지요.
 
이 책은 북아트에 대한 책이라기 보다 엄마와 아이가 즐겁게 놀았던 6년간의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냈다는 느낌을 받았지요.
 
저 역시 우리 아이랑 많이 놀고 또 저나 아들 모두 꾸미거나 만드는 것을 좋아하기에 우리 집에도 아이의 작품이 꽤 많이 있지만 이번에 이사를 하고 과감하게 정리하였답니다.
아파트이기 때문에 어디 쌓아놓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만든 작품은 거의 버렸는데 그 후 이 책을 접하며 어찌나 아쉽던지...  사진이라도 모두 찍어놓을것을 하고 후회도 많이 했네요.
 
책 표지에서 보듯 밝게 웃는 아이의 표정이 참 부러워요. 꾸밈없는 그 표정. 우리 아이도 앞으로 계속 그렇게 티 없이 환하게 웃으며 자라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엄마랍니다.
 
가장 위 사진은 아이랑 만든 열두 띠 이야기 랍니다. <열두 띠 이야기> 책을 읽고 만들었는데 워낙 글씨 쓰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라 열심히 워드로 쳐서 붙였지요. 그리고 한참 클레이를 신나게 만들었을 때라 책에 있는 열두 띠 동물이 클레이 작품이랍니다.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둥글둥글 지구촌 종교 이야기>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고 나서 독후활동 자료를 가지고 책만들기를 한 것이지요.
지그재그처름 펼쳐진 병풍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다르게 접은 그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되도록 병풍접기로 책을 만들려고 하고 있답니다.
전 배웠던 것을 열심히 활용하고 싶은데 잘 안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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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사진들은 하드커버로 솜씨를 내려고 만들었어요.
아이랑 종이를 자르고 풀칠을 하고... 붓이 안보여 손으로 풀을 발랐는데, 예전에 풀그림을 그렸던 생각이 났는지 무척 신이 났답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손에 풀이 잔뜩 있어서...
 
풀은 도배용 풀이고 밀가루로 풀을 쒀도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아이랑 풀그림을 한번 신나게 해보고 싶어요.
안에 있는 종이는 두꺼운 도화지에요. 하드보드지는 넘 두꺼워 전 별로 안 좋아해서요. 그리고 밖에 붙인 종이는 벽지랍니다. 에전에 집에 도배를 하고 남은 벽지랑 이번 이사 때 바른 벽지가 남아 열심히 아이랑 활용하고 있지요.
 
나중에 인테리어 하는 곳에 가서 안 쓰는 벽지 샘플 달라고 하려고요.
두꺼운 도화지를 크기에 잘라서 좀 더 크게 벽지를 오려 풀칠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안으로 접어서 풀칠하고, 속지를 붙이면 끝이 납니다. 속지는 원래 북아트 배울 때는 속지로 쓰는 수입종이가 있었는데(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아요) 그냥 색복사용지로 붙여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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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이렇게 종이를 접어서 붙이면 책 완성.
내용은 마음대로 해도 되고 미리 어떤 내용의 책을 만들까 정해서 그에 따라 책의 크기나 책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겠지요?
 
우리 아이가 워낙 좋아하는 병풍접기, 내용는 이번에 읽은 책인 <자연의 색>의 내용을 책만들기하려고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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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들며 크는 아이> 를 읽으면서도 내내 생각했지만, 우리 아이도 글씨를 쓰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고, 게다가 공부하라고 하면 무지 싫어하는데. 이렇게 책을 만든다고 하면 넘 좋아합니다.
6년간의 '신나는 놀이 일기' 라는 말이 나왔는데, 저 역시 아이랑 늘 책과 함께 놀고 싶어요.
 
지금은 초등 1학년. 아마도 저 역시 아이랑 본격적으로 만들기나 꾸미기, 그림을 그리며 놀게 된 것은 우리 아이 4살 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극놀이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물감놀이도 많이 했는데, 유치원에 처음 입학한 다섯 살 때는 그래도 저랑 많이 만들고 놀았지요. 그런데 여섯 살, 일곱 살이 되며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저나 아이나 점점 그런 시간이 줄어든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꼭 종이로 된 책이 아니어도 책을 보고 다양하게 만들어보고 또 극놀이를 하고 자연 속에서 찾아보는 여러 활동을 하는 책 속 주인공들이 정말 부러웠어요.
 
또한 우리 아이는 틀린 글씨를 무척 싫어해서 꼭 고치고 완벽을 추구하는데, 편하게 글씨가 틀려도 혼자서도 맘껏 만들수 있는 아이만의 작업공간을 만들어주렵니다.
 
예전에 <마녀 위니> 책 시리즈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도 이야기를 하나 지은 것이 있는데 이사 후 어디에 있는지 못찾겠네요.
 
그동안 그린 그림은 스크랩을 해놓았고, 또 요즘에는 책 만들기 한 작품을 모으고 있지요. 앞으로 동시도 지어보고 영어 일기도 쓰려고 하는데 아이랑 만든 동시를 한 권에 책에 담아보고 싶어요.
 
동시를 짓고 그림도 그리고, 또 지금까지 아이가 재미있게 한 말을 모아놓은 글이 있는데 방학이 되면 아이랑 그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렵니다.
 
아래 사진들은 아이가 스케치북 말고 낱장 종이에 그린 그림들을 스크랩해놓은 것이랍니다.
날짜와 제목이 적힌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서 아쉬운데, 두고 두고 보관해서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꼭 선물로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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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또 부러웠던 것 중 하나가 전시회였지요.
저 역시 아이가 만든 작품을 늘 보관하고 잘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전시회를 열어도 참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아이의 작품을 모아 저 역시 작은 전시회를 해보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느꼈던 것은 멋진 아이디어랑  작품도 좋았지만 엄마의 사랑이 가즉 담겨있다는 것이었답니다.
s******l 2007.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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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흠뻑 묻어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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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요즘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은연중에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반성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거운 가방 짊어지고,익숙한 교과서(국,수,사,과…)가 양손가득 눈앞에 보여야만 하고,배우지도 않은 것을 선행학습하는 것이 우리네 교육의 현실이라하면.. 자유를 가르치는 미국 최고의 프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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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요즘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은연중에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반성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거운 가방 짊어지고,익숙한 교과서(,,,과…)가 양손가득

눈앞에 보여야만 하고,배우지도 않은 것을 선행학습하는 것이

우리네 교육의 현실이라하면..

자유를 가르치는 미국 최고의 프리스쿨에서 넓은교실,드넓은 잔디밭에서

공부하는 성준이가 참으로 부러울 따름입니다..

사실 책을 읽으며 처음엔 좋은 환경에서 자라, 좋은 시스템속에

아이를 키우는 그자체가  부러웠었는데,자연스레 저자의 정성어린

사랑으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제마음속에 더 크게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재미 3요소를 소화해낸책으로,

아이가 어려서부터 성장과정을 한곳에 모아놓은 모습을 보고

실로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엄마의 사랑,정성,관심이 없으면 안되는것임을 압니다.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많은 책은 유아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 책속에 기억에 남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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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며 느낀점,아이를 키우며 배운점] (p33)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던 우리 어른들.

어쩌면 자란 우리들은 아이들에게 마음을 배워야 하는 같아요.

마음을 지불하고 나이가 드는지 마음이 점점 좁아지네요.

 

          *                *                     *

 

이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어른들의 사랑 듬뿍주는 칭찬최고라는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저희집도 아이가 연필을 쥐기 시작한때부터 책이며,스케치북으로

한가득한 아이방이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버리는 바람에

아이의 작품(?)이 많지 않다는점이 못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파일에 담아놓은것은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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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엄마의 내자신의 그림솜씨가 쬐금만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나름대로 승연이 어렸을적에 나도 그림을 예쁘게 그려주었구나~~

흔적이 남아 있어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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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두루미...산속에서 여우와  두루미가 사이좋게(?)논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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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때 했던 활동이었는데...

그때는 아이들 밖으로 끌고나가 흙놀이도 마다않고 했었는데...

나뭇잎을 말리며 아이가 아주 정성스럽게 책갈피에 꽂아두었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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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리기를 엄청시리 좋아하는 승연이...

초등학교1학년때 팝업책을 만들었었는데,그땐 참 왕자님을 무지 좋아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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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어렸을적에 동네 뜻맞는 엄마들이 함께 모여 독서동아리했던 생각이 더욱더

생각나는 밤입니다.........


p*****e 2007.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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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육아정보와 책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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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책 만들기에 대한 정보가 엄청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사실은 책 만들기보다는 똑 소리 나는 엄마의 육아 정보책이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태몽동화를 만들만큼 아이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사랑을 가진 엄마의 아이 키우는 얘기는 감탄스럽다. 나도 아이를 키운 엄마지만 이만큼 자잘한 것까지 신경 쓰지 못했는데 싶어 놀란다.아이를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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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책 만들기에 대한 정보가 엄청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사실은 책 만들기보다는 똑 소리 나는 엄마의 육아 정보책이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태몽동화를 만들만큼 아이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사랑을 가진 엄마의 아이 키우는 얘기는 감탄스럽다. 나도 아이를 키운 엄마지만 이만큼 자잘한 것까지 신경 쓰지 못했는데 싶어 놀란다.

아이를 키우는 철학이 있고 교육방법이 독특한 책. 작가의 이력이 그림과 연관이 있다보니 아이 교육서는 독특한 그림과 글로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준다. 분명 개성이 강한 젊은 엄마의 남다른 육아기록은 분명 교육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문가다운 육아, 교육 상식이 책만들기라는 영역으로 확장되어 인상적이다.

분명 장롱위 보물상자를 뒤지면 우리 아이 어릴때 긁적거렸던 그림들이 제법 있을텐데...그 때 그림 옆에 아이의 말을 받아 적어주지 못한 것이 아쉬워진다. 아이와 엄마의 대화들이 책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아기자기하다.

책 내용으로 보면 작가는 미국에 살고 있다. 미국이란 나라에서 아이와 살아가는 자잘한 모습들이 이국적인 정보와 함께 재미를 더한다. 미국은 이렇게 교육을 시키는구나. 미국도 줄을 기다려 입학하는 유아스쿨도 있음을 보며 교육열에는 예외가 없는가 보다.

일기를 쓴다는 것. 일기를 매일 쓰는 사람을 무척 부러워했는데... 육아일기는 들었지만 태교일기까지...수건으로 만든 아이 옷과 모자, 양말, 조각 이불까지...엄마의 정성과 사랑으로 크는 아이는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슬며시 내 아이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들게 한다.

<책 만들며 크는 아이>는 아이 그림과 사진, 아기자기한 여러 소품들... 볼거리와 육아 정보까지 풍성한 책이었다.

<아이들과 책만들기>-나의 자서전 만들기

아이들의 꿈과 관련하여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보고 자신의 성공담을 책으로 만들어 보라고 했습니다. 책모양은 두 가지(세울수 있는 입체북과 폴더북) 중에 선택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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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유치원 원장을 꿈꾸는 손해인(초3)학생의 책을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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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1998년에 나의 일생이 시작된다. 난 3살쯤되서 한글을 빨리 깨우쳤다. 세월 지나 난 어느새 3년이 되어 회장 선거에 나깠다. 성공!! 넘 기뻤다. 하지만 이대로 꿈을 접을 수 없다. 그래서 결심했다. 6학년 때 전교회장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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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중학생이 되었다. 난 공부를 열심히 했다. 전교 일등은 못하였지만 그래도 못하는 편은 아니였다. 나는 내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였다. 난 내 꿈을 향해 계단을 한칸씩 올라가고 있었다. 파이링

세월이 지나 초등학교를 졸업해서 중학교도 졸업을 하고 고등학생이 되었다. 난 미래를 꿈꾸며 공부를 하였다. 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꼭 유아교육과에 가야지하며 꿈을 향해 노력을 했다.

이미지 전체보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아 교육가에 갔다. 난 훌륭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원장이 되기 위해 노력을 했다. 유아 교육과를 졸업하고 38세때 원장이 되어 세계 최고 원장을 꿈꾸고 그 꿈을 이루어 나의 인생을 행복했다.

0***m 2007.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만들며 크는 아이]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요.
"[책 만들며 크는 아이]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요." 내용보기
이책의 저자 김정연씨는 말합니다. 책보다 인터넷이, 일기장보다 블러그가 더 친숙한 세상이지만, 엄마가 된 내게 가만히 물어보면 내 아이만큼은 인터넷보다는 책을 가까이 했으면 싶고, 블로그에 자기의 멋진 일상을 골라 올리기 보다는 늦은밤 책상에 앉아 종이 위에서 내면의 자신과 만나기를 바란다고..   "내아이가 무엇이 되었으면" 하는 구체적 생각에 앞서 세상을 살아가
"[책 만들며 크는 아이]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요." 내용보기
이책의 저자 김정연씨는 말합니다.
책보다 인터넷이, 일기장보다 블러그가 더 친숙한 세상이지만, 엄마가 된 내게 가만히
물어보면 내 아이만큼은 인터넷보다는 책을 가까이 했으면 싶고, 블로그에 자기의 멋진 일상을
골라 올리기 보다는 늦은밤 책상에 앉아 종이 위에서 내면의 자신과 만나기를 바란다고..
 
"내아이가 무엇이 되었으면" 하는 구체적 생각에 앞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책을 가까이 하고,
책에서 삶의 지헤를 배우고, 자기 생각을 자유로이 표현할줄 아는 그런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소망이 커져 간다고 말합니다.
 
나 또한 개인홈피에 아이의 어린시절을 글로 남겨놓았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멋진 사진과 함께 육아일기를 책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다.
하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제는 열정이 사라지고, 귀차니즘만 가득이다.
 
이책을 조금일찍 만났더라면 아이의 어린시절이 훨씬 더 창의적이고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아이와 놀아주는 재료는 일상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것들이다. 관심이 중요한것 같다. 아이와 함께 책에 나온 달걀껍데기에 그림그리기와 달걀화병꾸미기를 해보았다.
 
초등 3학년, 5학년이었지만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가 재미있는 모양이다.
아마도 어린시절 함께 하지 못해서 신선함으로 다가왔는지도 모르겠다.
달걀은 깨뜨려 달걀말이로 요리해서 함께 먹고, 껍질은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놀았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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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을 꺾어다 달걀화병에 꽂아놓았다. 물도 넣어주었는데 새지 않는다. 아이는 돌멩이도 주워다 한참을 더 그림을 그리고 놀았다.
 
아이가 조금 더 어렸을때 함께했으면 더 좋았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자리했다.
 
7살 이전 엄마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책을 읽고 활동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는 책이다. ^^
r******0 2007.06.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