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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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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 뿐만 아니라 아마 내 주변의 친구들도 자신의 옷장속을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착각한다. 그런데 막상 이 책을 읽고 나서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니 그다지 내가 옷장에 옷은 꽉꽉 담고 살고 있고 그 옷들이 대충 어디 있는지도 알고 있지만 한 트럭의 옷을 놓고도 매일 뭐 입고 나가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참고 있을 수가 없어서 집에 오자마자 옷장을 다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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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 뿐만 아니라 아마 내 주변의 친구들도

자신의 옷장속을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착각한다.

그런데 막상 이 책을 읽고 나서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니

그다지 내가 옷장에 옷은 꽉꽉 담고 살고 있고

그 옷들이 대충 어디 있는지도 알고 있지만

한 트럭의 옷을 놓고도 매일 뭐 입고 나가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참고 있을 수가 없어서 집에 오자마자 옷장을 다 뒤집었다.

엄마는 갑자기 무슨 짓이냐고 나무랐지만

저 구석에서 고등학교 때 입던 후줄근해진 티셔츠를 꺼내 보여드리니

아무말씀 못하시고 얼른 끝내고 자라는 말씀만 하셨다.

 

그동안 세일할 때 조금 고쳐서 혹은 살빼고 입으려고 했던 옷들

어디에선가 맘에 들어 샀지만 너무 싸게 주고 산 턱에 옷감이 안좋아 놔둔 옷

색바랜옷 목늘어난 옷

..... 그날 옷만 한 두박스 이상은 버린 것 같다.

 

내 인생 나름대로 깔끔하고 잘 정리하고 산다고 믿고있었는데 사실은

옷장 속처럼 고민도 많고 버리지 못하는 것들도 너무 많다.

이 책은 어떻게 입어야 예쁘다고 말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가장 나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입으라고 말해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나만의 스타일을 알고 내 스타일로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그런 점에서 내 삶을 잠깐이지만 한 번 돌아보게 만든 이 책을 추천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v*****4 2007.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확실히 옷장속 사정은 주인을 닮는다.
"확실히 옷장속 사정은 주인을 닮는다." 내용보기
원서의 제목에는 신경쓰지 않고 번역서를 산 덕에, 난 정말 40살을 누구보다 더 잘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거 말고도 더 있었지?). 원서의 제목이 그 나이또래의 여성들을 보다 정확히 타겟화하여 공략하려 했음에도, 책의 내용이나 도움이 되는 바는 나이와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 항상 이런 류의 책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바이지만 말이다.   take-over에 관한 프로그램이 패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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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의 제목에는 신경쓰지 않고 번역서를 산 덕에, 난 정말 40살을 누구보다 더 잘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거 말고도 더 있었지?). 원서의 제목이 그 나이또래의 여성들을 보다 정확히 타겟화하여 공략하려 했음에도, 책의 내용이나 도움이 되는 바는 나이와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 항상 이런 류의 책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바이지만 말이다.

 

take-over에 관한 프로그램이 패션/여성관련 채널에서 대 히트를 치기 시작하면서 (그건 아마도 전세계의 경기가 확 깨지기 직전 경기둔화의 시점에서 시작되었던 것 같다. 더 이상 옷을 팔기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옷장에 넘쳐나는 옷들이 가득한 가운데, 의류판매는 줄어들고...), 도대체 몇편의 프로그램을 봤는지 모른다.

 

그것도 나라마다 다른 모양인지, 영국에서는 브래지어부터 시작하여 하늘로 브래지어를 던지며 자신감 회복부터 시작하였고, 이런 프로그램에 의해 새로운 직종이 나오면서 심리테라피에, 컴퓨터 시뮬레이션까지..유명인사들이라면 죄다 이런 책들을 아마존에 내보였다.

 

이 책은 약간 그런 부류랑은 다르다. 심리적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최신 핫하고 에지있는 것도 아닌 두리뭉실한 책이다. 그러니까 혁신적인 테이크오버도 아니고 (가끔 팀 건의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여인들을 보면서 느낀 바가 참 많은데..), 그렇다고 넘쳐나는 심리서적도 아니고...참, 애매하다.

 

근데, 내 마음엔 꼭 들었다. 뭐, 꼭 없어서는 안되는 몇가지 아이템을 사기..라든가, 어떤 물건을 사서 어떻게 스타일링하는 것보다는, 옷장 비우기라든가 몇개의 실용가능한 미션을 나에게 던져주었기 때문이다.

 

확실히 옷장속 사정은 주인을 닮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09.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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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배우는, 내 옷장 갱생시키기
"재미있게 배우는, 내 옷장 갱생시키기" 내용보기
왠지 우리나라 여성이 지은 책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니었다. 왜 당연히 우리나라 사람이 쓴거라고 생각했을까? 번역이 기똥찬 것인지 어쩐지 번역으로 한 단계 거친 느낌이 없어서일까. 저자 브렌다 킨셀은 교육학을 전공했지만 스타일 및 의상 컨설팅 회사에서 일한다.그녀는 여성들이 옷과 스타일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표현하도록 돕는 일을 한다. 옷, 스타일로 나를 표현하
"재미있게 배우는, 내 옷장 갱생시키기" 내용보기

  왠지 우리나라 여성이 지은 책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니었다.

왜 당연히 우리나라 사람이 쓴거라고 생각했을까? 번역이 기똥찬 것인지 어쩐지

번역으로 한 단계 거친 느낌이 없어서일까.


저자 브렌다 킨셀은 교육학을 전공했지만 스타일 및 의상 컨설팅 회사에서 일한다.
그녀는 여성들이 옷과 스타일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표현하도록 돕는 일을 한다. 옷, 스타일로 나를 표현하게,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도록 도와주는 사람인가 보다.

 


내 친구 하나가 떠오르는데 그 아이가 브렌다를 만나봐야 할 것 같다.
그 친구는 남이 입은 옷만을 따라사느라고 자신에게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산다.
그러다보니 늘 '왜 따라 입느냐'하는 퉁을 받음과 동시에 자신의 모습을 살릴 수 있는 옷을 몸에 걸칠 기회마저 잃고 만다.

그 친군 *마켓같이 저렴한 옷도 파는 곳에서 주로 물건을 구입한다. 하지만 그러한 옷들은 그녀를 더욱 후줄근해보이게 만들고, '싸구려 인터넷에서 구입한 옷을
샀군'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인지하게 만든다.


아, 물론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며 비싸보이고(일례로 가짜를 입고 가도 사람들은 와- 진짜 샀구나, 이 비싼 명품을 말이야!) 천성적으로 무엇을 입어도 빈티가 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도 애써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읽으면서 그 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충고를 자꾸 책에서 만났다.재미있는 친구다.

언젠가는 내가 스키니 진을 입고 위에 박시한 티셔츠를 입고 다니니

자신도 그렇게 하겠다며 급히 인터넷으로 천원짜리 T-셔츠와 바지를 주문했는데, 아뿔싸 바지는 레깅스 수준이었고 T-셔츠는 길이가 짧았다.

 

그러나 그녀는 일단 나와 똑같은 옷을 입으리란 기대는 하지 않고 있으며 너무 똑같으면 나의 불만어린 충고를 듣게 될 것이므로 배달된 옷을 입었다.

그녀는 딱 달라붙는 바지와 티셔츠만 있으면 따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그렇게 입고 약속장소에 나타났다. 그리고 그녀를 제외한 나와 모두는 경악했다.
생각해보라, 엉덩이 위 허리까지 오는 길이의 (롱 티가 아닌) 티셔츠에 레깅스를 입은 여성을.

그녀의 엉덩이는 마치 헬스클럽에서 옷을 갈아입지 않고 막 나온 사람처럼 툭 튀어나와 도드라져 보였고 더욱 심각한 곳은 앞부위였다.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모르는 사람들을 보고 왜 그러는지 생각조차 못했던 그녀,

저자 브렌다 킨셀이 말하고 싶어한 것처럼, 셜리 매클레인이  <애정의 조건2>에서 말한 것처럼 나도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당장 집에 가서 자신의 옷차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라."고.

 



거기에 책은 맘에 든다고 해서 자신의 사이즈에 맞지 않는 신발이나 옷을 구매해서는 안된다고 충고한다. 그런 사람이 어디있냐고? 위에서 말한 내 친구다.
이런, 아무래도 이 책을 그 친구에게 추천해야 할 것 같다.

 

 

 

나도 저자에게서 많은 걸 배웠다. 나는 옷을 잘 못 버린다. 잘 입지 않는 옷이라도, 언젠간 입겠지..싶어서 버리는 것을 주저한다. 그러다보니 옷장은 늘 꽉 차 있고 정리를 한번 하려면 날이 샌다. 그렇다고 내가 패션 피플처럼 옷을 많이 사는 것도, 색색깔과 디자인별로 옷을 구비해둔 것도 아니다.
막상 나가려면 입을 만한 옷이 없어서 곤란해 한다.

브렌다는 '멀쩡한 옷을 버리는' 낭비를 권하는 것이 아니라

한벌을 입더라도 내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는 옷을 입자고 제안한다.

그러니 경제적 죄책감은 그녀에 따르면, 가질 필요가 없다.

명품으로 치장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 내게 잘 어울리는 옷, 그런 옷을

옷장에 채워야 한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그녀는 친절하면서도 힘있게 독자를 이끈다.
그녀를 잘 따라가면, 옷장 속의 옷을 모두 입을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말투는 리더십이 느껴지면서도 유머스럽다. '당신은 정말 비범한 인물이다! 놀라운 존재다! 당신의 멋진 자아에 필적할 상대는 아무도 없다. 그러니 당신을 아주 멋지다!가 아닌 괜찮은데..수준으로 끌어내리는 옷은 전부 내다버리자(!)

자, 어서! 손을 멈추지 말고 계속 해야한다.'
이제 옷장에 남은 옷은 내게 멋지게 어울리는 것들 뿐이고, 서로 날 입어달라며 경쟁하게 된다.

 


그녀는 재미있는 놀이도 제안한다. (저자는 '작업'이라고 표현했지만.)
쇼핑백을 방으로 가져가 내용물을 침대에 다 쏟고, 옷장에서 어울릴 옷들을 꺼내 맞춰본다.
장신구, 벨트, 신발, 스타킹까지, 새로 산 물건과 옛날 물건을 짝짓는다.
창의력이 발달하고 새롭고 멋진 옷차림을 코디할 수 있는 밤이 될 것이다.
한밤중에 빚어낸 이 찬란한 조합을 잊지 않기 위해 옷장 일기장에 적어두거나 디카로 찍고, 별로 창의적인 조합이 떠오르지 않는날 참고해서 옷을 입는다! 와우!

 

 

또한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안경에 대해서도 저자는 재밌는 충고를 해준다.
다양한 스타일의 안경을 구비해두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안해봤는데...
안경을 최신 유행에 맞춰 자주 바꾸는 것도 좋고
데이트용, 주말용, 격식을 차린 자리에서 사용할 것 등으로 구비해둔다.
모든 안경에는 무반사 코팅을 해 앞에 있는 사람이 안경을 쓰지 않은 것 마냥 나의 눈을 똑바로 들여다볼 수 있게 하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근데 안경도 비싼데(...)

 

 

다이어트를 늘 생각하는 내게 저자는 날씬해 보이기만 해도 충분하다고 한다.
구원의 소리다.
5킬로 그램만 감량했으면 하고 늘 생각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옷으로 가리면 사람들은 '너 미쳤어? 니가 뺄 살이 어디있다고'하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나의 통통한 허벅지와 아기처럼 동그란 나의 배를 몰라서 하는 소리다. 늘 그것이 나를 '다이어트'라는 4글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허나 저자는 날씬해보이기만 해도 된다고 일러준다.
비록 그 비법이 어깨에 패드를 넣어 엉덩이를 작아보이게 한다는 식의, 서양인의 거대한 엉덩이를 감추기 위한 방법이라 내겐 쓸모가 없을지라도 일단 '날씬해
보이기만 해도 충분하다'는 그녀의 말은 도움이 됬다.

 

 

그녀의 말투는 재미있어서 쉽게 읽힌다. 간간히 웃음이 나오는 대목이 자주 있다.
" 그는 헤어진 결심을 하기에는 너무나 친절한 남자일지도 모른다.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는 그는 당신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꼭 렌즈를 뺀다.
그리고는 세상이 온통 흐릿해진다고 말한다. 당신은 남자의 그런 면을 좋아해서 절대 헤어질 수 없다."


 

읽으면서 내내 재미있었고,  

나도 나의 옷장을 갱생시키기로 마음먹었다, 브렌다 킨셀과 함께.

y*****m 2009.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자의 인생은 옷장 속을 닮았다
"여자의 인생은 옷장 속을 닮았다" 내용보기
지금에는 얼토당토않은 황당한 말이 되었지만 그런 말이 있었다. ‘여자 팔자는 뒤옹박 팔자’라는. 뒤옹박은 쪼개지 않고 꼭지 근처에 구멍을 뚫고 속을 파내고는, 그 속에 꽃씨나 채소 씨앗 등을 담아 벽에 걸어두는 용기로 사용되었다. 뒤옹박은 무엇을 담아두는 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리 평가되었으므로 옛날에 활동이 제한되었던 여자의 인생을 뒤옹박에 비유하였던 것이다.
"여자의 인생은 옷장 속을 닮았다" 내용보기
 

  지금에는 얼토당토않은 황당한 말이 되었지만 그런 말이 있었다. ‘여자 팔자는 뒤옹박 팔자’라는. 뒤옹박은 쪼개지 않고 꼭지 근처에 구멍을 뚫고 속을 파내고는, 그 속에 꽃씨나 채소 씨앗 등을 담아 벽에 걸어두는 용기로 사용되었다. 뒤옹박은 무엇을 담아두는 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리 평가되었으므로 옛날에 활동이 제한되었던 여자의 인생을 뒤옹박에 비유하였던 것이다.

  이 책은 여자의 인생은 옷장 속을 닮았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이렇다. ‘여자들의 인생은 너무나도 복잡하다. 추월 차선을 질주하면서 바쁘게 인생을 뒤쫓는 사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까맣게 잊어가고 있다. 우리의 인생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이 무엇이며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계절마다 옷을 사들인 탓에, 중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입을 것이 없는 우리의 옷장 속을 닮아 있다.’

  눈치 빠른 독자라면 벌써 짐작하였듯이 이 책의 저자는 패션과 관련 있는 스타일 및 의상 컨설팅 회사의 대표이다. 한적한 소도시에 살고 있고 더구나 패션 의류업에 대해서 무관심한 나로서는 알리가 전혀 없지만, 책을 읽는 내내 아마 그러하리라고 떠오르는 지은이의 이미지가 있었다. 최근 영화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의 메릴 스트립이 떠올랐다. 날카롭고 뛰어난 감각으로 모델들과 부하 직원들을 이끌던 열정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던 바로 그 모습이었다.

  저자는 옷이 단순히 감기를 예방하거나 경범죄로 체포되지 않기 위해 아무렇게나 껴입는 물건이 아니라며, 빠진 부분 없이 완벽하게 갖춰 입은 옷차림은 잘 계획된 식사처럼 몸과 마음과 영혼에 자양분을 공급한다고 하였다. 그리고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타고난 감각을 바탕으로 옷장 관리와 쇼핑에서부터 스타일리쉬하고 맵시있게 옷 입는 방법까지를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가늘고 촘촘한 짜임새의 정장은 권위를 말하는 반면에, 느슨하고 울퉁불퉁한 짜임새는 친근감을 전달한다는 지적처럼 여러 가지 옷감과 스타일이 주는 느낌을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또한 ‘넘쳐흐르던 자신감이 팬티스타킹의 올 풀리는 속도보다 빠르게 사라져가고 있는가?’ ‘이런 옷은 장티푸스균을 다루듯 해야 된다.’ ‘이 말은 이리저리 흩어진 소떼를 한곳으로 모으는 소몰이 막대 같은 구실을 한다.’와 같은 감칠맛 나는 표현들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장이 비좁도록 옷을 샀지만 출근하는 아침마다 옷 맵시가 마음에 들지 않아 짜증인 여성들과 어깨에 묻은 비듬을 털어준 뒤 돌아선 남편의 뒷모습이 유난히 후질그레하게 보여 속상했던 주부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길 권한다.

d**********s 2007.07.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