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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 만한 내용도 있고, 그닥 수긍이 가지 않는 부분도 있고.....
"참고할 만한 내용도 있고, 그닥 수긍이 가지 않는 부분도 있고....." 내용보기
다양한 건강관련 서적을 접하면서 어느순간 맘을 먹게 되었다. 결국 각각의 책들에 담긴 내용이나 주장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듯 하면서도 제각각이니, 내가 납득하는 내용만 발췌해서 참고하고, 내 소신껏 내 건강관리 원칙을 세우겠다는것이 바로 그것이다. 어떤 책은 어떤 병엔 어떤약 하는 식으로 모든 질병을 대증적인 서양의학에 의존하도록 하고, 어떤 책은 그런 서양의학을 맹공
"참고할 만한 내용도 있고, 그닥 수긍이 가지 않는 부분도 있고....." 내용보기

다양한 건강관련 서적을 접하면서 어느순간 맘을 먹게 되었다. 결국 각각의 책들에 담긴 내용이나 주장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듯 하면서도 제각각이니, 내가 납득하는 내용만 발췌해서 참고하고, 내 소신껏 내 건강관리 원칙을 세우겠다는것이 바로 그것이다. 어떤 책은 어떤 병엔 어떤약 하는 식으로 모든 질병을 대증적인 서양의학에 의존하도록 하고, 어떤 책은 그런 서양의학을 맹공격하며 대체의학의 미덕만을 지나치게 목높여 이야기 하고..... 또 이 책은 pH에 관련해서 모든 건강관리가 가능하다고 소리높여 주장하고..... 결국 나란 독자는 고개만 갸웃거리고 헷갈리게 되어버리니 말이다.

  하지만, 각각의 책들안에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규칙적인 식생활과 절제하는 생활,그리고 과하지 않은 운동등등..... 세부적으로 부딫히는 부분은 어쩔수 없지만, 기본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심각한 상태가 되어서는 결국 내자신의 '선택'의 문제가 아닐까??? 이 모든 치료,대응책들은 결국 인간들이 창안해낸 그 결과가 불완전하고도 가변적인 것들이니, 그 결과의 책임은  내가 맡게되는 몫이니 말이다.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지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약국에서 종종 '소비자의 권리'를 힘주어 주장하는 환자를 보지만, 정작 어떤 결정이나 의향을 묻게되면 대뜸 "그걸 내가 어찌 아느냐???!!!"역정을 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여쭤보고 참고하려 질문을 해도 '동문서답'이 예사고...... 충분히 이해하도록 설명해도 질문을 곡해해서 오히려 다른 문제를 제기하며 논점을 일탈하기 예사고...... 부디 만성질환을 갖고 있어 장기적인 치료를 하고 계신 환자분들이라면 자신의 질병과 자신의 상태에 보다 관심을 갖고 관련서적을 읽고, 수준높은 질문과 적극적인 자기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라는 것은 나의 과한 욕심이란 말인가??? 먹고살기 바쁘고,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니란 변명으로 일관하기엔 환자들의 무지와 무관심은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약에 대한 설명은 귓등으로 듣고, 왜 음료수 안주냐고 따져묻는데 열정을 소비하는 이들이 부디 소탐대실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길 염원해 본다.

b***i 2008.1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