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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앤컴퍼니
혁신, 그 멈추지 않는 항해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혁신, 그 멈추지 않는 항해>는 연작 소설이다.
<혁신으로 가는 항해>의 2부라고 일컬어진다. 아쉽게도 1부를 읽지 못하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 한 권은 독립적인 서사구조를 지니고 있어서 2부부터 읽는다 해도 무리는 없다. 더욱이 이미 사회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지라 사내구조, 각 사원간의 갈등 등이 낯설지 않았다.
BSC를 도입하고 난 뒤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책은 BSC에 대해서 생각할 여지를 부여한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병폐를 보이며 BSC의 수용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드러낸다. 바다에서는 풍랑이 천지사방에서 몰아친다. 갖가지 대비책을 간구하지 않으면 순탄한 항해는 어렵다. 새로운 기법을 도용을 ‘항해’로 다룬 것이 적절한 비유로 여겨진다.
BSC의 도입 배경과 과정, 갈등 상황과 사내 모습 등은 BSC 개념의 낯섦과는 달리 쉽게 묘사된다. 서사구조가 주는 편안함이 낯선 개념의 이해를 돕는 데에 한몫을 한다. <혁신, 그 멈추지 않는 항해>는 성과관리측정이 필드에 완전히 스며들기까지 겪는 갈등을 다방면으로 묘사하고 있다. 대화와 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기존의 방식에 익숙한 사원, 간부들이 새로운 기법의 도입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러한 갈등을 해소해야 하는지 모법 답안을 보여주고 있다.
책임을 미루는 조 부장과 열정에 넘치는 신입사원, 마냥 사람 좋은 거시기 과장님. 파로스의 한 사장님^^. 인물묘사가 참으로 사실적이다. 거 과장님의 ‘거시기’가 책 서두에서 마지막 장까지 장식하고 있다. 재미있다. 그리고 신입사원의 사내 연애가 메신저를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것이 정말 현실성 있게 느껴졌다. 한때 학교, 회사, 관공서 할 것 없이 싸이월드 금지령이 내려진 적이 있었다. 메신저를 통해서 연애를 아무도 모르게 하는 그들이 속 간지럽게 살가웠다. 그들의 연애 행각?을 지켜보면서 그 당시의 사내 모습이 떠올라서 매우 재미있었다.
개념에 대한 정의가 때로는 쉽고 재미있는 소설을 어렵게 여기게 만들기도 한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 책은 전혀 그럴 이유가 없다. <혁신, 그 멈추지 않는 항해>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과 비교해가며 읽으면 재미있는 책읽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1부 <혁신으로 가는 항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BSC (균형성과관리: Balanced Score Card)는 1992년 미국 하버드 대학의 카플란(Robert S. Kaplan)과 노튼(David P. Norton)이 개발한 ‘전략적 성과관리기법’이다. 조직의 리더들은 BSC를 통하여 조직의 전략을 전 조직원에 걸쳐 공유하고,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BSC는 조직의 미션과 비전, 전략목표와 성과목표, 성과지표 등으로 전략체계를 구성하고, 재무관점, 고객관점, 내부프로세스관점,학습과 성장관점 등에 의하여 장기·단기, 원인·결과, 외부·내부 등을 균형 있게 관리 가능하도록 하는 성과모형이다.
기존의 성과관리 기법에는 MBO, Logical Model이 있다. MBO는 개인별 성과 보상에 적용이 용이하고, 단순명료하여 도입하기에 좋고 Logical Model은 프로젝트에 대한 측정과 관리에 적합하다. 하지만 MBO는 개별성과가 기관성과로 연계가 되지 않고, 목표설정의 공정성 미흡, 성화향상과 증가율의 한계성, 과정의 통제와 미래 예측이 곤란한 단점이 있다. Logical Model은 균형 개념이 없으며, 인과 관계는 BSC와 유사하지만 체계적인 개발 방법론이 없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조직 전체 차원의 성과가 아닌 흠이 있다.
BSC는 MBO와는 달리 Top Down 방식을 취하고 있다. 미션, 비전, 전략으로부터의 연계. 과거와 미래, 계량과 비계량, 내부와 외부, 과정과 결과의 균형과 인과관계를 가진다. 장점으로는 성과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인과관계에 의한 예측과 통제가 가능하다. 금세기 최고의 성과관리 방법론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개념 숙지가 어렵고, 전 구성원의 참여와 CEO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고, 아울러 전문가의 도움이 절대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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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느낌은.. [혁신의 과정을 담은 모범사례]로 표현할 수 있겠다. 다소 생소한 BSC라는 용어를 접했지만, 그 용어가 무슨 뜻인지를 알게 하기보단 BSC를 통해서 어떤 방향으로 혁신을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다.
모두가 혁신을 외치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선 이를 실천하기란 결코 만만한 작업이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경영자 스스로 BSC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할 것이고 그 의지를 따르는 조직원들과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서 서로 오해의 소지없이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으로 이끌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이성적이지 못하고 다소 감정적으로 치우치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한국인들의 감수성을 본다면 BSC를 올바르게 실현하기란 쉽지 않으리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구성원들이 모두 받아 들이기만한다면 한국인처럼 역동적인 민족이 없기 때문에라도 혁신의 과정은 모두에게 기대감을 조성할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첫 장에서부터 나온 .. 전라도 사투리 '거시기'였다. 어느 경제서적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재밌는 소설형식이어서 인지 각 인물들의 성향을 매우 실질적으로 묘사해 놓았고 갈등상황들도 실제 조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로 낯설지 않게 편성되어 있다.
그만큼 지은이의 방향성이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고자하는 의지가 잘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가장 멋진 부분은 잘못된 비전제시로 동기부여가 안 된 조직을 BSC를 통해서 모두가 인정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멋진 비전으로 재설정하는 부분이지 않나 싶다.
혁신과 컨설팅, 총무, 기획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읽어봄직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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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C!!
BSC의 원칙을 다시 되짚어 보며 문제점을 하나 하나 풀어가는 것을 읽으며 물론 기업을 위한 소설이지만 작은 개인이 자기자신에게 적용해도 나쁘지 않으리라... 사실.. 이 책은 내용상 나에겐 꽤 생소하고 어려운 내용인지라 소설형식으로 쓰여있어 부담은 없었지만 ... 읽다보면 핵심을 놓쳐 밑줄을 그으며 읽어야 했던 책이었다. 사이사이 도표로 정리된 내용으로 요약화 되어 읽고 도표로 정리된 내용도 참고로 보며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지금 근무하고 있는 회사환경과 처해 있는 상황을 자주 비교검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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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디에서나 화두가 되고 있는 말이 있다. "혁신", 공무원은 공무원 대로 직장인은 직장인 대로 이 말 때문에 오늘도 무척이나 힘들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혁신기법중의 하나인 BSC(Balanced Scorecard)를 소설형식으로 쉽게 풀어놓은 책이다. 하지만 이런 류의 책들이 가지는 한계인 그 쉬움 때문에 더욱 어려운 책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왜냐면 쉽게 읽히나 사전지식이 없다면 읽은 후 혼돈만이 남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한계를 전작인 '혁신으로 가는 항해'와 같이 실제를 바탕으로 한듯한 다큐멘터리형식으로 풀어가며 해결하고 있다. 따라서 책을 읽다보면 짜임새 있는 내용과 그 사이사이 녹아있는 이론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성과평가 문제때문에 조직전체적인 위기가 닥쳐오고 주인공들은 이를 헤쳐나갈 방안으로 파로스라는 컨설팅업체와 새로운 시스템구축을 하게된다. 물론 위기도 있었지만 TF원 모두 합심하여 새로운 전략적 성과관리시스템이 완성되게 된다...
지금 침체에 빠져있거나 무언가 조직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봐야할 역작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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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혁신으로 가능 항해에 이어서 전개되는 성과관리시스템 BSC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마 이책을 보는 사람은 대부분 BSC가 무엇인지 아는 독자일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많은 고민도 함께할 것이라 생각된다.
전체적인 내용을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Alignment(정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 BSC의 창시자 캐플런,노튼 교수가 BSC란 서적을 출간한 후 Alignment 를 출간했듯이 이책도 전편은 BSC, 후속편은 Alignment를 주내용으로 맞춘것 같다. 다만 우리 독자가 좀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 소설화 했다는 것일 뿐.(Alignment 는 아직 읽지 못했습니다.)
책에 소개된 내용은 정말 부럽다는 말과 나도 언젠가는 저런 TF팀에서 함께 고민해 봤으면 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에서 BSC를 논하기에는 무리수가 많이 따르지만 적어도 조직의 비전을 세우고 전략을 고민하며 구성원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는 그런 이상적인 업무를 꼭한번 해보것이 중소기업 HR 담당자들의 희망이 아닐까 생각한다.(적어도 나에게는...)
이책 뿐만 아니라 전편도 BSC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팀운영에 대한 내용도 볼만한 내용이니 꼭한번 일독해볼것을 권합니다.
즐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