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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1학년』은, 소리내어 웃게도 하고 순간 눈물이 핑 돌게도 하는 순수한 세계의 1학년 아이들과 함께 일상을 이어가는 27살 총각 선생님의 교단일기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여자 선생님만 보다가 난생 처음 아이들의 시선 속에 당도한 젊은 남자 선생님의 모습이란 얼마나 생경했을까! 동요를 틀어주면 자연스럽게 노래하고, 창밖으로 눈발이 쏟아지면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흰눈이 내린다~"를 천진난만하게 부르는 아이들의 동심을 보며 함께 성장하고 커가는 초보 선생님의 성장기록은 웃음 반, 눈물 반으로 우리들의 감수성을 달콤하게 일깨워준다.
우리들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느낀 것이 1학년에게는 이상한 것일 수 있다. 우리 아이에게 매일 끊임없는 질문을 받는 엄마로서 매번 느낀 감상이기도 하다. 그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일 뿐이다.수업을 마쳤으니 집에 가기 위해 가방 싸라는 말에 아이들은 계속해서 되묻는다. 교과서도, 필통도 가방에 넣어야 하냐고. 점심시간에 밥과 반찬을 모두 받아놓은 식판을 앞에 두고 먹어도 되는지를 계속해서 묻는다. 아직 배우지 않아서 모르는 일인데 우리는 익숙한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아이의 엉뚱한 질문은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고 더 열심히 공부하는 어른이 되게 만든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교사의 입장과 부모의 입장이 다르지 않음을 새삼 깨닫고 공감하게 된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 스스로 배울 기회를 기다려주는 것은 아이를 향한 믿음이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아이 탓을 했던 건 아닌지, 아이를 탓하기 전에 내 문제는 아니었을지 되돌아보게 한다. 상벌제 또한 나의 편리를 위함이며 아이를 쉽게 통제하기 위한 수단임을 반성하게 된다.
일주일에 40분만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부분에서 교육 현장의 화두인 아이들의 '놀 권리'에 대한 심각하게 고민해 보았다. 이것은 대한민국 모두의 고민일 것이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모두가 방과 후 수업이나 학원으로 향하고 놀이터와 운동장이 비어 있는 건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신체 놀이 자체가 줄고 운동장이 텅텅 비어 있는 대신, 태권도 학원과 실내 놀이터로 몰리는 상황이다. 식물이 햇빛을 통해 양분을 만들듯 우리 아이들도 뜨거운 햇빛을 받으면서 운동장에서 뛰어놀아야 하지 않을까? 잘못된 시스템인 것을 알면서도 현실은 바뀌지 않고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노릇이다.
"우리 학교 교색은 녹색입니다."
"아닌데요? 갈색인데요."
"우리 학교는 모두 갈색이잖아요."
"교색은 우리 학교 건물 색깔이 아니라 우리 학교가 좋아하는 색깔이야."
"그럼 녹색을 좋아하는 데 아니고 갈색으로 만들어졌어요?"
"학교는 녹색을 좋아하지만 학교를 만든 아저씨들이 갈색을 좋아해서 그래." -p24
"선생님은 고기 좋아해요? 비계 좋아해요?"
"선생님? 선생님은 고기를 좋아해."
"어? 나도 조개 좋아하는데!"
"너 조개 좋아해? 나도 조개 좋아하는데!"
"나도 고기 좋아해!"
이거 도대체 무슨 대화지? -p39
"다음부터는 속이 안 좋고 토할 것 같으면 화장실에 가서 토해."
"약속한 거다? 그럼 저기 정수기에 가서 물 마시고 와."
"선생님! 주원이 정수기에 토했어요!" -p43
"어? 선생님 목에 혹 났어!"
"선생님 껌 좋아하죠? 껌 좋아하면 목에 혹 나요."
명탐정 코난인 줄 알았다.
또 다른 아이가 내 성대를 툭툭 치며 말한다.
"이거 집어넣어요."
"이건 집어넣을 수 있는 게 아니야." -p69
책을 다 덮고난 뒤에도 그 순수성에 전염되어 좌충우돌 아이들의 순백의 느낌표와 물음표들이 공중에 계속해서 떠다니는 것만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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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던 중간 내 첫 학교 생활은 어땠는지 가만히 기억을 해보니 선명한 기억 하나가 있다.
유난히 부끄럼을 많이 타고 눈물이 많았던 나는 쉬는 시간 화장실에 아이들이 너무 많아
타이밍을 놓쳐 화장실을 다녀오지 못했고 수업시간에 결국은 사건이 벌어졌다.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지만 부끄러워 말도 못했던 나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영문을 모르는 선생님은 화를 내며 그렇게 울거면 집으로 가버리라는 말에
나는 서럽게 울며 가방을 챙겨 교실 밖으로 나와버렸다.
그 뒤에는 화장실을 갔는지 어쨌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엄마가 학교로 불려왔던
기억은 생생히 남아있다.ㅋ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일로 떼를 쓰고 말도 통하지 않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가득한 교실에
27살의 총각선생님이 계신다면 상황이 어떠할지 생각해보니 책의 이야기들이
더더욱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선생님은 1학년]이란 책은 처음에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글쓰기에 좋은 주제 365가지를
부록으로 준다는 말에 혹해서 보게 된 책이다.
일기든 어떤 글이든 아이들이 글쓰기를 꾸준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나로써는
무척이나 반가운 주제의 책이였기에 부담없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글쓰기 주제보다 총각선생님의 교단일기가 훨씬 흥미로웠다.
아이들을 위해 작은 마음 하나라도 더 쓰는 선생님을 보고 있으니,
내 스스로도 반성도 되고, 나는 내가 하는 일에 그렇게 마음을 쓰고 세세히 기억하려 한 적이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도 되 주는 책이 아니었나 싶다.
선생님은 1학년이라는 책은 아이들이 보기에도 학교생활이 떠올라 좋을 것 같고
학부모님이 보기에도 아이들의 몰랐던 세세한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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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1학년/민상기/연지출판사/1학년의 순수함이란...
1학년이라면 아직 유치원생의 티를 벗지 못했기에 유아 같은 느낌이 나는데요. 1학년을 가르치는 담임의 입장이라면 우선은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정화되기도할 겁니다. 하지만 학교 적응을 위한 생활지도를 하느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이기도 하죠. 그런 아이들의 담임으로 27살의 총각 선생님이라니, 읽기 전부터 그림이 그려졌어요. 선생님의 열정과 1학년 아이들의 순수함이 버무려진 교실상황은 언제나 좌충우돌 중임을 말입니다. 역시 책 속에는 천방지축인 아이들과 함께 한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과 함께 한 총각 선생님의 성장일기가 들어 있었어요.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어느 학년보다 생활지도에 신경 써야하는 학년이 1학년이기에 담임의 입장에서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게 함을 볼 수 있었고요. 1년 이라는 기간동안 교실 상황은 황당하고 당황스런 상황의 연속이었지만 1학년 담임이라는 사명감이 엄마 같은 선생님, 아빠 같은 선생님, 친구 같은 선생님으로 발전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27살 총각 선생님의 좌충우돌 교단일기에도 순수하고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기에 흐뭇하게 웃으며 읽을 수 있었어요. 동요를 틀어주면 반갑게 따라 부르는 아이들, 어른들이나 고학년에게는 당연한 것을 질문하는 아이들, 습관적으로 토하는 아이, 어른에겐 당연한 것을 이상하다며 질문 하는 아이, 오줌을 싸거나 낙서를 하거나, 식습관이 아직 잡히지 않은 아이들,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수업 중에도 돌아다니는 아이들, 책상 위 포스트잇으로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는 아이들, 용돈 모아 짐 장만한다는 아이 등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경계에 선 1학년 아이들의 모습에 웃으며 읽었어요. 동시에 1학년은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으로의 적응기이기에 더욱 돌발적인 상황이 많은 학년이고 아이들의 눈높이가 더욱 필요한 시기임도 다시금 느꼈고요.
입학 초기의 적응 활동을 하며 처음엔 천방지축인 아이들이 점점 초등학교에 녹아드는 모습, 6학년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1학년 담임을 맡은 총각 선생님이 터득해 나가는 1학년 지도 노하우,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어가는 선생님, 사건 사고의 연속인 상황이지만 아이들의 순수함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녹아있어 읽는 동안 웃기도 하고 아이들의 순수함을 배우기도 했답니다. 대부분이 1학년 교실에서 예측되는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남자 선생님이 드문 초등학교에서의 총각 선생님의 교단일기이기에 신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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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를 보내고 나니.. 선생님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 느껴지더라고요.
선생님의 한마디에 아이의 꿈이 달라질수도 있고. 못하던것도 잘하게 되는걸 보면..
선생님이라는 것은 직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기 27살 총각 선생님의 1학년 교단일기가 있네요.
아이들과 어떤 1학년을 보낼지 기대해 보게 만드는 책이네요.
프롤로그가 끝나고 첫글 학교 종이 땡땡땡에서..큰걸 하나 배우게 하네요 당연하다고 느낀다고 해도 그것이 아이들에게 당연한게 아니라는 거.
언제나 그건 당연한건데..라는 생각으로 아이들의 의견을 무시하진 않았는지 되짚어 생각하게 만드네요.
책과 함께 준 특별부록의 글쓰기 소재는 더욱 재밌다. 똥쌌는데 휴지가 없다면?? 그야말로 아이들이 글쓰고 싶어하는 주제인듯..
일기장을 본다는건 참 재미난 일이다. 그것이 내 일기장이어도 신나는데.. 남의 일기장이라면.. 정말 스릴만점~ 짜릿한 경험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여기 대놓고 읽으라니. 스릴은 없지만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선생님의 일기를 통해. 나는 내 아이의 1학년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다.
작은 몸에 큰 가방을 맨건지 가방에 몸을 맡긴건지.. 수업중에 화장실 간다고 손을 들수 있는건지.
그렇게 엄마가 걱정하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더 좋은건 바로 선생님의 모습.
아이를 생각하는 민상기 선생님이 어떤 분일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이다.
새학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 1학년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면..
무엇보다 나는 학부모보다 이제 선생님이 되는 예비 선생님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본다.
당연한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줄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주는 선생님들을 더 많이 만나 볼수 있길 기대해 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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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1학년? 처음 교단에 서게된 초보선생님의 좌충우돌 이야기인가? 라던 생각과 달리 1학년을 맡게된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초등학교 1학년. 유치원과 달리 여러가지면에서 습득해야할 규칙이며 학습내용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본격적으로 학생이 되는 시기. 기나긴 입시전쟁의 시작과 학교생활의 규칙을 배우게되는 중요한 시기인데 아직 어리고 엉뚱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할지 선생님의 비밀일기를 엿보는 것 같은 시간이었다. 여러가지 주제를 가지고 짧게 다양하게 이야기를 적어내려갔었는데 읽으면서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을 어떻게 대답해주어야 현명할지를 고민하고, 악감정없이 순수한 호기심으로 접근하는 아이들로인해 때론 화나기도하지만 어느순간 자기반성을하는 선생님을 보면서 요즘들어 질문이 잦아지고 청개구리마냥 반대로 행동해서 내화를 돋구는 딸아이의 모습을 떠올려보았었고 아이를 대하던 내 자세를 돌이켜 보았었다. 아이건 부모건 1학년이라는것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시기이다. 새로운환경에서의 적응을 하는 아이당사자도 그렇지만 아이가 잘하고있을까? 아이의 눈치를 보게되고 신경쓰게되는 부모. 그래서 아이가 늘 접하게되는 선생님이라는 존재에 대해 어떠한 마인드를 지닌분인지에관해 궁금해지는데 책을 통해 만나본 민선생님이 100% 만족스러운 학부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를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분이구나라는 생각으로 85%정도는 선생님께 맡겨놓으면 만족스럽겠구나싶었다. 선생님의 관심도에따라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싶어하는 아이들일텐데 선생님의 관심,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이 엿보이던 시간. 요즘들어 어린이집때와 달리 유치원은 반친구들의수가 많아 선생님의 관심도가 떨어지다보니 유치원가기를 조금 꺼려하는 딸아이가 떠오르면서 우리아이의 선생님은 어떠한 타입의 분이신지도 깊이 생각해보던 시간. 어려서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어디로 튈지모르는 아이들로 인해 난감하기도 하고 새롭게 배우게되는 어른... 책을 읽으면서 이맘때 아이들의 독특한발상 순수한호기심이 주는 매력을 엿보면서, 애늙은이가 많아진 현대지만 아직도 순수한 아이들도 많다는것을 깨닫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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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1학년 아이들이 처음 학교를 가게 되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입장도 그렇고 부모의 입장도 그렇고 다들 설레고 걱정이 되는 것이 바로 큰 사회를 처음 경험하게 되는 아이와 부모의 입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첫 경험을 하는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는 선생님의 입장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우리의 입장만 생각했지 선생님의 입장을 생각해본 적이 있었던가 싶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선생님의 일기를 통해서 아이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는 재미난 책이 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답니다. 일반적으로 저학년은 연세가 있으시거나 경력이 많으신 여자선생님이 많이 배정되는 것을 보는 편인데요. 이렇게 남자 총각 선생님이 손이 많이 가는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면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되실지 정말 궁금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이의 입장이 아닌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의 입장에서 바라본 교실 풍경 정말 궁금했답니다. 일기 형식이라 이름이 등장할 수밖에 없었을 텐데요. 그런 부분은 가명으로 처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적어 나간 것이기 때문에 크게 형식이 얽매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에피소드들이 얼마나 재밌고, 그 상황을 상상해가면서 읽어 나가다 보니 이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쉽게 금방 읽어 나갈 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순수한 질문들 속에서 우리는 미처 그 질문들에 어떤 대답을 해줄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미처 못했구나 너무 일반적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던 일들을 아이들에겐 이해가 필요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볼 수밖에 없었답니다. 정말 유치원에서 갓 졸업해서 온 순수하고 아직은 궁금한대로 물어보는 아이들에게 일일이 응대를 해주는 데 한계가 있는게 초등학교라고 하지요.그런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해줘야 하는 것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생각외로 어릴 때는 일상적으로 느끼는 부분들에 대한 질문이 많을수도 있겠구나 싶었답니다. 읽어 보면서 자신들의 저학년 시절도 생각해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작가를 꿈꾸는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일상에서 있었던 일들도 모아서 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면 아이들에게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교단에 서시게 된 이상 선생님의 이런 아이들의 일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여전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생님의 이야기를 읽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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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좋아하는 글쓰기 소재가 함께 들어있는 현직교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라 아주 호기심있게 다가온다 . 작년 큰 아이가 입학을하고 연이어 작은 아이가 입학을 하면서 큰아이는 1학년때 선생님과 지금의 선생님을 스스로 비교하면서 학기초 아이들의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시길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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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1학년>은 27살 총각선생님 민상기님의 1학년 교단일기입니다. 1학년 교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키득거리면서 웃다보니1학년 아이들의 말과 행동이 그려졌습니다. 딸들이 어느새 초등 3, 5학년 아이들이다보니 요렇게 귀여운 1학년은 지나버렸지만 학교에서 요랬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그립기까지 합니다. 요모습을 좀더 오래 간직했더라면 좋았을 것입니다. 민상기 선생님은 6학년 학생을 2년동안 가르치다가 1학년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맡은 1학년 아이들과 겪는 사소한 이야기들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가방을 싸는 것도 가르쳐줘야 하는 1학년 아이들이고, 기다림을 통해 아이들은 배우게 됩니다. 교목,교화, 교색을 가르칠 때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르쳐야 합니다. 학교가 좋아하는 나무, 학교가 좋아하는 꽃, 학교가 좋아하는 색이라는 말에 빵터지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별명이 민상추가 되기까지 아이들의 주고받는 과정이 그려지도록 간략하지만 그 장면들이 머리속에 그려지게 하였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같이 성장해 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와 마주했을 때 교사는 자신도 모르게 학생을 탓한다고 합니다.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는 것처럼 말이지요. 학생을 탓하기 전에 그게 정말 학생의 문제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는 부분에서 나역사 아이와의 문제를 마주했을 때 나도 모르게 아이를 탓하게 됩니다. 엄마는 아무 잘못도 없는 것처럼 말이지요. 아이를 탓하기 전에 정말 아이의 문제인지 따져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나역시 반성했습니다. 이 책에는 특별부록으로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글쓰기 소재 365 핸디북'이 함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루하루 글쓰기 주제로 주면서 글을 쓰게 한다면 아이의 생각하는 힘, 상상하는 힘도 자라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1학년>을 읽으면서 학교선생님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우리 아이들이 추억을 하나하나 만들어갈 그 교실에서 아이들을 믿어주고 사랑해줄 선생님에게 고마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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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총각 선생님의 1학년 교단일기
2년동안 6학년 담임만 맡았던 총각 선생님이 1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가 일기형식으로 흥미롭게 만나보면서 아이들과 선생님의 좌충우돌 펼쳐지는 일상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었어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모든것이 낯설고 새롭고 궁금한 것들도 많아지는 아이들 두려움 보다는 왕성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은 것 같아요. 민상기 선생님과 아이들의 1년동안의 생활이 유쾌하면서 때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흥미롭게 보면서 결코 1학년 담임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스로 배우는 아이
학교를 탐방하면서 이것저곳 알아보는 시간 날씨가 추우니 옷을 따듯하게 입고가자는 선생님 말씀에 옷을 안 입으면 안돼냐는 지우. 강제로 입히기보단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해 주면서 스스로 깨닫게 되는 모습에서 기다림의 중요성을 배웠다는 선생님 참교사가 되기위해 더 연습해야겠다는 교사로써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교사로써의 무한한 신뢰감마져 높아지는것 같아요.
이제 그만!
학교에서 자주 토하는 아이 주원이 여기저기 토사물을 치우며 대처하는 교사의 역할이 이걸 지켜보는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아이들 하나 하나 사랑으로 다가서는 선생님 더러운 양말 아이들을 위해서 기꺼이 양말을 내어주기로 한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때로는 선생님을 당황시키기도 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동심에 빠져보기도 하면서 좌충우돌 펼쳐지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1학년 적응기를 통해서 아이들도 선생님도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가슴까지 따듯해 지는것 같아요. 민상기 선생님의 1학년 교단일기를 통해서 좀더 1학년 학교생활이 머리속에 그려져서 유쾌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특별부록으로 만나보는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글쓰기 소재 365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아이에게 글쓰기할때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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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생님은 1학년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에 나오는 선생님은 27살의 남자선생님으로 교대를 졸업하고 난 후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난 후 첫 부임한 학교에서 1학년의 수업을 가르키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아이들과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더라구요. 처음 1학년을 맡다보니 결혼도 하지 않은 총각선생님이라 아이들을 어떻게 다루며, 가르쳐야할지 막막했지 않았을까 싶다. 유치원에서 초등학생으로 올라오다보니 아직 유아의 습관을 다 버리지 못한 상태라 아이들이 과연 이 학교라는 곳에서 적응을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1학년이라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니 나도 초등학교 다닐때 그때 선생님이 남자선생님이었었는데 그때의 나는 선생님을 보는순간 학교라는 설레이는 순간과 남자선생님의 약간의 무서움도 있었던 기억이 났었고, 그때의 나는 신발은 신어야할지 벗어야할지, 수업시간에는 책을 꺼내야할지 말아야할지등 이때의 나도 역시 이 아이들과 같았던거 같다. 이 책을 한 장씩 읽을때마다 그때의 내모습과 우리 선생님이 떠올랐고 이 선생님 역시도 그런 마음을 가졌었구나 공감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선생님이 처음 1학년을 맞이하면서 보는것도 신기하고 궁금한것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아이들의 소소한 질문에도 단순히 대답만 하는게 아니라 왜 그런 질문을 했을까라고 먼저 물어보기도 하고, 아이의 대답에도 역시 존중과 배려가 느낄 수 있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마치는 시간에도 집에 가라는 가방싸라는 말에도 수백만개의 질문을 물어보는 아이들의 대답도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한거 같지만 결국 그것도 선생님이 가르쳐야하는 부분이라는걸 인식하고, 아이에게 다그치거나 야단치는게 아니라 결국 그것도 선생님이 하나하나 가르쳐야할 교사의 몫이라는 걸 느낀 후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답해주는 선생님을 보니 따뜻한 선생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초등학교 1학년은 결국 처음부터 엄마처럼 아이들을 보듬어줘야하는 아직 아이에 불과하다라는걸, 내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듬어주는 선생님이 있기에 올바르게 자라고 있다라고 느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