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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훈련을 해온 리더십 개발 전문 컨설팅사 (주)아그막의 대표이다. 그는 사람과 조직의 성장이 그 어떤 것에 대한 것보다도 자기 자신에 대한 '진정성'이란 것을 회복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 부분에 매우 공감을 하며 이 책을 통해 여러면에서 반성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너 자신에게 진실하여라. 그러면 밤이 낮을 따르듯 남에게 거짓될 수 없는 법." 이라고 셰익스피어가 말했듯이, 정직하게 자신을 마주하는 개개인에게는 그 희망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어떤 지위여하를 막론하고 언제나 어디서나 타인의 시선에 의해 타인의 생각에 의해 평가되는 위태로운 성공이 아닌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한 후 느끼는 진정성과 진실함이 나와 우리의 인생의 진정한 성공임을 알았다.
이 책은 크게 제1부, 제2부로 나뉘고 세세하게는 챕터10으로 분리된다.
< 제 1부 : 자아를 잃고 거짓이 되어가는 삶 >
나는 평소에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 중에 나는 오늘을 살고 있는 것이고 그 연장선은 내일에도 이어지며 그 내일이 또 오늘이 되고 오늘의 이 시간은 또 죽은 시간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죽은 시간이 의미있게 빛을 발할 수 있으려면 지금을 후회없이 잘 보내야 하리라...
일찍이 사회학자 어빙 고프만은 삶이란 특정한 무대배경 속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을 끊임없이 연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연기를 무대에 올릴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우리 자신의 몫이다. 거짓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므로 그것을 우리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나 자신에 대한 진정성과 진실을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라는 존재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고유하고 소중한 것이기에 그 '고유한 나'를 긍정하고 존중해야 그 어떤 희망도 진실하게 품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진실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우리의 인생을 가짜로 만들어가는 세 가지 원인인 우리를 옥죄는 내 안의 도무지 그 원인을 제대로 알 수 없는 원초적인 불안과 권력 그리고 이기심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 첫번째 원인인 불안의 공포에서 벗어나려면 그것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응시하고 똑바로 이를 마주쳐야 함이 분명하다. 불안을 피하면 피할 수록 그것은 점점 더 나를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뜨릴 것이기 때문이다.
불안을 조장하는 원인과 사회적 압력을 들여다 보면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삶의 의지를 꺾는 것들의 실체를 규명할 수 있게 되고, 또 무엇이 참된 인생인지를 비로소 분간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두번째 원인인 권력이란 것은 우리들이 스스로 생각이란 것을 하고 살지 않으면 이에 순종하는 인간으로 충성하도록 길들여 훈육하고 명령하며 끊임없는 규칙들을 기계처럼 수용하고 실행하게 만든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그 권력이란 것에 길들여져 그러한 삶이 우리의 인생인 것처럼 우리의 인생이 아닌 권력에 맞춘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사회가 써주는 대로 그렇게 그 각본대로 꼭두각시 삶을 생각없이 살아가는 것에 나의 존재의 의미가 있는 것일까라고 반문해 본다. 나는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생각을 당할 것인가?'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깨달은 것이다. 자신의 삶이 누군가에 의해 지배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만으로도 피해자로 체념하거나 순응자로 살아가는 일을 내 자아 의지로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그 생각에 의해 독립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행할 수 있는 것, 그것에 우리의 미래와 희망을 걸어보자.
세번째 원인인 이기심이란 무엇인가. 이기심은 당연한 인간의 본성으로 보이지만 이는 인간 본성을 왜곡하는 조작된 망상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그것은 우리를 자기애의 편협함 속에 가두고, 삶의 본질을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무너뜨리고야 만다.
어찌보면 인간의 자신감은 우리 안에 숨겨진 이기심의 가면인 것이다. 우리는 보편적으로 타인의 불행을 염려하기보다 나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사회적으로 만연한 이 이기심이라는 풍토에 나를 끊임없이 동조시킨다. 우리는 이 이기심을 넘어설 때 비로소 참다운 삶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과거의 힘들었던 일들과 현재의 무거운 짐들을 가녀린 어깨에 짊어지고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우울함과 좌절감을 맛보며 의욕상실에 빠지기도 하고 수많은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둘러싸인 사람들, 타인의 시선과 평가를 지나치게 의식하여 지쳐버린 삶이 거짓이 되고 있다는 징후들을 수없이 겪고 있는 우리 자신들이 이것을 깨닫고 직시하며 그 거짓인생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우리의 실존이 사람들 속에 깊이 연루되어 있다는 자각과 더불어 연민과 공감, 그리고 연대와 결속을 열망하는 인간의 본능인 이해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 제 2부 : 진짜인생을 살기 위해 거쳐야 할 7가지 관문 >
여기서 우리는 진정성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몇 가지 의식의 관문을 살펴봐야 한다.
첫째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포용할 수 있게 되는 성숙의 과정이라는 관문이다. 어떠한 특정 지식과 기술을 요하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현재의 삶에 대한 자각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성숙해지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위선을 벗어 던지고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삶과 성숙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는 진정성이란 것을 행해 나아가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실수와 실패를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들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성숙시켜 나간다면 비로소 우리는 그 진정성의 여정에 한발짝 들어선 것이다. 그 여정 속에서 만들어지는 삶의 목적과 가치로 의식의 성숙과 진화를 멈추지 않게 하자.
두번째로,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다. 이를 망각하는 순간,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우리의 일상을 채우며 삶을 거짓으로 만들게 된다. 죽음을 인정하고 그것과 함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때 우리는 삶의 가치와 의미를 묻고, 보다 진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 그것이 인간 실존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사건이라 하겠다.
세번째로, 성장과 모험을 가로막는 안전지대인 평범한 삶으로 회귀하려는 본능을 들 수 있겠다. 나 자신의 담대한 목적과 이상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될 수많은 시련과 역경은 우리 삶의 진정성을 검증하는 시험대인 동시에 우리의 의식과 신념을 단련시켜주는 고마운 존재이므로 이를 피하고 안주하려 하면 안된다. 세상과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시련과 역경을 거쳐 '내가 진정으로 내가 되어가는 과정'을 겪어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
네번째로, 자아라는 것을 고정된 실체라고 이해하는 데서 오는 착각을 하기 쉬운데 참된 자아는 발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진화하고 확장되어가는 과정, 즉 프로세스다. 그것은 살아있는 동안 계속해서 변형되고 구축되어가는 역동적인 서사, 그 자체라고 저자는 말한다.
'진짜의 나'를 은폐하고 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참된 자아를 찾는 여정이다. 삶이 하나의 서사라면 우린 모두 자기 삶의 전기적 작가이며 실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삶은 세상에서 가장 극적인 리얼 스토리인 것이다. 나의 이 극적 서사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인지하고 이를 넘고자 해야 한다. 자아가 자신이 만들어가는 한편의 서사, 즉 스토리라는 사실은 우리가 하는 매 순간의 행동과 선택들을 통해 나 자신을 나 자신답게 만들어 나가고 내가 원하는 삶을 비로소 기획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제 나다움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서 진실함을 전달하는 이야기로 내 삶과 과거와 화해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펼쳐 나갈 새로운 이야기를, 나만의 이야기를 내 생각대로 멋지게 써나가고 싶어졌다.
다섯번째로, 나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즉, 나의 삶의 목적을 아는 것이다. 삶의 목적이 없는 삶을 살게되는 것은 나의 사는 일을 고역으로 만들게 되고 실체를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 인해 남의 인생을 나의 인생인양 표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나는 안돼!" "저 사람과 비교했을 때 나는 참 초라하고 불행해..." 라는 생각에 빠져들기 쉽게 된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내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것이 진정으로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리라. 나 자신의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데 있어서 그것이 꼭 거창하거나 위대할 필요는 없다. 의미있는 목적을 찾고 정의하는 일은 나 자신의 미래를 규정하는 창조적 행위이며 이를 통해 극적 서사의 대미를 완성할 수 있다. 당장 그 목적을 발견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좌절하거나 이를 발견하는 것을 우리의 진정성 있는 삶을 위해 절대 포기하지말자.
여섯번째로, 이제 찾아낸 그 목적을 목적으로만 두지 않고 행함으로 우리의 인생을 빛나게 하자. 위험을 무릅쓰는 결단을 통해서만이 삶의 변혁과 새로운 창조가 일어나는 것이다. 혼돈과 위기의 상황에 닥쳤을 때 진정성과 헌신의 여부가 증명된다. 진정성 있는 사람은 바로 이 순간에 헌신의 또다른 요소인 전념이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문제에 맞서고, 책임을 지며, 자신의 신념을 사수하게 된다. 헌신 없는 목적은 삶을 뜨겁게 달구지 못하며 그것은 완벽한 가짜의 삶이라 할 수 있다. 현재의 나 자신을 불신하는 삶을 살 것인가, 나를 믿고 지속적이고도 단호한 정체성을 가져 신념에 따른 고유한 삶을 서사를 그려나가 마침내 한 사람의 인격을 가진 내 이야기를 살아나갈 주체가 될 것인가...
마지막으로 조용하지만 매일 일어나고 있는 강한 혁명인 '현실'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으며 변화를 일으키는 '조용한 혁명가'가 되는 것이다. 한번 실행하면 그 다음은 쉽게 마련이다. 최초의 행동이 가진 마력과 파장의 힘을 믿고 나의 결단력을 시험삼아 실행에 옮겨보자.
진정한 혁명은 결코 요란한 북소리를 울리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현실과 조화를 이루며 실제적이고도 집요하게 한 걸을 한 걸음 결코 그 걸음을 멈추지 않는 인내심을 가지고서 변화를 이끌어낸다. 나에게 주어진 지금의 이 조건을 한탄하기에 급급하고 병약한 길들여진 마음으로 현재의 나 자신의 안락함과 고요한 평화만을 꿈꾸는 소시민 같은 삶을 두고 맹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쭉정이, 겁쟁이처럼 살지 말고, 천하를 구할 꿈을 꾸고 홀로라도 그 의로움을 지키라고." 말이다.
책의 마지막에 '진짜가 되는 연습'이라는 10가지의 항목이 수록되어 있다. 이 연습을 꾸준히 실행에 옮겨보아야 하겠다. 좋은 책을 만나 나 자신의 내면과 다시금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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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려면 어쩔수 없죠"라는 말이 당연시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이 말의 뜻이언정 '먹고 사는 일' 을 위해 당연히 포기해야 될 권리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뜻 일 것이다. 이 책은 여러 철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의 연구결과나 우리 사회 전반에 있는 '개인적'이라는 단어속에 스며든 '수동적 길들여짐'을 꼬집고 있다. 너무나 당위적이고 순종적으로 수긍하고 있는 권력에 대한 구조나, 그러한 당위적이고 순종적인 인간들의 개인적 습성을 어떻게 이용하여 우리로 하여금 '수동적'길들임의 삶에서 벗어나지 않게끔 유도하는지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오늘날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은 도달할 수 없는 이상적인 수준을 사회가 강요하기 때문이 아니다. 문제는 이상의 부재이다. 품위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분명한 방법. 확고하고 안정된 지향점, 삶의 여정에서 예측가능한 목적지의 결핍이 원인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매일 직장에 나가고, 돈을 벌고, 소비를 하는 것일까. '이상'이라는 것은 더 나은 삶의 다른 말일까. 혹은 지금의 것을 유지해나가고 지켜내기 위해서 우리는 열심과 노력을 쏟아내며 살아내는 것일까. 책에서 그렇듯이, '이상'은 말 그대로 '이상'에서 머물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좀더 나은 세상, 좀더 나은 내 삶을 꿈꾸는 데에서 인간의 욕망이 시작했다는 주장에 어느정도 동의하며, 바우만이 이야기하는 사회가 개인들에게 안겨주는 '이상'의 그림보다는 개인들이 각자 만들어내는 소박함의 '이상'이 부재한 시대라는 뜻이 바우만의 뜻과 상충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건 이래야 만 하는 것들이 다른 세상으로 가면 전혀 통하지 않은 통념이 되곤 한다. 이렇게 인간이 정해놓은 약속이라는게, 규율이란게 조약한 것인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늘 사색하며 내가 받아들이고 있는것이 과연 진실인지, 어떤 면에서 진실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아무렴 어때, 알 바 아니다.'라는 식의 방조에서 벗어나 좀더 진보된 개인주의에 걸맞는 행동과 생각을 해야 할 때인것이다. '개인주의'이되 '이기주의'가 아니길, '개인주의'이되 '인간중심주의'가 아니길 늘 기억해야 한다. 어디선가 모르는 타인에게 누군가의 '금수저'이며 누군가의 '흙수저'로 불리는 세상에서, 우리는 타인을 계급생산적인 단어로 계급화하며 통칭해버리는 일 부터 그만 두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남에게 집중하여 움직이는 내가 되기 보다는, 내가 원하는 일로부터의 내 행동과 말이 나오는 삶을 살기 위해 자기 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충분히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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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리더십 개발 전문 컨설턴트라는 사실에 놀랐다. 리더십보다는 삶을 진지하게 성찰하는 학자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실 여러 철학자들과 심리학자의 인용 문구가 자주 등장하긴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진실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먼저 무엇이 우리의 인생을 가짜로 만들어가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선을 긋는다. 그 원인은 바로 불안, 권력, 이기심 때문이라는 것이다. 원하는 성공에 도달할 수 없고 경쟁에서 계속해서 승리할 수 없다는 공포가 우리의 존엄을 훼손하고 있는데, 눈만 뜨면 시기와 열등감을 불러일으키는 대중매체에 노출되고, 한눈을 팔거나 걸음을 멈추는 순간 곧바로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문제라는 것이다. 또한 만연한 개인주의 때문에 문제가 커진다고 설명한다. 나만이 중요하며 타인이 내 삶에 간섭할 권리도 내가 타인의 삶에 간섭할 이유도 없다는 이러한 개인주의적 가치관은 자기 생존과 보호의 수단이 되어 돈과 권력을 획득하는 일을 무한정 허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를 넘어서는 보다 중요한 문제나 의미를 아예 지워버리거나 의식하지 못하게 한다고 말한다.
또한 규범적 명령은 개인의 생각과 의식을 지배하고 때로 개인을 착취한다면서 그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우리를 순한 양으로 길들인다고 말한다. 더 무서운 것은 그 이념에 봉사하고 희생하는 일이 마치 거룩한 사명이라도 되는 양 착각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게다가 사람들이 일단 권력을 갖게 되면 자신의 욕구나 필요에 더 신경을 쓰며 타인의 욕구나 필요를 관찰하는데 소홀해진다면서 오늘날 우리의 삶을 조종하는 절대 권력 중 하나가 바로 시장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승자독식사회에서 시장경쟁력이란 교환가치가 높은 스펙이라면서 언젠가 경쟁력이 사라지면 버려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우리의 자아감각과 우리의 인생을 낚아채 가버렸다고 개탄하고 있다. 우리가 별 문제의식 없이 사회가 써 준 각본에 따라 사는 이유는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뿌리 깊은 욕망과 함께 삶이 불확실해서 권위 있는 타인이나 다수에게 의존하고자 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리고 기업이 이윤추구만을 유일한 목적으로 삼는다면 기업은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곳이 되고, 그 이익을 낳기 위한 모든 행위가 정당화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기심 자체보다는 이기심을 조장하는 사회가 사람들을 황폐한 나르시시즘 안에 가둔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런 사회는 자기 욕구와 필요를 우선시하느라 사회적 책임, 규범, 도덕적 의무 등과 관련하여 마땅히 감당해야 할 공적 책임을 슬그머니 우리들 관심 밖으로 밀어낸다는 것이다. 또한 자기 삶을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주도할 수 있다는 믿음을 스스로 저버리는 게 문제라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을 만나면 방관자처럼 의욕을 상실하고 낙담하면서 다른 누군가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기다린다고 진단한다. 이것은 문제의 원인이 자기 내부에 있음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속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실의 제약을 벗어날 수 있는 또 다른 여지의 공간인 상징적 공간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우리 뇌는 분석과 예측을 통해 안전하고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미지의 것에 주목하고 흥분한다고 덧붙인다. 따라서 우연과 불확실성은 성장과 변화의 무대란 것이다. 이를 인정하고 우연과 불확실성 안으로 뛰어들어 이것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역경과 시련은 형벌이 아니라면서 오히려 이에 맞서 싸우는 동안 우리는 지속적으로 배우면서 삶의 교훈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고난과 시련은 감당할 수 없는 혹은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사건들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또한 그것을 통해 이전의 가정과 관습을 버리고 자신을 성숙의 길로 나아가게 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결국 삶의 진정한 목적을 발견하는 일을 꾸준히 지속해나가야 한다고 설명한다. 무엇을 하고 싶은가가 아니라 무엇이 중요한 일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목적이 되면 그것은 삶에 충분한 의미를 전달하기 어렵다면서 그런 목적은 사회적 정당성을 얻지 못하고 개인을 고립시킬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삶의 목적을 세운 뒤 결단력과 신념을 가지고 그 길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반적으로 좋은 이야기였지만 후반부는 구체성이 좀 결여된 느낌이다. 책 앞부분은 무척 공감이 갔지만 역시 거기서 제기된 문제들을 풀어가는 방식은 구체적이지 못했다는 말이다. 어쩌면 다시 근본적인 문제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듯 하다. 용기 있는 자만이 행동할 수 있다는 그런 결론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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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쓴다는 건 무슨 의미지?" 멋진 타이밍이다. 바로 어제 아는 교수님께서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해오셨다. 젊은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고작해야 아는 건 페르소나 뿐. 그러나 그건 나보다 교수님이 더 잘 아는 용어였다. 이리저리 되는대로 던지다 한 가지를 떠올렸다. "리플리 증후군에 대한 것도 일종의 가면이지요." "리플리 증후군?" 몇 년 전 우리나라 드라마 <미스 리플리>가 방영되었을 때 사람들은 리플리 증후군에 주목했었다. 살면서 단 한번도 거짓말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지만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거짓인 사람도 없을 것이다, 라는 전제를 깬 정신적 질환이었기 때문이다. 타인에게 보다 잘 보이고 싶어서, 초라한 자신의 인생을 들키기 싫어서 모든 이를 속인다. 끊임없이 자신을 포장하고 꾸미고 장식한다.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려는 의식은 없다. 이러한 거짓말을 반복하다보니 이젠 아예 자신이 만들어낸 삶 자체가 다 내 삶 같다. 송두리째 다 거짓이라는 걸 아는 자아는 저 밑바닥에 팽개쳐버렸다. 진정한 나는 어디있는 것일까. <나는 길들여지는 것에 반대한다>는 이러한 원론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나는 길들여지는 것에 반대한다>는 자아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진정한 나 자신을 찾기 위한 길을 모색한다. 저자 이창준은 내가 차마 하고 싶지 않은 진실을 인정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책에 이런 구절이 있다. '오늘날 우리가 느끼는 불안은 우리 사회 깊숙이, 그것도 실체를 알 수 없는 거대권력에 의해 구조적으로 뿌리내리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진정성이 결코 개인의 미덕이 아니라는 데는 동의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진정성의 문제가 사회구조를 혁파하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오늘날 우리들의 불행은 사회적 부조리를 탓하며 정작 자신의 거짓말을 멈추지 못하는 우리들의 이중성에 그 진짜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내 안의 이중성. 모두가 가진 이중성. 결코 끊을 수 없는 부패된 사회 속에서 질식할 것 같으면서도 진정성에 다가서려 하지 않는 우리의 이중성이 더 단단한 가면을 만들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 <나는 길들여지는 것에 반대한다>는 내 안의 진정성을 깨우치기 위해 나의 거짓부터 부수는 작업을 시작한다. 산산이 깨어지도록 비난받아라. 그래야 당신의 이중성 안의 진정성을 찾을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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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길들여지는 것에 반대한다.
목적. 가치. 도덕. 예술. 철학. 문화는 무용한 것으로 평가하는 사회. 반면에 효율성과 유용성을 상징하는 생산성, 성과,이윤증대, 편의성, 신속함 등은 최고의 가치로 부각되는 사회.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이다. " 사랑, 우정, 정의, 다 좋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래서 얻는 게 대체 뭐죠? " 정치지도자들은 경제성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주장한다. 재화와 자원의 불평등한 분배는 불가피하고 심지어 그것이 장기적으로는 효용을 높일 것이라고까지 호도한다. 경제성장에 밀려버린 사회적 정의와 도덕, 환경과 생태계의 문제, 과학기술의 윤리성 문제 등은 진지한 사회적 의제가 되지 못한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중략) 거의 대부분의 관계가 목적달성을 위한 교환과 거래가 되었다. - 책 중에서 - 굵직한 대기업들, 비영리단체에서 리더쉽 훈련을 수행하고 국내 최고의 리더쉽 개발 전문가로 평가받는 저자. 이 책을 출간한 이유들은 만나보게 된다. 그 이유들과 저자가 독자들에게 꺼내어놓는 여러 이야기들을 만나보면서 후회되지 않을 책 한 권 만났다는 좋은 설레임을 내내 감출 수 없었던 책이다. 그렇게 연이어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손가방에선 꺼내어 읽어간 책이다.저자가 리더쉽 세미나에서 청중에게 던지는 질문을 만나보라. 깊어지는 사고로 길을 열어주는 질문을 만나게 된다. 즐거운 사색의 산책이 되어주리라는 믿음이 점점 확신으로 변환되어가는 시작이 된다. 진중하게 읽어가는 책. 툭툭 던져지는 여러 의제들이 쉽사리 스쳐지나치지 않게 된다. 떠올림도 많고 정리할 생각들이 더 많아지는 책이다. 너무나도 많은 묵직함들에 책장은 쉬이 넘겨지지 않을 뿐. 그렇게 여러 날을 읽고 또 읽어가게 된다. 한 권의 책이 이렇게 많은 것들을 떠올려보게 해주어서 벅찰 정도가 된다. 덕분에 여러 가치들과 관념들이 어울어졌기에 고마웠던 책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순간 우리는 한층 더 우리를 더 깊이있게 만나게 될 것이다. 깊고 넓게 사색한 이 한 권이 주는 의미들은 중요한 시점으로 기억될 것 같다. 잊혀지지 않을 책이 될 것이다.그렇게 성장하고 진정한 삶을 찾아볼 수 있는 의미가 되어줄 책이다. 몇 날, 며칠을 읽어가고 있노라니 아이가 어느 날 책표지를 보며 말을 건넨다. 껍데기로 표현된 그림이 상당히 무섭노라고. 어쩜 우리는 이런 무서운 얼굴들로 모습들로 정답인냥 착각하며 살아온 것은 아니였을까. 알맹이를 찾고 싶다.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분별하며 살아가고자 선택한 책이다. 길들여지고 있었던 것이 무엇이였는지. 그 길들여지는 현상들을 조목조목 재조명볼 수 있는 책이다. 진중해져보자. 던져지는 의미들을 천천히 되씹어보자. 자아를 잃고 거짓된 삶을 살아갔던 그 시간들이 함께 떠오른다. 그래서 더 깊이 집중하며 읽어간 책이다. 껍데기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비루한지 알기에...껍데기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것인지 알기에 알맹이로 살고자 몸부림쳤던 여러 시간들을 다시금 정리해보게 되는 가치있는 책이다. 포기한 것들이 무엇이였을까. 잃어버린 것들은 무엇이였을까. 다시금 찾아보게 된다. 그리고 결단과 용기도 함께 챙겨보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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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사람들 대부분은 인생의 참된 의미와 내 인생을 생각하기 보다 오로지 생존만을 위해 경쟁하고 상처받으며 사회가 만들어 놓고 정한 틀에 맞추려고만 급급하다. 물론 사람들이 잘못 되었다기 보다는 정해진 틀을 강조하는 사회가 잘못된 점이 많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한 번쯤은 자신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진정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지 않을까? 바로 지금, 내가 리뷰 작성을 하고 있는 이 책이 그런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 껍데기로 살 것인가, 알맹이로 살 것인가! " 나는 길들여지는 것에 반대한다 라는 책의 앞부분에 쓰여진 말이다. 이 처럼 이 책에서는 사회가 맞춘 틀에 맞추려고 생존하기 위해서만 살기보다는 인생의 참된 의미를 알고 진실된 인생을 사는 것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 말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제1부 자아를 잃고 거짓이 되어가는 삶 chapter 1 불안, 거짓을 부추겨 눈을 가리다 chapter 2 권력, 순종하는 인간으로 길들이다 chapter 3 이기심, 삶을 배반하는 조작된 망상 제 2부 진짜인생을 살기 위해 거쳐야 할 7가지 관문 chapter 4 성숙, 자신을 찾아가는 삶의 여정 chapter 5 죽음, 실존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사건 chapter 6 고난, 성장하는 자아가 만나게 되는 통과의례 chapter 7 서사, 우린 모두 자기 삶의 전기작가 chapter 8 목적, 미래를 규정하는 창조적 행위 chapter 9 헌신, 위험을 무릅쓰는 결단 chapter 10 일상, 조용하지만 강한 혁명 으로 나누어 말하고 있으며 또 챕터 안에서 여러가지 소주제가 나오고 그에 대해 설명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책 맨 뒷편에는 chapter 1~10 이 세상에 순응하지 않고 진짜인생을 사는 10가지 통찰이라고 해서 chapter 1~10 이 통찰 1~10 으로 바뀌어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을 때에는 각 부의 하나의 챕터로 생각하며 읽기보다는 통찰 하나, 통찰 둘 이런 식으로 이 책을 읽으며 자신에 삶에 대해 통찰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며 읽는 것이 이 책을 가장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 책 p. 87~88 에서는 삶이 거짓이 되고 있다는 징후들 이라는 주제로 총 15가지를 말하고 있다. 아마 이것은 하나의 테스트로 이 책을 읽기 전에 한 번쯤 내가 몇개나 해당되는지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삶이 거짓이 되고 있다는 징후들 1. 열심히 살고 있긴 하지만 문득문득 삶의 공허감을 느낀다. 2. 장기적 안목 없이 눈앞의 과제를 처리하느라 늘 분주하다. 3. 사회적인 성취가 삶의 중요한 목적이 되어 있다. 4. 늘 남들보다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5. 타인의 시선, 평가를 지나치게 의식한다. 6. 직장과 가정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각각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7. 우울함, 좌절감, 의욕상실, 스트레스를 자주 경험한다. 8. 현재의 일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지 못한다. 9. 주변의 사람들과 갈등 또는 불화를 자주 경험한다. 10. 과거의 상처에서 쉬이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 받는다. 11. 사람들을 신뢰할 수 없다. 12. 왜 살고 있는지 잘 설명하지 못한다. 13. 일을 하면서도 '옳지 않다'는 느낌이 자주 든다. 14. 진실하게 교감할 수 있는 친구, 이웃이 없다. 15. 내가 누구인지 명확히 설명할 수 없다. 이 리뷰를 보는 사람들 모두 한 번쯤 몇개에 해당되는지 체크해보기를 바란다. 아마 몇개 정도는 해당하는 사람들도 꽤 있겠으나 큰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제부터 바뀌면 되니까... 아마 몇몇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그렇다면 뭐 어떻게 연습하면 되는 거야? 라고 묻는 경우가 종종 있을텐데 다행히도 이 책 마지막 p. 262 ~ 263 에서 진짜가 되는 연습이라는 제목으로 1~10까지 제시하면서 당장 시작하라고 하니 잘 보고 실행하면 될 것이다. 진짜가 되는 연습 1. 자신의 위선, 거짓, 용기 없음을 인정하라. 자신이 얼마나 허구적이며, 위선적인 사람인가를 고백하라. 합리화한다면 거짓을 유지하지만 인정한다면 진실을 만난다. 2. 사회적 기대와 요구, 외재적 보상에서 자신을 독립시켜라. 이것들이 불안과 강박의 원인임을 기억하라. 이를 뿌리치지 못한다면 거짓 삶의 포로가 된다. 3.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나라. 자신의 슬픔, 고통, 상처를 측은한 마음으로 보듬어라. 과거를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과거와 화해할 때 온전한 자신을 만날 수 있다. 4. 사사로운 이기심에서 벗어나 이타적인 태도를 취하라. 나는 근본적으로 타인과 깊이 연루된 관계망의 일부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타인과 함께 타인을 통해, 타인을 위한 삶이 불안과 공허를 물리치고 존재의 의미와 자기다움을 만들어낸다. 5. 고정된 자아관을 버리고 역동하는 자아관을 채택하라. 자아는 우리 안에 깊숙하게 내재한 고정불변의 실체가 아니라 항상 변화하고 진화하며, 창조되어가는 구성물임을 기억하라. 자신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성숙해갈 수 있는 여정을 적극적으로 기획하라. 6. 죽음이 알려주는 삶의 실존을 수용하라. 유한자로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확인하라. 그에 따라 행동할때 오늘을 가장 진실한 순간으로 만들 수 있다. 7. 비전이 아니라 목적을 생각하라. 목적 없는 비전은 천박한 꿈이며 야욕임을 기억하라. 존재 이유를 설명하는 목적이 우리를 신성하고 거룩한 것의 일부가 되게 하고, 삶의 진실을 전달한다. 8. 자발적 고난을 설계하라. 자신의 이상, 가치, 목적에 다가가기 위한 도전 과제를 정하고, 기꺼이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라. 대신 거기에서 삶의 교훈을 얻어라. 삶의 근육이 단단해지고, 믿음이 신념으로 진화한다. 9. 열려진 마음으로 항상 겸허히 배우라. 모든 사건과 경험, 모든 사람에게서 배우기를 멈추지 마라. 자아가 도그마에 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한다. 10. 삶의 목적이 가시적인 결과로 나타나기까지 헌신을 멈추지 마라. 헌신을 멈추게 하는 유혹을 이겨내라. 임계점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어떤 노력도 물거품이 된다. 이 책을 다 읽기만 하고 덮는다면 시간 낭비에 그저 글 읽기에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한 진짜가 되는 연습을 자세히 읽고 실천한다면 진정 이 책이 주는 교훈을 깨닫고 본인 인생이 발전하는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조금이라도 진짜인생을 사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의문이 생기는 사람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물론 아까 내가 말한 이 책에서 제시한 진짜가 되는 연습이 진정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을 읽으며 통찰도 해보고 여러가지 사례를 보며 주는 교훈이 뭔지 파악하고 깨달은 후에 진짜가 되는 연습을 한다면 아마 더 효과가 크지 않을까 싶다. 이 리뷰는 위즈덤하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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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지는 것’이 싫어서 어쩜 나는 소셜미디어라는 것을 배척해왔다. 그래서 나는 내가 무엇인가를 길들이려하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눈치채거나, 사실 사람이든 사물이든 길들이는 쪽이 길들여지는 쪽보다 조금 더 우세한 자리를 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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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로 살것인가, 알맹이로 살것인가! 삶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를 묻고, 자아의 정체성을 물으며 시작한다. 나를 나답게 사는 것이 어떤것인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제목에서부터 다분 철학적으로 접근하는것 같으나 고맙게도 리더들의 리더십에 알맹이를 이야기해주고 있는 책이다.
책은 우리의 삶에 목적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치있게 살아갈 것인지, 삶의 최종 목적과 중간과정은 어떻게 거쳐갈 것인지를 조목조목 따져보고 있다. 어디로 바라보고 가고 있는지를 묻고 있다. 읽는 내내 얼굴이 화끈거리며 읽었다.
저자 이창준의 오랜 리더십 훈련 컨설팅 교육들을 통해 얻어진 진정한 리더십의 실천적 방법론 등을 이야기해 놓는 책이다. 리더십을 통해 리더들의 갖춰야할 덕목으로 진정성을 갖춘 리더들로 새로이 갖춰지길 바라는 이야기이기도하다.
책은 2부로 나눠져 총 10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다.1부에는 자아를 잃고 거짓이 되어가는 삶, 2부에서는 진짜 인생을 살기 위해 거쳐야 할 7가지 관문으로 구분하였고 내용으로 1장에서 불안, 거짓을 부추겨 눈을 가리다, 2장 권력, 순종하는 인간으로 길들이다, 3장 이기심, 삶을 배반하는 조작된 망상 그리고 2부로 4장 성숙, 자신을 찾아가는 살므이 여정, 5장 죽음, 실존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사건, 6장 고난, 성장하는 자아가 만나게 되는 통과의례, 7장 서사, 우리 모두 자기 삶의 전기작가, 8장 목적, 미래를 규정하는 창조적 행위, 9장 헌신, 위험을 무릅쓰는 결단, 마지막 10장 일상, 조용하지만 강한 혁명 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각장마다 정말이지 주옥같은 말들로 채워져 있다.
책은 앞에서 말한 10개의 장을 통해 다시, 세상에 순응하지않고 진짜 인생을 사는 10가지 통찰로 내용을 전환시켜주는데 ,, 첫째 불안의 장에서는 내적 신념이 부족하고, 불안을 조장하는 사회적압력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인생이 거짓이된다 말하고 있다. 둘째, 권력의 장에서는 사회적 시스템이 만들어낸 명령과 규칙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자아를 길들여 충성하도록 훈육한다 말하고 있으며 셋째, 이기심의 장에서는 이기심은 당연한 인간의 본능처럼 보이지만 실은 인간 본성을 왜곡하고 삶의 본질을 흐리는 조작된 망상이다라 말한다. 넷째, 성숙의 장에서는 진정성을 찾아가는 사람은 우리의 의식이 더 넓고 깊어지며, 세상을 있는 그대로 포용하는 성숙의 과정이다라말하며, 다섯째, 죽음의 장에서는 죽음을 자각하고 받아들일때 우리의 삶의 가치와 의미를 묻고, 보다 진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결단을 내리게 된다라 말한다. 여섯째, 고난의 장에서는 담대한 목적과 이상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만나게되는 역경과 시렴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진면목을 발견하게된다 말하며, 일곱째, 서사의 장에서는 참된 자아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살아있는 동안 계속해서 변형되고 새롭게 구축되는 역동적인 서사, 그자체다 말한다. 여덟째, 목적의 장에서는 유한자로서의 실존적 자각, 구체적인 삶의 경험, 그리고 고난과 시련의 과정에서 삶의 목적지가 개시된다 람 라하며 아홉째, 헌신의 장에서는 목적은 그 자체로서 아무런 힘이없다. 목적이 삶의 진정성으로 전환되는 것은 그를 위한 결단과 결행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마지막 열번째, 일상의 장에서는 원대한 비전을 품되 현실을 적극적으로 끌어 안으며 변화를 일으킬때 우리는 '조용한 혁명가'가 된다 말하고 있다. 이 상의 열가지의 통찰을 깨닫거나 터득한다면 이미 리더보단 현자가 되어있지 않을까 싶다.
이미 알수도 없는 힘에 이미 길들여져 버렷을지도 모르지만 그 안에서 자신의 자아상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의 목적을 진정성 있는 삶으로 세운다면 저자의 말처럼 그러한 삶이 우리가 원하는 바를 끝내 실현 시켜줄지도 모르겠다. 또한 그것이 우리 삶의 진정한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그러한 삶을 추구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이길 간절히 바래본다.
각종 단체나 기업, 국가의 리더를 원하는가? 먼저 스스로 자신의 온전한 리더가 되어보는 것은 어떠할런지 조심스레 권면해 본다!!!
* 이 리뷰는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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