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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책읽기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십여편 실려있습니다. (근데 좀 비슷비슷한 감이어서 끝에 가면 좀 지루해지긴 합니다.)
저자도 대단하지만 저자의 부모님과 형제도 대단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아주 학구적인 분위기의 집이에요. 어휘 면에서 보자면 대학교 수준의 단어가 많이 나와서 단어 공부하기에 좋습니다. 저는 한 에세이 당 모르는 단어가 40개 정도 (-_-)나 되어서 대학교 때 공부 안 한 것이 다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우리말 번역판을 보니까 사람들의 평이 다 괜찮더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실 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