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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의 카네기인간관계론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은 경험이 있다.
몇 년전엔 우연히 카네기인간관계론을 쓴 데일카네기씨의 그 놀라운 내용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 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라게 되었다.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반복적인 행동 및 적용을 통해 습관화를 시켜주는 교육을 받고 가슴 따뜻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 후 줄곧 한국카네기연구소를 지켜보다가 이번엔 미인대칭비비불이란 책을 접하게 되어 가슴벅찬 맘에 선뜻 구입을 했다.
무미건조한 삶, 차갑게만 느껴지는 주변이 따뜻한 온기로 덥혀지는 듯한 느낌에 오늘 하루도 행복하다. 이 책이 오늘도 살맛나는 세상임을 실감하게 한다.
꼭 한번 읽어 볼 필요가 있는 인생 지침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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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몇년 전에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언제나 그렇든 고전의 위력은 대단했다. 사례 위주로 되어 있어 어렵지 않은 단어 선택으로 가독성이 좋았다. 읽기 쉬웠던 탓에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적용되었고, 결과로 내 주변에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돌이켜보면 그 동안 주위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던 것은 필시 이 책의 덕분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수록된 대부분의 사례들이 미국것이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부분들은 이해하기 어렵거나, 실생활에 적용하기 어려운 점도 많이 있었다. 예컨대 동양의 정서와 맞지 않는 미국적인 영웅주의나 can-do spirit등의 정서를 어떻게 코리아니티(Coreanity)와 조화시킬 것인가?
답은 간단했다. 저자가 15년 넘게 기업에서 강의를 하며 만난 사람들의 사례들을 포함하여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재구성하는 것이었다. 저자는 이러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이해의 괴리를 잘 설명해 한국 문화에 맞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인간관계론의 보완판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한국형 인간관계론'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저자는 '미인대칭 비비불'이라는 재미있는 말로 카네기의 원칙들을 설명하고 있다.
미(소) 인(사) 대(화) 칭(찬)은 되도록 많이 하고 비(난) 비(판) 불(평)을 하지 않는 것. 이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삶을 지배하는 원칙들은 의외로 단순하다. 리더십에 대한 수많은 논문들과 전문 서적들이 있지만, 사람이 변화하지 않는 것은 결코 이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지식을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머리와 가슴을 넘어 손으로 전해지기 위해서는 개인에게 맞는 사례들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국내의 사례 전달에 충분한 주안점을 두고 있어 실행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다.
일보다 사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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