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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일을 할 때 위스키도 판매를 해서 조금은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위스키의 맛은 선호하던 편은 아니었다. 우리나라 술도 아닌 위스키에 대해서 알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나는 사실 위스키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하지만 소주보다는 내 취향에 맞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소주는 병 채로 마셔서 과음을 할 수도 있지만 위스키는 한 잔씩 마실 수 있어서 한 두 잔으로 끝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과음을 좀 피할 수 있어 좋다. 작가의 말이다.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위스키가 단순한 술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위스키는 정치적이고 경제적이며 문화적인 현상이다. 15세기 이전에 만들어진 위스키는 목넘김이 타는 듯한 탁한 술로 시작되었다. 제조방법은 조악했고 주로 소비층은 영국의 섬에 사는 가난한 마을 주민들이나 농부들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종류와 브랜드의 위스키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부자와 가난한 사람, 도시와 시골을 가리지 않고 널리 소비되고 있다. 위스키 제조도 원산지를 벗어나 독일, 일본, 파키스탄, 뉴질랜드로 퍼져나갔고 제조법도 예술이자 과학이 되었다. 위스키에 관한 책이 이미 많이 나와 있는데도 또 다른 위스키 책이 세상에 필요할까? 그렇다.” 위스키의 정의 - 아주 중요한 내용이 아닐까 해서. “간단히 말해 위스키는 발효시킨 곡물을 증류시킨 다음 나무통에 넣고 숙성시킨 알코올음료다.” - p. 24 참조. 위스키에 대한 기원 - 위스키는 언제, 누가, 왜 만들었을까? 이 질문은 간단하지만 그에 대한 답변은 분명치 않다고 한다. “자신이 위스키를 발명했다고 하거나 자기 나라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들 가운데 몇몇은 단서가 전혀 없음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는 점이다.” - 이거 말이야 방구야. 조선과 위스키의 만남에 대해서. 해관세칙 - “외국산 술은 주로 중국 텐진과 일본 시모노세키 항구를 출발해 인천 제물포나 부산 동래 또는 원산항을 통해 한성으로 들어왔다. 이런 경로를 통해 1880년대 한반도에서도 위스키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 후 2013년 10월 나는 조니 워커를 마셨다. 그 후에 이 조니 워커를 이용한 칵테일도 만들어서 판매를 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제가 만들어서 마셔보기도 한 ‘민트 줄럽’이라는 칵테일.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설탕시럽, 민트 잎 8장정도(손님 취향에 따라서 적게 넣기도 함) 넣고 으깨줍니다. 으깨주는 방망이 같은 게 있어요. 으깬 민트로 글라스 안을 문지른 후 꺼내 줍니다.(탈줄 성공) 으깬 얼음(얼음을 조금 갈아줍니다)을 넣고 위스키를 붓습니다. 잔의 표면이 차가워질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민트잎이나 가지로 장식해 줍니다. (굳이 안해도 됨) 아무튼 위스키 많이 마시지 맙시다. 술 취하면 개가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최소한 개는 되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