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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학원에서 중 고등학생들에게 논술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통합교과형 논술교육을 지향한다지만 쉽게 접할 수 없거니와 가르치기 어려운 부분이 '동양고전'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실제 대학입시 논술시험에서 출제 빈도가 가장 높았던 5권의 책 중에서 동양의 고전이 세 권이나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전공 강사들의 경우 더더욱 수업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걱정을 감해주는 역할을 할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출제 빈도 수가 제일 높은 고전인 [장자]는 물론 [노자]와 [논어], [묵자]와 [맹자] 등 에서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들을 한자성어와 더불어 소개하였고 짤막한 이야기들을 나열한 책이기에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일반인에게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가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역시 수업에 활용할 생각입니다. 끝으로 아쉬운 점을 하나 들자면 책이 너무 두껍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 어렵습니다. 3권 정도로 나누어 시리즈로 출간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덧붙이며, 아무튼 이 책 추천합니다. 학생들보다 정치인들이 먼저 보셔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