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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해 귀담아둘 만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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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이 없기 때문에 결혼했다? 너무 공감되는 말이다. 잘못을 잘 인정하지 않는 미지근한 태도, 생계에 필수적인 업무보다 취미에 더욱 열심인 점 등등 남편의 이런 점을 진작에 알고 있었다면... 몰랐으니 결혼했고 그 결과 예쁜 아그들과 함께 재밌는 삶을 보내고 있는 게 아닌가! 남편과도 그럭저럭 맞출 건 맞추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살며 그 덕에 나도 어른이 되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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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이 없기 때문에 결혼했다?

너무 공감되는 말이다.

잘못을 잘 인정하지 않는 미지근한 태도,

생계에 필수적인 업무보다 취미에 더욱 열심인 점 등등

남편의 이런 점을 진작에 알고 있었다면...

몰랐으니 결혼했고 그 결과 예쁜 아그들과 함께 재밌는 삶을 보내고 있는 게 아닌가!

남편과도 그럭저럭 맞출 건 맞추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살며

그 덕에 나도 어른이 되는 느낌이다.

 

또, 주변에 있는 시집장가 안 간 선배들을 보면

너무 공감되는 말이다.

안목이 생기다보니 결국 결혼을 못한다.

못할 거라 스스로 예측하고 그 예언에 적중하는 삶을 산다.

아쉬운 건 아량이 적다고나 할까!

어른이 못 되는 것 같다.

 

결혼을 통해 무수한 다양성에 나를 휩쓸리게 하였지만

그 속에서 나는 자라고 변하고 다양해졌다.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

어떨 땐 하나의 이해의 고비를 넘기면서 신비감을 느낀다.

오묘한 세상살이의 이치랄까, 햇빛 같은 힘이랄까...

결국 감사로 통한다.

 

이 책은 이러한 마음을 한 차원 높여주었고

또 하나의 이해의 산을 넘게 해준다.

 

o***t 2007.05.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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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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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순서 나는 무슨 일이든 순서 매기기를 좋아하는데 이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뜻대로 되는 일은 별로 없어서 여러 소망 중 한 가지라도 이루면 좋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때를 위해 우리는 항상 희망의 순서를 매겨두어야 한다.- 소노 아야코의《부부 그 신비한 관계》중에서 -* 일에도 순서가 있듯꿈과 희망에도 순서가 있습니다.먼저 이루어질 것, 나중에 이루어질 것...그러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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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순서


나는 무슨 일이든
순서 매기기를 좋아하는데
이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뜻대로 되는 일은
별로 없어서 여러 소망 중 한 가지라도 이루면
좋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때를 위해 우리는
항상 희망의 순서를 매겨두어야 한다.


- 소노 아야코의《부부 그 신비한 관계》중에서 -


* 일에도 순서가 있듯
꿈과 희망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이루어질 것, 나중에 이루어질 것...
그러나 정작 이루어지는 것은 순서가 없습니다.
10년 후 이루어 질 것을 꿈꾸었던 일이 '좋은 사람'을 만나
1년만에 이루어지기도 하고, 평생 목표로 삼았던 일이
'하늘의 도움'으로 하루 아침에 이루기도 합니다.
희망의 순서는 조급할 것 없습니다.
열심히 잘 살면서 인내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i******1 2010.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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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존재하는 것
"따로 또 같이 존재하는 것" 내용보기
저자는 수십년간 전세계를 돌아다닌 NGO 활동가란다.책을 읽을 때는 눈치채지 못했는데, 결혼관계에만 초점을 맞추어 써서 그런가보다.부부로 살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담은 책이다.쿨하게 남편을 대하라는 면에서는 쉽게 동의하기 힘들었지만(감정이 얽혀져 있기에 부부관계 아닌가, 성향따라 다르겠다는 생각을 하며)와닿는 구절이 많았다.그래서 저자도 말한다각각의 결혼 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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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수십년간 전세계를 돌아다닌 NGO 활동가란다.

책을 읽을 때는 눈치채지 못했는데, 결혼관계에만 초점을 맞추어 써서 그런가보다.

부부로 살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담은 책이다.

쿨하게 남편을 대하라는 면에서는 쉽게 동의하기 힘들었지만

(감정이 얽혀져 있기에 부부관계 아닌가, 성향따라 다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와닿는 구절이 많았다.

그래서 저자도 말한다


각각의 결혼 생활은 다른 가정과 어떤 의미에서는 비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른 가정의 진정한 모습을 알 도리가 없고

결혼 생활은 당사자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상식이나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오랜 생활 결혼 생활을 이루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다.

결혼생활을 30년 정도 하신 친밀한 분들께 가끔 조언을 구하는데,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어렴풋한 안경으로라도 미래를 더듬어보는 기분이어서

현실의 관계에서 좀 더 여유를 가지게 될 때가 있다.



- 우리는 타인과 자신의 개성이 부딪혔을 때 특별히 자신을 잘 이해하는 것이다.


- 남녀 모두 결혼할 때 안목이 없는 시기에 한다는 것은 참으로 절묘한 - 뭔가 애정같은 것조차 느껴지는-

  인생의 함정이란 생각이 든다.

  대체로 한 인간이 출생도 성장 과정도 취향도 전혀 다른 사람과 함께 살려는 생각 자체가

  무모하지만 그걸 깨닫지 못할 정도로

  젊은 시절에는 안목이 없는 것이다.


- 그러나 안목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 결혼 적령기 같은 건 있지도 않을 테니

  충분히 인간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30대 후반부터 40대 사이에 상대를 찾아도 되는 것이다.

  하지만 30-40대라는 시절에 상대를 찾기 어려운 이유는 자신이 상대와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너무 일찍 간파해버린다는 데 있다.


- 같이 사는 사람이 원하는 바를 채워주려는 것은 가장 자연스럽고 무리가 없는 감정일 것이며

  그것이 없으면 가족을 구성하는 의미가 없다.

  가족이 아니면 거기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사람이 없고,

  부부 관계는 논리에 맞지 않는 동조까지 승인하는 관계다.


- 결혼식이란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사상의 작은 표현이다.


- 부부는 한 사람씩 떼어놓아도 살 수 있어야 한다.



새삼, 부부는 따로 또 같이 존재하는 것에 가장 전문가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칼릴 지브란의 시가 생각난다.



그러나 그대들이 같이 있음에 공간이 있게 하라

하늘의 바람이 그대들 사이로 춤 출 수 있도록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의 구속을 만들지 말라

그대들 영혼의 해변에 출렁이는 바다가 있게 하라

상대방의 잔을 채워주되 한잔으로 마시지 말라

당신의 빵을 상대방에게 주되 같은 빵을 서로 먹지 말라

같이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워하라

그러나 각자는 혼자 있도록 하라

마치 거문고의 줄이 같은 음악을 따라 움직이면서도 혼자 있는 것과 같이

너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주되,

상대방이 소유하지 않게 하라

생명의 손만이 너의 마음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으니

같이 서 있되 너무 가까이 서지 말라

성전의 두 기둥은 서로 떨어져 있으며

전나무와 사이프러스 나무는 서로의 그늘에서 자랄 수 없다


s******2 2015.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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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20년이 지나면 이런 내공인 것인가?
"결혼한지 20년이 지나면 이런 내공인 것인가?" 내용보기
한국사회에서는 어떤 환상?/신화?가 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다 보면 부모님의 노고?를 알고 부모님을 존경하게 된다는 이야기.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하루하루 자신의 부모가 얼마나 형편없는 인간들이었는지 새록새록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나이가 먹어 갈수록 절실히 느끼게 되는 부모 부부의 형편없는 면을 담담히 적은 이 책은 부
"결혼한지 20년이 지나면 이런 내공인 것인가?" 내용보기

한국사회에서는 어떤 환상?/신화?가 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다 보면 부모님의 노고?를 알고 부모님을 존경하게 된다는 이야기.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하루하루 자신의 부모가 얼마나 형편없는 인간들이었는지 새록새록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나이가 먹어 갈수록 절실히 느끼게 되는 부모 부부의 형편없는 면을 담담히 적은 이 책은

부부에 대한 책이기도 하면서 부모자식 간에 대한 책이기도 하다.

 

 

또한 어떤 의미에서는 치유하는 책이기도 하다.

 

"당신만 그런 형편없는 부모부부를 만난 건 아닙니다. 그런 부모 밑에서 컸기에 그런 부모보다 더 나은 사람이 쉽게 될 수 있습니다."라는 식으로....

 

그리고 그런 고통?을 안고 결혼해서 부부로 사는 삶에 대한 글이다.

 

 

꽤 괜찮은 책이긴 하지만 부모님이 너무 "훌륭"하고 "모범"적인 경우라면 전혀 이해가 안될 내용이기에 별이 5개가 아니라 4개다.     

 

 

g*****l 2010.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