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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마음에 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여자' 를 위한 책이라는 겁니다. '여자가 돈에 대처하는 방법' 을 가르쳐 준다는 거죠. 경제관념, 돈 관리, 돈 모으는 방법 등등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는 책이었어요.
흠... 저는 그리 돈에 대해 관대하지 않습니다. 또한 나름대로 돈에 강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구요. 하지만 말이죠, 역시나 돈에는 어두운 편이예요. 아끼고, 모으고, 덜 쓰고 하지만 당최 돈에 의한 풍족한 삶은 누려지지가 않더군요. 왜? 왜? 왜! 왜 풍족한 삶으로의 길은 이리도 멀까? 뭔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가, 뭔가 모르고 있는 부분은 없는가 알고 싶었습니다. 궁금했더랬죠.
오... 많이 배웠습니다. 더불어 '투자' 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해줬고, 외면하지 않게끔 해줬어요. 솔직히 저는 투자라는 것이 버겁기에 외면하는 쪽이었거든요. '내가 무슨 투자야...' 이런 생각. 아무튼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 책이었습니다. 읽는 게 행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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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많은 돈이 있어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아버지나 남편만 믿는다. 매달 생활비를 아껴쓰는게 전부이지 인생 전체를 보고 관리하지는 못한다. 물론 남자들도 모두가 인생 전체를 보고 관리할 줄 아는 건 아니겠지만, 암튼, 남자들은 모여서 그런 얘기를 할 때가 많을테고, 그럼 그 쪽에 관심 없던 남자들도 좀 더 관심을 가질텐데... 여자들은 그런 얘기를 할 때가 별로 없고, 얘기를 할 대상도 별로 없을테고.. 여자들 사이에선 별로 인기있는 화제일리가 없다. 그래서, 남편이 아닌 자신의 돈 마저도 남편에게 맡겨 잃어버리기도 한다. (사람들은 남의 돈을 더 함부로 투자하고 그래서 날리기 쉬운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이 책 중에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던 어느 화가가 재테크를 공부하는 얘기가 나오는데 내가 딱 그런 '자유로운 영혼'이었다. (예술적 재능은 없지만ㅠ.ㅠ) 그래서 돈 같은거 생각 안하고 살고 싶었는데... 어느 정도의 돈이 있어야 영혼의 자유도 있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닫고 뒤늦게 공부중이다. 그리고..젊어서 10년쯤 바짝 돈을 공부하고, 돈을 모아 놓았으면 해결되었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평~생 돈에 쪼들리고 영혼이 억압받는 것을 느낀다...
대부분의 재테크 책들은 우리가 배워야 할 재테크의 내용들만을 다루고 있지만, 이 책은, 왜 여자들은 그런 책을 공부하기 시작한 이후에도 어려움에 봉착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또한, 왜 여자들도 재테크를 공부해야만 하는지도. 사실, 너무 든든한 남편을 만나 남편에게 모든걸 맡기고 사는 여자들이라면 이런 책을 아무리 읽어도 동기부여가 될것 같진 않지만.. 자신의 경제상황에 막연한 불안감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리고 그 막연한 불안감이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고 파헤치기엔 너무 두렵다고 느껴진다면.. 결국은 심호흡 한번 하고..이 책을 차근차근 읽으며 자신을 분석해 볼 일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저축이 아닌 투자가 왜 중요한지도 나오는데.. 단기투자가 아닌 장기투자가 긴 안목에서 보면 저축보다 수익이 높았으며 어떻게 주변의 도움을 얻을 것인가에 대한 실제적 조언도 나오고, 적절한 포트폴리오 구성도 나온다.
다시한번 찬찬히 꼼꼼히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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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쉬운부분도 있었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으며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다. 어려운 부분은 재테크 용어들이 나올 때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솔직히 나도 은행에 저금을 할려고 하지 재테크를 할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 돈을 날리면 어떻하나?라는 생각에 은행에 맡기고 편하게 살기를 원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이라도 재테크쪽으로 눈을 돌려야겠다는 생각에 재테크에 관한 책들을 조금씩 보고 있는중이다. 어느 정도 내가 조금씩 알아가고 난 뒤에 재테크를 할까? 생각을 했지만 역시 현실로 부딪히는게 제일 빠르게 습득한다는 걸 알면서도 실천이 잘 안된다. 재테크는 어렵고 무슨 용어인지,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니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다. 돈에 대한 학습곡선은 U자를 그려나간다고 한다. 개인마다 학습시간에 차이는 있지만 언젠가는 통달하게 될것이다. 늦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그 용어들도 귀에 들어오게 되고 재테크에 대해 잘 알게 될 날이 온다고 했다. 그래서 나의 단계는 아직 초보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배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중간 중간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나의 상태도 체크해 나가고 나의 상태들을 조금 더 알게 되어서 좋았었다.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꼭 필요한 돈이 아닌 여유돈으로 투자를 해야하고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항상 자신에게 물어보며 투자를 한다면 분산투자를 먼저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 책은 여자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만들며 쉽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인거 같아 좋았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투자 관련 서적을 읽는 것만으로 불충분하다. 이성적인 데이터가 개인적인 통찰력과 결합되고, 개인적인 한계를 넘어서면서 재테크를 발전시켜 나갈 때에야 비로소 돈 문제에 숙달될 수 있다. -P71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이 한 가지 질문이 개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이자, 혼란과 무력감을 막을 수 있는 보루가 될 수 있다. -P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