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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를 화나게 만든다] 어떤 연유에서 일까? 부모가 왜? 언뜻 봄 대체적으로 아이들에게 화를 내지 않는 부모는 반문할 것이다. 허나 안을 들어가 보니 모든 문제의 시발점은 부모의 말 한마디,행동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었다. [斷機之戒] -단기지계란 고사성어가 떠올랐다. 아들 맹자를 공부시키려고 멀리 보냈는데 어린 맹자가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찾아 왔을때 짜던 베를 칼로 자르며 학문은 때가 있는 것인데 학문을 중지하면 이렇게 잘린 베와 같다란 뜻으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이야기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모든 부모에게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며 질문을 던져보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자녀문제]가 아닌가 싶다. 그것도 그럴법 한 것이 부모의 입장에서 보노라면 그래도 내 자녀에게는 좋다는,최고라는것들에 열려 있는 환경들,문화들을 접해주는 것에 게을리 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무엇이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는 반면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것들은 기억에 남기보다는 자칫 [잔소리]에 덧붙여 지는 부연설명 같은 것들이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성이 나를 움츠리게 만들었다. 아이들이 자랄수록 다,키웠다..란 말은 옛날 말이 되어버린 지금은 자랄수록 더 부모의 자리와 역량이 제대로 갖춰졌을때 아이와 바라보는 모든 것들에 초점이 하나가 되어지리라 생각한다. 요즘 부쩍 자기계발서나 아이들에 관한 서적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하나의 공통점을 찾으라 한다면 그 코드는 단연[부모 바로서기]다. 부모로서의 자격이나 위치는 누군가 부여해 주는 것이 아닌 우리네 스스로가 구축해 가며 발전 시키고 더 확장영역을 넓혀 가며 그 보물섬에서 우리 자녀가 보고,듣고,느끼며 존경하며 공경하며 그 축에서 보다 밝고 건강한 정신으로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이 세상을 내딛는 다면 그것은 분명 [원칙없는 부모가 아닌 바로 선 부모]인 것이다. 이 책에서 사례들을 통한 해결책과 예방책이 적절히 우리네에게 채찍과 적지않은 반성을 하게 만들면서 많은 희망의 빛을 던져주고 있다. 제일 큰 무리수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오는 [반항]이다. 남,여 성별 차이도 있을 수 있고 시기적으로 사춘기일 수도 있으며 이때 부모인 우리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현명하게 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소통을 할지 또 어떻게 대처하며 해결책마저 찾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지도 모른다. 마냥 아이의 의사도 묻지 아니한 체 무조건적 야단을 치는 경우,순종적으로 달래며 보담아 주기도 하는 경우 ..전자,후자가 아니라도 두가지를 병행해도 그 답을 속시원히 찾지는 못할것이다. 그 이면에는 반항에는 [이유가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모와 아이의 고도의 심리전에는 1차적으로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를 위하는 것이라 단정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상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시금 뒷통수를 뜨겁게 만든 것은 그 상처받고 있음을 우리네는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반항]을 잠재우려면 자녀의 특성에 맞게 대화하라고 한다. 남,여 성에 따라 기질 역시 다르다. 아들은 직접적인 대화법으로 딸에게는 그와 다른 간접적인 대화법으로 통로를 열어줘야 한다. 마른 나무에 꽃이 피듯,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단정짓지 말고 우리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높이 솟은 산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가 그다지 위험하고 위태해 보이는 것이 아닌 평평한 대지를 오르듯 숨이 고른 그런 상쾌함을 맛보게 해 준 실생활의 활용에 있어 미력한 부모의 헛점을 바로잡아 주는 양서이다. 오랫만에 가뭄속에 그토록 기다리던 단비처럼 내 눈안의 수정체에 뿌옇게 내려앉은 잔상들을 투명하게 씻기어 준 더불어 우리 자녀들에게 두려움보다는 용기 있는 부모의 바로서기를 실천해 보려 한다.지금이 시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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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주변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직장동료나 아직 초등학교를 들어가기 전의 아이를 둔 친구들... 그리고 제 어린시절을 상기하며 읽어보게 된 너무도 필요한 그러나 너무도 무관심했던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동생중에 큰 녀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 아버진 동생에게 당근과 채찍을 다 사용하고 계셨지만 속수무책이었죠..결국 집을 나가게 되고 다시 돌아왔을 때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정도로 대화가 어려웠고 아이는 부모에게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이야기 하지도 하려하지도 않았던 거죠.. 그 이유는 이미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보였던 모습이 아이에게 대화를 아니 상담조차 할 수 없는 분위기로 만들었기에 그랬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잘못에도 아주 엄하게 그저 뭘 잘못했는지가 아니라 다그치기만 하셨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참 이상하게도 제게 만큼은 안그러셨죠.. 아마 저에게처럼 동생들을 대하셨다면 동생들도 아버지를 편하게 받아들이고 대화를 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를 다 마칠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리속에 맴돌았습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대화인 거 같습니다. 책속의 문제들은 서로의 언어가 다르고 이해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들과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차이가 아닐까요? 책을 읽는 내내 아 나도 그랬구나 아 이땐 이랬구나 아 이랬으면 좋았겠구나.... 비단 아이와 부모와의 문제만이 아니라 부부나 이웃간의 문제까지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성의 문제로도 반영이 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이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꼭 한번은 읽어보아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회의 구성원인 개인이 가장 먼저 만나는 사회 가정...그리고 1:1의 만남... 가장 가까우면서 가장 어려운 엄마와 아이의 관계... 엄마의 몸속에서 10개월을 살았지만 서로를 가장 모를 수 있는 관계.. 그 관계를 이어줄 대화의 필요성과 방법제시를 통해 우리 사회에 가장 근본이 되는 나를 다시 형성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읽는 사람의 상황이나 환경이 다르다면 또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내용일지는 몰라도 제겐 아주 유익하고 주변에 부모들에게 자신있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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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성공시키는 부모는 아이의 친구가 되어주는 부모가 아니라 멘토가 되어주는 부모이다."
인생의 길잡이 안내자가 되기위해 실천해야하는 방법들이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는 책이다. 하나의 상황에 대해 아이와 부모의 마음 원인을 비교하고 해결책과 예방책을 박스처리하여 한눈에 보기쉽게 정리되어있다. 실천하기 쉽도록 화법까지 정리되어 마음에 쏙 드는 책이다. 어떤책이든 한번 읽고 작심삼일처럼 된다면 아무 소용없는 일! '항상 옆에 끼고 다니면서 읽고 활용해봐야겠다'는 마음을 사로잡는 책이다. 내 아이도 행복하고 나 자신도 행복해 질수있는 책... 부모라면 하소연하고 싶은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닐것이다. 잔소리하지않으면서 아들과 행복한 관계를 맺기위한 속시원한 해답이 여기있다. 정말 나의 멘토가 되어줄 책.그래서 아들의 멘토가 될수있도록 나를 도와줄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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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씨의 책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책이다. 내가 아이를 낳아서 길러본 적은 없지만, 나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들과 주변의 상황들을 봐도, 너무나도 리얼하고 와닿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마치 반항하는 아이의 안에 들어갔다 나온 것 처럼 그 마음을 잘 알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읽으면서도 정말 신기할 정도였다. 제목이 약간 자극적인 듯 하지만, 내용은 정말 최고다. 최고로 강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 아이와의 갈등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왜 그런 갈등이 생겨났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 멀리서 조카들을 키우며 고생하고 있는 우리 새언니에게 보내주고 싶은 책이다. 인상깊었던 구절을 옮겨보자면, p144 많은 학부모들이 자기는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아이들에게 하라고 강요하고, 아이들이 잘 따라오지 못하면 호되게 야단을 친다. 자신은 책 한 권 읽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책을 많이 읽으라고 강요한다. 자신은 저녁 내내 텔레비전만 보면서 아이들에게는 절대 컴퓨터 게임을 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자신은 번번이 교통 법규를 어기면서 아이들에게는 공중도덕을 잘 지키라고 훈계한다. 자신은 아이의 나이를 속여 공짜로 기차나 놀이 기구를 타게 하면서 아이들에게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단지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워 그대로 따라 했을 뿐인데 부모가 화를 내니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다. 아이가 엄마도 그렇게 하지 않았느냐고 물으면 "어디서 엄마한테 감히 대들어?" 하며 더욱 원색적으로 야단을 친다. 부모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배우며 자라는 아이 입장에서는 그런 부모를 이해할 수 없으며, 결국 부모는 자녀에게 신뢰를 잃게 된다.
p169 남자아이들은 아무리 어려도 자기 고집을 강제로 꺾으면 잘 승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살살 달래면 아무리 고집 센 남자아이도 '나를 이렇게까지 배려하는데'라고 해석해 금세 순한 양이 된다. 남자들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카리스마 강한 영웅들이 애교 많은 여자들에게 약한 것이다. 따라서 아들이 생떼를 쓰거나 화를 내면 맞불을 놓지 말고 구슬리는 것이 현명하다.
p179 여자는 꼭 용건이 있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딸과 의사소통을 잘하려면 딸이 하는 얘기가 아무리 사소한 내용이라 하더라도 무시하지 말고 성의껏 들어야 한다. 여자는 상대가 자기 말을 묵묵히 들으면서 공감을 표시해 주기만 해도 맺혔던 마음이 저절로 풀린다. 그러므로 딸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인 줄 알면서도 "시험을 망쳐서 정말 속상해"라고 말하거나 지나간 일을 되씹으며 후회하더라도 열심히 들어주고 "뭘 그런 걸 가지고 그래. 괜찮아"라는 말로 위로해야 한다. 반대로 "그러게 누가 공부 안 하고 놀라고 했어?" 라고 핀잔을 주면 큰 상처를 받는다.
p214 아들은 서열 중심의 사고를 갖고 있어 부모의 서열을 인정하기만 하면 딸보다 더욱 철저히 부모에게 순종하기 때문에 오히려 다루기가 쉽다. 그러나 아들은 서열 의식과 함께 다른 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을 못 견디는 속성 또한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회 규범에 어긋나는 일은 강하게 규정짓되, 다른 지엽적인 일은 가능한 한 아들이 알아서 하도록 맡겨두는 것이 좋다.
p252 딸과 의사소통을 잘하려면 딸은 중요한 순간에 자신이 원하는 것과 정반대로 말하는 반어법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나아가 딸의 몸빗이나 표정을 살펴 딸의 마음을 파악하면서 말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부모가 딸의 속마음을 파악하고 "너도 필요할텐데 미안하다. 다음에 사줄게"라고 말한다면 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딸의 속마음을 읽지 못해 "그래? 그럼 이번에는 네 동생만 사준다"라고 말한다면 딸에게 깊은 상처와 반발심을 심어줄 수 있다. 딸은 부모가 자신에게는 휴대폰을 사줄 의향이 없으면서 의례적으로 물은 것이라고 생각해 화가 나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가 일단 "노"라고 말했기 때문에 그 일로 화를 낼 수 없어 "오늘 반찬이 이게 뭐야? 맛있는 것 좀 만들어 달란 말이야"라든가 "아빠가 언제 나한테 신경 쓴 적 있어?"하며 엉뚱한 일로 화를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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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은 서로 대립하는 관계가 아님에도 자꾸 충돌하게 되는걸까? 자식으로써 느끼는 감정과 부모로써 느끼는 감정이 서로 상반되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들에게 더 잘해주고 싶어서, 아이들과 덜 부딪치고 싶어서 이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아이의 성장과정을 따라 나타나는 부모와의 갈등을 차례대로 설명하고 있다. 1. 유아기부터 나타나는 특징들을 부모가 잘못된 해석과 잘못된 보호로 인한 갈등 -똑똑한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의 능력을 믿어라. 2. 유소년기에 나타나는 특징들을 시대의 변화와 함께 읽어야 함을 깨닫지 못하고 나타나는 갈등 -자녀의 인격을 존중해야 건강한 아이로 자란다. 3.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특징과 심리상태를 억압함으로써 나타나는 갈등 -반항을 잠재우려면 자녀의 특성에 맞게 대화하라. 로 나누었고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심리전에서 끌려가지 않는 대화법을 설명한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 항상 우위를 점하고 있기때문에 이 책에서 부모는 솔직하고 침착하며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십이 충만한 아이가 따를 수 있는 어른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춘기 시절 내가 부모라면 친구같은 부모가 더 좋다고 생각한 적도 있고 성인이 되어서도 권위를 내세우는 딱딱한 부모보다는 친구처럼 격의없는 부모가 낫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실제로 아이들과 어울려 지내다보면 아이들은 서열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서열이라 생각하면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조심하라고 이야기한다. "만일 엄마는 십대들이나 입는 짧은 청치마와 배꼽티를 입고, 아빠는 하루 종일 컴퓨터 게임을 한다면 아이들은 부모를 매우 불안하게 여길 것이다. 더욱이 부모라 하더라도 약자로 보이면 깔보는 약육강식의 본능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부모에게 함부로 대하기 쉽다. 자녀를 성공시키는 부모는 아이의 친구가 되어 주는 부모가 아니라 멘토가 되어주는 부모다." 주제와 주제에 대한 짧은 설명, 그리고 예시로 이어지는 구성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예시에 대한 해결책과 예방책을 제시함으로써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간단하게 요약해주는 페이지는 따로 복사해서 틈틈히 본다면 때때로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잘못된 행동들을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약간은 억지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 사례별로 잘 설명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모든 사례에서처럼 뛰어난 리더로서의 부모가 되기는 힘들지만 솔직하고 유연하며 적당히 눈치가 있는 부모라면 그래도 좋은 부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삼, 사십대 부모들이라면 자녀교육을 위해 읽어두어야 할 책이 아닌가 한다. 처음부터 정독하며 읽기보다는 필요에따라 찾아볼 수 있는 레퍼런스 가이드 같은 책이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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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부터 마음을 흔드는 문구였어요. 이제 네살이 된 딸아이를 키우면서 가끔은 제가 아이를 위해 욕심을 부리고, 때로는 아이의 흥미보다는 저의 주관으로 아이를 기르려고 했던 부분을 스스로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때로는 엄마의 인성이 부족해서 갑자기 "욱"해서 화를 내어 아이가 곤혹스럽게 만들었던 시간도 있었어요.
늘 아이를 위해서 아이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아이에게 힘들지 않게 하기로 마음먹곤 하는데, 그것도 맘처럼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오랜 직장생활을 하다 아이를 가지면서 전업주부가 되면서 한동안 저는 공허하기도 하고 "공황"처럼 힘들어 했던 시간이 있어요.
초보라는 엄마의 위치에서 힘겨웠고, 처음 키워보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아둥바둥했던 모습도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이 반성이 되더라구요. 책의 내용중에서 어떤 어머니께서 아이의 외모를 늘 칭찬하시고, 늘 그런 모습속에서 아이는 "공주"병처럼 되어버렸다는 문구에서 아이의 기질이나 외모는 칭찬의 범위가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네요.
아이들은 저마다의 소질이 있고, 특성이나 외모가 달라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때, 다 다른 모습과 지혜, 재능을 주셨다는 생각을 해요.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소질을 살려서 어른, 성인이 되었을때 올바로 자립할 수 있는 과정이 어느순간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살면서 또한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부모가 아이를 화나게 만든다" 저도 순간 순간 네살 어린 딸아이를 화나게 만들었던 기억이 새삼 떠올라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어요. 앞으로도 반성하고, 후회없는 삶이 되도록 할 것이며, 생활속에서 작은 발견, 행복을 찾고,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캐치할 수 있는 엄마가 되고자 다짐해보는 하루입니다.
엄마, 아빠, 부모입장에서는 꼭 읽어야할 필독서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책을 만날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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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면서 왠지 뜨끔한 생각이 들었었다. 8살, 4살 두 아이의 엄마인 나는 제대로 아이들의 화를 돋우지 않고 잘 키우고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 말이다. 과거 내가 어린 시절은 이러한 제목과 같은 생각은 존재하지 않았다. 부모님이 말을 하면 자식은 그것을 그냥 따라야 하는 그런 존재였기에.... 하지만 현대에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노심초사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졌다.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하며, 이 책에 소개된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사춘기를 보내게 될 내 아이들의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에 나온 여러 가지 사례들을 보면서 내 학창시절이 많이 생각이 났다. 평범한 부모님들의 반응들, 그리고 그것에 대응하는 아이들의 모습들, 어릴 때 우리 부모님이 나에게 했던 것들... 그 때 우리 부모님이 나에게 이렇게 해줬더라면... 이라는 상상을 하면서... 우습지만 여기에 나온 아이들에 비하면 나는 정말 착하고 모범적이었구나라는 생각도 했고...
부모가 되고 보니 부모역할이라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나 처럼 딸,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남녀의 성향에 따라 그 반응도 너무나 차이가 난다. 그리고 두 아이가 어쩜 그리도 다른지.. 큰애에게 통했던 방법이 작은애에게는 통하지 않기도 하고.. 아이가 커가니 대화의 방법도 달라져야 하는 것 같고.. 많이 어려움을 느낀다.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아이들에게 보이는 반응이 어쩜 내가 했던 반응들과 그리도 똑같은지.. 부모의 입장을 들어보면 그 말이 맞고, 아이의 입장을 들어보녀 그 말도 맞고.. 나 같은 사람을 위해 두 입장을 좁힐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많은 육아서들이 원리와 원칙만을 나열하고 있는 반면, 이 책은 실제활용방안과 사례가 나와 있어서 나에게는 아주 적절한 책인 것 같다. 부모의 역할이 힘든 것이 아니라 보람된 것이라는 것, 부모의 역할을 즐기면 그렇게 살고 싶다. 앞으로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 잘 할 수 있겠지? 나에게 주문을 걸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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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부모를 화나게 하는 거지, 무슨 부모가 아이를 화나게 만든다는 걸까? 책 제목부터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가는 동안 연신 '맞아맞아, 그랬구나, 아하~ ..' 등등의 동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6세, 4세 남아 둘을 키우면서도 날마다 아이들과 전쟁이다. 엄마는 이것저것 아이들이 해야할 것 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었건만, 아이들은 언제나 제멋대로이다. 게다가 말 잘하는 큰 아이는 잘못한 일이 생겨 따로 불러들여 혼이라도 낼라치면 '엄마,아빠, 잠깐만요, 사실은요.. ' 어쩌구저쩌구.. 그러다가 거꾸로 엄마나 아빠가 자신에게 부당하게 행했던 일들을 열거하면서 '엄마,아빠는 이렇게 하시면서 왜 저한테만 그러세요?' 해 버린다. 말문이 꽉 맏혀버리는 거다. 나도 꽉막힌 구닥다리 엄마는 아니라고 자부하면서 언론이나 매체에 소개되는 현명한 엄마의 역할이라던가, 아이들의 돌발적인 행동에 대처하는 방법등을 나름대로 잘 익혔고, 아이들에게 적용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아이들이 잘못한 일이 생겨서 혼을 낼때, 아이들이 반항하는 주된 원인이 엄마나 아빠의 잘못된 생각(객관적이지 못하다거나,또는 자신의 의지를 아이에게 억지로 끼워맞추려는 행동들..또는 아이에게 적절한 상황설명을 하지않음에서 오는 소외감이라던가..기타 여러가지등..)때문이란 건 솔직히 몰랐다. 이 책을 읽으면서야 비로소 '그랬던거였군,이런 거였군. ' 하며 무릎을 쳤다. 아이들이 성인이 아니라고 해서, 부모의 울타리 안에서 자라는 시기라고 해서 무조건 부모마음대로 이끌어선 안된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 그러면서, 역지사지(易地思之)(상대편의 처지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고 이해하라)란 말을 가슴깊이 새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아이와 왜 이리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걸까 했었는데 나도 아이들이 어리기때문에 무작정 내 의지대로만 밀어붙이려고 해서 아이들과 잦은 말다툼이 있었다는 걸 책을 읽고서야 알았다. 부모의 권위만을 내세우지말고, 부모도 잘못한 일이 있으면 어린 자녀앞에서라도 '엄마,아빠가 **에게 뭘 잘못했네. 미안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할 줄도 알아야함을 배웠다. 각각 개성이 다른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선,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고 바라는 것을 그때그때 잘 알아채고 센스있게 어울려줘야함을 알았다. 어른이 되어서, 부모가 되어서 내 자식을 잘 키우기 위해서 꼭 읽어봐야할 좋은 책이다. 그냥 이렇게 해야한다고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실제의 예를 들어주고, 부모의 입장과 아이의 입장을 각각 밝혀주고 그에 따른 문제해결법을 제시해주어서 앞으로 아이들이 자라더라고 무척 유용하게 인용할 수 있겠다. 육아에 관심이 많던 적던간에 남편들도 함께 읽어보고 공감했으면 싶다. 당장 우리 남편에게도 권해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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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저자인 이정숙님의 책이라는 사실입니다.이 책 이전에도 이정숙님께서 쓰신 여러 책들을 읽었는데요.<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부모편), (자녀편)><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책을 읽는 내내 한순간도 쉴수가 없었습니다. 어쩌면 딱.이렇게 내 얘기일까 싶더군요. 수많은 육아서나 교육서를 읽었는데도.역시 이정숙님의 책이구나 싶었습니다.
1.똑똑한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의 능력을 믿어라 2.자녀의 인격을 존중해야 건강한 아이로 자란다 3.반항을 잠재우려면 자녀의 특성에 맞게 대화하라 4.아이와의 심리전에서 승리하라
이땅의 수많은 부모님들께 또 하나의 좋은 지침서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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