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이 넘게 제 가방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생각처럼 쉽게 책장을 넘길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근래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붙잡고 있던 책인 것 같습니다. 몇 페이지 읽다가 말고, 읽다가 말고... 그렇게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반면 이 책에 대한 인터넷 서평을 보면, 내용이 쉬워 한번에 읽었다, 중학생도 이해할만큼 쉬웠다,는 등 매위 쉽게 읽어볼 수 있는 책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들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 쉬운 내용이 아닌데, 도대체 무엇이 쉽다는 것일까... 물론 저자가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간단명료합니다. 아이디어나 상품을 마치 '바이러스'와 같이 만들어 유포시킬 때만이 유행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성공적인 아이디어는 마케터와 소비자의 관계에서가 아니라 소비자와 다른 소비자와의 관계를 통해 스스로 퍼져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아이디어나 바이러스가 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아이디어로서의 '가치'가 있어야 하고, 이것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매끄러움'이 있어야하고, 이를 전달할 강력한 스니저(입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가 있어야 하고, 마케터는 초기에 이 바이러스를 적절히 유포할 하이브(대상집단)를 찾아내고, 이 스니저들을 관심있게 관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끼어들기 마케팅(일반적인 무차별 대중에 대한 광고)은 몰락했으며, 소비자끼리의 관계를 통해 스스로 번져나가는 아이디어(상품)라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에 대해서는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상품이 도대체 어떤 것들인지,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너무나 미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정작 제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 - 이 아이디어 바이러스를 만들고 유포시키는 방법 - 이것을 도무지 감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책을 쉽게 읽을 수 없었던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저자가 책 전체를 통해 핫메일과 구글, 빈디고(vindigo.com), 이베이 등 몇 가지 주요 사례를 끊임없이 들고 있기는 하지만, 이미 성공한 사업에 대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독자인 제가 보기에는 별로 신선하지 못한 내용이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다음(한메일)과 네이버, 옥션이 성공한 사례를 들면서, 그 아이디어는 막강했으며 사용자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매끄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 스스로 증폭하면서 사용자층을 감염시켰다고 하는 말과 같습니다. 저자는 아이디어 바이러스에는 8가지 변수가 있다고 합니다. 1. 스니저 2. 하이브 3. 속도 4. 방향 5. 매개체 6. 매끄러움 7. 지속성 8. 증폭 (자세한 요약은 이곳 성격에 맞지 않아 요약한 부분은 생략합니다.) 책가방 안에서 책이 뒹굴고, 조금 읽다가 생각하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동안, 새로운 관점에서 사업과 마케팅을 고민하는 시간이 된 건 사실입니다. 대신 뾰족한 답을 낼 수 없어 답답해하고 힘들어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자가 쓴 또 다른 책 《퍼미션 마케팅》을 읽어봐야겠습니다. * 이 책은 말콤 글래드웰의 《티핑 포인트》와 유사한 내용이 많습니다. 티핑 포인트 또는 티핑(균형이 깨는 순간)이 일어나는 상황에는 세 가지 규칙이 있다고 말합니다. 1. 소수의 법칙 - 전염하는 곳에는 소수의 커넥터, 메이븐(지식 축적자)이 있다. 2. 고착성 요소 - 지속적으로 사람의 뇌리에 남을만한 뭔가가 있다. 3. 상황의 힘 - 환경에 의해 사람들의 행동은 결정된다. 여기서 말하는 커넥터와 메이븐은 스니저, 고착성은 아이디어, 상황의 힘은 매끄러움, 방향, 증폭 등의 말로 바꿔 읽으면 《아이디어 바이러스》에서 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거의 유사한 것 같습니다. |
| 이 책은 원래 내가 사고자 했던 책이 아니었다. 다른 책을 샀는데, 거기에 딸려오는 바람에 읽게 된 책이었다. 그러나, 책의 주제 자체가 흥미롭고 재미있어 보이기 때문에, 어쩌면 아주 재미있게 책을 읽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러지 못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난 인터넷 서점의 서평의 올라와 있는 '뻔한 이야기를 쓴 책, 왜 이런 것을 책으로 만들었나'라는 스니저(이책에서 언급하는 용어로)의 외침이 귀속에서 울렸기 때문이었다. 그래 맞다. 뻔한 이야기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 신문에 잠깐 가쉽거리로 올려도 충분한 그런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실행에 옮기는데 실패한 것 같다. |
| 설득의 심리학 책을 샀을 때 서비스로 함꼐 따라 온 책이었다. 이 책 먼저 읽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이 책을 나는 이제서야 다 읽게 되었다. 당연히 설득의 심리학 책은 펴보지도 못했다. 내가 이 책을 읽는걸 보는 많은 사람들이 '무슨 내용이냐', '이런 책을 왜 읽냐' 라는 질문을 했다. 그런데 생각외로 책 내용은 중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쉬웠다. 그리고 내용도 실제의 예를 들어 잘썼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실패한 원인을 나는 디자인에서 찾고 싶다. 이 책의 디자인은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 신체검사때 색맹검사를 하기 위해 보았던 그 점들로 된 그림이었다. 그것도 어두컴컴한 색으로.. 디자인과 책의 제목만 조금 바꾼다면 좀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 또한 이러한 책들을 번역만 할것이 아니라.. 미국의 실정이 아닌.. 우리나라의 현실을 반영한 이러한 책들이 나왔음 하는 소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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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세스 고딘은 바이러스의 전염력을 통해 당신의 아이디어와 상품을 마케팅에 활용하라고 전한다. 이 책의 장점은 기존의 생각이나 사고를 철저히 파괴하고 전복한다는 데 있다. 요컨대 가장 성공적인 아이디어는 마케터와 소비자의 관계에서가 아니라 소비자와 다른 소비자와의 관계를 통해 퍼져나가는 것이며, 성공적인 마케팅의 중심은 마케터가 아니라 고객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아이디어가 넘쳐 주체할 수 없는 사람이 할수 있는 최선의 길은 바로 전파하는 것이며 자신의 머리 속에만 고여 있는 아이디어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한다. 이 책은 상품이나 아이디어를 빠르고 넓고 전파하는 유행 창조의 기술을 다루고 있으며, 아이디어 바이러스를 만들고 전염시키는 전략과 다양한 기법,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다른 제품이나 아이디어들과 경쟁하지 않고도 시장을 장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광고를 줄이고도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려면? 이런 질문들이 이책의 핵심 주제이다. [인상깊은구절] 사회에 진입하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가치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것을 듣고자 그리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고자 항상 준비하고 있다. / 모든 일에 시작과 끝의 생명주기가 존재하듯이 아이디어에도 유행처럼 시작과 끝이 있다. 이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적절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이고,안티 사이트를 만들고,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적절하게 영양을 공급해주는 일이 중요하다. |
| 이 시대를 여러가지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현시대는 무엇보다도 '광고의 시대'라고 부를 수 있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신문, TV, 라디오 등의 방송매체부터 거리를 걸어다닐 때 온갖 종류의 광고가 쏟아지고 있다. 물론 이처럼 많은 광고가 존재하는 이유는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런 것들이 광고를 통해서 어느 정도는 팔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지금까지의 이런 광고 형태는 고비용 저효율을 띄게 되어 사라질 것이라고 단정한다. 상품에 관심이 있고 구매할 수 있는 사람에게뿐만 아니라 무차별적으로 이런 광고는 살포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기는 힘든 반면, 그 비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든다. 고전적인 광고를 대신해서 앞으로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마케팅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예전의 입소문과 비슷한 것이지만 온라인 세상의 발전과 더불어서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는 엄청나다. 안티 사이트를 비롯한 여러가지 정보를 담고 있는 온라인상에서 앞으로는 광고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한다. 지금도 정보의 혼란으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믿을 만한 정보통에 의해서 어떤 상품이 좋다는 말을 온라인상으로 접한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게 될 것이다. 다만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은 이야기가 너무나도 추상적으로 전개되었다는 점이다. 좀 더 구체적인 사례제시가 이루어졌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
| 한마디로 멋진 책이다. 체계적으로 인터넷이 일반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이를 마케팅에 어떻게 적용하는 지를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나도 다 보지는 못하고 서점에서 보면서 상당히 좋은 책이라 꼭 시간나는 대로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우선 책의 구성이 좋고, 시대흐름에 따른 미디어의 변화와 인터넷이 미치는 파급효과 그리고 그런 아이디어들의 탁월함을 지적하면서 이 책은 우리도 그런 능력을 키워야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물론 책대로 되는 것은 개개인의 능력이겠지만 왠지 믿음이 가는 것은 번역도 잘했다는 느낌을 준다. 무엇보다도 아이디어와 정보가 생명인 현대의 사회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주고 자기개발을 하도록 도와주는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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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 읽을 때는 "뭔가 퍼트리고 싶을때" 읽기를 권합니다!
처음 읽었을 때 든 생각: 나더러 뭘 어쩌라고. 이거 마케팅 책 맞아?
하지만..
두번째 읽었을 때 든 생각: 바로 이거였어 ㅠ_ㅠ 이걸 왜 몰랐지?!
두번 읽을 것을 권합니다.
경제 경영서를 재미로 읽는 사람이라면 읽어도 쓸데없는 내용이라는 생각밖에 안들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일단 책꽂이에 꽂아두고 필요할 때 한번 더 읽으싶시오. |
| 읽기 위운 편집으로 되어있어서 한번에 다 읽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오며가며 읽고 집에서 조금 읽으니까 어느덧 마지막장이더군요. 아쉬움도 남는 책이었지만 상당히 읽을가치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책?내용은 지금에 와서는 대중화 되어있는 바이러스 마케팅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었습니다. 핵심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당신의 아이디어를(마케팅전략을) 감기바이러스 처럼 타인에게 옮겨라!" 요즘 사업의 핵심적인 화두는 '마케팅'입니다. 아무리 자기가 좋은 물건을 만들었고 괜찮은 사업 아이템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으면 말짱 꽝입니다. 예를들어, 어떤 자동차 회사에서 물을 연료로 해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합시다.(이건 정말 굉장한 발명이죠?) 하지만 이 자동차의 영업소는 충청남도 예천군 예천면에 딱 한군데 있습니다. 아마도 이 자동차는 많이 팔리지 않을 것입니다. 책에서는 실례로 일본에서 만든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이 자동차는 전기와 휘발류 두종류의 동력으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얼마나 획기적인 아이디어 인가요? 이 자동차는 환경단체로부터 상까지 받은 유일한 자동차 입니다. 그러나 매출은 별로 였습니다. 저자는 이 멋진 발명품의 실패의 원인으로 마케팅에 바이러스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대의 예로 폴크스바겐의 일명 딱정벌레 자동차를 생각해봅시다. 어떻게 보면 이 자동차는 상당히 구식입니다. 1960년대에나 굴러다녀야 어울릴듯한 뭉툭한 디자인의 이 자동차가 최근에는 단종되었지만 왜 그토록 오랬동안 생산되고 판매되었을까요? 그건바로 사람들이 딱정벌레 자동차 하면 폴크스바겐을 떠올리도록 암시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폴크스바겐은 이 구식모델을 계속 생산했으며 폴크스바겐의 지명도는 계속 높아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중 누가 폴크스바겐에서 생산된 다른 모델의 자동차의 이름을 댈수 있는 분이 있으신가요? 아마도 폴크스바겐에 딱정벌레차가 없었더라면 폴크스바겐의 지명도는 현저히 떨어졌을지도 모릅니다. 아이디어 바이러스는 이렇게 마케팅의 방법적인 면에서 더욱 향상된 효과를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하나 입니다. "사람들에게 바이러스처럼 접근해서 바이러스 처럼 강력한 힘을 발휘하라" 쟈마기타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쟈마기타는 기독교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통기타 메이커입니다. 이런 쟈마기타의 마케팅 전략중에 바이러스 기법이 숨겨져 있습니다. 쟈마기타 판매처인 godpeople.com 에 들어가보면 가장 눈에 띄는 마케팅은 바로 동영상 입니다. 유명한 ccm 아티스트가 자마기타를 들고 나와서 홍보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냥 일반적인 홍보동영상일 뿐입니다. 바이러스라고 할 수는 없지요. 요즘 세상에 누가 이런 홍보 동영상을 보고 기타를 산답니까? 핵심적인 것은 바로 '하덕규 집사의 공연장 동영상' 입니다. 쟈마기타 판매쇼핑몰에 보면 하덕규 집사님이 직접 쟈마기타를 들고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놓은 클립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바이러스 입니다. 하덕규 집사님은 순식간에 강력한 스니져(바이러스 유포자)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덕규 집사님이 사무실에 앉아서 카메라를 정면으로 쳐다보면서 '쟈마기타 정말 좋네요~' 라고 말하는 동영상이라면 그건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말그대로 홍보 동영상일 뿐이니까 당연히 좋다는 말을 할게 뻔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하덕규 집자님이 자신의 공연장에서 쟈마기타로 연주하는 모습을 클립으로 보았다면 사람들의 생각은 달라집니다. 어느누가 자신의 공연장에서 가장좋은 기타로 연주하고 싶지 않은 뮤지션이 있겠습니까? 하덕규 집사님도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쟈마기타를 자신의 공연장에서 연주함으로써 이 클립을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유포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자신의 공연장에서 쟈마기타를 연주할 정도라면 정말 쟈마는 좋은기타가 확실해!' 그리고는 그 클립을 복사해서 다른 친구에게 메일로 보낼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도 역시 바이러스 유포자인 스니저가 되는 것입니다. 효과가 좋은 경우엔 엄청나게 많은 스니저들이 단기간에 전국을 강타할 수도 있습니다. 퀵보드, 엽기토끼, 패러디사진, 노짱 신드룸 등이 그런 종류입니다. 이 글의 마지막으로, 저자가 경고한 잘못된 스니저 선택의 예를 보면 이렇습니다. 우피골드버그라는 배우는 영화에서 쌓은 엄청난 신뢰를 가지고 있어서 강력한 스니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이 플루즈닷컴 이라는 쇼핑몰을 홍보했을때 결과는 0점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피골드버그는 플루즈닷컴의 공동경영자였기 때문입니다. 스니저의 선택은 최대한 매끄러울수록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아무리 유명한 기타연주자가 형식적인 태도록 이 기타가 좋습니다 라는 비디오 클립을 찍었다고 하더라도 그건 하덕규 집사님이 자신의 공연장에서 직접 그 기타를 들고 연주하는 클립에 비하면 별것도 아닌 홍보 수단으로 전락합니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머리속에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단히 유능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가지고 있는 것보다 100배나 더 유능한 사람의 몫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머리속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대책은 별로 없었던 것에 대한 부끄러운 감정을 느꼈습니다. |
| Sneeze란 단어를 아는가? 읽고 있는 책에 sneezer가 등장한다. 재채기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다. "재채기하는 사람, 즉 바이러스의 유포자이다. 재채기할 때 무언가가 퍼져나가는 것처럼 새로운 소식이 생기면 친구에게 말하지 않고는 못 견디는 사람들이 있다. 이와 같은 사람이야 말로 아이디어 바이러스의 진정한 소유자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스니저의 진가를 알아보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는 것이 아이디어 상인의 성공비결이다" 일고 있는 책은 "아이디어 바이러스"란 책이다. 이 책은 내가 돈 주고 산 것이 아니다. YES24에서 어떤 책을 주문했는데 거기에 끼워서 주는 책이었다. 이런 책을 내가 서점에서 절대 살 수 없는 까닭은 처세관련 책이기때문인 것은 틀림없지만 이 책을 이렇게 소개할 수 있는 것은 이 책의 놀라운 "아이디어"때문이다. 책 중간에 이런 글이 있다. "이 책을 아이디어 바이러스로 만들기 위해 내가 취하고 있는 단계별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중요한 동시에 멋있고,깔끔하면서도 유익한 내용을 호소력있고 명확한, 활기 찬 언어를 이용해 설명한다. 2. 내가 찾을 수 있는 가장 규모가 큰 스니저 계층을 대상으로 바이러스를 유포한다... 3. (중략) 4. 스니저가 편안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책 내용을 유포할 수 있도록 광고를 하고 판촉활동을 펼쳐야 한다. 5. 강연을 계획하고 적절한 스니저에게 책 인쇄본을 무상으로 배포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한다." 이 정도 소개하고 글을 쓸 정도면 난 이 저자와 출판사가 의도한 "스니저"임에 틀림없고 그들의 의도대로 충실히 "재채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당신도 나의 스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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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하면 또 돌아보는 나에게 있어, 덤으로 얻은 책이 idea virus 라니. 다른 생각을 갖을 겨를도 없이 시작하여 읽었다. 어렵게 쓴 책이 아니다. 저자가 무엇을 얘기하려는지 이해도 하였다. 축약된 저자의 생각은 이렇지 않을까? 광고 대신 “스니저”, 마케팅 대신 “바이러스”, 거부감이 없는 대신 “매끄러움” … 성공 사례 부분은 내가 이해를 못해서인지, 어떻게 적용했다는 의미를 모르겠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마케팅을 위한 과도한 지출보다는 스니저에 확실한 보상에 따른 idea virus를 구상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임을 알려주려고 한다. 세상은 변하고 또 어떠한 방향으로 바뀌어 갈지. 그걸 예상한다면 세상을 성공하기란 참 쉬울텐데. [인상깊은구절] 이 책은 아이디어는 많으나 자본이 없는 개인이나 기업들에게는 무척 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