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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범 정답은 서로에 대한 신뢰이지만, 진짜 답은 섹스이다. 이 책을 펴면서 오한 숙희님의 주례사는 시작된다. 부부는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끝까지 함께 하는 라는 진부한 주례사가 아닌, 부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섹스다. 부부는 섹스에 공에 들여야 한다 라고 시작하는데 얼마나 신선하고 유용한지 이 책을 읽다 보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우리 나라 부부들의 섹스 현주소를 말해준다. 그리고 그것이 왜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수정되어야 하는지 짚어준다. 우리나라 부부들 참 걱정스럽다. 어떻게 그렇게 사냐? 부부가 사랑한다면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섹스라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려 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결혼은 왜 하는지, 부부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종종 내가 보게 되는 부부의 모습이란 서로가 서로를 지겨워 하고, 서로를 괴롭히며 자식 때문에 대충 부부라는 형식에 맞춰 살고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한 부부의 그림이 그려졌다. 그렇게 살 수 있다면 결혼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부가 함께 읽으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미혼 남녀가 읽어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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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맞는 친구와 악수하고 등을 토닥거려 주면서 격려하면 우정이 배가된다. 귀엽고 사랑스런 아이에게 뽀뽀해주고 엉덩이를 토닥거려 주면서 아이와 부모는 둘만의 사랑을 교감한다.
사랑은, 사랑하는 마음은 말로 표현되고 몸으로 표현되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말로 표현하고 몸으로 표현하면 사랑과 마음은 더욱 더 자라나게 되고 은밀해지고 교감이 뜨거워진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몸의 표현, 말의 표현이 부부의 사랑을 더욱 사랑스럽게 하는 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표현에는 죄가 없다. 진실하고 사랑스런 마름에서 나오는 표현은 그대로 진실이고 사랑이면 예술이 된다.
부부의 섹스가 이렇다. 말의 대화와 몸의 대화, 그리고 마음의 대화가 무엇이 다르겠는가.
부부의 말이 살아나고 몸이 살아나면 사랑이 살아나고 정이 새록 새록 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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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름을 조금 이해할 수 있다면 조금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시중에느 남과 여의 차이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다. 하지만 부부관의 성적인 관점에서 차이를 생활과 연관지어 쓴글은 이만한 책이 없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