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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시각에 맞춰서 그리셨었으면... 만화이기때문에 초등학생 심지어 유치원생도 볼수 있는데 곳곳에 아이들과 같이 보기에는 민망한 수준의 그림이어서.. 원작에 충실하신다하여도 청소년 토지도 나왔건만 아이들의 시각을 의식하셨으면.. 7권까지 다 구입해서 보았기 때문에 연속으로 마지막권 까지 구입할 예정인데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면 아이들을 겨냥해서 조금 완곡하게 표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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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분명 성인용입니다. 책 뒷표지에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만화 토지의 독자입니다."라고 되어있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만화라고 해도 토지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사실적인 그림을 보고나니 생각할 필요도 없이 절대 아이들용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지하철에서 편안한 자세로 읽다가 책을 얼굴 가까이로 바짝 세우며 당황스러워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아예 책을 덮은 적도 있고. 명작이라 불리우는 문학작품이 만화로 나오면 무조건 아이들에게 읽혀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도 문제지만, 아이들을 대상연령으로 표시하여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것은 이책을 만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모든 분들의 책임입니다.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서 내용을 볼 수 없었지만 앞표지, 뒷표지 훑어보고 박경리 선생님, 오세영 선생님에 대한 믿음으로 1부 모두 구입했습니다. 원작에 충실했고, 그림도 살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용은 정말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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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에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나이어린(?) 학생들이 보기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것 같지만.. 청소년 도서로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닌가?)
2. 개인적으로는 무척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토지의 방대한 분량과 사건들. 그리고 특징을 잡아낸 인물묘사 원작에서 말하는 그때 그시절, 우리 산천의 모습과 일상을 잘 표현했다고 느꼈습니다.
3. 2부.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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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방대하고 아이들이 읽기가 쉽지않아서 책 구입을 미루고 있던 차에 만화로 된 토지가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구입하여 읽어봤습니다. 내용이나 그림자체는 좋은데 중간중간 나오는 성인용장면에 낯이 뜨거웠습니다 중2,초5 두 딸아이들과 같이 읽으려고 샀는데....... 8편부터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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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씨! 이웃인 원주에서 사셨고, 내가 직접 만나 뵌 많지 않은 작가의 한 분이다.
드라마를 통해서 토지를 시청하기도 했고, 도서관에 꽂힌 책들을 보기도 했다. 청소년 토지를 구입하여 아이들에게 선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토지를 읽지 못했다. 시간이 없다는 구실로, 혹시 어렵지 않을까라는 기우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선생은 세상을 떠났다.
일단 여름 방학 때 만화로나마 토지를 만나고 싶다. 그리고 더욱 정이 깊어지면, 단구동 토지문학관을 찾은 뒤 일송정 연못가에 앉아서 선생의 책을 펼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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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가 만화로 나왔다해서 쾌재를 불렀다. 아이들이 끝까지 읽지못하고 손을 놨었기 때문이다. 만화로 나온다면 끝까지 읽을것이기에 앞부분을 펼쳐보고 주저없이 책을 골랐다. 줄거리가 대충 빠지지않고 엮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쁜마음으로 1권을 읽어나가다가 얼굴이 붉어졌다. '이런~! 잘못골랐군'
처음 책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 큰소리쳤었다. "토지가 만화로 나왔어. 어서 읽어봐"
얘들은 버얼써 읽었는데... 나는 꼴찌로 읽고있는데...
큰얘가 왔기에 슬쩍 운을 뗐다. "이거 성인용인데?" "그래? 난 토지 읽으면서 이렇게 야하다고 생각안했었는데...그림이어서 그러나?" 책을 뒤적이며 말했다. "만화토지 되게 야하네?" "그러게요" 막내의 대답에 큰얘가 물었다. "재미있었지?" 둘이서 아무렇지 않는 표정으로 웃어준다. '그래...막내가 고2니까.' 마음으로 위안을 삼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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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초등아이들과 같이 보려고 빌렸습니다
제가 먼저 보다가 놀랐습니다 분명히 성인용입니다
제가 다 보고 아이들이 보려는 걸 못 보게 하였습니다
이 책 도서관에 눈에 아주 쉽게 띄게 꽂혀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초등아이들 만화책 아주 많이 보잖아요?
그림 다시 그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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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오랫만에 만화를 읽었다! 그리고 많은 느낌을 받았다. 어찌 그렇게 구수한 사투리도 살렸을까? 소설을 별로 읽지 않는 내가 모처럼 만화를 통해서 소설 토지를 대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토지 드라마를 보기도 하고, 책으로 읽었다는데 나는 그런 혜택(?)을 보지 못하였다. 게으름으로 탓을 해야 하는지! 아무튼 만화를 읽고 당시의 아픔을 느끼고, 시대적 상황도 더듬고, 구한말과 개화기 한국의 상황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면면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만화를 통한 인물들의 표정은 소설에서 느끼지 못하는 또 하나의 혜택이었다. 특히 1부에 많은 부분에 등장한 강청댁의 억측으로 표현된 그녀의 표정은 아마도! 소설로는 느끼지 못할 만화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이었다. 그림을 그린 오세영님의 각고의 노력이 있지 아니하고는 나의 손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리라고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토지를 가까이 하고 본격적으로 읽어보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소설의 한 지평에 새로운 장을 구사한 만화 토지 많은 가능성을 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본다. 아마도 다른 대하소설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아니할까?
1부는 완간이 되었는데 앞으로 나올 책들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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