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25%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5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6.0
  • 50대 7.0
리뷰 총점 종이책
20세기 최고의 영미문학 가운데 한 작품
"20세기 최고의 영미문학 가운데 한 작품" 내용보기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를 처음 알게된 건 2000년. 밀레니엄을 맞아 20세기 100대 영미문학을 선정한 해외 유명 출판사의 리스트를 보게 되었다. 전문가와 일반 독자가 선정한 각각 100권의 영미문학. 전문가가 독자나 보는 눈은 같기에 공통으로 선정된 작품은 꽤 많았으나 그 순위는 사뭇 달랐다.(전문가가 높은 순위를 준 작품들은 아무래도 더 어렵고 난해했다. 예를 들면 전문가
"20세기 최고의 영미문학 가운데 한 작품" 내용보기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를 처음 알게된 건 2000년. 밀레니엄을 맞아 20세기 100대 영미문학을 선정한 해외 유명 출판사의 리스트를 보게 되었다. 전문가와 일반 독자가 선정한 각각 100권의 영미문학. 전문가가 독자나 보는 눈은 같기에 공통으로 선정된 작품은 꽤 많았으나 그 순위는 사뭇 달랐다.(전문가가 높은 순위를 준 작품들은 아무래도 더 어렵고 난해했다. 예를 들면 전문가가 꼽은 1위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처럼...) 그 중 공통으로 선정되었으며 상위권에 랭크된 몇 안 되는 책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였다. 한국에는 번역본이 없었기에 원서를 구입했으나 로마역사 소설을 영어로 읽는다는 게 꽤나 부담스러워 읽기를 포기하고 말았다. 7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 번역본이 출간되었다는 걸 알고 주저하지 않고 구입했다.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로버트 그레이브스는 이름조차 외우기가 어려워 읽기 부담스러운 로마의 역사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도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일단 읽어보시라. 그러면 왜 이 작품이 20세기 최고의 영미문학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는지 알 것이다.

c*******e 2007.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 2.--그래,나는 이제 황제다.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 2.--그래,나는 이제 황제다." 내용보기
1편에 이어서 바보로 통했던 클라우디우스가 티베리우스황제와 칼리굴라황제 시대를 무사히 버텨내더니 드디어 그에게도 기회가 온다.티베리우스와 칼리굴라황제의 기행에 가까운 폭정이 이어지자,더이상 견딜 수 없던 사람들이 칼리굴라를 암살한 것.혼란의 와중에서 클라우디우스는 근위대의 추대를 받아 엉겹결에 황제에 오른다.   원로 의원들과 다른 귀족들은 바보라는 클라우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 2.--그래,나는 이제 황제다." 내용보기

 1편에 이어서 바보로 통했던 클라우디우스가 티베리우스황제와 칼리굴라황제 시대를 무사히 버텨내더니 드디어 그에게도 기회가 온다.티베리우스와 칼리굴라황제의 기행에 가까운 폭정이 이어지자,더이상 견딜 수 없던 사람들이 칼리굴라를 암살한 것.혼란의 와중에서 클라우디우스는 근위대의 추대를 받아 엉겹결에 황제에 오른다.

 

원로 의원들과 다른 귀족들은 바보라는 클라우디우스에 대한 세간의 평가를 들먹이며 반발하나,"황실의 일원인 자가 아우구스투스,티베리우스,그리고 칼리굴라의 시대를 살아 남았다면 그는 절대 바보일 수가 없다"고 갈바가 지적을 했듯이 그가 어찌 바보겠는가? 그렇게 일단 황제가 된 클라우디우스는 선정을 베풀 것을 다짐한다.그리곤 앞선 황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쓰레기를 치우기 시작한다.

 

절대 권력은 절대로 부패한다!--"견제와 균형"

한 인간에게 아무런 견제세력 없이 막강한 권력을 맡겼을 때 어떻게 돌아가게 될지 티베리우스와 칼리굴라황제를 보니 짐작이 됐다.난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왔었다.그런 천재적인 대단한 인간이 분명 어딘가 있지 않을까 하는.아니, 그건 순진하고 낭만적인 생각이었다.한 인간에게 권력을 집중시킨다는건 최대한 좋게 봐줘도 무모한 도박이고,극단적으로 보면  집단적 자살행위다.극악을 달리던 두 황제를 보면서 인간성이 아닌 시스템에 권력을 맡긴다는 것이 얼마나 현명한 발상인가 새삼 깨달았다.

 

이 책에선 칼리굴라가 암살되고,클라우디우스가 황제로 추대되는 순간들이 특히 재밌었다.허풍선이에,빚쟁이에,거짓말장이에,아첨에만 밝아 보였던 유대왕 헤로데가  클라우디우스의 황제 즉위와 로마의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 의외였다.비록 그것이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고 해도,더 이상의  살인을 막고,정치의 안정을 가져다주었다면 자신의 몫은 충분히 한 것이 아닐까.사기꾼다운 면모가 다분한 헤로데가 재치 있게 위기상황을 헤쳐 나가는 것을 보면서 사람을 겪어 봐야 안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리고 황제가 된 클라우디우스,독사처럼 냉정했던 리비아 할머니에 대한 평가를 달리한다.그녀가 일에 관한한 철두철미하고,냉정하고 능력있는 정치가 였다는 것을 우러러 보면서...그입장이 되어 보니 할머니가 대단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나...

그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해나갈지,어떤 운명의 소용돌이를 겪게 될지 다음 편이 기대된다.

a*******0 2007.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2]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2]" 내용보기
3.4두 권짜리를 3권으로 만들면 생기는 폐단이 여기서도 보입니다.아무튼 티베리우스는 점점 세력이 강화됩니다. 리비아가 죽는 순간 진정한 황제가 되네요. 하지만 로마에 돌아가면 죽으리라는 신탁 때문에 계속 밖에 있게 됩니다. 카리쿨라의 형들을 제거했기 때문에 황실의 인물이 별로 없는 관계로 칼리쿨라가 황제에 오릅니다. 작가(책중에서는 클라우디우스)의 말에 의하면 가장 악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2]" 내용보기
3.4

두 권짜리를 3권으로 만들면 생기는 폐단이 여기서도 보입니다.

아무튼 티베리우스는 점점 세력이 강화됩니다. 리비아가 죽는 순간 진정한 황제가 되네요. 하지만 로마에 돌아가면 죽으리라는 신탁 때문에 계속 밖에 있게 됩니다. 카리쿨라의 형들을 제거했기 때문에 황실의 인물이 별로 없는 관계로 칼리쿨라가 황제에 오릅니다. 작가(책중에서는 클라우디우스)의 말에 의하면 가장 악독했기 때문에 제거되지 않았다고 표현됩니다. 만약 착했다면 일찌감치 제거되었으리라고. 칼리쿨라는 세 누이(드루실라, 아그리피닐라, 레스비아)와 황궁에서 음란한 짓을 합니다. 그외 무수한 로마의 원로, 부자들을 죽이네요. 4년만에 실각한 것도 길지 않았나 싶습니다. 군대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따라서 근위대가 클라우디우스를 발견하여 황제라고 소리치는 것으로 혼란은 막을 내립니다. 헤로데 아그리파의 소개가 [클라우디우스 신이 되다]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상당히 긴 분량을 차지하네요. 같은 저자이지만 기술양식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3권에서는 조금 달라질 것 같기도 합니다. 분명 자신의 실정도 쓰겠다고 했는데 아직 본격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100809/100810
k****8 2010.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분책 왜 이러십니까?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
"분책 왜 이러십니까?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 내용보기
1권 리뷰에는 번역이 안좋다고 했다. 증거는 들지 않았지만, 둘다 읽어보면 확실히 안다.   근데 2권은 번역보다 눈에 띄는 것은 분책 센스. 2권짜리 원서를 3권으로 만들자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원서 1권은 I, CLAUDIUS 클라우디우스의 회상으로 시작하여 우울한 삶의 흔적을 쭈욱 이어가고 있다.   숙명인지 운명인지 클라우디우스가 좋아하는 주사위가 어떤 수를 보여줄
"분책 왜 이러십니까?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 내용보기

1권 리뷰에는 번역이 안좋다고 했다.

증거는 들지 않았지만, 둘다 읽어보면 확실히 안다.

 

근데 2권은 번역보다 눈에 띄는 것은 분책 센스.

2권짜리 원서를 3권으로 만들자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원서 1권은 I, CLAUDIUS
클라우디우스의 회상으로 시작하여

우울한 삶의 흔적을 쭈욱 이어가고 있다.

 

숙명인지 운명인지 클라우디우스가 좋아하는

주사위가 어떤 수를 보여줄 지도 모를 그런 분위기 속에서
갑자기 격동 30년으로 템포가 빨라지더니, 1권은 종료.

 

원서 2권은 CLAUDIUS, the GOD

클라우디우스가 황제가 되는 이야기와

또 살짝 맛이 가는 유대왕 헤로드 아그리파 이야기가

왔다 갔다 하면서 양념을 뿌려대다가, 클라우디우스의

황제 치적기 이야기로 긴장을 풀어주다가는 난데 없이

 

리비아의 환생같은 여성의 출현으로 한방에 "빵" 터트리는 맛이 있었다.

 

 

그런데, 번역판은 원서 1권 내용이 역서 2권 중간까지 가고

원서 2권 내용의 시작이 역서 2권 중간이고 하여

 

그 둘간의 아이러니한 대비가 흐지 부지되고 말았으니,

두부먹다가 젤리먹는 그런 느낌의 원서 1, 2부였다면

이건 뭐 두부 먹고 젤리랑 두부 섞어 먹고, 젤리 먹고 영 흐리멍텅한 구성이다.

 

좋은 책인데, 좀 그렇다. 

s***t 2008.04.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