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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은서와 공감하며 눈맞추기
"은서와 공감하며 눈맞추기" 내용보기
인간사랑 이국재 부장님이 여러 권의 선물과 함께 보내준 책. 갈수록 미운 3살로 변하고 있는 은서를 위해, 아니 제대로 은서와 공감하며 놀아주지 못하는 나를 위해 보내준 책. 또 감사의 인사로 시작한다.   이 책은 볼륨으로 따지면 대략 30분 내외로 읽을 수 있다. 허나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코치해야 할지를 생각하며 읽는다면 꽤나 오랜 고민을 안고 읽어야 할
"은서와 공감하며 눈맞추기" 내용보기

인간사랑 이국재 부장님이 여러 권의 선물과 함께 보내준 책.

갈수록 미운 3살로 변하고 있는 은서를 위해, 아니 제대로 은서와 공감하며

놀아주지 못하는 나를 위해 보내준 책. 또 감사의 인사로 시작한다.

 

이 책은 볼륨으로 따지면 대략 30분 내외로 읽을 수 있다.

허나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코치해야 할지를 생각하며 읽는다면

꽤나 오랜 고민을 안고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의 저자인 존 카트맨 박사의 '감정코치법'.

카트맨 박사와 탈라리스 연구소(시애틀 소재. 부모들이 자녀를 효과적으로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을 마련하는데 헌신하는 비영리 단체)는

부모들과 아이들의 양육자들을 위한 감정과 감정을 코치하는 방법에 대한

소개서로서 이 책을 펴냈다.

 

어린이 집을 다닌지 2달이 다 되어가는 은서. 워낙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성향에

입소 첫날부터 별 어려움없이 잘 다니고 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은서를

에너자이저라 말하며, 그 쉼없는 뜀박질과 수다에 약간은 지친 기색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런 속에서 한가지 고민이 생긴 건, 바로 은서의 감정 표현의 방식이다.

약간은 폭력적이고, 때론 아이답지 않은 영특함으로, 달래기 쉽지 않은 땡깡으로.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감정 표현을 한다.

 

어린이집의 일일 기록장과 아이권리 찾기 기록장을 매번 살펴보고, 또한 가정에서

은서의 생활들을 글로 써서 보내주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건,

감정의 표현방식이었다. 이 책을 대하면서도 나의 자녀교육 스타일은 어떤 건지

고민이 많았다. 이 책에 소개된 자녀교육 스타일은 4가지다.

  

부정적 감정을 무시하는 스타일

가령 아이가 "할머니댁에 못가서 슬퍼요"라고 말할때,

"슬퍼하지마. 몇 주 있으면 할머니를 만나게 될거니까. 공원에 가서 놀자꾸나"라며

그냥 넘어가는 부모가 있다.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들은 해롭거나 불필요한 것이라고,

그래서 피해야 할 것들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반응들은 아이들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사소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억압하는 스타일

부정적 감정은 처벌받는다란 것을 보여주는 스타일. "자꾸 징징거리면 너 혼나"

딱 요즘 내가 자주하는 방식이다. 이해하고, 귀기울이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달래다가 정 말을 안들으면 버럭 화를 내는 것. 그렇게 되면 아이는 자신이 화가

나거나 슬플 때, 자기가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낀다. 격한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우지

못하며, 우정 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자유방임 스타일

그냥 아이가 하는대로 다 받아주는 것. 이 또한 나의 방식이기도 한데, 이렇게 할때

아이의 감정 조절은 더욱 힘들어진다. 정서 발달을 돕는 것에는 행동에 선을

그어주는 것도 포함된다.

 

감정을 코치하는 스타일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올바른 감정 코치법이다. 다섯 단계에 걸쳐 설명하고 있다.

 

1. 아이의 감정 상태를 알아차려라.

2. 그 순간을 친말감 조성과 교육의 기회로 삼아라.

3. 공감을 가지고 귀 기울여라.

4. 아이가 자기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라.

5. 행도에 한계를 정해주고 좋은 해결책을 찾아라.

 

사실 이 책을 통해 감정코치법의 모든 것을 배울 수는 없다. 대부분 공감하듯,

육아에 있어 이론과 실제는 엄청난 괴리가 있는 법. 다양한 육아 관련 서적(개인적

으론 베이비 위스퍼가 가장 인상깊다)을 접하면서도 막상 그것을 은서에게

적용하려 할 때 생각만큼 쉽지 않다.

 

그럼에도 이 책은 요즘 하루가 다르게 말이 많아지고, 감정 표현이 잦은 은서를

다시 한번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다 주었다. 초보 아빠, 엄마들이

범하기 쉬운, 아이에 대한 욕심은 우리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걱정보단 기쁨이 많은

게 사실이다. 점잔 빼고 새침하게 앉아있는 아이보단 조금은 천방지축 마구 뛰어노는

은서가 더 자랑스럽다.

 

또 해가 바뀌고, 시간이 흐르면 은서의 성향이나 행동에 많은 변화가 올 것이다.

오늘도 은서의 일일 생활기록장을 보며, 그 작은 사회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뛰노는 모습에 빙그레 미소를 짓게 된다. 18일날은 교회에서

산타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한다고 한다. 물론 은서 선물이야

의견을 존중해 뽀로로 인형으로 준비해뒀다.

 

요즘 어린이 집. 부모가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준비해야 할 것도, 기록하고, 관찰할

것도 어찌나 많은지... 엄마 혼자 힘으론 불가능할 것 같다. 이 참에 은서와

눈맞추는 하루하루의 계획을 세워볼 생각이다.

 

이젠 세상의 아빠들이 나서야 할 때...



t******2 2009.12.15. 신고 공감 4 댓글 8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 내 감정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 내 감정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용보기
오래 묵은 제목같은 책이다. 특히나 감정에 대해, 마음에 대해, 늘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나 그럴 것 같다.   존 가트맨 박사의 감정 코치법. 자녀교육 즉 총명하고 똑똑한 리더를 키우기 위한 사회전반적인 분위기 때문인지(동서양을 막론하고) 감정코치법의 주를 이루는 것, 그리고 감정코치를 해야하는 이유 등이 아이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가 되어 있다. 맞
"[마음] 내 감정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용보기

오래 묵은 제목같은 책이다. 특히나 감정에 대해, 마음에 대해, 늘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나 그럴 것 같다.

 

존 가트맨 박사의 감정 코치법.

자녀교육 즉 총명하고 똑똑한 리더를 키우기 위한 사회전반적인 분위기 때문인지(동서양을 막론하고) 감정코치법의 주를 이루는 것, 그리고 감정코치를 해야하는 이유 등이 아이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가 되어 있다. 맞는 말이다. 어느 부모가 아이의 장래에 관심이 없을까나.

 

아이들 사진

이 책에는 간단하게 요약된 말과 사진으로 설명을 한다. 아이의 표정을 살피라는 메세지이다. - 책을 선물해주신 분은 사진은 크고 글이 많지 않다고 염려하시는 듯 했으나, 이 사진의 의미는 분명하다고 나는 본다.

표정을 살피라는 말은 또한 관찰하라는 말과 동일시된다.-이것 역시 나의 기준이다.

 

 


본문 촬영을 되도록 하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원칙이지만, 이번엔 원칙을 깼다.

책의 본문들엔 한면을 차지하는 사진과 함께 주석글이 있다. 주의깊게 읽어야 한다. 꼭!!

 

아이의 표정이 하는 말을 알아들어 달라는 말이다. 감정코치를 하기 이전에 먼저 해야할 일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나는 표정을 제대로 읽기라 여긴다. 그리고 자신의 양육태도를 아는 것.

1. 부정적 감정을 축소하는 스타일-축소전환형

 예) 아이가 학교를 다녀와서 짜증을 낸다. 엄마는 이유를 묻고 '괜찮아, 뭐 그런 걸 가지고 그러냐. 우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

2. 억압하는 스타일-억압형

 굳이 설명이 필요없지 싶다.

3. 자유방임스타일 - 방관형

 예) 그래, 슬프니까 울어야지. 그래 울으렴.

4. 감정울 코치하는 스타일 - 감정코치형

 

양육자나 교육자의 유형을 구분한 이유는 무엇일까. 고민을 한 다음에 감정코치에 관한 글을 읽기를 권한다.

 

 본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함축적이라 얇은 책이라 가볍게 보고 술술 넘길 책은 아니라고 본다. 사실 이론적인 것은 이 책에 있는 것이 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론보다는 실제 생활에 필요한 사례들을 요구하는 독자들과 기대들이 많아 외면을 당할 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사례집이 아니다.

 

이러저러한 사례를 들고 설명하는 책이 아님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지침서로 기능은 충분하며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용기를 필요로 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본문에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감정에 집중하다보면 자신의 원초적인 감정, 무의식 속에 있는 감정과도 만날 준비를 해야 할 거라고 귀뜸한다.

실질적인 도움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 상태, 나의 감정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 본다.

 

특히, 책의 뒷부분, 감정용어목록은 자신의 감정과 아이의 감정에 대한 표현들에 대해 좋은 이해가 될 거라고 본다. 단, 이 책을 단순하게 펼쳐들면 실망할 거다. PET교육을 받은 상태라면 접근하기가 더 쉬울 것이며, 감정코치법에 대해 배우고 있는 상태라면 스스로를 정리하기에도 좋다. 주변의 상담센터나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기를 적극 권한다.



a******0 2010.09.18.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완전 실망~
"완전 실망~" 내용보기
티비에서 지나가다 감정코치법에 대한 내용을 본적 있어서 구체적인 내용이 알고싶어 구입했다. 근데, 내가 티비에서 본 내용만 못한 책을 사고 말았다. 크기도 활자도 완전 동화책 수준이고-아동용인가? 내용 다 모으면 A4두장 정도 나올까, 말까~? 저자의 동일 제목의 책가지구, 그럴싸하니 편집해서 돈벌기위해 만들었구나란 느낌밖에 안든다.
"완전 실망~" 내용보기

티비에서 지나가다 감정코치법에 대한 내용을 본적 있어서

구체적인 내용이 알고싶어 구입했다.

근데, 내가 티비에서 본 내용만 못한 책을 사고 말았다.

크기도 활자도 완전 동화책 수준이고-아동용인가?

내용 다 모으면 A4두장 정도 나올까, 말까~?

저자의 동일 제목의 책가지구,

그럴싸하니 편집해서 돈벌기위해 만들었구나란 느낌밖에 안든다.

 

g***m 2010.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의 감정이라....
"아이들의 감정이라...." 내용보기
어떤 케이블 tv에선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는 내용의 자녀교육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잠깐 시청한 적이 있었다. 그때 존 가트만의 감정코치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 책을 구입했다. 처음에 책을 구입할때 양장본이 참 싸기도 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받아보니 첫눈에 왜 이렇게 싼지 알만했다.. 책의 상태는 최상급이다. 빳빳한 겉포지에 안의 제질
"아이들의 감정이라...." 내용보기

어떤 케이블 tv에선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는 내용의 자녀교육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잠깐 시청한 적이 있었다. 그때 존 가트만의 감정코치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 책을 구입했다.

처음에 책을 구입할때 양장본이 참 싸기도 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받아보니 첫눈에 왜 이렇게 싼지 알만했다.. 책의 상태는 최상급이다. 빳빳한 겉포지에 안의 제질도 사진을 인화해 놓은듯한 고급재질...맘에 들었다기보다는 이책은 이만큼 소장가치가 놓은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내용은... 내용은 일반인인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어려운 말도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많은것도 아니었다... 단지. 내 느낌에는 이런저런 이론들과 아이들의 상태만을 보여주었을뿐 "어떻게(how)"에 대한 설명은 몽땅 빠져 있어서 아쉬었다. "아이들도 어른과 똑같이 느낀다. 그 감정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까지만 나와 있고, 어떻게 그 감정을 받아들여 주어야 하는지, 어떻게 그 감정을 다스려주어서 결국 어떤 상태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전체 책의 내용중 반이상이 사진이었다(그래서, 양장본에 인화지를 사용한듯). 전체 내용을 한번 주욱 보는데 딱 20분 걸렸다.  아쉽게도 나에게 이책은 너무 무겁고도 가벼운 책이었다.

j*****l 2008.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