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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함,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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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발매한 Sweet Sorrow를 연상케하는 앨범인듯 합니다. 그 앨범도 좋았는데 아쉬웠던 부분은 협주곡들 중 일부만을 발췌하는 것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협주곡은 전곡을 싣던가 아님, 소품, 단곡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일관성 있는 음반감상에 더 효과적이라는 개인적 느낌입니다.  이번 앨범도 이런 점에서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그리고, 최근 몇년간 Sarah Chang의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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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발매한 Sweet Sorrow를 연상케하는 앨범인듯 합니다.

그 앨범도 좋았는데 아쉬웠던 부분은 협주곡들 중 일부만을 발췌하는 것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협주곡은 전곡을 싣던가 아님, 소품, 단곡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일관성 있는 음반감상에 더 효과적이라는 개인적 느낌입니다.  이번 앨범도 이런 점에서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그리고, 최근 몇년간 Sarah Chang의 레퍼토리에 큰 변화, 추가가 미흡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물론 활발한 라이브연주에 집중하느라 레코딩에 여유가 없었겠지만, 도밍고와의 음반에서 나왔던 레퍼토리들이 너무 많이 인용되고 있어서 가끔 식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정경화씨가 발매한 Con Amore, Souvenir 등의 소품집은 정말 훌륭한 음반으로 생각됩니다.  강동석씨가 발매한 Sicilienne 이라는 세계민속무곡집도 훌륭했고요. 

 

이 앨범은 사라장의 앨범을 이미 상당수 소유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별로 효용가치가 없는 음반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이미 소장하고 있는 CD들의 발췌곡이니까요. 바라건데, 이제는 전혀 새로운 레퍼토리, 새로운 아이디어의 독주곡집, 모음곡집을 기대합니다.  길샤함의 Devil's Dance, Fiddler of Opera, 벤게로프의 무반주솔로소나타(이자이, 쉐드린, 바흐 토카타푸가), 미도리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전곡집 등이 좋은 사례일 수 있습니다.

k*******9 2007.05.29. 신고 공감 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