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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면서 독불장군을 만나본 적이 별로 없다. 자율과 독립을 강조하시는 민주적 부모님 아래서 컸고 중학교 고등학교도 그리 엄격하지 않은 분위기였다. 가족, 친구들 모두 타협 능력이 있는 합리적인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직장을 다니면서 꽉 막힌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티비 혹은 영화에나 나올 듯한 사람들을 현실에서 만났다. 자기 주장이 지나치게 강하며 타협을 모르는 독불들이다. 객관적인 사실이나 정확한 정보, 자료, 수치 없이 오직 개인적인 감정만 가지고 큰소리 내며 밀어붙이는 코뿔소들이다.
긍정적이거나 발전적인 방향으로 고집하는 것은 괜찮다. '안되면 되게 하라'를 나쁘고 악하게 사용하는 것이 문제다. 다른 직원을 왕따시키거나 자신의 권력을 위해 직원들 사이를 이간질 시킨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분위기가 조성된다. 독불장군이 리더급일 때 가장 심각하다. 그 곁에는 충실하고 사나운 개들이 있다. 독불장군에게 무조건 동조하는 아첨꾼들도 있다. 그 조직에서 빠져나올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군대나 회사 같이 생존과 연결되어 있다면?
책은 총 205쪽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타인의 의견을 듣지 않는 이유 2장 독불장군이 점점 많아지는 까닭 3장 독불장군과 상대할 때의 감정 4장 독불장군과 같은 폐쇄집단 5장 다른 사람의 의견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 6장 독불장군 대처법이 그 내용이다.
독선적으로 자신만 옳다고 우기는 이유가 흥미로웠다. 첫째 이해관계 때문이다.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 주장만 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있다. 새치기 하는 사람들에게 누군가 주의를 주지만 못들은 척 한다. 왜냐하면 시간을 벌기 때문이다. 빌려준 물건을 원래 자기 것이었다고 우기는 파렴치한도 있다.
둘째 자신의 잘못과 실패를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잘못인 것을 알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거짓말로 방어하는 것이다.
셋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본인이 인정하는 의견외 다른 의견을 묵살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준다. 사실 그 심리적 바닥에는 능력있는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다. 자기 생각대로 일을 진행시키려는 지배욕이 강한 사람도 있다.
이런 독불장군 고집불통 독선적 인간을 대처하는 방법은? 첫째, 아무리 고집을 부려도 얻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인식시킨다. 둘째, 본인이 고집 부리며 거짓말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다 알고 있다'고 일러준다. 셋째, 고집불통에게 '해야할 말'을 해야한다. 지금 당장은 안듣거나 못들어도 생각이 바뀌어 최소한 그사안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날이 온다. 고집불통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조리있고 올바르게 말해야한다. 되도록 제3자가 있는 자리에서 해야한다. 둘만 있는 곳에서 말하면 감정적 언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독불장군이 아닐까?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수용하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 상대 혹은 사안에 따라 내 주장을 관철시키지만 기본적으로 소통을 좋아하고 오고가는 대화를 즐긴다. 강압이나 강요에는 선천적 거부감이 있다. 꽉 막힌 길, 사람 모두 답답하다. 앵무새처럼 똑같은 주장만 되풀이 하는 사람들 고단하다. 우리 몸의 장기가 막혀있다면 병이다. 똑같이 사회나 집단에 고집불통이 많다면 병이 든거다. 고집 부리는 짓이 비열한 짓이라는 것을 널리 인식시키는 것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방편이리라.
문득 고집불통 가까이 가지않고 피하는 것도 대처법의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독불장군이 태도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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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상대하기
이 책은
독불장군(獨不將軍)의 사전적 의미는 무슨 일이든 자기 생각대로 혼자서 처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런 사람, 주변에 많이 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 조직에 있는 다른 사람은 피곤하고 힘들다. 따라서 조직의 목표는 달성하기 힘들어진다. 그럴 때 그 사람을 어떻게 상대할까?
그래서 저자는 “만약 당신이 남의 의견을 듣지 않는 사람 때문에 골치를 썩이고 있다면 또는 반대로 당신 자신이 남의 의견을 듣지 않는 사람이 돼가고 있는 것인지 걱정이 된다면”(9쪽) 반드시 이 책을 읽으라고 권면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실제적인 문제를 다루는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은 모두 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 1장은 <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걸까>라는 항목으로 아무리 말해도 쇠귀에 경읽기인 사람의 심리를 다루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그런 사람들은 자기 합리화를 하는데 그 이유를 다음의 세 가지로 들고 있다.
이득을 얻기 위한 경우, 부정하기 위한 경우,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경우.
제 2장,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에서는 주된 이유로 인터넷의 영향을 들고 있다. 인터넷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졌고, 그로 인해서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을 정정할 기회가 적어진다는 것이다. 결국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접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기 생각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되어 자기중심적으로 귀착이 되는 것이다.
제 3장 <독불장군과 마주하면 어떤 기분일까>
이 장에서는 독불장군 역할을 하는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사람의 상황을 잘 묘사해 놓고 있다. 여러 사례 또한 제시되고 있다.
제 4장,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집단>을 말하고 있는데, 저자는 독불장군의 문제를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까지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여기 기록하고 싶은 것은 움베르토 에코가 말한 ‘원형 파시즘’이란 개념이다,
에코는 원형파시즘을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는 ‘차이의 공포’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증폭시킴으로 합의를 구하고 확충한다고 설명하는데, 대세를 거스르는 행동이나 말을 하면 어떤 피해를 입을지 모른다는 ‘차이의 공포’를 조성함으로써 다른 말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어가는 것이 원형파시즘인 것이다. (126쪽)
제 5장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없는 이유>인데,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 정말 듣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남의 말을 들을 수 없는 것인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제 6장은 결론의 장인데, 독불장군에 대처하는 법을 다루고 있다.
그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에 대한 방법 중 하나로, 독한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얼굴을 붉혀가며 독한 말도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 밖의 다른 방법은?
다시 이 책은
이 책은 구체적이고 매우 실용적이다.
또한 마치 거울과 같이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이나 사례들을 통하여 나자신을 비쳐볼 수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다른 사람이 독불장군처럼 여겨져 힘들었는데, 그게 아니라 그 사람을 욕하며 닮아가지는 않았는지, 그래서 나도 모르게 나 자신이 독불장군이 된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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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 옆 테이블에서 회의 중에 회의를 주제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분개, 경악을 하게 됐다. 일상의 회의였고, 몇 주간의 작업 결과물을 작업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회의였다. 참석자는 아니었기에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누가 무슨 말을 하는지, 어떤 결론을 내리는지 관심도 없었지만, 충격적인 회의 주제자의 이야기를 듣고 흥분이 되고, 화가 나는 것을 누를 수가 없었다. 어떤 이야기를 하던 중에 나온 것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묻는 말에만 답하세요..." .. 를 무려 세 번씩이나 한 사람에게 계속 쏘아부치듯 이야기를 했다. 내가 묻는 말에만 ...이라 ... 여기가 경찰서 취조실인가?. 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고, 어떤 생각으로 그런 작품을 만들게 됐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지를 논하는 자리에서 자기가 묻는 말에만 답을 해야 한단 말인가?. 자리에 앉아 곁눈질하듯 들려오는 이야기를 듣던 중에 도저히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라 도저히 그냥 앉아 있을 수가 없어 옥상으로 한달음 달려가 심호흡 할 수 밖에 없었다. 도대체, 왜 동료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야 할, 내년 연말까지 함께 해야 할 사람들에게 저따위 거지같은 발언을 한단 말인가?. 자기가 도대체 어떤 사람이기에 십수년간의 프로젝트 경험과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고민했던 결과물에 대해 저런 식의 대우를 받아만 한단 말인가. 부제가 "집과 직장에 꼭 있는" 이다. 독불장군(獨不將軍, 뜻은 혼자서는 장군을 못한다이다. 혼자 따르는 이 없이 자기 혼자 장군한다고 해봐야 무슨 소용인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집에도 있고, 직장에도 있다는 가타다 다마미씨의 책을 읽었다. 부제가 마음에 박혀온다. "집과 직장". 그렇다 집에도 있고, 직장에도 꼭 있는 독불장군... 자기 혼자 절대 살아갈 수 없음에도 자기 혼자 잘 나고, 자기 혼자의 힘으로 모두 이끌어갈 수 있다는 오만하기 그지없은 사람들. 앞서 이야기한 바로 그 회의 주제자를 한마디로 말해 독불장군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 그의 밑에는 후배로서 감히 선배에게 "아닙니다"라고 말 할 수 없어서, 아니면 그 사람의 말소리만 들으며 몇 년간 살아왔기에, 다른 룰과 다른 냄새, 다른 방법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주변에 몇 몇 포진해 있어서 그런지, 그 "나와바리"를 끝까지 끼며 살려고 한다. 자기 말을 곧이 곧대로 들어줄 사람들이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일거다. 단순한 기업경영, 자기계발류의 책으로 접근하지 않았다. 저자가 유명한 신경 정신과 의사였기에 회사나 가정, 직장에서 독불장군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이들의 심리상태를 캐내어 책으로 엮어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어떻게 "해라"라는 멧시지를 주지 않는다. 이렇다. 저렇다. 독불장군으로 사는 사람은 망상에 사로잡혀있고,강한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결국 "자기애"에 집착하는 사람이라는 정신과 의사로서의 접근을 보여주며 "당신은 어떠합니까?"라는 질문을 구체적이지 않으나 책의 끝까지 묻고 있다. 너는 잘 하고 있니? 이런 유형의 사람들과 너는 조금 다르니? 하면서 말이다. 책의 끝이 보이며 달음질 쳐갈때 얻어진 결론... 앞 단락에서 썼던 것 처럼, "나는 어떠한가"로 결론을 맺게 된다. 나는 지금 어떠한가... 회의 자리에서 다른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한 사람에게 취조하듯 묻는 말에만 답하라 윽박지르던 바로 그 사람처럼 나는 우리 가족과 동료들에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귀를 막고 얼굴 반쪽만 보이며 듣지 않겠다 머리를 도리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길지 않은 책이다. 그런데, 생각은 정말 깊고 길게 하게 만드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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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귀에 경 읽기처럼 남의 의견은 듣지 않는 사람, 독불장군. 어딜 가도 반드시 한 명은 있다죠. 이런 사람과는 상대를 안 하는 게 상책이지만, 현실적으로 피할 수 없는 환경에 놓였을 때 문제됩니다. 정신과의사 가타다 다마미 저자는 이런 독불장군 유형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상담해 왔어요. 프롤로그 읽으면서 일단 저자 호감도는 슬쩍 높아졌습니다. 최근에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전형적인 사람을 봤다는데, 바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말하더군요. 국민은 경기회복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하니 답변이 가관입니다. "거 이상한 일이네요?". 우리나라 정치에서도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만. <독불장군 상대하기> 책에서는 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지, 왜 이런 유형이 사회 전반적으로 증가하는지 그리고 독불장군에게서 받는 스트레스 사례를 소개하며 대처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독불장군은 이득을 얻기 위해, 잘못과 실패를 인정하지 않을 때, 자존심을 지키려 할 때처럼 자기 합리화를 할 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유형은 대체로 자신감이 없고, 들어주면 지는 거로 생각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절대시하고, 유연성이 부족하며 변화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사람이 많다고 해요. 모두 자신만의 세계에 깊이 빠져 주위를 보지 못하는 겁니다. 이런 독불장군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를 몇 가지 제시하는데요. 인정받으려는 욕구, 자기과시욕이 상당히 높은 경우 독불장군의 모습으로 빠지기 쉽더라고요. 자신의 모습을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셀피 마니아들 중 정도가 심한 경우를 꼽기도 합니다. 그 외 핵가족화 이후 다양한 견해가 있다는 걸 배우지 못하고 독선적 사고에 잡히기도 하고요. 책에서는 변덕 심한 상사와 이직 반대하는 아내 사이에서 고민하는 남자, 은퇴남편증후군인 남편 때문에 고달픈 아내 등 직장과 가정 내 독불장군 사례를 소개합니다. 살면서 한 번쯤은 말 안 통하는 사람을 겪어봤을 텐데, 그만큼 독불장군은 흔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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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인식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지요. 스스로 어떤 의견이 올바르고 그른지 판단하지 못하고, 대세에 따르는 행태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실패를 허용하지 않는 사회이기에 경험 축적을 통해 확증되는 전능감을 맛보지 못하기도 하고요. 게다가 집단에는 당사자 외 방관자와 관중이 있다는 점을 일깨워주네요. 보고도 못 본 척 자기방어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직장에서 반대의견은 배신행위로 비친다는 것도 문제죠. 문제는 정작 본인은 모른다는 데 있습니다. 망상, 강박관념, 지나치게 강한 자기애를 가진 독불장군 유형에게는 논리정연한 설명은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도 하고요. 이들은 일부러 안 듣는 게 아니라 들을 수 없는 사람으로 구분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유형이 너무 많다는 게 현실입니다. 사람을 바꾸기란 쉽지 않은 일인 데다가 그렇다고 관계를 끊을 상황도 아니라면, 내가 대처하는 방식을 바꿔야 할 뿐이라네요. 그런 유형은 결국 스스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고 합니다. 태연하게 반복하며 말 안 듣는 독불장군에게는 침묵의 힘을 이용하라네요. 독불장군은 불안감을 조성하며 스스로 침묵의 힘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침묵으로 얻는 이득을 주지 않도록 역이용하는 겁니다. 반대로 계속 시끄럽게 말하는 독불장군의 경우, 조용히 시키는 화법을 몇 가지 알려주고 있어 유용했어요. 하지만 나이 많거나 상사 등 독불장군이 윗사람일 때 직접적인 대처법을 사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게 답답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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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도 사회도 불통인 시대. 특히 정치권은 불통의 끝장을 보여줬죠. 갈때까지 간 독불장군 행태에 실망하며, 이제는 변화를 원한 국민들의 모습이 총선에 반영된 것 같습니다. 독불장군 대처법, 달콤한 해법은 없습니다. 너무나도 현실적인 대처법을 말하고 있어 오히려 살짝 허탈하기도 했지만, 내 심신을 지키는 해법만큼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독불장군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나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 내가 누군가에게 독불장군으로 비치지는 않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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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다 다마미의『독불장군 상대하기』는 한국경제신문의 서평제의를 받고 읽은 책이다. 책을 받을 때는 기대 반 부담 반의 심정이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의 책을 네댓 권 읽은 바 있는데, 그 책들의 공통점은 분량이 두툼하면서 내용에서도 무게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품격이 있고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읽기가 쉽지 않았다. 이 책 역시 좋은 책일 것이라는 믿음은 있었지만, 고단하지 않을까, 라는 부담감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좋은 책을 만나고 싶은 욕심에서 책을 읽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만난 책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첫째, 편안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일단 예상과 달리 비교적 얄팍한(205쪽) 책이었다. 글씨 크기나 줄 간격도 넉넉해서 고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한 가지 주제가 대개 3~4쪽이었고, 길어도 10쪽을 넘기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한 파트가 끝난 뒤에 생각을 정리할 여유가 있었다. 일본인 저자의 책이지만 이웃나라이므로 정서가 비슷하고, 번역도 깔끔해서 외국인의 책이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았다.
둘째, 책의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다. ‘독불장군’이란 ‘무슨 일이든 자기 생각대로 혼자서 처리하는 사람’하는 사람을 말한다.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고 할까? 그런 사람은 어느 사회 어느 집단이나 있게 마련이다. 저자가 독불장군으로 예를 든 대부분의 유형이 내가 만난 사람들이었다. 그러므로 독불장군처럼 행동하는 이들의 행동과 심리를 유형별로 세세하게 분석한 저자의 관점에 여러모로 공감이 가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는 즐거움을 얻었다. 또한 이 책의 내용들은 정신과 의사인 저자의 임상경험을 통한 것이 대부분이므로 신뢰감도 느껴졌다.
셋째, 책장을 덮으면서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6장으로 되어있다.
1장 : 독불장군들의 사례와 원인을 분석 2장 : 독불장군들이 증가하는 요인 분석 3장 : 독불장군과 함께 있는 사람들의 사례 분석 4장 : 독불장군이 있는 집단을 소개하고, 그런 집단이 증가하는 원인 분석 5장 : 독불장군은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인지, 들을 수 없는 것인지 분석 6장 : 독불장군을 대처하는 방법
내가 답답함을 느낀 것은 1~5장을 읽으면서 6장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1~5장을 읽으면서 공감이 컸기에 독불장군이 주위에 있을 때, 그가 나와 가까운 사람일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알고 싶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답답함을 느낀 이유는……, 저자는 각 유형에 대한 대처방법을 소개하면서 마지막 문단은 대개 이런 식으로 마무리를 지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무수히 치료했던 전문가의 대답이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라니?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책장을 덮으면서 답답하기만 했다.
넷째, 에필로그를 읽으면서 깨달음과 반성을 동시에 느꼈다. 에필로그의 소제목이 「독불장군이 바로 ‘나’는 아닐까 」이다. 저자는 독불장군들이 ‘언젠가는 바뀌어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듣게 될 것이다.’라는 달콤한 환상을 버리라고 충고하고 있다. 그러면서 타산지석을 잊지 말고 ‘나’스스로가 독불장군이 되어 주위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할 것을 권했다.
세상의 모든 일이 가능하지는 않다.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 상대가 변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나’가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돌아보고 또 돌아보자. 또한 혹시 ‘나’가 이미 독불장군이 된 것은 아닌지, 자신은 ‘신념 또는 의지’라고 믿고 있지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독불장군’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어쩌면 그들의 판단이 정확한 것은 아닌지 거듭해서 돌아보자고 다짐했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심리학 또는 사회학 관련의 인문서로는 비교적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정독을 한다면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고, 고교생 이상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자기계발의 교양서로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독불장군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상대는 물론 자신이 독불장군은 아닌지 궁금한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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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나 혁신을 싫어하기에 자신의 생각이나 방식을 바꾸려고 하지않는 독불장군유형의 사람은 먼저 안심시켜줘야한다. 당신이 새롭게 도입하려고하는 기술이나 방식은 간단하고 알기쉬우며 익숙해지면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야한다. 이때 전문용어는 가능한한 사용하지않고 되도록 쉽게 설명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나는 일본의 정신과 의사이신 가타다 다마미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 한경BP>에서 펴낸 이책 <독불장군 상대하기>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아 맞아 정말 저런 유형의 독불 장군에 대한 대처방법을 저자께서는 아주 유효적절하게 설명 하시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근데, 우리 사회에는 자신의 생각이나 방식을 바꾸려고 하지않는 독불장군형의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핀테크, 드론, 인터넷은행...
정말 21세기 글로벌사회를 맞아 우리 주변의 IT기술과 금융기술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또한, 새롭고 신기한 기술들도 계속 쏟아져 나오고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추세라고 생각해야한다. 아니 저런 새로운 것들을 만든 사람들도 있는데 남들이 만들어놓은 것도 사용을 못한다면 그냥 도태되고마는건 아닌지 냉정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책에서 저런 유형의 독불장군인 사람들에 대한 대처법은 참으로 현명하신 대처법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이번에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된 ≪집과 직장에 꼭 있는 독불장군 상대하기≫는 이처럼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의 속마음이 어떠한지, 어째서 그런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지를 정신의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통해 우리가 그런 사고방식을 갖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그런 사람들을 상대해야만 할 때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려준다..."
<독불장군 상대하기>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단체나 조직체이건간에 꼭 <독불장군>이 한두사람은 꼭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을 읽으니 어떻게 하면 그분들의 성향을 잘파악해서 능동적으로 슬기롭게 대처해나갈 수 있을지 이책에서 그 방법과 노하우를 잘알게해주셨다.
독불장군에겐 미래가 없다...
예전에 김영삼전대통령이 박찬종의원을 두고 이야기했던 아주 유명한 말이었다. 그당시 박찬종의원은 대통령선거에도 출마하고 또 서울시장선거 에도 출마하기도 하는 등 장래가 총망된 인기많았던 정치인이었다.
변호사출신이기도 했지만 그는 독선과 아집에 사로잡혔던 점이 많았고 그래서 타협보다는 분열을 일으켰고 혼자 떠들며 다녔던 사람으로 기억된다...
그렇게 천방지축 뛰어다녔던 그도 어느날 정치무대에서 조용히 사라지고만다.
근데, 이책에서 저자는 선거특집방송에 출연해서 난감한 질문을 받자 이어폰을 빼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아베일본총리도 독불장군형의 사람으로서 비난했는데 난 저자분의 신랄하신 비난에 참으로 통쾌했다.
난 이글을 읽고 아니 아베가 이정도까지 교만한 꼴통이었나 참 한심스러운 인물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니까 자위대를 해외파견한다지않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 하지않나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계속 망발이나 하고있지않나 점점 점입가경인 인물로서 이런 사람은 빨리 일본정치판에서 속히 퇴출되야하지않나 그런 생각만이 강렬히 들었다.
글고 미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과의 대결이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도 어떻게 저런 수구꼴통이 공화당 대선후보로 거의 확정적 이라니 미국국민들도 한심스럽지않을 수 없다.
근데, 정치지도자로서 이런 독불장군형의 사람이 우리나라에도 많다.
그중에서도 대표적 인물이 야당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나의 길을 가련다라며 독선과 불통의 정치를 보여주고있는 박근혜도 전형적인 독불장군형의 사람이다. 근데, 박근혜가 왜이리도 독선적 인물인지 아는가?
그것은 유권자수가 많은 영남권을 지지기반으로 한다고 생각하는 박근혜로서는 야당이나 국민들에 굽신대기보다는 영남권에만 잘보이면 자신의 정치생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는 아집에 사로잡혀있기에 그렇게 불통의 정치를 하고있는 것이다.
하기사 11~12살때 아버지 박정희의 5.16 군사쿠데타로 청와대에 입성해 박정희가 1979년 10월 26일 자신의 양아들인 김재규에게 머리와 가슴에 총알 7발을 맞고 즉사할때까지 18년 6개월동안 자신보다 나이많은 사람들도 굽신됐기에 박근혜로서는 그누구 에게도 무릎을 꿇어본 적이 없었던 인물이다.
이렇게 불통과 자기사람만 심는 인사정책의 실패로 기업들에 계속 특혜를 주고 서민경제는 나몰라라 하는 통에 한국사회는 썩을대로 썩어서 세월호 침몰로 약 300명 사망, 메르스라는 괴저병창궐로 38명사망이라는 비극을 겪기도 한 것이다.
경제는 아무 것도 모르는 머리가 빈 사람이기에 국내경기는 계속 침체되고 청년들, 장년들, 노년들의 실업률은 계속 늘어나고있는 것이다.
이렇게 독선과 아집에 사로잡힌 독불장군형 인간이 지도자가 된다면 어떤 불행이 다가오는 것인지 아베와 박근혜를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정말 얼마나 최악의 슬픈 사례가 아닌지...
아무튼 이제 실제 사회생활에서도 독불장군들은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진다...
이책을 읽고나니 그러한 생각은 더욱 확고해졌고 또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막닥뜨릴 그런 유형의 사람들과의 만남에 더욱 현명하게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직장이나 가정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독불장군형의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고민이신 분들은 물론 어떻게 하면 대인관계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독불장군...
정말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다 사라져 화합과 의기투합의 시대가 하루속히 빨리 오게되길 두손모아 빌어본다...
정말 이사회는 이 세계는 시시각각 변하고있기에...
그변화의 물줄기에 속히 적응해야하겠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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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아버지 생각이 너무나 너무나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아무리 말해도 자기 말만 맞고 남들은 다 틀리다!!!라는 우리 아버지... 반박하면 언성이 높아져 누군가는 상처를 입기에 더이상 나도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대체 왜 귀를 기울이지 않으실까... 하~~~말도 꺼내기 전에 답답함 먼저 밀려왔던,, 심리를 알면 아버지의 내면을 이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책을 신청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머릿글에 아베총리에 대한 언급부터가 흥미진진했다. 아베라는 사람이 일본의 전형적인 독불장군이 아닌가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하는 사람이 오히려 자기 의견만 내세우고 있다니 ...이런 사람이니 한국의 의견이 통할리가 없다는 진실을 알아버렸다. 진정 두나라 관계에 희망이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숨이 나왔다. 이 책에서 더 생각해보게 된것은 다른사람의 말을 듣지않는 집단의 장에서 집단 따돌림의 방관자와 관중도 그 상황에 가담하고 있다는 무시무시한 사실이었다. 이것에 빗대면 나도 인터넷에서 논쟁이 많은 글을 보면 눈살을 찌푸린 적은 많았지만 그것에 대해 이래저래 말하는 것보다는 그냥 무시하거나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방관자인 경우가 허다했다. 또한 방관한다고 해서 내가 죄책감을 가져본 적도 없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말한다. 방관자 또한 따돌림이나 그런 상황의 가담자라는 것을... 나의 행동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러한 나의 행동에대한 심각성도 깨닫게 되었다. 잘못된 상황을 방관치말고 어느정도는 내 의견을 반영해야겠다라는 다짐도해본다. 또한 나같은 경우는 아이 육아때문에 밖에서 활동하는 것보다 인터넷에서 여러사람과 교류하지만 특정집단과만 교류한다는 것 나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는 부류의 사람과만 의견을 나누어 내 생각이 옳다는 것을 더 강화시켜 점점 독단적인 생각에 빠져들 위험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독불장군이 바로 '나'는 아닐까?라는 질문을 되새김질 해본다.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말고 다른사람의 의견도 들어보며 내 틀에만 갇히지 않아야겠다라는 다짐을 해본다. 독불장군 상대하기 책을 읽어보며 다시 나를 되돌아보고 또한 많은 것들을 깨닫고 생각해 볼 수있었던 값진 책이라 소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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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남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날 때면 꼭 거대한 벽 앞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 이런 경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어린이 날 나는 방콕(방구석)에 틀어박혀 <집과 직장에 꼭 있는 독불장군 상대하기>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혹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독불장군’으로 비쳐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봤다.
이 책은 일본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이며, 교토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 가타다 다마미가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그들을 상대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려 운 인간관계를 푸는 근본적 대책을 제시한다.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대화가 전혀 되지 않는 사람들을 만난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쌓이는게 아니다. 그런 사람이 직장 상사거나 가족이라고 한다면 아마 하루도 숨이 막혀 살 수가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통해 우리가 그런 사고방식을 갖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그런 사람들을 상대해야만 할 때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걸까’에서는 남의 의견을 듣지 않고 말이 도무지 통하지 않는 사람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그들이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2장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에서는 대체 어떤 요인 때문에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3장 ‘독불장군과 마주하면 어떤 기분일까’에서는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과 함께 있게 되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사례를 통해 분석한다. 4장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집단’에서는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집단을 소개하고, 이런 집단이 늘어나고 있는 원인에 대해 살펴본다.
5장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없는 이유’에서는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 정말 듣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남의 말을 들을 수 없는 것인지 살펴본다. 6장 ‘독불장군에 대처하는 법’에서는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독불장군과 같은 행동을 나 자신은 하고 있지 않는지 돌아보라고 권한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인터넷과 SNS 등으로 인해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런 사람이나 집단이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 내가 상대해야 할 사람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 사람들의 속사정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부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된 행동을 고쳐나간다면 남의 말을 안 듣는 사람들을 피할 일도 없을 것이고, 상처를 주거나 받는 일도 없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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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독불장군 길들이기 요즈음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시대이다 자신의 인생이 너무 중요해서 이제는 이혼까지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황혼이혼이 늘어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자식을 위해서 살았기 때문에 자식이 다 커버린면 가정을 유지할 이유를 잃어버리고 만다. 이제는 가정보다 자신의 남은 여생을 즐겁게 보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이다. 자신밖에 모르는 세상. 이유와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1장: 남의 의견을 듣지 않는 이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합리화 한다(18)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고 받아들인다고해서 반드시 자신의 의견이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37) 자기 자신의 가치관을 절대시하며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42) 변화에 불안감때문에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도 있다(48) 2장;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 증가하는 이유 그 이유는 자신밖에 사랑할수 없는 독불장군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독불장군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회적 측면을 살펴보자 먼저 인터넷의 영향으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다(55) 두번째로 저출산현상이다(66) 세번째로 핵가족이 되고 난후 다양한 견해나 사고방식에 노출되는 기회가 사라졌다.(69) 네번째로 입시위주의 교육(71)으로 색다른 의견을 받아들일수 없는 분위가 된 것이다 심리적 측면을 살펴보자 먼저 인정받으려는 욕구와 자기과시욕구 - 셀카중독, 다른사람의 시선수(좋아요)를 통해서 자신을 확인할 수 있다(59) 두번째로는 다수파를 따르려는 심리(72) 다수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한다 세번째로는 완벽주의다. 긍정적으로 형태로 나타나면 무엇이든 성공할 수있지만 그렇게 해서 칭찬을 받거나 높이 평가되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방법이 가장 옳다는 독선적인 생각을 갖게된다(81) 네번째로는 착한아이중후근이다. 다른사람에게 인정받기위해 노력하고 다른사람의 의견에 맞추고 뭐든지 확실하게 하고 이렇게 하면 세상에서는 보통 착한아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착한아이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꽉 막힌 사람이 될수 있다(83) 3장: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과 함께 있을때의 기분 내말을 듣지 않으면서 똑같은 말을 다른사람이 하면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 한층 화가 난다(109) 상대편이 자신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자신도 상대편의 말을 들어주지 않음으로써 복수를 하는 것이다 내말을 들어주지 않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무력감이나 절망감에 시달리게 되고 분노나 우울로 심신이 병들어 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내말을 들어주지 않아서 이토록 힘드니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상대편이 무슨 말을 하든 들어주지 않겠다는 식으로 버티기 십상이다. 이와 같이 다른 사람을 의견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 수동적 공격의 무기가 되고 더구나 자신이 그 타깃이 되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거나 우울해져서 괴롭기 때문인지 직장에서 연쇄적으로 꼬리를 물기도 한다.(115) 4장;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집단과 그 원인 동조압력이 강해서 스스로 어떤 의견이 올바르고 그른지 판단하기보다 대세에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학교나 직장 또는 아이 엄마들 모임이나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도 어떤 하나의 생각에 사로잡혀서 그 밖의 다른 생각을 배척하는 집단을 형성하기가 쉽다. 이런 집단은 남의 의견을 듣지 않을 가능성성ㅣ 높은데 결과적으로 왕따나 직장 내 괴롭힘의 온상이 되기 심상이다(119) 인터넷상에서도 생각이 같은 사람들끼리만 모여서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차이의 공포(126) 사진 대세를 거스르는 말과행동을 하면 어떤 피해를 입을지 모른다는 차이의 공포를 조성함으로써 전원일치가 되도록 하는 것이 원형파시즘인것이다(126) 집단따돌림은 따돌리는 사람과 따돌림을 당하는 사림의 관계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여럿이 놀려대며 재이있다는 듯이 바라보는 관중과 보고도 못본척하는방관자까지 4중 구조로 이뤄져 있다(135) 인터넷의 발달함으로써 이전에는 접촉할 수 없었던 사람들과 교류를 할 수있게 된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그런 교류를 통해 자신과는 다른 의견에도 귀를 기울였는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끼리 어울리면서 자신들의 생각이 올바르다고 확인함으로써 자기 긍정을 얻지 않았을까? (139) 사진 동류의식이 강해지면 공격적으로 변하기 쉽다(139) 필연적으로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끼리 모여서 교류하는 인터넷 공간이 형성되기 마련이다(141) 사람들의 차이의 공포를 조성하거나 음모의 망상에 빠져 있거냐 욕구불만에 휩싸이는 것은 자존심을 갖기 어려운 사회이기때문이다(143) 프로이트의 자존심이란 3가지에서 유래한다고 설명 했다. 1. 경험을 통해서 강화된 전능함 2. 대상 리비도의 만족.3. 유아기 나르시시즘의 잔재가 그것이다(143) 144 145 146 5장: 남의 말을 들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남의 말을 들을 수 없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망상, 강박관념, 지나치게 강한 자기애(149) 6장: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에 대처하는 방법 상대에게 깔보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확실하게 대처를 해야 한다. 대처법은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1. 자연스럽게 조용해지기를 기다린다. 2. 몸짓으로 메세지를 전달한다. 3. 말로 확실하게 전달한다(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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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을 독불장군으라고 부른다. 대체로 독불장군과 함께 있으면 소통이 되지 않으면서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는 배려심이 부족하며 상당히 피곤해진다. 그것은 가정이나 사회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대체적으로 권위가 높은 사람들에게 독불장군과 같은 행동이 나타난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독불장군과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이유는 그들은 사람들과 타협할 필요가 없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관심 없으며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그리고 대체로 자존심이 강한 사람일 수록 독불장군처럼 행동을 하게 된다. 책에는 대표적인 독불장군을 일본의 아베 신조라고 가리키고 있으며 대한민국에도 아베신조와 같은 사람으로 땅콩회항을 했던 조현아 부사장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있다. 이 두 사람의 모습에서 알수 있는 것은 주변사람들과 타협을 하지 않는다는 공통점과 자신이 가진 힘을 주변사람들에게 고스란히 보여줄려고 한다. 그들이 했던 행동들은 그들 스스로 가지고 있는 모순으로 인하여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주변인들이 힘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독불장군이 개개인의 문제에서 넘어서 집단의 문제로 생겨나고 있는 이유는 우리 사회가 불안한 사회로 나아가면서 대가족이 아닌 핵가족화 하면서 두드러진 현상이었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 그 뒤에는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안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그럼으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독불장군의 성향은 대체로 보수적이고 완고하며 자신과 주변 상황이 변화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들을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은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위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들을 궁지로 내모는 방법을 사용하여 스스로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 할 때 그제서야 그들은 자존심과 고집을 내려놓고 변화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