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되면 형형색색 피어나는 우리의 아름다운 꽃들이 참 많아요. 근데 막상 이 예쁜 꽃들을 보기만 하고있다 보면 이름이 궁금해지잖아요. 저는 봄부터 학교에서 식물분류학 과목을 들으면서 식물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을 사려고 찾다가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저희 교수님께서도 이 책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정말 마음에 든 건요. 꽃의 색깔로 그 자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었어요. 책 사이즈도 아담해서 한 손에 들고다니면서 찾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구요. 음..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몇몇 꽃은 꽃의 실제 색깔과 책속의 색깔이 차이가 있는 것도 몇 개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흰색 꽃과 파란색 꽃의 구별이 잘 안되었는데 이런 경우는 책에서 두 가지 색 부분을 다 찾아보면 알 수 있을 거에요. 심심한 날, 혹은 야외로 나들이 가실 때 한 손에 이 책을 들고 주위 꽃들의 이름도 알아보심 좋을 듯 합니다. 책 구성이 깔끔해서 심심할 때 읽기에도 부담없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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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꽃 100가지라는 책을 접한 적이 있어 김태정선생님의 우리꽃에 대한 애착과 관심은 익히 알고 있던 터라 큰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선택할 수 있었다. 야생화에 대한 관심을 책을 들고 나가 들판에서 확인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봄에 볼 수 있는 야생화들을 색깔별로 구성하여 보여주고 주로 볼 수 있는 곳과 생태에 대해 요약하여 알려주고 있다. 자세하지는 않으나, 밖에서 직접 확인하는 작업에는 안성마춤이 아닐까 한다. 비슷한 모양새를 비교하여 정확하게 가리기 위한 작업도 되어 있다면 야생화 탐색의 요건을 다 갖춘 몫이 될텐데... 이 점이 약간 아쉽다. 어째든 이 책만큼 야생화 찾기에 적합한 책을 아직 보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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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식물도감쯤 되구요. 폭은 손바닥만하고 길이는 손바닥 두배만한 크기의 책으로 여행지도 처럼 손에 들고 다니기 쉽게 되어 있어요. 가지고 다니면서 식물의 이름이 뭔지 그 자리에서 찾아보면 딱 좋겠죠. 안에는 식물의 사진이 두장씩 들어있구요. 이름과 그 식물에 대한 아주 간단한 설명이 들어있어요. 속명, 분포지, 개화기, 특징 이런식으로요.
하지만 이책을 들고 식물들을 알아볼수 있을지는 자신이 없네요. 사진이라서 그런지 식물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보기 어렵구요. 사진도 봄꽃 각각의 특징을 아주 잘살려 찍힌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이들 보다는 선생님이 들고다니면서 참고하기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애기나리 백합과 Disporum smilacinum A. GRAY 속명/보탁초 분포지/제주도 , 남부 중부 지방의 산 숲속 그늘 개화기/4월-5월 꽃색/흰색 결실기/8월(장과) 높이/15cm-40cm 특징/원줄기 밑부분을 칼집같은 서너개의 잎이 둘러싸고 있다. 용도/식용 약용(전체) 생육상/여러해살이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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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야생화는 다른 계절에 보다 화려하다. 겨울의 기운이 남아있을때 나오기에 얼마되지 않는 곤충을 유혹하기 위해 그럴 것이다. 특히, 겨울을 나고 만나는 꽃이라 더욱더 아릅답게 보인다. 쉽게찾는 우리 꽃 -봄 편은 이러한 봄의 야생화에 대하여 다른 도감이다. 쉽게찾는다는 이름처럼 이 책은 꽃 색으로 식물들을 나누어서 야생화를 분류, 동정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꽃의 색깔이라는게 같은 종도 여러색을 나타낼 수 있고, 색이라는 것도 개인적인 생각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는 것이 아닌가.
옅은 분홍이라면 홍색인가 흰색인가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가 있듯이 말이다.
단지, 흰색, 노랑, 녹색, 적색의 꽃으로 나누기에는 꽃은 너무나 다양한 색을 나타낸다. 또, 계절을 나눈다는 것도 작위적이다. 남쪽은 여름이지만, 북쪽은 아직 봄이다. 이러한데 꽃의 색깔과 계절로 식물을 나눈다는것은 어리석은 것일지도 모른다. 식물분류학이라는 것은 단순히 종(種)을 나누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진화상의 유연관계에 따라 같은 계통의 놈들을 나누는 것이다.
그러나 요즈음에 관심은 단지 많은 종을 아는것에 그치는 것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자연애호가, 야생화애호가가 증대되는데 단지, 꽃이름만 많이 안다고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다. 수려한 사진의 이 책이 잘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깊이면에서는 너무나 얕다. 식물의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단지 이러한 그림책으로 시작하려하지 말고 조금은 넓게 식물학의 개론서를 읽어보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름처럼 우리 꽃을 노력 안 들이고 쉽게 쉽게만 찾아보려면 이 책을 들고 나가면 된다.이름은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짧은 설명도.... [인상깊은구절] p56 모데미풀 미나리아재비과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속명/금매화아재비 분포지/남부.중부 지방의 깊은 사 숲속 그늘 개화기/4월-5월 꽃색/흰색 결실기/8월(삭과) 높이/30cm 안팎 특징/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모여나고 긴 잎자루와 더불어 털이 없고 끝에서 세 개로 갈라진다. 유독성 식물.희귀 식물 용도/관사용.약용(뿌리) 생육상/여러해살이풀 p57 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 Hepatica asiatica NAKAI. for. acutiloba NAKAI. 속명/장이세신.설할추.파설초 분포지/전국의 산 숲속 개화기/3월-5월 꽃색/흰색.분홍색 결실기/8월(삭과) 높이/10cm안팎 특징/잎이 돋아나올 때 약간 말리고 흰 털이 있으며 노루의 귀와 닮았다. 유독성 식물 용도/관상용.약용(뿌리) 생육상/여러해살이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