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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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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맴평가 : B+   *내맴서평   이 책이 출판될 당시만 해도 한참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당연히 아이의 교육에 관한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키워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사교육 시장에 아이들을 내 맡겼다.   지금은 어떤가? 이제는 호들갑을 떠는 부모들은 눈에 뛰지 않는다. 반면에 보편적으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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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맴평가 : B+

 

*내맴서평

 

이 책이 출판될 당시만 해도 한참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당연히 아이의 교육에 관한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키워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사교육 시장에 아이들을 내 맡겼다.

 

지금은 어떤가?

이제는 호들갑을 떠는 부모들은 눈에 뛰지 않는다. 반면에 보편적으로 누구나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키워주는 교육이 필요하고 이를 키워주는 교육방법을 원하고 있다. 이제 일반화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국민성의 약점 중 하나는 깊이 있는 통찰 없다는 것이다. 교육에서도 이런 국민성은 그대로 드러나는데 교육의 방향과 목적이 분위기에 쉽게 휘둘리고 교육방법에서 충분한 검토와 검증없이 막연한 기대로 받아 들일 때가 많다. '창의성'이 한창이나 대두되었을때 '창의성'이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이가를 묻기보다 그냥 막연히 창의성이 있어야 공부도 잘 할 수 있고 무엇보다 대학입시를 잘 치를 수 있으며 사회의 대기업들이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원한다는 사실만으로 무조건 내 아이는 '창의적'으로 길러야 한다는 망상에 사로 잡혔다.

 

그렇다면 창의성은 무엇인가?

저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창의성의 오해를 말해준다. 창의성은 특정한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 오해하기도 하고 독특해야만 창의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특별하고 기존에 없던 전혀 새로운 것을 말해야 '창의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결과이다. 얼마든지 옛 것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생각해 낼 수 있고 기존에 있는 것들을 서로 조합하여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창의성은 예민한 생명체라고 표현했다. 한때 창의성이 우뇌가 감당하는 직관적 통합적 역할에 비추어 우뇌를 자극하는 것만이 마치 창의성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우뇌로 느끼고 좌뇌로 분석하는 과정이 상호보완적으로 이루어져야만 창의성은 완성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는 '창의성'을 얼마나 잘 키우고 발달시키느냐가 태어난 환경에서부터 자라는 시간 순간순간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1,2장에서 우리 사회에 만들어진 창의성에 대한 진실과 오해를 밝히고 있고 3장에 가서는 창의적인 부모들의 7가지 반란을 말한다. 뒤에 4,5장에서는 아이들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창의성을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기술들을 말하며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 중에서 창의적인 부모들의 7가지 반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유치해져라고 조언한다.

우리가 아이들을 보면 끊임없는 호기심이 질문으로 이어지는 것을 본다. 이 아이들의 순박한 호기심이 창의적인 생각들을 만들어 내는 믿걸음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이 귀찮다는 이유로 얼마나 많이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질문들을 무시하고 심지어 그만좀 하라고 다그치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면서 창의성을 키워준다는 학원에 보내는 어리석음이 부모에게 있다.

 

둘째는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때 열정과 집중력을 배가 시킬 수 있고 그 가운데 창의적인 것들을 생산해 낼 수 있다. 그러나 주위를 살펴보라. 과연 몇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는지...그러니 의욕을 가지고 주어진 과업을 완수할리 만무하고 시간 때우고 어떻게 하면 덜 일하고 더 많은 돈을 벌까만 생각하지 않겠는가?

 

셋째는 질보다 양을 추구하라이다.

언뜻 생각하면 '창의성'은 양보다 질인 것 같지만 저자는 우연히 펑하며 창의적인 생각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많은 생각들 가운데 창의적인 생각이 나오게 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세계적인 음악가나 운동선수를 보면서 '저 사람은 타고 났다'는 말을 쉽게 하지만 그 사람들은 우리 일반 사람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연습하고 노력하여 지금 그 위치에 서 있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넷째는 창의적 생활 습관을 형성하라이다.

창의적인 생활 습관이 창의성을 만들어 낸다는 것인데 그 구체적인 예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기록하기, 필요를 발견하기, 모양을 바꾸기, 용도를 바꾸어 보기, 반대로 생각하기, 남의 아이디어 참고하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

 

다섯째는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라 이다.

다른 시각은 창의성을 일깨우는 역활을 한다. 하나의 같은 목표에 다른 시각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창의적인 생각과 방법들이 나타나게 된다. 

 

여섯째는 경쟁하지 말 것을 조언한다.

창의성의 패러다임 시대에는 '경쟁'이 아니라 '초경쟁'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요즘 일반화 되어진 개념으로 '윈윈 전략'이나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블루오션'이 같은 생각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는 미운 오리를 키워라 이다.

일류대학을 나와야 훌륭한 인재가 아니라 각자의 개성을 살리고 다른 관점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 틀에 박히고 짜여진 구조에서 새로운 것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다소 엉뚱하고 제정신이 아닌 생각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발견 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때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창의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공분야인 심리학을 기초로 설명하고 있다. 이론서나 학문적인 책이 아니라 창의성이란 공통분모를 가지고 평소 생활과 체험 그리고 와닿는 예화로 딱딱하지 않게 풀어내고 있어 그리 어렵지 않게 읽어 낼 수 있다. 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라면 한번쯤 읽어 볼 도서라 생각되어진다.

o******x 2007.10.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