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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5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있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주위에서 자주 보는 사람들이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이렇게 속사정이 힘들었다는것을 이 책으로 알 수 있다. 같은 노인끼리도 고물줍는 사람끼리는 서로의 밥그릇을 뺏는거 같아서 얄밉다는 그런 생각까지 하시는 분들의 얘기도 나온다. 우리나라사람의 이야기 외에 외국인의 이야기가 2개가 나온다. 다 필요없고 사실 이책은 내가 독서록을 써야 했기 때문에 추천도서에 있는 책들중에서 그냥 이름이 신기해 보여서 골른 책이었다. 솔직히 이 책 두껍다. 그러나 속을 보면 두껍지 않다. 이 사람들의 삶을 설명하기에는 너무도 얇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사람들의 사진 또한 이 이야기의 감정을 극대화 시키는데 일조한다. 경기가 IMF때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좋아지지는 않았다는 이분들. 그러나 지금 각 분야의 부유층은 어떠한가. 이분들은 단칸방에서도 힘들게 살아가거나 일을 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는게 이분들인데 각 분야의 부유층들은 놀고먹고 돈을 흥청망청 쓰지는 않는가. 또한 막상 티비를 틀어서 보면 국회의원들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겠다고 하지 않는가. 근데 이건 무슨 모순이란 말인가. 소외된 이웃을 도와준다고 하면서도 이렇게 소외된이웃이 그런 지경까지 살아갈때 까지 정부는 국회의원들은 대체 뭘 했단것인가. 자기들이 당선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느니 어쩌니 그런 얘기를 하면서도 막상 당선이 되면 자기들의 이익을 챙기기위해 뇌물을 먹는게 대부분.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읽게 시켜야 한다.
만약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자신이나 자신의 지인들 그리고 자신의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무관심하게 있을 수 있을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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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에 박영희 시인이 온다고 해서 시립도서관에서 빌려 봤다.. 처음 1편만 보고 강의를 들었는데 아직 다 알기엔 부족했다..
고물 줍는 노인부터 시작해 퀵서비스 배달원, 이벤트도우미, 막장에서 일하던 광부, 인력건설에서 일하는 인부, 한센인과 함께하는 소록도 간호사 등등 주류가 아닌 비주류의 삶을 써내려 가고 있다..
특히 이벤트도우미나 소록도 편은 관심있게 읽었다.. 마트에서나 개업식에서나 볼 수 있는 도우미들의 이야기는 잘 접할 수 없는 것들이라 흥미롭게 읽었다.. 소록도 간호사 편도 집 주위에 상지원이라는 한센인 마을이 있어 관심있게 보았다.. 전엔 나병환자라고도 했지만 지금은 비하하는 말로 들려 한센인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고 한다..
여튼 책이 쉽게 잘 읽히고 내용이 어렵지 않아 금방금방 읽을 수 있었다.. 사진까지 버무려 있어 내용이 좀 더 쉽게 이해되었다..
박영희 작가와는 맥주에 통닭도 먹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좀 더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의 자유로움이 참 부러웠다..썩 맘에 들기도 하고..
난 언제쯤 자유롭게 구석구석 다닐 수 있을까.. 정말 그날이 올까..나에게도.. 지금은 마냥 부럽기만 하다..그의 행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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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차가운 시선속에 상처받는 그들에 대해 눈을 뜨게 해주는 책’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어떤 기분인지 어린 아이들 조차 알고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누군가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기 원한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속에 차별받고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그들이 있다. 저자는 우리가 평소에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그들의 삶의 현장속으로 직접 찾아가 그들과 같은 높낮이의 시선으로 그들과 소통 하며 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책에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서평에도 감정을 많이 싣는 편이라 저자의 이 담담함에 조금은 놀랐다.
폐지를 주워 생계를 꾸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를,농촌에서 더 이상 설곳 없는 농민을, 막막한 어둠이 가득한 그곳에 갇힌 광부를,세상이 끝이 어딘지도 모르게 위험한 질주를 하는 퀵서비스맨을, 자신의 나라에서 빚을 지고 우리나라 바다에서 힘겹게 일하고 있는 그를…… 이런 그들은 자신들의 깊은 삶의 늪에서 더이상 빠져나올수가 없다. 결국 그들은 아파서 우는것이 아니라 그들이 있는 그 깊은 늪의 공포에 놀라 우는것 이다.
사실 사람이 하루하루를 산다는 것,그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하루의 삶속에 모든 공포가 도사리고 있다고 해도 될것같은 하지만 우리는 힘들다고 울부짖을때 누군가가 내곁에서 관심의 손을 내밀어 함께 그 고난을 겪어내고 다시 자신의 삶속에서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간다.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할 것 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정작 힘겹게 사는 그들에게는 이런 작은 희망 조차 남아있지 않다.
이런 그들을 저자가 책에 담지 않았다면 과연 우리들은 그들의 삶을 관찰할수 있었을까? 그들의 인권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질수 있었을까? 하지만 그들에게 우리가 겨우 책을 읽고나서 며칠 이렇게 작은 관심으로 그들이 삶을 행복하게 살수 있을련지는 나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나는 모른다 잘 살수 있을지 없을지 그들에게 관심이 지속될지 안될지 모른다 라고 말하는 나 자체도 너무 야속한 사람인 것 같다.아니 그렇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나와 다른이들이 그들에게 시선을 살짝 바꾼다면, 아마 그들은 조금 더 편하게 세상을 살아가지 않을까 싶다.
조금만 조금만 더 가깝게 서로 다.가.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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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사회의 차별받고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르뽀집이다. 고물을 주워 생계를 꾸리는 노인들, 시간이 흐를수록
희망이 보이지 않는 농민과 비정규직 노동자들,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야 하는 일용직 노동자들, 서민을 위한 개발에 밀려 쪽방촌으
로 떠밀려난 도시 서민들, 빈곤에서 헤어 나올 수 없는 구조에 갇
힌 사람들...이들은 어쩌면 우리 사회의 가장 일반적인 사람들이다.
저자는 이들이 일하고 있는 현장을 쫓아 다니면서 인터뷰 한 내용과
그들의 가슴 속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담았다.
경기가 IMF 때보다 심하면 심했지 결코 좋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
들이 많은 지금이라 읽은 내내 이들의 어깨는 더욱 더 좁아 보였다.
이런 상황에 힘없는 이들에게 올바른 정책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야 할 정치인들은 국회 안에서 소화기 뿌리면서 도끼질이나
하고 있을 뿐이고...이건 뭐 정말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부끄럽다
정치에 관심을 가질래도 쌈박질 하고 있는 사진을 보면 화부터
치밀어 오른다. 외신들은 이런 장면만 모아서 일반화 시키겠지...
그렇게 되면 기업들이나 한류가 쌓아 놓은 좋은 이미지는 단 한 순
간에 없어질 거 뻔한 일이다.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스파이 집단인가
아니면 간첩 집단인가...왜 대한민국 팔아 먹을 짓만 하는 건지...
도대체 언제쯤 국회의원 잘 뽑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런지...
죽기 전에는 들을 수 있을라나?? 암튼 새해도 밝았으니 제발 정신
차리고 서민의 위한 법안을 뚝딱뚝딱 내놓고 통과시켜 줬으면 한다
그래야 서민이 웃고, 서민이 웃으면 대한민국이 웃게 될 테니까...ㅋ
한나라당, 민주당 의원들에게 새해 선물로 이 책을 선물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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