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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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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라는 직함이 생소했더 시절이 있었다. 예전에 어렸을 때, 그러니까 1990년대 시절인데 그 시절만 해도 가수가 누군지는 알았는데 프로듀서가 누구인지는 몰랐다. 뜬금없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박진영이 자신은 프로듀서를 하고 싶다고 말하자 의아한 느낌이 들었었던 기억이 난다. 그처럼 문화의 불모지가 바로 한국이었다. 일본의 식민지에서, 한반도 내에서의 전쟁,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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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라는 직함이 생소했더 시절이 있었다. 예전에 어렸을 때, 그러니까 1990년대 시절인데 그 시절만 해도 가수가 누군지는 알았는데 프로듀서가 누구인지는 몰랐다. 뜬금없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박진영이 자신은 프로듀서를 하고 싶다고 말하자 의아한 느낌이 들었었던 기억이 난다. 그처럼 문화의 불모지가 바로 한국이었다. 일본의 식민지에서, 한반도 내에서의 전쟁, 그리고 겨우 찾아온 평화와 경제적인 안정을 위한 몸부림이 바로 1900년도 후반의 우리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문화가 찬란하게 꽃피기 시작했던 것 같다. 외국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서양 문화에 심취하기도 했던 우리의 모습... 그 때 '뮤지컬'이라는 대중이 잘 몰랐던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이 있었다. 직접 무대에 올라가는 배우가 아닌, 배우를 뽑고 배우를 교육시키고, 무대 장치를 결정하고 뮤지컬에 쓰일 노래를 감독하는 사람.. 하나의 종합 예술 공연으로서 뮤지컬이 만들어질 때 그 뱃머리에 서는 지휘자가 바로 프로듀서이다. 프로듀서라는 개념조차 희박했던 문화의 불모지 한국엣 어떻게 그는 성공적으로 뮤지컬 문화를 안착시킬 수 있었는가?

 

그는 신시뮤지컬 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다. 신시뮤지컬 컴퍼니는 우리 나라에서 굵직한 뮤지컬을 수입하고 또 창작뮤지컬을 후원하는 회사로 명성이 높다. 책의 제목은 공연이 끝나고 그가 잘 하는 말이다. 어떻게 성공을 예감하셨습니까? 어떻게 한국에서 이런 스타일의 뮤지컬이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라는 질문에 그는 겸손하지만 자신있게 말한다. 그가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뛰어다녔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일 것이고, 관객의 취향에 휘둘리기 보다는 자신의 감을 믿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일 것이다. 그는 책 속에서 자신은 흥행이 되겠다 라고 생각했던 작품을 올리는 사람이 절대 아니라고 말한다. 관객의 기호에 대해서는 둔할 정도로 모른다고..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작품을 선택해왔고 그것을 감사하게도 대중이 사랑해 줬다는 것. 겸손함까지 갖춘 분이신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그가 프로듀싱했던 뮤지컬 아이다라든지, 맘마미아, 시카고의 뒷이야기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시대에 따라 어떤 작품이 필요한지 대중 문화의 분위기를 파악하면서도 대중의 취향만을 고려한 작품이 아닌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하는 그의 역량이 참으로 대단한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작품의 기획과 제작, 홍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여하게 되는 프로듀서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한걸음 더 알아간 느낌이다. 프로듀서를 꿈꾸는 청년들이라면 우리나라 프로듀서 1세대인 박명성씨의 이 책을 꼭 한 번 추천해주고 싶다.

c*****1 2016.04.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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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공연제작 ] 이럴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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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다 ] 책 표지가 재미 있다. 약간은 키즈적인 분위기와 옆모습을 찍은 사내의 모습 , 신시 컴퍼니의 대표라 한다. 연극이나 뮤지컬에는 문외한 사람들에게는 잘 모르는 이름일 수도 있는 작가 박명성 , 그러나 길거리에서는 인터 파크 연극 , 영화나 뮤지컬에서는 꽤나 알려진 프로 듀서 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 맘마미아 >  < 아이다 > < 시카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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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다 ] 책 표지가 재미 있다. 약간은 키즈적인 분위기와 옆모습을 찍은 사내의 모습 , 신시 컴퍼니의 대표라 한다.

연극이나 뮤지컬에는 문외한 사람들에게는 잘 모르는 이름일 수도 있는 작가 박명성 , 그러나 길거리에서는 인터 파크 연극 , 영화나 뮤지컬에서는 꽤나 알려진 프로 듀서 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 맘마미아 >  < 아이다 > < 시카코 등 > 과 조정래 작품을 뮤지컬 화 한 <아리랑 > 까지 대작 들만 다루었고 이 모두가 성공적이었다라는 평을 받은 작품 들이다.

 

연극인으로서의 생활 부터 밑바닥을 다져온 그의 내공은 남다르다 , 프로는 프로를 알아 본다고 한다. 그의 진심은 배역을 맡은 주연급도 조연급도 아닌 무대 뒤에서 늘상 고생을 지고 사는 스템 들과 주변에서 한편의 작품을 위해 수고로움을 다하는 사람들에게로 향헤 있다.

 

무대에서는 스폿 라이트를 받는 배우들이지만 실제 삶은 천자 만별일 수도 있다.  주연급 배우에서부터 아주 잘막한 역할을 하는 단역 배우 까지 , 소품 과 조명 하나 하나 를 챙기는 허드렛일 부터 닦아져온 그의 연극과 뮤지컬의 생활 학습에서 부터 프로듀서에의 꿈을 향한 여정이 시작 되었을지도 모른다.

 

오직 근성 하나만으로만 부딪치기에는 공연 기획 자체가 하나의 사업이자 분명히 손익 분기점을 넘겨야 하는 영화와도 같은 사업인 것이다.  정해진 예산과 투입 자금 만으로 정해진 시간 안에 좋은 작품을 만들어서 무대에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작업

 

영화 처럼 한번 촬영을 해서 맘에 안들면 다시 찍고서 수정을 반복 해서 좋은 장면만을 선별해서 내어 보여 줄 수도 없다. 배역 저마다의 역할과 음악 조명 , 무대 환경 모든것인 하모니를 이뤄 관겍의 몰입도를 이끌어 내었을때에 최고의 찬사를 받을 수 있다.

수개월 연장 공연을 하여도 적자에 허덕 이는 작품들이 수두룩 하고 , 가벼운 로멘스 뮤지컬이나 연극이라 할지라고 어던 부분에 포커스를 마추느냐에 따라 작품성과 사업성의 결과가 달라 질 수도 있다.

 

공연 / 기획 에서부터 마무리 까지 총 감독을 해야 하는 프로듀서는 어찌보면 치밀한 계획, 설계된  작픔의도데로 진행 시키는 연출자의 기술도 기술 이지만 , 프로듀서의 전, 방위적인 노력과 직관을 뛰어 넘는 " 공연의 감 " 이 없이는 감히 성공 할수 없는

어려운 작업 이기도 하다.

 

수많은 연극이나 공연 , 뮤지컬 등이 매년 무대에 오르지만 정작 관객의 뇌리에서 기억 되는 작품은 몇 되지 않는다. 좋은 작품만을 최고의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서포트 하는 무대 뒤의 묵묵히 수고 하는 모든 사람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프로듀서라는 임무는 어찌보면 한 바탕에서 최소 10년 ~ 20여년을 갈고 딱는 내공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들이야 말로 " 1 만 시간의 법칙" 을 몸소 체득 하여 이뤄낸 사업가 들 일지도 모른다.  책 간단 추천 사에 씌여져 있는 송승환 이라는 연극인 내, 후년 동계 올림픽 총 감독이라는 그의 타이틀 또한 그냥 얻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수십년전 그의 몸소 연기력을 먼 발치에서 보았던 학창 시절의 어떤 사람은 그런 사람은 그리 되기에도 충분 하다는 생각을 이미 가져 왔다라는 것이다.

공통 적이게도 성공으로 향한 사람들의 자세와 태도에서는 동일한 기눙이 뿜어져 나온다. 좋은 에너지를 좋은 예술 활동과 문화

저변 인구를 넓히는데 사용 되기를 바라고 , 또한 그렇게 되기를 성원 하는 < 책력거 99 > 였습니다.

 

에필로그 ; 자주 공연을 보는 편은 아니지만 시간 과 여유를 내어 1년에 몇편 좋은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고 온 적에는 항상 역할을 담당 했던 배우들의 대사가 머리에 수개월 동안 떠나지 않는 경우가 잇다. 물론 영화를 봐도 그런 경우가 종 종 있겠지만 연극이나 뮤지컬이란 공연 자체게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흠 하며 아뤄지는 앙상블적인 협업이어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

r******9 2016.04.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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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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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미추의 손진책 대표님의 고향이 내가 사는 곳이어서 일년에 한번 축제때면 아내 김성녀님과 윤문식님께서 내려와서 마당극을 본 적이 있다. 매년 열리는 마당극을 보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기회였으며 신명난다는 그 기분이 이런 것이구나 느낄수 있다. 마당극을 보면서 느낀 것은 손진책님-김성녀님 부부가 아닌 김성녀님-윤문식님 부부라고 할 정도로 쿵짝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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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미추의 손진책 대표님의 고향이 내가 사는 곳이어서 일년에 한번 축제때면 아내 김성녀님과 윤문식님께서 내려와서 마당극을 본 적이 있다. 매년 열리는 마당극을 보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기회였으며 신명난다는 그 기분이 이런 것이구나 느낄수 있다. 마당극을 보면서 느낀 것은 손진책님-김성녀님 부부가 아닌 김성녀님-윤문식님 부부라고 할 정도로 쿵짝이 너무나도 잘 맞았으며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다.그렇게 마당극을 통해서 공연의 재미를 알았으며 뮤지컬 정도전을 통해 뮤지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박명성님의 이력은 보면 뮤지컬 맘마미아와 아리랑 그리고 원스와 같은 대작을 스스로 기획했으며 연출하였으며 ,지금의 위치에 올라서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 소극장 음향기사와 조명기사,무대감독을 하면서 현재 지금의 자리에 왔으며, 우리나라 뮤지컬이 성장하는데 주춧돌로서 큰 역할을 하였다. 스스로 뮤지컬을 기획하면서 부족한 것을 꾸준히 채워나가는 모습,한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였으며,뮤지컬에 다양성과 역발상을 항상 채워넣었던 것니다.


책을 읽으면서 10년간 맘마미아가 꾸준히 성공하였던 것은 바로 그 안에서 항상 변화와 새로움을 채워넣었으며, 배우들과 호홉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며, 그들의 고충이 무엇인지 먼저 알려고 해 왔다는 것이다.그럼으로서 박명성씨의 작품에는 항상 많은 배우들이 있으며, 때로는 노개런티로 출연하는 경우도 있었다.


박명성씨 스스로 새로운 것을 추구한 작품은 바로 뮤지컬 <원스>였다. 아일랜드 영화로서 전세계에 널리 알려졌던 영화 원스는 눈으로 보는 영화가 아닌 귀로 듣는 영화였다.그것은 눈으로 보면서 화려함을 추구하는 뮤지컬로서는 조금은 이질적인 작품이었다. 그렇지만 그 이질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화려함보다는 관객들에게 들려주는 뮤지컬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으며 가수 윤도현의 새로운 발견과 원스가 뮤지컬로서 성공할수 있다는 걸 보여 주었다. 그것은 <원스>와 비슷한 작품들이 뮤지컬로서 만들어진다면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뮤지컬의 규모는 점점 커져가고 있으며, 관객들의 외면을 받게 되면 큰 치명상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박명성씨에게 있어서 뮤지컬 <아이다>는 많은 제작비를 쏟아 무었음에도 실패작이었으며 그것은 고스란히 빚으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었다. 우리나라 뮤지컬의 정상에 있는 박명성씨 조차 뮤지컬 제작을 하고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그 순간 떨릴 수 밖에 없었으며, 관객들이 호응해 주었을때 우리나라 뮤지컬 또한 지금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k*******2 2016.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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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다』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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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성 저의 『이럴 줄 알았다』 를 읽고내 자신 이 책을 보면서 솔직히 많이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하였다. 책에 소개하고 있는 뮤지컬 공연을 아직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분야에 대해서 솔직히 자세한 부분도 잘 알지 못하고서 대략적인 내용만 들어 알고 있는 전혀 문외한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분야에 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니 내 자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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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성 저의 『이럴 줄 알았다』 를 읽고

내 자신 이 책을 보면서 솔직히 많이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하였다.

책에 소개하고 있는 뮤지컬 공연을 아직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분야에 대해서 솔직히 자세한 부분도 잘 알지 못하고서 대략적인 내용만 들어 알고 있는 전혀 문외한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분야에 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니 내 자신에게 아주 좋은 공부기회였다고 고백해본다.

아울러 기회가 주어지거나 아니면 일부러라도 뮤지컬이나 연극 공연을 찾아서 관람해야겠다는 각오도 가져본다.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가까이 하고 있어도 뮤지컬이나 연극 분야에 대한 책은 오래 만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더 관심이 갔고, 눈이 뚱그래지면서 공연 무대를 상상하면서, 아니 프로듀서로서 작품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떠올리면서 보게 되어 여러 편의 실제 작품을 본 것 같은 느낌을 가졌다.

역시 사람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바로 이런 예술적인 상상력과 창작력의 힘이 느껴진다.

바로 관련되는 사람들의 혼이 담긴 열정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관객을 포함하여 관련 사람들이 감동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이런 결과를 갖도록 만든 당사자인 프로듀서의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

너무 멋지다.

바로 이렇게 되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겪어왔던 것이고, 그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그려져 있다.

참으로 큰 꿈을 향하여 끝없이 도전해나가는 저자의 가슴 뛰는 멋진 삶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 젊은 예술가들이나 학생들이 최고의 교훈을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사람의 운명은 이런 멋진 만남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임을 알고 있다.

국내 최고 프로듀서로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이 분야를 꿈꾸면서 가져야 할 궁금증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그 동안 가장 말단부터 시작하여 안 해본 것 없이 경험해보면서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얻어낸 확고한 깨달음 등을 시원하게 공개하고 있다.

따라서 공연계의 살아 있는 성공 신화로 불리우는 저자가 밝히는 뮤지컬 시장과 연극관련 내용이다.

이왕 뛰어들었다면 고만고만한 보통 프로듀서나 연기자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진정으로 가슴 뛰는 삶을 살 것인가! 는 결국 자신이 선택하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수밖에 없다.

바로 그렇게 가는 데에 따른 모든 것이 이 책에 제시되어 있다 할 수 있다.

오직 대중적인 성공 가능성만을 위한 작품이 아니라 작품의 가능성을 보았다면 모든 노력을 통해서 더 멋진 작품으로 만드는 것이 프로듀서의 역할이라는 자세로 임하고 있는 최고 모습의 저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어쨌든 이 분야에 관련이 있거나 목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일독을 권한다.

m***3 2016.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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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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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3번째로 큰 마켓 시장이라 불리울 만큼 넓은 수요층과 흥행을 유지하고 있으나 한국의 공연 시장은 안타깝게도 아직은 다른 나라에 비해 아무래도 미비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똑같은 문화생활이고 언뜻 보면 비슷한 연극/공연 시장이 왜 아직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을까? 하지만 아무래도 아직 시장은 작지만 그래도 오늘날의 시장을 이만큼 키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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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3번째로 큰 마켓 시장이라 불리울 만큼 넓은 수요층과 흥행을 유지하고 있으나 한국의 공연 시장은 안타깝게도 아직은 다른 나라에 비해 아무래도 미비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똑같은 문화생활이고 언뜻 보면 비슷한 연극/공연 시장이 왜 아직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을까? 하지만 아무래도 아직 시장은 작지만 그래도 오늘날의 시장을 이만큼 키우는데 큰 이바지를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이럴 줄 알았다’의 저자 박명성 프로듀서이다. 재능이 있지는 않지만 단지 연극이 좋아서 이 곳을 떠날 수 가 없었다고 하는 저자, 하지만 내 생각엔 그만큼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재능 모두가 있었기에 그는 공연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는 현재 국내 최장기 공연 및 최다 공연, 최다 관객 동원, 그리고 최대 매출의 주인공 박명성 프로듀서이다. 이러한 타이틀만 보면 마치 그는 어려움없이 정말 멋진 탄탄대로의 길을 갔을 거라는 생각도 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의 성공담이 주로 이루기보다는 그가 연극을 시작해서 힘들었던 초창기와 어떻게 노력하여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가 이 책을 쓰는 이유, 돈 보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프로듀서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과 후배들이 좀 더 도전적이고 진취적 이였으면 하는 마음들이 담겨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을 읽으며 작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그는 이 책의 자신의 마음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뮤지컬보다는 수익성을 내기도 어렵고 수익이 나도 많은 수익을 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연극은 꾸준히 올리겠다는 그의 마음을 읽었을 때 그는 진정으로 우리의 예술의 미래를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다고 느꼈다.

나는 개인적으로 연극도 뮤지컬도 좋아하여 기회가 된다면 많이 보러 가려고 노력한다. 그래서인지 나 또한 이 시장이 활발해져 좀 더 완성도 높은 공연과 뮤지컬이 많아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박명성 프로듀서와 같은 사람들이 배출된다면 어쩌면 한국은 영화 시장만이 아니라 공연 시장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꼭 그런 날이 와서 자신이 사랑하는 직업을 하는 배우들이 배가 고프고 힘들지 않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o******e 2016.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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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의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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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극이나 뮤지컬을 즐겨보지 않는다. 사실 지금껏 우연찮게 몇편 본게 전부다. 물론 서울까지 공연을 보러 가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라고 변명하지만 실상 공연의 맛을 모르는 문외한일 뿐이라고 고백해야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공연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동경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추구하는 열정과 에너지가 늘 부럽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대에서 실제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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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연극이나 뮤지컬을 즐겨보지 않는다. 사실 지금껏 우연찮게 몇편 본게 전부다.

물론 서울까지 공연을 보러 가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라고 변명하지만 실상 공연의 맛을 모르는 문외한일 뿐이라고 고백해야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공연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동경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추구하는 열정과 에너지가 늘 부럽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대에서 실제 공연을 하는 이들에 대한 경외심도 크지만 그 일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이들에 대해서도 비슷한 마음을 갖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연극쟁이라고 부르며 자신들의 공연에 대한 사랑을 다소 어리석은듯 표현하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많은 이들의 눈에는 부럽기만한 열정쟁이들인것 같다.

 

이 책의 저자 박명성씨는 아주 유명한 공연 프로듀서란다.

문외한인 나로서는 당연히 그의 이름도 생소하다. 

저자는 공연 프로듀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담히 적어 놓았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가 기획한 공연들의 이름들은 관심이 없는 이들의 귀에도 심심찮게 들어갔음이 분명하다. 나에게도 익숙하니 말이다.

아이다, 맘마미아, 엄마를 부탁해, 아리랑 등이 그의 기획물들이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프로듀서가 연출가인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란다. 프로듀서는 전체적인 기획을 맡은 기획자이고, 연출가는 실질적인 공연 디테일을 맡은 사람이란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그도 처음에는 연극 지망생이었다는 것이다. 어려운 형편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극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단역 배우. 그러다가 지금은 유명한 프로듀서로 살며 연극판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그가 풀어놓는 연극, 뮤지컬 이야기는 참 재미있다. 마치 비화를 듣듯이 귀를 기울이게 되고, 내게 익숙한 배우 이름이 등장하면 더 집중하게 된다.

그의 많은 인연들 중에서 배우 김갑수씨의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었다. 옛날에 두어달 그들이 함께 숙식을 한적이 있었단다. 늘 같은 공간에 머물며 같이 지낸다는 것은 그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아닐수 없다.  그런가하면 김갑수씨가 신혼 살림을 하던 좁은 집에 자신을 비롯한 연극인 후배들이 종종 삐집고 들어가 숙식을 하곤 했단다. 일반적인 시선으로 보면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지만, 그 옛날 젊은 날의 호기로움과 연극판이라는 끈끈함 속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저자의 소신은 단순 명쾌하다.

공연 프로듀서지만 돈만을 쫓지는 않는다. 자신도 예술가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고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한다. 그 일들은 저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들이기 때문이다.

얼핏 우리는 공연을 비롯한 대부분의 대중예술들이 그저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예술성을 내려놓고, 단지 가벼운 오락에만 치우치는 것은 아닌가하는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물론 그런 이들이 많이 존재한단다.

하지만 공연계에 이렇게 맹렬하게 도전하는 저자와 같은 프로듀서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든든한것 같다. 또한 그의 소신을 이 책을 통해 들으니 더욱 든든해지는 기분이다.

 

나도 언젠가 공연 매니아가 되어 그 생생한 현장감을 오롯히 느끼며 살고 싶다.

d*******1 2016.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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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다 - 박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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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다 -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 김명성. <맘마미아>, <아이다> 등 유명한 뮤지컬들은 그의 손을 거쳐 우리 귀에 들어왔습니다. <아리랑>도 성공시키며 창작 뮤지컬 상품도 무대 위에 올리는 사람입니다. 책을 읽어보니 못 말리는 돈키호테에요. 모두가 2G폰을 생각할 때 아이폰을 내놓은 잡스와 같은 돈키호테 기질이 있습니다.   프로듀서라는 직업이 어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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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다 -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 김명성. <맘마미아>, <아이다> 등 유명한 뮤지컬들은 그의 손을 거쳐 우리 귀에 들어왔습니다. <아리랑>도 성공시키며 창작 뮤지컬 상품도 무대 위에 올리는 사람입니다. 책을 읽어보니 못 말리는 돈키호테에요. 모두가 2G폰을 생각할 때 아이폰을 내놓은 잡스와 같은 돈키호테 기질이 있습니다.

 

프로듀서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거의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나무위키의 정의를 찾아봤습니다. 프로듀서는 감독이나 연출과도 비슷하면서 자본 조달 등의 돈 문제나 시간에 관련된 문제에 더 일의 비중을 높인 사람이네요. PD와도 약간 다릅니다. <프로듀스 101>에서 말하는 프로듀서와도 다릅니다. JYP소속 가수들이 박진영을 PD님이라 부르는데 그때는 가수 박진영이 아닌 가수를 세상에 내어놓는 일을 하잖아요? 그때 하는 일이 여기서 말하는 프로듀서와도 비슷한 듯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약간 생소한 직업인지라 이 책을 읽으며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프로듀서에 대해 알아보자면 이렇습니다. 프로듀서가 브로드웨이에서 정말 좋은 공연을 봅니다. 그렇다면 ‘이 공연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겠죠. 아무리 공연이 좋아도 그 공연을 우리나라에 덜컥 가져올 수는 없습니다.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죠. 주연은 누가 맡고, 음향은 어떤 회사에 의뢰하고, 총감독은 누가 제격이며, 조명, 의상, 마케팅, 수익배분 등 고민할 일이 많습니다. 이 고민을 무대 뒤에서 책임을 지고 해결해주는 사람이 바로 프로듀서입니다.

 

좋은 공연과 좋은 감독, 좋은 배우 등 무대 위에 올릴 재료들을 찾아보면 다 돈이 듭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숫자에 뛰어난 사람이 프로듀서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박명성은 그런 장사꾼보다는 예술가에 가까운 사람이 프로듀서여야 한다고 합니다. 로맨틱 코미디가 인기라고 해서 그런 공연만 무대에 올리는 프로듀서가 되어서는 안 된답니다.

 

박명성은 특이합니다. 관객들이 원하고, 또 관객들을 쉽게 모을 수 있는 저런 작품들보다는 ‘역발상’에 해당하는 공연을 많이 제작했습니다. 돈이 되는 작품보다는 오로지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작품을 올립니다. 때문에 그는 성공도 많이 하고 실패도 많이 합니다. 그 실패의 규모가 너무 커서 주변에서 걱정을 해야 할 정도죠. 걱정 정도가 아니라 뜯어 말릴 정도입니다. ‘그를 키운 것은 팔할이 적자’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탁월한 리더이기도 한 저자는 리더십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리더십은 끌고 나가는 게 아니다.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리더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강제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을 끌고 가면서 얼마나 고민했는지 알만합니다. 그 결론이 저 리더십이겠죠.

 

환자를 보는 저와 제 한의원 식구들에게도 한마디 했습니다. ‘무대예술에서 NG란 없다. 실수는 그 자체로 공연의 수준이 된다. 앙심을 품고 의도적으로 실수를 한 경우는 내가 알기로 없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는 있다’ 환자를 볼 때 NG란 없죠. 실수는 그 자체로 우리 한의원의 수준이 됩니다. 앙심을 품고 환자들에게 실수를 하는 경우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우리 한의원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책을 읽기 전부터 박명성이라는 사람이 우리에게 하고픈 말이 무엇인지 아주 궁금했습니다. ‘고만고만한 프로듀서로 남을 것인가? 가슴 뛰는 삶을 살 것인가?’저에게 물어보고 있거든요. 저자는 전력을 다해 가슴 뛰는 삶을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한 회사의 대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도전적이고 공격적이네요. 이런 삶이 정답일까 저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던져 봅니다. 저는 저자처럼 너무 공격적으로 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돌봐야할 가정이 있고 지켜야할 직원들이 있는데 제 가슴이 뛴다는 이유만으로 무모한 올인을 계속한다? 저에게 맞는 삶이 어떤 것인지 다시금 고민해보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k*******t 2016.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럴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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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아이다>.<시카코> 이 작품들은 신시 컴퍼니의 대표작들로 무대에 오를때마다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연극과 뮤지컬 관극을 좋아하기에 신시 컴퍼니의 작품들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는 신시의 대중적인 작품보다 연극 <레드>나 <푸르른 날에>날과 같은 작품들이 더 좋아한다. 특히나 두 작품은 무대에 올려질때마다 여러 번 재관람을 할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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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아이다>.<시카코> 이 작품들은 신시 컴퍼니의 대표작들로 무대에 오를때마다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연극과 뮤지컬 관극을 좋아하기에 신시 컴퍼니의 작품들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는 신시의 대중적인 작품보다 
연극 <레드>나 <푸르른 날에>날과 같은 작품들이 더 좋아한다. 특히나 두 작품은 무대에 올려질때마다 여러 번 재관람을 할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이기에 박명성 대표의 책 출간소식을 듣자마자 읽어보고 싶던 책이다.


처음 제목을 듣고는 조지 버나드의 모비명인 '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가 떠올랐다. 그 말 중 '이럴 줄 알았다'만 제목으로 사용할 것은 우물 쭈물하지 않고 지금 하고 싶은 일들을 했다!라는 의미로 느껴졌기에 어떤 내용들이 담겨져 있을지 더 궁금해졌다. 


연극 <푸르른 날에>
연극 <레드>

연극 <아버지와 홍매와 나>


박명성 프로듀서는 배우로 시작해 제작자가 된 경우로, 현장을 안다는 것은 제작자에게는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장 경험은 작품선택과 제작에도 영향을 주는 데, 이는 신시 컴퍼니의 라인 업만 봐도 알 수 있다. 신시의 라인업에는 <맘마미아>나 <시카고> 같은 대중적인 작품들도 있지만, <레드>, <윈스>. <푸르른 날에>와 같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지만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한 작품들로 포함되어 있다. 

공연이 어떻게 기획되고, 제작되는지 관객의 입장에서는 모든 과정을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자선사업이 아닌 이상 흑자를 내야하는 것으 기본. 그래서 프로듀서에게 요구되는 자질이 사업가 기질이다. 하지만 연극<푸르른 날에>처럼 매년 매진행렬에도 적자를 기록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결단도 필요하다. 2015년의 가장 기대작 중 한편이던 뮤지컬 <아리랑>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흥행성만 보장된 작품들만 무대에 오르다면, 우리의 공연계는 얼마나 천편일률적인 작품들로 채워지겠는가. 

저자는 그런 결정들은 관객의 기호에 대해서는 둔할 정도로 모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작품을 선택해왔고 그 작품들이 운 좋게 관객들의
확인 사랑을 받았다는 것이라고. 앞으로도 박명성 프로듀서의 감이 계속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제작하는 쪽으로 쭈욱 이어지기를 바란다. 


책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들의 이야기에 치중하지 않고, 무대 밖의 이야기들이 많아 흥미롭게 읽어나갔다. 
반면 공연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나 제작환경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두서없이 다가올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공연을 제법 많이 봐온 나오게도 책의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다가오진 않는다. 이 책이 에세이가 아닌 대중문화론으로 분류된다는 점에서는 객관적인 생각들이 두서없이 나열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원론에 치우진 이론서를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좀더 객관적인 내용기술과 함께 글의 차례를 좀더 다듬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특히 각 Chapter의 구성들이 내용과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편집의 아쉬움이 크다. 


d****a 2016.05.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