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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에이전트와 동료들의 멋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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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고 잘생기고 지적이고 정의롭기까지 한 전직 프로농구선수였고  FBI였던 스포츠 에이전트 마이런 볼리타. 그리고 그의 옆에는 엄청난 무술 실력과 재력을 가진 동업자이자 친구인 윈, 전직 프로레슬러 출신의 미모의 여비서 에스페란자가 있다.   그는 이제 겨우 걸음마 단계의 초보 스포츠 에이전트이지만 NFL최고의 신인인 크리스찬 스틸을 대리하게 되면서 한 단계발돋음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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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고 잘생기고 지적이고 정의롭기까지 한 전직 프로농구선수였고  FBI였던 스포츠 에이전트 마이런 볼리타. 그리고 그의 옆에는 엄청난 무술 실력과 재력을 가진 동업자이자 친구인 윈, 전직 프로레슬러 출신의 미모의 여비서 에스페란자가 있다.

 

그는 이제 겨우 걸음마 단계의 초보 스포츠 에이전트이지만 NFL최고의 신인인 크리스찬 스틸을 대리하게 되면서 한 단계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된다. 그러나 크리스찬에게는 1년 전에 실종된 여자친구 캐시가 있고 캐시의 언니 인  제시카는 미모의 인기작가로 마이런의 예전 애인이었다.

 

캐시가 사라지고 나서 1년이 다된 어느날 크리스찬에게 캐시의 선정적인 사진이 실린 포르노 잡지가 배달되고 그는 에이전트인 마이런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마이런은 크리스찬의 부탁으로 캐시의 실종사건을 조사하게 되며 제시카와도 재회하게 된다. 사건의 조사가 계속될 수록 새로운 단서들이 나타나고 마이런은 윈과 에스페란자의 도움으로 사건의 진실에 접근해 간다.

 

오랜만에 정말 재미 있는 미스테리 소설을 읽었다. 적절하게 긴장감을 조성하는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짜임새 있는 구성이 책에서 눈을 못 떼게 만든다. 다빈치코드 이후에 처음으로 읽는 미스테리 작품인데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마이런, 윈, 에스페란자)와 탄탄한 이야기 구성이 작가의 다른 시리즈 작품도 읽고 싶게 만든다. ^^

c********n 2007.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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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계약 2 Deal Breaker (1995)
"위험한 계약 2 Deal Breaker (1995)" 내용보기
이거 참.       읽은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내용이 가물가물하다. 워낙 이리저리 산만하고 요란한 내용이었던 지라.        가만보자....으흠.       이 소설은 1부 리뷰에서 말했듯 마이런 볼리타라는 캐릭터가 등장한 첫번 째 소설이다. 마이런 볼리타는 탁월한 농구선수였는데 부상으로 은퇴한 뒤 하버드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를 하다가 FBI에서 대단한 임무를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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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참.

      읽은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내용이 가물가물하다. 워낙 이리저리 산만하고 요란한 내용이었던 지라. 

      가만보자....으흠.

      이 소설은 1부 리뷰에서 말했듯 마이런 볼리타라는 캐릭터가 등장한 첫번 째 소설이다. 마이런 볼리타는 탁월한 농구선수였는데 부상으로 은퇴한 뒤 하버드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를 하다가 FBI에서 대단한 임무를 수행하다가 현재는 스포츠 에이전시를 하면서 사립 탐정 비스무레한 것을 하고 있다. 여친은 작가인데 같이 길거리를 다니면 모든 남자가 쳐다볼 정도로 미인이고, 가장 친한 남자 친구 윈은 갑부와 다름없는 집 자식으로 마이런을 위해서 라면 무엇이든 한다. 게다가 마이런은 성격도 좋은지라 전 직장을 비롯해서 여기저기 필요할 때마다 전화 한통화면 모든 문제를 알아낼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인물들이 산재해 있다.

      좋아.

      멋진 캐릭터들인 거 인정.

      그런데 문제는 이 멋진 캐릭터들에게 리얼리티가 없다는 것이다. 디테일도 없다. 난데없이 변호사였던 마이런이기 때문에 법조계에 친구가 있고, 난데없이 FBI였기 때문에 전화 한통화면 뭐든 알아내 준다. 게다가 그 친구는 마이런이 범죄를 저질러도 보호해준다. 한마디로 필요할 때 꺼내면 뭐든 해결해주는 요술봉 같은 장치들이 너무 많다. 전형적인 쌈마이 소설의 구성이다. 

      이런 디테일이 없기 때문에 소설은 그야말로 듬성듬성하다. 당연히 긴박감 같은 게 생길리 없다. 스릴러인데 긴박감이 없는 스릴러. 긴박감이 없는 스릴러에서 일어나는 반전은 그야말로 장난하나...그런 느낌. 스릴러임에도 지루함으로 시종 달려주신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스릴러 작가들이 저지르는 오류를 이 소설도 안고 있다. 이야기가 하나의 궤적으로 그리며 통일성 있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저리 마치 무슨 이야기를 늘어놓아야 더 재미있을까에 급급해서 그저 마구 늘어놓기에 바쁘다. 산만하기 이를데 없다. 작가가 캐릭터들을 통제하면서 가는 게 아니라 캐릭터를 멋있게 만들어 볼라고 발버둥을 치면서 산만하다. 소설이 이야기 우선이 아니라 캐릭터 우선이다. 대부분 쌈마이 드라마나 소설이 가지고 있는 그런 특징이다. 내용은 없고 주인공만 수퍼맨인 상황. 이러한 부분에 한 술 더뜨는 것은 마치 시나리오 같은 장면 구성이다. 소설이 아니라 드라마 대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게 이 작품의 가장 커다란 결점이다. 재미있었으면 당연히 결점이 아니었겠지만 그렇지 않았으니까 결점이다.

      내용의 80%가 대사가 아니지 않나 싶다. 대사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대사가 하도 많아서 종종 누구 대사인지도 헷갈릴 지경이다. 어떤 면에서는 소설 한 작품을 그야말로 날로 드시려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이다. 이야기를 말장난치면서 끼워맞춰나가는 저질 쌈마이 스릴러다. 

      넌 해고야.  

b******k 2009.04.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