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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누구나 아이를 가진 엄마라면 아이들의 잠투정에 골치를 썩어본 적이 있으리라. 이 책의 공주도 계속해서 자기 싫어서 핑계를 대고 도망치고 소리 지르고… 아주 정신이 없다. 물이 먹고 싶다고 해서 물을 갖다 주고 나면 이번에는 자기가 가진 인형이 물을 먹고 싶어 한다고 해서 또 부르고… 침대 위에 있는 거미가 무섭다고 부르고… 침대 밑에 괴물이 있어서 자기 인형이 무서워한다고 부르고… 어떤 때는 나무위로 도망가기도 한다. 공주를 잠재우려고 하는 엄마와 아빠는 답답하고 힘들다. 그렇게 힘들게 해놓고는 아침 즈음엔 피곤하다면서 축~ 잠들어 버린다. 아이고… 이 책을 읽어주면서 내가 힘들었던 것은 한 장면장면을 읽어주면서 설명할 때마다 “왜요~?” 를 외치는 우리 공주 때문이었다. 대부분의 장면이 우리 아이는 재울 때 절대 안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는 돌발 상황들이라서 어찌나 대답해주기 힘들던지… 결말 부분에 가서야 “이것 보렴. 그렇게 자기 싫다고 도망다니고, 말썽부리고, 엄마아빠 속상하게 하더니 피곤해서 자잖아. 이렇게 밤에 안자고 낮에 자버리면 재미있게 놀수가 없으니까 너는 이러지 마렴~” 하고 결론을 겨우 맺을 수가 있었다. 그림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었고 내용 자체를 이해하기 난해했기 때문에 그다지 마음에 들었던 책은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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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잠자기 싫어!!
파랑색뽕뽕이로.. 귀여운 거미 친구만들었어요.. 빵봉지 묶는걸로.. 다리를 표현하고.. 정윤이도 거미를 무서워하는데.. 이것은 거미 친구라고 하네요 이 거미로 의해서 거미를 너무 무서워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 거미만 보면..도망치려는거 조금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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