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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책을 읽어주다보면 여러 나라의 작가들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의 경우 작가가 태국?? 동남아쪽 작가인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그림이 지금껏 못 보던 스타일의 그림책. 나라마다 뭔가 특색이 있다는 게 상당히 신기하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다. 이건 그림그리기에 대한 것도, 수학에 대한 것도 아니고 그냥 소재만 그림을 가지고 온 그림책이었다. 매우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굉장히 참신한 느낌이라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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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색감과 표현으로 눈을 사로잡는 이 그림책, 나는 어린이들이 아닌 어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 선택한 길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또하나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이 책을 읽고나서 나는 무심코 핸드폰을 들어 옛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무 이유없이 친구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안부를 묻고 한번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즐거운 대화를 하고나니, 무겁기만 하던 내 어깨가 왠지 가벼워진 느낌이었다. 인생은 혼자서 살아가는게 아니다. 아무리 자신이 좋다고 하더라도 한계점에 도달했을때 그것을 이겨낼 힘을 주는 것은 가족과 친구일 것이다. 마지막 장을 펼치는 순간 아마 필자와 같이 친구를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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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은양처럼 그림 그리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나래. 나래에게는 여러 취미를 가진 친구들이 있어요. 스케이트 보드 타기를 좋아하는 강인이, 피아노 치기를 좋아하는 우리, 곤충 채집을 좋아하는 향기와 사랑스럽고 놀기 좋아하는 강아지가 그들이지요. 낮이고, 밤이고, 꿈속에서든 놀면서든 그림 그리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나래가 어느 순간... 그림 그리기가 너무 싫어졌대요. 그런 나래에게 친구들은 각자 좋아하는 취미를 같이 해보자고 권해요. 아무것도 묻지 않고요. 강인이를 만나 함께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우리를 만나 함께 피아노도 치며, 향기와 함께 곤충 채집도 하지요. 재미는 있지만 나래의 것은 아니에요. 집으로 돌아가던 중 나래가 평소 그리던 벽 앞에서 나래를 기다리던 강아지. 나래는 다시 그림 그리기가 좋아진답니다. 왜 그림 그리기가 싫어졌는지 꼬치꼬치 묻지 않고 그냥 나래 곁에서 묵묵히 격려해준 친구들 덕분에 나래는 아주 근사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죠.
(친구들의 특징을 잘~ 잡아낸 그림이 정말 예쁘지요?)
나래는 친구들이 너무나 고마웠을 거에요. 짜증내고 신경질 내는데도 그저 곁에 있어준 친구들이니까요.
그림이 소프트한 파스텔색에 아이가 그린듯한 그림체로 되어있어 화가가 된다는 꿈을 가진 우리 6살 아이가 정말 좋아했답니다. 나래가 다시 그림을 그리자, 자신도 그런 적이 있었다며 경험담을 얘기해주기 바쁩니다.^^ 친구들의 취미를 담아낸 친구들 그림에도 열광적입니다. 자기 친구들도 그렇게 그려준다면서요. 결국 실패했지만요.^^
살아가는 동안, 언제나 옆에서 함께 해 주는 친구를 만나기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해요. 서로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따라 평생 함께하는 친구가 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는 친구가 되기도 하죠. 우리 아이에게는 힘들 때, 힘이 되어주고 힘이 되기도 하는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짜증나고 화난다고 막 대해도 이해해줄 수 있는 친구가 있으려면, 내 아이가 먼저 그런 친구가 되어주어야겠죠.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넓은 마음을 가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외동아이를 둔 이 엄마는 아이가 겪는 여러가지 일을 보고 끼어들고 싶어지곤 합니다. 그리고, 끼어들지 말지 여러날을 고민에 빠지곤 하죠.^^ 하지만, 아이는 엄마가 고민하는 사이에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곤 해요. 그럴 때, 맥이 탁 풀리기도 하지만... 그냥 끼어들지 않고 지켜보길 잘했다고 스스로 위로하곤 합니다. <그림 그리기가 정말 좋아!>를 읽을 땐 미처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리뷰를 쓰면서 더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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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 특별히 애착을같고 좋아하는 놀이나, 책, 음식, 장난감등..있다. 그림 그리기가 정말 좋아의 주인공 나래처럼 말이다. 나래는 그림그리기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길어서도, 심지어는 꿈을 꾸면서도 그림을 그린다.
나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친구들도 나래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것 만큼 스케이트보드 타기를 좋아하고, 피아노 치기를 좋아하고, 곤충채집을 좋아한다.
그리고 친구들 모두 나래의 그림을 좋아한다. 그런데 어느날 나래는 평소에 그렇게 좋아하던 그림 그리기가 싫어 졌다.
친구들은 나래가 그림 그리기가 싫어 졌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지만, 자신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나래보고 같이 하자고 한다. 나래는 스케이트 보드도 타보고, 곤충채집도 해보고, 피아노도 쳐본다.
나래는 다른 놀이를 경험하고, 탐색하면서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게된다. 나래가 돌아오기를 말없이 기다려주는 강아지 친구도 있음을 알게된다. 나래는 친구들과 경험했던 다양한 활동과 놀이를 그림으로 그린다. 다시 그림 그리기가 좋아진 나래~~
그림 그리기가 정말 좋아는 아이들의 심리를 세심하게 잘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 김치를 좋아하던 아이가 갑자기 김치를 거부하면서 다른 음식을 맛보고난후 김치를 다시 찾듯, 책읽기를 좋아하던 아이가 책을 안본다면서 거부하고 다른 비디오나 텔레비젼을 보다 시간이 지나 다시 책을 찾아 읽어 달라고 하듯.... 아이들의 자신들이 좋아하던 일을 어느날 갑자기 하기 싫어 하다 다른것을 탐색하고, 다른 경험을 하고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온다.
그럴때 나래를 묵묵히 기다려 주던 강아지가 있는 것 처럼~~ 아이들을 믿고 묵묵히 기다려주는 부모님이 있는것 처럼 ~~ 아이들의 심리를 살짝 엿볼수 있는책~~ 한번쯤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그림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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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림그리기를 정말 좋아하는 7살 이쁜 딸에게 보여주고 싶어 고른 책이랍니다. 방문을 조금 열고 반쯤 얼굴을 내민 여자아이가 그려있는 책표지의 그림을 보는 순간 딸은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얘는 누구야"하더군요. 그래서 "이 여자아이도 너처럼 그림그리기를 정말 좋아하는 친구같은데..책을 펼쳐볼까?" 했더니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책을 한장,한장 넘겼어요.
나래라는 이쁜 이름을 가진 책속의 주인공은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길에서도,어떤 날은 꿈을 꾸면서도 그림을 그렸답니다. 또 나래에게는 스케이트 보드 타기,피아노 치기,곤충 채집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모두들 나래의 그림을 좋아했어요. 그런데 어느날,나래의 방문이 굳게 닫혀 있더니 "그림이 모두 엉망진창이야!"라고 큰소리를 지르며 나래가 뛰쳐 나왔어요. 하지만 이 책 마지막에는 나래가 다시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됩니다. 이렇게 다시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게 되는 데는 나래를 따스하게 감싸주는 좋은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딸과 저는 가슴이 따스해지는 느낌으로 가득했어요. 책 내용도 아이들이 동감하며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구요, 특히 이 책속의 그림들은 너무도 맑고 따스한 파스텔톤의 수채 그림들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스케이트 보드 타기를 좋아하는 강인이라는 친구를 소개한 페이지의 그림은 스케이트 보드 타는 여러모습과 다양한 표정들을 실감나게 표현해서 우리 딸아이를 "와" 하고 탄성 지르게 했답니다. 곤충 채집을 좋아하는 향기라는 친구를 소개한 페이지에서는 여러 작고 큰 곤충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놔서 딸아이와 곤충 이름을 맞춰 보게도 했지요.. 책 내용면에서나,삽화 그림 모두 만족,대만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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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가 있었는데요. 그 아이가 그림 그리는 것이 싫어지고, 그 싫증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주인공 나래는 그림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나래도 그림이 싫어지는 그런 시기가 찾아온 거예요. 항상 커다란 담에 그림을 그리던 나래는, 자면서 조차도 그림그리는 꿈을 꾸게 되지요. 나래에게는 소중한 친구들이 있었더랍니다.
강인이와는 스케이트보드 같이타고, 향기랑은 곤충을 구경가고, 우리랑은 피아노 치며, 잠시 그림그리는 것을 쉬게 되지요. 친구들과 놀던 나래는 그림이 그려지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기지 뭐예요.
이 책은 대만 작가가 쓴 책인데요. 타이완 신이아동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일러스트를 보면 수채물감으로 그린 부분도 있구요. 크레파스로 그린 부분도 있습니다. 그림이 마치 아이들이 그린 것과 같은 분위기입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펼쳐보기 페이지가 있는데요. 나래가 그린 그림들이 아주 넓은 종이로 그려져 있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늘 하던 일이 하기 싫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강제로 하려고 하지 말고, 잠시 그 일을 떠나있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듯합니다. 오히려 잠시 떠나 있을 때 그 일의 소중함을 더 잘 알게 되고, 힘을 보충해서 그 일에 다시 전념할 수 있게 된답니다. '그림 그리기가 제일 좋아'를 외치는 나래의 목소리 들리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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