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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엇다. 전두환시절 그 독재아래 많은 아픔이 잇엇다는 사실이 새삼 느껴진다. 내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의 일이지만. 명령을 받은 사람도 있고 총을 쏜 사람도 있는데 명령을 내린사람이 없다.<정말 가슴아픈 대목이었다. 독재라는 것이 한 사람만의 말도안되는 정치로 그만큼이나 상처받은 사람이 많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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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시장이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한다. 10년도 넘게 그 소리를 들었으니,, 이런소리 안들은 사람은 거의 없을 듯 싶다.
음반시장도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mp3때문에 가수들이 다 죽네사네..해도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1순위는 가수나 연기자다. 가수를 하면서 연기도 할 수 있고,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은 정말 큰 복이다. (그 수익성, 경제가치를 떠나서 말이다.) 그리고 솔직히 얘기해보면 공중파 등을 통해서 자신의 이름을 어느 정도 알린 가수들은 음반 안팔고 오히려 밤무대나 대학공연 등 소위 말하는 행사만 뛰고 다녀도,, (이게 알짜배기다. 세금도 안내고,,) 어머나 부른 가수봐라... 중산층 이상으로 수익을 얻어간다.
그럼 만화시장은? 15년전인가,, 대여점 때문에 만화시장이 다 죽는다고 하더니, 요즘은 인터넷의 무료 웹툰때문에 만화시장이 죽어가고 있다고 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어렵지 않은 시장이 있는가?라고 한번 되물어보고싶다.
음반시장을 예를 들어, 음반이 팔리지 않으니까 벨소리, 컬러링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면서 스스로 그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만화시장이 책판매에만 메달리는 현실이 조금은 안타깝긴하다. 음반시장이 음반판매에만 매달리면 어찌되겠는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못하는 공급자는 도퇴의과정을 거쳐 멸종되게 되어있다.
현재의 변화가 그러하다면 무료웹툰을 욕하지만 말고,, 기존의 만화책시장에 대한 향수만에 젖어있지 말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으려는 노력을 스스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정신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강풀이 아닐까 생각한다... 무료 웹툰을 올리지만 ,, 그 만화의 질이 좋으면 이미 인터넷에서 만화를 본 사람들도 다시 책을 사게된다. 오히려 인터넷이 만화책을 홍보해주는 역할까지도 하게된다. 또한 영화, 연극 등의 다양한 장르로까지 활용되고있다. 강풀이 잘나가는 작가중 한명이란거 안다. 이러한 사람이 몇 안된다는거 안다. 많은 작가들이 배고프게 열심히 그림그리고 있다는거 안다.ㅁ 만화시장이 어렵다는거 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어렵다는 말만 할 것이 아니라, 그러한 현실을 이기고 개척해보려는 실천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싶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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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있었던 역사적 배경과 사건을 기반으로 만화를 만든.... 팩션(팩트 + 픽션) 전 전대통령도 이 만화를 봤을까? ^^;;
작가의 말이 인상적이다. 5.18의 무게와 만화의 재미를.... 그 속에서 고민했을 작가. 아래는 그 작가의 말이다.
재미있는 만화를 그려서 더 많은 사람들이 내 만화를 보게 하자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광주를 기억하도록 하자.
용서와 화해란 누군가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용서를 빌었을때 가능한 것이다. 용서를 하고 싶어도 용서를 비는 사람이 없는 시대다. 누가 누구를 용서하고 누가 누구와 화해를 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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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은 직접적으로 전두환을 겨냥한 만화입니다. 광주학살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람들이 나름의 방법으로 복수에 나선다는 내용이지요. 정치적인 중립성은 애시당초 생각도 안했다는듯 나아갑니다. 오히려 그 점이 좋은거 같더군요. 학살을 자행했던 자에게 정치적 중립성이란게 별다른 의미가 없을수도 있고요. 이 작품은 영화로 옮겨질뻔 했지만 여러가지 압력에 이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우린 아직 이만화에서 그려진 세상에 살고 있는거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