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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들이 시크릿에 비유할 정도의 관찬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읽는다는 것은 우선 그 사회의 지배담론을 형성하고 있다고도 볼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손에 들게 되었고, 그 내용이 [꿈]에 관한 것이라는 점에 있어서 시작전에 약간의 점수를 줄수 있었다. [꿈]은 모두의 소유가 되어야 하고, 그 [꿈]을 통해 우리 모두는 - 일부 소수의 엘리트가 아닌 - 행복을 발견해가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꿈]을 [성공]의 수단으로 정당화한다. [성공]을 이룬 이들이 꾸었던 꿈은 절대 반지의 막강한 힘이 되어 감히 그 반지의 마력에 접근조차 하기 어려운 이들의 좌절담은 [꿈]도 꾸지 못하는 패배자들의 하릴없는 하소연이자 시대에 뒤떨어진 낙오자의 헛소리정도로 치부되고 만다. [꿈]은 3%의 소수자들의 승자독식사회에 절대반지의 권력을 스스로 건네주는 수단이 되어버리고 만다. 감히 말하지만, 필자는 [꿈]의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절실히 느끼는 사람이다. 꿈이 없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서 그들이 꿈을 가지지 못함을 보고 마음 아파했던 사람이고, 그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던 사람중의 하나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꿈은 결코 어느 누구도 배려하지 않는 자기만의 꿈이다. 이기적인 꿈이고, 그 꿈이 이루어짐은 다시 말해서 누군가의 꿈이 짓밟혀야만 하는 그런 Zero-Sum 의 Reality 를 Realization 하고 마는 꿈이다. 꿈을 말하면서 오나시스의 이야기를 하고, 스필버그의 이야기를 한다. 책의 뒷부분에는 이건희 회장도 언급된다. 과연 이들의 성공은 단지 그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꿈을 꾸었기 때문인가? 그들보다 작은 꿈을 꾸었던 사람들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과연 R=VD [Realization = Vivid + Dream]라는 공식은 정확한 공식일까? 오히려 이런 이야기들은 실패한 이들에게 [너희는 꿈을 꾸지 않았기 때문이야! 너희는 꿈을 Vivid 하게 꾸지 않았기 때문이야!]라고 손가락질하게 되지 않을까? 오히려 이 책을 보고 내가 실패한 이유는 단지 내가 꿈을 그들보다 저급하게 꾸기 때문이었다고 믿게 되지는 않을까? 미안하지만 R=VD 의 공식은 신앙의 공식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것은 성공을 이룬 사람들에 대해서는 [Reality=halleluja] 라는 공식으로,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NOT vivid!] 라는 비난으로 다가오게 된다. 한 회사의 임원이 되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이 한꺼번에 Vivid Dream 을 가진다고 해서 모두가 임원이 되는 것은 아니고, 한 나라의 정치인들이 모두 Vivid Dream 을 가진다고 해서 모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아닌 것이다. 꿈은 그렇게 적용해서 승패의 결과를 재는 척도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Realization = f(V,D) 이 책의 공식을, R = f(V,D,a) 로 바꾸어야 한다. Realization 은 반드시 [돈] 이나 [명예]에 관련된 성공만을 의미해서는 안된다. 또한 V,D 말고도 또 다른 요소들을 얼마든지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꿈은 중요한 변수지만 그것이 전부가 되어버리고, 그래서 그것으로 다른 중요한 변수를 갉아먹게 될때 꿈은 더 이상 꿈이 되지 못하게 된다. 고흐와 피카소를 비교하는 글은 정말 미술사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이의 진부한 예화기도 했다. 또한 저자의 진정한 Dream 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 기껏해야 Dream = More Money 정도의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VD 는 이 책에서 전혀 가까이 가지도 못한다. 아인슈타인은 실험물리학자가 아닌 이론물리학자다. 이 두가지 물리학의 분야조차 깨닫지 못한 채 단지 연구실에서 시간을 보낸 아인슈타인을 실험실에서 실험에 몰두하는 이들보다 탁월한 이로 묘사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아인슈타인을 통해 한가지 더 배울것이 있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발표한 그 이후로 아인슈타인은 더 이상의 제대로 된 이론을 발표하지 못했다. 이유는 그가 생각하는 또 다른 이론이 제대로 정립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그 이후로 아인슈타인은 더 이상 Vivid Dream 을 꾸지 못했던 것이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번뜩이는 영감이었고, 그것이 아인슈타인에게는 필요한 꿈이었다. 하지만 그 한번의 번뜩이는 영감을 얻는 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이다. 한번의 성공과 그 이후에 따른 실패, 사실 그것은 아인슈타인이 꿈을 꾸는 능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꿈을 꾼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역설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서구의 진보학자들도 서구가 가진 지나친 불평등한 부의 구조에 대해서 과감하고도 분명한 지적을 한다. 더 이상 세계는 20/80 사회가 아니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듯 3/97의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언젠가 1/99 의 사회가 될지도 모른다. 무슨 뜻인가? 꿈꾸는 사람이 예전이 20% 였다가, 이제는 3%가 되고, 나중엔 1%만 꿈을 꾸게 된다는 말인가? 아니다! 분배의 구조가 잘못된 사회에서 일어나는 신자유주의적 흐름속에서는 아무리 좋은 꿈을 꾼다고 해도 그 사회 전체가 새로운 3%에 들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미 ZERO-SUM 게임이 진행되는 지구촌에서 단지 꿈을 꾸는 것만으로 거기서 벗어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어떤 사람은 [해봤어?]라면 꿈을 꾸자고 제안할수도 있다. 이미 [제3의 물결]과 [권력이동]등을 통해 토플러는 지금의 사회구조가 이전 산업혁명시대와 같을 수 없음을 말한다. 이 사회에 꿈은 중요한 변수임에는 분명하지만 그것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할 수도, 가장 중요한 변수로 받아들여질 수도 없다. 또한 이 책은 꿈을 통해 돈을 번 사람들은 소개하지만 돈을 제대로 쓴 사람들은 말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은 97%의 꿈을 갉아먹는 3%의 해로운 상류엘리트를 정당화시켜줄 뿐디. 차라리 이 책에서 언급한 사랑에 대한 꿈, 건강에 대한 꿈은 낫다. 하지만 그것들 역시 개인의 성공, 개인의 편안함에 집중되어 있을 뿐이다. 꿈은 성공을 낳고, 그 성공은 철저히 개인주의적이다. 왜 전 세계의 헐벗고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떡을 나눠주는 꿈을 꾸는 사람들은 여기 소개되지 않았는가? 그 일을 위해서 기꺼히 함께 거기 동참하며 스스로 편한 생활을 버리고 그들 중은 하나가 된 사람의 웃음과 그 기쁨은 소개하지 않는가? 사회의 잘못을 지적하며,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스스로 Major를 버리고 Minor 가 된 사람들의 고통과 그 고통속에서 생겨난 인간스러움은 바라보지 못하는가? 꿈꾸는 다락방,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이 책은 작은 곳에서 꿈을 꾸는 사람들로 인해 조금 더 밝아지는 세상을 바라볼 것이라는 기대는 이 책의 목차를 보면서 산산히 무너졌다. 이 책은 꿈을 팔아 돈을 버는 책일 뿐이다.
꿈꾸는 다락방 - 그 절대 공식, 절대 반지의 저주 R=V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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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꿈꾸는 다락방을 통해 RVD를 실제적으로 몸소 체험한 22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RVD를 알게되어 실천한지 4개월 되었구요. 그리고, RVD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떠올려서 다이어트와 공부에 성공한 CASE인데요 공부는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제가 RVD를 통해서 먼지가 수북히 쌓였던 저의 꿈을 끄집어내게되었고, 그꿈을 위해선 지금다니던 대학을 자퇴해야된다는 결론이 나왔기에- 과감하게-다시 재수를 결심하게 된 사람입니다. 우선 전 여자로서 부끄럽지만, 자기관리도 꽝인데다가 의지력도 협소한 의지박약형중에 한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저의 몸이 방대해지고,, 너무 뚱뚱해지니깐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사라지고 사람과만남을 회피하게 되는.. 어디서나 활발하던 성격이 죽어가게 되는 아주 극한상황까지 치닫게 되더라구요. 그런상황중에..- 감사하게도ㅠㅠ 저의 취미가 저를 살린거죠. 틈나면 서점가기; 서점에 가서,,책을 눈여겨보다가 여자라면힐러리처럼의 책을 읽고 , 생소한 자극과 도전을 받아. 그예전의 습관들을 버리고자.. 도도새에서 독수리로 날기위한 저의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힐러리여사님께서 행하신 그 RVD가 되게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RVD설명이 장황하게 펼쳐진 "꿈꾸는다락방"을 그자리에서 다 읽었습니다 . 같은 작가분이 쓰셔서 더욱 신났구요!^^ 정말 말그대로 충격이었습니다-지금도 생각하는거지만 그때 꿈다방을 알게된것은 저의 인생의 획을 긋는 대사건이었습니다. 알지못한 그전의 현실의 참 무섭더라구요.그래서 책을 끊임없이 읽게되는거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정말 독서의 무서움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진짜... 돈 보다 더 무서운게 지식의 격차인데... 진짜 5년안에 독서광과 일반인들간의 독서 격차가 극과 극인 세상이 온다는 사실이 피부에 와닿더라구요
그리고 꿈다방을 읽고나서 한가지 핵심이 나왔었는데 그건 RVD하는 사람은 전부 독서광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 RVD라는 힘을 몰랐던것이 너무 후회도 되고 구체적으로 시도해보지 않은 날들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보았을때(4개월전) 저는 너무 뚱뚱했고- 또 너무 자신감이 없었고- 휴학을 한 상태라- 공부한것도 없이 일만 다녔었습니다. 한마디로 꿈을 정하고 결단한 상태에서 현실이 너무 비참하기만한 상황이었던거죠; 아주 밑바닥부터 기어야 하는 상황인지라 저는 덜컥 컵이났지만, 저에겐 RVD가 있었습니다! 너무 힘이나더라구요- 그 RVD시간을 갖는다는건 저에게 희망이나 다름없었고, 저를 다독이는데- 저를 이끄는데 많이 힘이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체계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에 아침명상RVD와 수첩RVD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2달 반이라는 동안 8키로를 감량했구요- 저를 잘아시는 모든분들이 제일 놀라시고 기겁을 하셨지요; 저의 말하는거나 행동이나 모습들이 달라졌기때문이지요; 그만큼 RVD는 제모습까지 바꿔주더라구요 저는 그전에 정말 우유부단하고 의지박약이 너무도 심했고- 말로만 하고 행동을 전혀 보이지 않은 애로 인식이 박혔었거든요ㅠ
단지 전 RVD라는 것만 했을뿐인데- 그리고 그 RVD의 위력을 다들 모르시고,, 알고있으나 언뜻 시도해보지 않은 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리고 또하나 전 그렇게 헤매던 영어의 틀을 바로 잡을수있게 되었습니다. RVD를 알게된지 3개월만에 저의 삶이 이렇게 급- 180도 바뀌게 된겁니다. 물론 살빠진거야 누구든 독한마음으로 할수있고, 공부도 독하게만 먹는다면 정복할수있습니다.그치만, RVD는 그 위력과 결과가 다릅니다. 그리고 RVD는 평생한다는거에 주목하시길 바라구요, 독한마음은 한순간에 떠날수있지만 자신의 RVD는 멈출수가 없습니다. 한번시작하면 이 중독성- 마약보다 심할것같더라구요, 그치만 이 중독성이라면 전 괜찮을것같더라구요^^ 사는게 너무 행복하니깐요!.. 하나하나 이뤄가니깐 RVD도 매번 달라지고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더 커져가는RVD- 그 급진적성장은 RVD를 경험하신분은 정말 잘 아실겁니다^^
그리고 저는 자기계발서를 읽는게 취미인데- 자기계발서를 아무리 읽어도 저는 저에게 적용이 바로 되지 않았고 , 설사시도했다하더라도 이상하게 작심이 되고 말았었습니다 그런데 꿈다방을 읽고나서 무릎을 치게 되더라구요- 모든 자기계발서는 RVD였다!! 이 이론을, 이 원칙을 알지못해 난 해맨거였다-라는 결론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탄식(?)을 했었습니다. 저는 세계의영향력있는 대다수의 분들이 RVD를 하고있다는점에 정말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정말 큰 충격이었죠- 정말 모두가 RVD를 하고있더라구요 . 누구나 다 아는사실,물론 저도 두루뭉실 인정하고 알던,,이것을,, 이론/원칙으로 세워주는 분은 없었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이지성작가님께 감사의 감사를 드립니다..
두루뭉실하게 인정하고 알았던것을 확실하고 명료하게 개념으로 잡아서 알수있게 해주시니- 드디어 어떻게 해야 꿈에 도달하는지 ,, 저의 행동방침들이 촤르륵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꿈도 달라지게 되었고- 저의 인생의 방향도 달라지게 되었어요- 불과 4개월만에 말이죠. 정말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가뒀던 저의 꿈을 꺼내서 지금도 꾸준히, 계속계속- 행동하고 있으니깐요 그리고 항상 RVD와 함께합니다^^ 저는 따로 빨간RVD수첩을 사용하는데요 (열정의 빨강색을떠올리며^^)
저는 거기다가 내일의 RVD, 일주일의 RVD,14일의 RVD 한달의 RVD, 일년의 RVD, 장기10년RVD를 세세하게 기록합니다. 덧붙여 명상은 필수구요^^(이건희회장님을 본받아 ㅎㅎ) 거기서 내일의 RVD를 예로 들자면- 내일 이룰것들을 모조리 빨강수첩에 적는거에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명상을 합니다 제가 그 이룰것들을 이루는 모습들을요. 그냥 뭉쳐서 생각하는게 아니라 하루 24시간을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떠올립니다(처음엔 좀 지칠수도 있어요;) 어떤행동 어떤모습 어떤말을 하며 이루는지도 생각하구요 최대한 목표를 크게- 짜잔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관건입니다, 그래야 실전에 갔을때, 그 결과물로 인해 긴장이 바짝들거든요. 저는 지금도- 최대한 오감을 사용해서 떠올리려고 노력하는중이에요 저도 책에서 멘토님의 말씀에 동감하는 부분이 오프라윈프리처럼 눈부시게 RVD를 하지 못한다는거에요;; 제꿈이 오프라윈프리처럼 눈부시질 않다고 할수없는데 , 왜 눈이 부시지 않는걸까..라고 꾀 고민한적도 있었거든요;; 좀 속상했었습니다ㅠㅠ 눈은 부시지 않고 흥분되기만 하니 이거원; 이상한가요 ? 하하;; 그렇지만 눈부신 체험을 꼭 해보고싶어요! 반드시!
.두서없이 너무 길었던것같습니다.^^: 꿈을 꾸는것을 두려워하시는분들. 내가 정말 이꿈을 이룰수있을까 막연해하시고, 나약한생각으로 빠져서, 결국 포기하는 분들을 위해 꼭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자신이 예전에 한곳에 쳐박아두었던 ... 지금쯤 먼지속에 파묻혀있을 위대한꿈을 다시 꺼내보세요, 그리고 RVD를 해보세요^^ RVD는 자신이 RVD를 꾸준히,열광적이게 할수록 온우주까지 변화시킵니다, 그 한사람으로 인해서 말이죠,
영향력은 많은 사람이 행사하는게 아니라 소수가 행사한다는걸 잘 아실거에요- 정말 한사람이 자신의 꿈을 간절히 원하고 간절히 RVD를 한다면 온만물의 에너지를 움직인다는 말. 정말 동감하고 동감합니다.
저도 힐러리여사님처럼 정말 나약한 도도새였지만 지금은 하나하나 이뤄가는 제자신때문에 그리고 큰 꿈에 도달할수있다는 믿음에_ 매력있는 독수리의 모습이 멀지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세계의 존경받는 유명인은 RVD가 이룬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모두 꿈꾸는다락방의 RVD를 읽어보시고 그 RVD를 이뤄가며 세계를 변화시키는 인물들이 나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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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책사면서 가장 후회한 책입니다.
이책을 읽다보면 작가의 소양이 얼마나 얄팍한가 알수가 있죠.
어떤 위인들의 삶에서 그들의 공통점을 끌어내는게 아니라,
작가 임의로 하나의 틀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억지로 짜맞추는 그런 저질스러운 책이라고 말씀드릴수있겠네요.
읽으면서 짜증의 연속인 이책이 왜 베스트 셀러인지 조차 의문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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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꿈꾸는 다락방 지은이 : 이지성 펴낸곳 : 국일출판사 기 간 : 2008.6.10~13
<꿈꾸는 다락방>은 요즘 사업을 꿈꾸며 준비하는 누나가 론다 번의 <시크릿>에 이어 그냥 한 번 봐보라고 해서 읽게 되었다. <시크릿>을 읽었을 때 굉장히 실망해서 같은 범주에 속한 이 책을 전혀 보고 싶지 않았다. 그저 도대체 책에 무슨 내용이 쓰여 있나 모니터링 차원에서 읽어 보았다.
본서는 "생생하게(vivid) 꿈꾸면 (dream) 이루어진다(realization)"라는 R=VD 공식을 설파하고 있다. 책 내용의 대부분은 R=VD 공식을 입증하기 위한 수많은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잘 알건 모르건 간에 훌륭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VD를 했다, 그래서 우리도 성공을 위해서는 삶에서의 구체적인 실천 보다는 꿈을 구체적으로 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작가는 주장한다.
이러한 작가의 논리에 일반인들은 열광하나 보다. 내가 책을 구입할 때 즐겨 찾는 인터넷 서점인 예스24에서도 별 다섯 개가 수두룩하고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이 책을 극찬하고 있다. 책이 발행된지도 기껏 1년 밖에 안 되었는데 벌써 40쇄를 인쇄하였다니 그 인기 또한 대단한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이 책 또한 <시크릿>에 이어서 '쓰레기'로 취급하고 싶다. 무엇보다 책의 중심 주제인 'R=VD'라는 공식을 인정할 수가 없다. 작가 스스로도 이 공식이 비상식점임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VD가 옳다고 가정하고 수많은 자료들을 제시하며 논리를 펴고 있는데, 논리를 증명하기 위한 이야기만 구구절절 제시했을 뿐 그 밖의 다른 측면들은 전혀 고려되지가 않았다. 꼭 사이비 종교 집단이 자기네들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성경 전체를 보지 않고 성경의 특별 구절만 자신들의 논리로 해석하는 것처럼 말이다.
과학에서 하나의 가설이 이론으로 정립되기 위해서는, 그 가설이 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든지 항상 성립해야 한다는 기본 조건이 있다. 예를 들어,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인 F=ma는 내가 지금 앉아있는 책상에서 볼펜을 하나 바닥으로 떨어트릴 때도, 이탈리아의 피사 사탑에서 공을 떨어트릴 때도, 우주에서 조사를 마치고 우주선이 지구로 귀환할 때도 동일한 결과 값을 갖는다. 그래서 그 가설이 하나의 이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우리가 공식이라 부르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생생하게 꿈을 꾸면 다 이루어지는가? 저자가 아무리 수많은 사례를 들여 가설을 뒷받침한다 하여도, 스스로가 진실을 잘 알 것이라 믿는다. 자신도 꿈꾸는 것을 생생하게 믿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연약한 사람 중의 하나라는 것을.
이러한 균형 감각을 상실한 책에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보면 꼭 '로또'를 사는 것과 같다고 생각된다. 사람들이 로또도 당첨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을 알면서도 괜한 기대감에 로또를 구입하는 것처럼, 어렵고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이런 류의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로또 구입 시 받는 기대감과 꿈 같은 마음의 위안을 얻으려고 하는 것 같다. 안타깝지만 모두 부질없는 짓이다.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정도(正道)를 가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아무런 의미 없이 그저 말초 신경만 자극하는 포르노 영화 같은 이 책에 사람들이 더 이상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인생에 쉬운 길은 없다. 그리고 성공 또한 꽃이 피었다 지는 것처럼 한 순간일 뿐이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이런 거짓으로 성공을 추구하기보다는, 의미를 목적을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2008.6.14. 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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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했다. 요새 몇 번의 실패를 겪으면서 내가 왜 실패했는지 분석했다. 그러고는 더 절망했다. 별로 잘못한 것 같지 않은데도 실패한 것 같아서였다. 그래서 글도 잘 안 써지고 글 쓰는 것이 즐거움이 아닌 괴로움이었다. 내가 글을 쓸 때 꿈꾼 것은 다른 사람이 생각지도 못한 글을 쓰는 것이었다. 이미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반복해서 사람들에게 우울함과 지루함을 더해주려 한 것이 아니라 ‘아!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라는 감탄사를 우러나오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글이 마음속에서 샘솟듯 우러나오지도 않고 그래서 나의 글은 다른 사람들에게 신선함도 주지 못했고 즐거움도 주지 못했다.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부정적인 사고가 나를 뒤흔들고 있었다. 읽지 않은 책들과 신문은 방구석에 쌓이고 있었다. 읽은 게 없으니 쓸 것도 없고 지금까지 읽었던 수천 권의 책들과 수만 권의 만화책, 수백 편의 영화들이 아무 쓸모도 없게 되었다. 도대체 내가 왜 공부하고 있고 왜 책을 읽고 왜 아이들을 힘들여 키우는지 모르게 되었다. 그런데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그랬다. 나는 나의 꿈이 뭔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나의 꿈을 생생하게 상상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아이들의 교육 플랜을 짜고 아이들을 정성스레 키운 것은 꿈이 있었던 것이었기 때문이었는데 어느 순간 매너리즘에 빠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냥 하고 있었다. 계속 해왔기 때문에... 세상에는 공짜 점심이 없다. 그래서 나만의 성공을 위해 세상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싶지 않았다. 개인적인 성공보다 조화로운 삶을 추구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키아벨리가 되어 위대한 목표를 향해 모든 수단을 정당화시켜선 안 된다는 것이 나의 모토였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나의 꿈대로 어느 정도는 이루어졌다. 그런데 이런 삶을 상상하면서 은근히 나를 세상의 아웃사이더로 밀어 내고 있었고 결국 아웃사이더가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서 세상에는 아웃사이더도 없고 인사이더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세상 사람들은 실패를 거듭하면 아웃사이더가 되고 성공을 거듭하면 인사이더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바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가는 사람은 행복과 성공으로 가고 실패를 두려워하여 꿈꾸기를 멈추면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랬다. 나는 불과 몇 번의 실패로 나의 중심을 잃고 있었다. 그렇게 남들에게 중심을 찾고 인생을 살라고 충고했으면서 나 자신의 등대에서 보내는 불빛은 점점 더 약해지다가 어느 순간 꺼져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세상의 모든 등대의 신호는 다르다. 그 등대의 신호와 빛이 강해야 등대 주위의 배들은 그 등대를 믿고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다. 그러나 나의 등대는 신호도 보내지 않고 불도 비추지 않았다. 그래서 나라는 등대를 믿고 있던 배들은 나를 떠나 다른 등대를 찾기 시작했고 나는 거기에 더 절망했다. 그리고 배가 먼저 등대를 떠났는지 아니면 등대의 불빛이 먼저 약해졌는지 분석하고 있었다. 이런 쓸모없는 분석을 하지 말고 다시 등대의 불빛을 밝히고 배들에게 신호를 보내기 시작하면 된다는 간단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을 불과 100쪽도 채 읽기 전에 내가 써야 할 말들은 넘쳐나기 시작했고 쓸모없는 분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해 진심으로 돌아보고 긍정의 세계로 다시 들어가기 시작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다는 희망으로 잠자리에 들었지만 빨리 머릿속에 맴도는 말들을 활자로 옮기고 싶어 새벽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간단하다. R=VD란 공식을 말하고 여기에 맞추어 갖가지 이야기를 한다. 그 중에는 우리가 아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런 것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R=VD 공식을 믿고 따르라는 말이다. 이 말을 책이 끝날 때까지 쉼 없이 한다. 그냥 믿고 따라 해라. 절대 손해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생생하게(vivid) 꿈꾸면(dream) 이루어진다(realization). 그냥 꿈꾸라는 말이 아니라 꿈을 철저히 시각화해서 생생히 꿈꾸라는 말이다.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기 전에 먼저 생생하게 상상하라는 말이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모든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상상을 하라는 말이다. 절대 한 치의 의심도 하지 말고 상상해라. 그러나 한 가지 의심이 드는 것은 피할 수 없다. 도법 스님은 무한한 상상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무조건적인 상상력, 합리적이지 않은 일들에 대한 상상력, 자신의 성공을 위해 세상을 파괴하는 상상력이 오히려 세상을 망치고 있다고... 맞다. 상상력은 도덕과 철학의 도움을 받아야만 상상력으로서 가치가 있다. 나는 지금까지 이것이 조화를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런 류의 책들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강했다. 그러나 이지성은 자기계발서를 쓰기 위해 고전을 읽는 특이한 저자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세상을 파괴하는 상상력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다. 그렇다. 삶이 행복해지려면 자신의 삶과 세상 모두 좋은 쪽으로 변해야 한다. 세상은 변하기 힘들고 개인은 변하기 쉽기 때문에 우리는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만이 최고의 것인양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개인의 삶만 변화한다면 우리의 삶은 오히려 파편화된다. 개인의 삶의 변화를 통해 주변의 삶을 바꿔야 하고 세상도 바꿔야 한다. 그런 것이 긍정의 바이러스인 것이다. 『시크릿』같은 책에서 말하듯 무조건 자신이 부자가 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상상해야 한다. 자신의 꿈을 이룬다면 부자가 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 나에게 중요했던 것은 몇 번의 자그마한 성공이 아니었다. 나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조화로운 삶에의 꿈, 균형과 중용의 세상에 대한 꿈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헤매고 있었으며 그래서 우울했던 것이다. 나 자신이 먼저 변하고 세상을 변하게 하려는 의지를 상실해버린 것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서 마음의 나침반을 다시 고정시킬 수 있게 되었다. 오늘 당장 R=VD를 실천할 것이다. 그러면 내일부터 구석에 처박힌 책들과 신문들은 제자리를 찾게 될 것이고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내가 꿈꾸었던 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매진할 수 있을 것이다. 조그만 실패 따위에 우울해하지 않겠다. 앞으로 나의 앞길에는 수많은 장벽과 실패가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실패를 두려워했기 때문에 나는 아무 일도 안하고 있었다. 이제는 행동을 취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R=VD 공식을 머리에 새기게 될 것이고 당신의 인생도 충분히 긍정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며 올 한해가 행복하게 될 것이다. 세상을 비판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다. 나의 삶도 바꾸고 세상도 좋아지게 바꾸려고 노력해야 진정한 행복을 꿈꿀 수 있다. 성공하려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꿈이 없이 노력하면 인생은 지겹고 불행하다. 자신의 인생이 지겹고 불행한데 성공이 찾아올 리 없다. 성공이 찾아와도 불행할 것이다. 꿈을 갖고 노력하라는 이런 단순한 진리는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Never Forget. R=VD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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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자기계발서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실력 쌓기와 함께 마인드 컨트롤 관련 주장들을 한다. - 기본적으로 마음가짐이 우선되어야 한다 - 라고. 대개가 일단계는 이렇게 하여야 하고 이단계는 이렇게 하여야 하고 버리라 하고는 취하게 만들고 또한 그 취해야 할 단계나 조건이 너무 많고 어려워 끝내 이루지 못하고 그저 책으로만 읽고 덮어둔 책이 나에게도 여러 권 있다.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책 - 꿈꾸는 다락방 - 제목에서 느껴지듯 기존의 다른 책과 별반 차이가 없는 여린 감성을 조금 더 자극하는 초보 성공학 심리서 중 하나일거라는 생각에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어디에도 성공을 위한 방향을 알려주거나 심리단계별 마스터할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 없다.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이 말만을 되풀이 하고 있다. 또한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실례를 보여주지만 그 역시 성공을 위한 그들의 피나는 노력에 포인트를 맞추기 보다는 그들이 얼마나 자신의 미래 희망하는 모습을 현실에서 생생하게 느끼고 열망했는가를 다루고 있다. 뭐,, 이런 평이하다 못해 막연한 성공이론이 있을까. 그런데 참으로 신기한 것은 그 책을 읽어가는 내 마음에서 차츰 차츰 용기가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을 따라해 볼 마음도 없었고 꼭 이루고 싶은 구체적인 꿈의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건만 내가 원하기만 한다면 이룰수 있다는 웬지모를 확신이 마음에 자리잡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성공을 위한 어떠한 방법을 권유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너무도 단순하지만 지극히 당연한, 그리고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법한 이야기를 이해의 과정도 필요없이 독자에게 편안하게 전해준다. 그 실천이라는 것 또한 의식하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책을 읽는 중에 이미 시작하게 된다. 이루기 힘들고 때론 막연하기까지 한 희망을 향해 맹진하는 것과 비록 허황해보일지라도 그 꿈이 실로 이루어짐을 현실에 느끼며 정진하는 것과는 미세한 사고의 차이같지만 그 과정상의 행복과 성공이라는 결과에 있어서는 크게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꿈을 믿는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행복을 원하는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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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와 반고흐의 비교는 좀...물의를 빚을 만하네요
돈이라는 목적하에서 비교한다면 그리 볼 수도 있겠지만....
너무 자본주의 논리만으로 둘을 해석한 듯 싶어
자칫 아이들에게 자본주의적 이치-돈이 권력이 되는 꿈이 최고인 듯
건강하지 못한 꿈을 꾸게 할 위험적 요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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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접한건 군대 진중문고에서였다. 보통 진중문고는 양질의 도서만 들어오기 때문에 큰 기대를 갖고 봤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이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사람들 지갑에서 돈을 빼냈다는 것에 대해 분노를 느꼈다.
일단 처음에 과학 공식을 지 입맛대로 바꿔서 적용했다는 게 너무 기분 나쁘다. 내용도 아무 것도 없다. 그냥 많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썼던 술술 읽히는 내용의 반복일 뿐. 진짜 시간 아까운 것도 모자라서, 이런 더러운 생각이 내 뇌 속에 저장된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제발 이런 책 사지 마시고, 다른 좋은 인문학 책이라도 읽으셨으면 좋겠다.
(이지성은 20살부터 글쓰기를 10년동안 했다고 하는데 10년동안 헛소리 보기 좋게 나열하는 법만 배운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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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교 3학년때까지만 해도 우리집 형편은 그리 넉넉치 못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줄곧 정기적인 용돈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었고 원하는 물건을 마음대로 산 적도 없었다. 하지만 난 항상 부잣집 아들이 되는 것을 꿈꿨고 그 꿈을 통해 위안을 얻었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했을 때 나의 꿈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었다. 부모님이 하시는 장사는 오히려 더 안되었고 심지어 빚까지 얻어서 생활해야 하는 지경에까지 놓이게 되었다. 보통 사람이었다면 졸업을 앞둔 이 시점에서는 빨리 취업을 해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대학원진학이나 유학가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 행정고시를 공부한다고 하는 것은 더더욱 미친짓이라 여겼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었는데도 난 취업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고 행정고시를 볼 준비만 열심히 했다. 요즘엔 공무원 공부를 하는데도 돈이 꽤 많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다들 들어 알고 있고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행정고시는 더욱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난 형편은 무시한 채 행정고시 공부하는 것만 꿈꿨고 오로지 그것만 생각했다. 그렇다고 고시관련 서적을 사서 공부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책 살 돈도 없었거니와 전공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해 딴 걸 신경쓸 여유조차 없었다. 하지만 난 계속 내가 원하는 것을 꿈꿨는데 놀랍게도 난 지금 서울 신림동에 와 있고 행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집안의 넉넉한 후원을 입고서 말이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난 이 안에 엄청난 힘이 내재해 있는 줄 꿈에도 몰랐다. 책 이름에 다락방이란 이름이 붙었길래 저자가 어렸을 때 다락방에서 살면서 지낸 이야기를 해주는 건가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건 나의 크나큰 착각이었다. 본격적으로 책 내용을 살펴보면서 난 저자의 말에 완전히 공감했고 연신 감탄하면서 계속해서 고개를 끄덕였다. 이와같이 금쪽같은 책을 이제서야 만나게 해준 하늘이 원망스러울 지경이었다. 좀 더 일찍 진작에 만났더라면 인생의 쓴맛을 적어도 몇번은 덜 맛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지금이라도 만난 것이다. 얼마나 대단한 내용이 들어있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다락방에서 꿈을 꾸다."라는 제목으로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늘어놓고 있다. 여기서 이 책의 핵심이라 할만한 것이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R=VD' 즉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지닌 기호다. 여기서 V는 vivid를, D는 dream을 , R은 realization을 뜻한다. 저자는 생생하게 꿈을 꾸기만 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위 공식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을 예로 들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지는데도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저자는 "인류는 실패 VD 능력을 마치 본능처럼 가지고 있다. 핵전쟁으로 파괴된 지구의 모습은 영화, 책 등을 통해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지만 모두가 평화롭게 사는 지상낙원 지구의 모습은 표현할 능력이 없는 존재, 그게 바로 우리 인류다."라고 하면서 밝히고 있다.
이 주장은 바로 납득이 되었다. 분명 우리는 현실을 제대로 인식해야한다는 핑계로 비관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시험을 보기도 전에 떨어질 것을 걱정하고 있고 도전을 해보기도 전에 실패를 염려해 시도하지 않고 있다. 자신은 세상을 제대로 직시하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난 다르게 생각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난 우리의 옛 영토인 고구려땅을 반드시 다시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세계적으로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티벳을 탄압하는 중국을 바라볼때 이는 불가능해 보일지도 모른다.허나 난 반드시 그날이 올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광대한 영토를 다시 찾을 때까지 난 계속 꿈꿀 것이고 평화적으로 안되면 전쟁도 불사해 그 땅을 찾아올 것이다. 어려서부터 난 이 꿈을 줄곧 꾸어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꿈꿀 것이다.
한편 저자는 뇌가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는 능력이 없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로 최면을 들고 있다. 이것을 보며 난 삼국지에서 조조가 군사들에게 했던 행위가 떠올랐다. 조조가 부대를 이끌고 열심히 행군을 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유독 그날 날씨는 무더웠고 물은 좀체 발견할 수 없었다. 심한 갈증으로 군사들의 사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이상태로 적을 맞으면 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었다. 이를 우려한 조조는 갈증을 해소할 기발한 생각을 떠올렸고 말 한마디로 군사들의 사기는 물론이거니와 갈증도 동시에 해결했다. 조조가 한말은 별거 아니였다. 바로 산너머에 매실이 있다고 한 것이 다였다. 거짓인 줄 모랐던 군사들은 매실이란 말에 매실의 시큼함을 떠올렸고 입에 침이 도는 덕에 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최면의 효과를 제대로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꿈을 이루게 해주는 마법의 주문'이란 제목으로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있다. 이 파트에선 저자는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최고의 부자가 이야기하는 부자 되는 방법을 배우라고 말해주고 있다. 고작 10억 원, 100억 원 수준의 부자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말이다. 이 말에 난 전적으로 동의한다. 돈을 모을 마음이 없다면 모를까 기왕 부자가 되려고 한다면 최고한테 배워서 셀 수도 없이 많은 돈을 벌 생각을 하는게 더 낫다고 본다.
교양 행정학 시간에 강사가 이런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다. 자신이 죽을 때까지 얼마나 벌 수 있을 것 같은가 라는 질문이었는데 난 그때 서슴없이 '무량대수'라고 외쳤다. 질문을 한 강사는 약간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장난치지 말고 제대로 말하라고 했다. 난 장난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다시 무량대수라고 질문에 응했다. 이에 강사는 물론이고 같이 수업을 들던 학우들 전부는 나를 비웃었다. 그런데 난 오히려 그들이 말한 돈의 액수가 우스웠다. 취직해서 죽을때까지 벌 수 있는 돈을 고작 10억이나 20억 정도로 말하는 녀석들이 오히려 난 이해가 되질 않았다. 돈을 안 벌거면 몰라도 기왕 벌기로 마음먹었으면 제대로 모아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난 반드시 거부가 될 것이다.
한편 이파트에서 내가 주목한 것은 "상상력은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한 부분이다. 저자는 상상력은 인간의 몸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면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병을 지속적으로 상상하면 병에 걸리고, 건강을 지속적으로 상상하면 건강해진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에 난 동의한다. 난 학부시절 내 몸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보였던 24학점을 두 학기 연속으로 들었고 평균 4점이란 성적을 거뒀다. 시험기간이면 어김없이 3시30분에 일어나 도서관에 가서 자리를 맡았고 그런 상황에서 8과목의 시험을 차례 차례 해치웠다. 시험기간전에도 항상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지만 시험을 앞두면 난 몇시간씩 잠을 더 줄였다.
이건 분명 내 몸에 심하게 무리를 가하는 행위였고 체력으로 봤을 땐 버티지 못하는 게 정상이었다. 그러나 난 학기 내내 쓰러진 적이 없었고 무사히 학기를 마쳤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난 마인드 컨드롤로 내 마음을 다스렸는데 상상을 통해서 "난 건강해서 이 정도는 너끈히 버틸 수 있다."라고 반복해서 나 자신을 세뇌시켰던 것이 효과를 본 것이었다. 두 학기를 이런 식으로 보냈는데 지금 생각해도 내가 어떻게 그렇게 잘 버티고 견뎠을까 하고 의문이 든다. 내가 남들에 비해 유일하게 뛰어나다고 생각했던 것이 바로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것이였는데 그때 난 내 능력을 아주 잘 발휘했던 것 같다.
한가지 더 내가 눈여겨 본 부분은 "수재들의 VD는 다르다."라고 말한 곳이다. 여기서 저자는 뇌 과학자들과 두뇌생리학자들이 사람은 누구나 '포토그래픽 메모리'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다. 여기서 포토그래픽 메모리란, 한번 본 것을 마치 디지털카메라로 찍듯이 두뇌 속에 저장하고 불러내는 능력을 말한다. 난 아무리 책을 들여다보고 반복해서 써도 이해하지 못하면 받아들이질 못해 외우질 못한다. 그런데 학부 동생중에 신기한 녀석이 하나 있었다. 분명 이해과목은 나보다 떨어져 힘들어했는데 암기과목은 적은 시간을 들여도 나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었다. 하도 그 이유가 궁금해서 난 하루 날을 잡아서 그 녀석에게 그 이유를 물어봤다.
그때 들었던 것이 바로 포토그래픽 메모리에 관한 것이었다. 이 용어를 언급한 것은 아니었지만 내용은 그것이었다. 공부를 하면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몽땅 한장면을 사진처럼 찍어 머릿속에 넣는다는 것이었다. 그때 그 소리를 들었을 땐 세상에 별난 녀석도 다 있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이 책을 보니 그 녀석이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이해가 간다. 남들보다 포토그래픽 메모리 능력이 뛰어났던 그 녀석은 그런식으로 내용을 기억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나도 숨겨진 나의 능력을 깨우고 싶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신비한 마법의 주문을 외운다."라는 문구로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고 있다. 여기서 내 눈길을 끈 곳은 '말로 성공한 사람들'이란 부분이다. 소리내어 VD 하기 기법이란 용어로 저자는 "소리내어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라는 것을 우리에게 설명해주고 있다.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내가 무슨 말만 하면 "넌 너무 말이 앞서는게 탈이야."라고 말씀하시던 것이 생각이 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 어머니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었던 것으로 해석이 된다. 물론 실천이 앞서지 않고 말만 늘어놔서 꾸중을 하신 것이긴 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어머니는 나에게 그런 말을 하시지 말았어야 했다.
어머니의 방해에도 난 "난 사람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라는 말을 친구들한테 자주 했었다. 이렇게 말하면 친구들은 의례 자신은 어떠냐고 묻곤 했는데 파악은 하고 있었지만 기분 나빠할까봐 단점은 숨기고 장점만 얘기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스스로도 그렇게 믿고 자주 입밖으로 내뱉다보니 진짜로 사람을 잘 파악하게 되었고 열에 아홉은 정확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 덕분에 지금도 사람을 잘 알아봐서 적절히 대처를 하고 있다.
마지막 네 번째 파트에서는 "다락방의 꿈이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마무리 짓고 있다. 여기서 내가 눈여겨 본 것은 '상상의 멘토'라는 부분이다. 저자가 "이미 사망했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는 인물을 상상의 무대로 초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그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VD 기법은 세계적인 R=VD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널리 알려진 기법이다."라고 말해주고 있다.
난 이미 이 기법을 오래전부터 쓰고 있다. 비록 오래전에 죽어서 그 흔적이 책으로 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난 '조조 맹덕'정신적 지주로 삼고 있다. 난 남들이 조조를 욕하고 미워하고 싫어할때 오히려 조조에게서 특이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그를 한번 연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삼국지를 수천번 넘게 반복해서 읽었는데 그 결과로 얻은 것이 바로 조조는 위대한 인물이었고 삼국지연의에서는 심하게 저평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내가 보기엔 조조는 너무나 많은 재주를 지녔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그를 그토록 매도하고 악인으로 치부했던 것으로 생각한다. 별볼일 없었고 가진 재주가 미천했던 한나라 유방을 칭송하고 감싸고 도는 것으로 충분히 짐작되고도 남는다.
지금에 와서야 겨우 중국도 정신을 차려서 조조를 재평가 하고 있는데 그 수준은 아직 미약할뿐이다. 미련이란 그렇게 쉽게 떨쳐버릴 수 없는 것이기에 조조를 위대한 영웅으로 받아들이기가 힘든 것이다. 그렇지만 언젠가 중국인들도 조조를 제대로 평가해 최고의 영웅으로 받들날이 올 것이라 난 믿는다.
이 책은 그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제대로 일러주고 있는 금쪽같은 보물이다. 사람들이 성공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라는 문장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금 아무리 초라해도 아무리 형편없는 지경에 놓여 있더라도 진정으로 성공하길 원하고 간절히 바란다면 이 책을 읽고 여기 나온 공식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 곧바로 실천해보길 바란다.
인상적인 글귀
"비현실적인 행동은 비현실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기 마련이다."
"당신의 현실을 만들어내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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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판 본을 보니까, 2007년 5월 28일 초판을 찍고, 2008년 12월 10일 초판 77쇄 발행을 했다고 나와 있는데, 리뷰를 쓰는 현재 2009년 7월 6일 현재, 대한민국의 돈이란 돈은 다 끍어 모은 것 같다.
솔직히 저자의 직업이 교사라는 것도 책속의 내용에 대한 신뢰를 더 보태주는 것도 아니다. 저자가 책 속에서 말하려는 바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따위 책이 대한민국에서 이 만큼 팔렸다는 것은 솔직히 의아스럽다.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성공학이나 처세술 관련 책을 여러 권 읽어 보았지만,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최악이다.
현학적인 말로 어리숙한 사람을 속이려는 사기꾼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사기꾼이 왜 사기꾼이지 아는가.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다. 성공한 이는 자기가 꾼 꿈을 현실로 바꾼 사람이다. 그 과정에서 부단한 노력과 자기 성찰이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꿈은 꾸지만 부단한 노력과 자기 성찰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꼭 집어 얘기 할 순 없지만, 이 책에는 중요한 뭔가가 빠져 있다는 느낌을 책을 읽는 내내 머리속에서 지울 수가 없었다
저자가 주장하는 이론에 대한 논거를 제시하는 부분들이라는 게 얼마나 허황된 것인가를 책을 읽을면서 음미해 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