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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5 - 내가 게임에 미안해야하나, 게임이 내게 미안해해야하나?
"프린세스 메이커5 - 내가 게임에 미안해야하나, 게임이 내게 미안해해야하나?" 내용보기
우선 이 게임 리뷰는 매우 편파적이고 개인적이란 점을 알아주세요.   제목 대로입니다. 내가 게임에 미안해야하나, 게임이 내게 미안해해야하나?   문제는 이 게임을 정품을 샀습니다. 그래서 화가 납니다.   이 게임은 열심히 만들었겠죠. 예,그렇겠죠.   하지만, 이 게임은 장르를 착각한 거 같습니다. 100시간씩이나 시간을 필요로 하는 RPG가 아닙니다.   이 게임은
"프린세스 메이커5 - 내가 게임에 미안해야하나, 게임이 내게 미안해해야하나?" 내용보기

우선 이 게임 리뷰는 매우 편파적이고 개인적이란 점을 알아주세요.

 

제목 대로입니다.

내가 게임에 미안해야하나, 게임이 내게 미안해해야하나?

 

문제는 이 게임을 정품을 샀습니다.

그래서 화가 납니다.

 

이 게임은 열심히 만들었겠죠.

예,그렇겠죠.

 

하지만, 이 게임은 장르를 착각한 거 같습니다.

100시간씩이나 시간을 필요로 하는 RPG가 아닙니다.

 

이 게임은 명확히 육성 시뮬레이션입니다.

 

물론, 프린세스메이커가 RPG적 요소인 무사수행을 끌어와서

유명해진 것은 압니다.

 

하지만, 이 전에 이 게임은 육성시뮬레이션입니다.

 

거의 이벤트가 집중되지 않은 10~13세까지 진행을 봐서도 이 게임은

플레이 타임이라는 것이 얼마나 구매자에게 와닿는지 몰랐던 모양입니다.

 

가득이나 구매 전에 가놓고 DVD로 돌려야하는 지 몰라했던 사람들도 있던 마당에

상당히 기대했던 저한테는 그랬습니다.

 

제가 쉽게 타오르다가 쉽게 꺼지는 편이라서 그런 걸지 모르지만,

심지어

'엔딩 마저 포기 만드는 플레이타임'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RPG와는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

프메5는 미치겠습니다.

 

무지막지한 플레이타임이라는 건 알았지만,

결국 반복되는 일도 너무 많고,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습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중 (Q와 한국 미발매 시리즈는 제외하도록 합시다. Q는 장르가 다르니까요)

저는 이 프메5가 최악입니다.

 

도대체 게임하면서 스트레스를 왜 받아야합니까?

이 플레이 타임떄문에 엔딩을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 리뷰를 보는 사람들 중에

'엔딩을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라고 말하는 분도 있겠지요.

 

하지만,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임이 '엔딩을 보게 만들어야지', 엔딩이 '게임을 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플레이어 중에는 프메5 소설같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럴 정도로, 아주 세세하게 보여줍니다.

그래봤자입니다.

 

더 플레이하고 싶지 않습니다.

반복된 일상을 왜 그리 경험해야합니까?

 

차라리 심즈는 이런 것을 전제로 깔지만,

프메5는 그런 장르도 아닙니다.

 

지금 제가 이 게임에 미안해야하는 겁니까?

미안해, 구입해놓고 엔딩을 보지 못해서.

 

아니면 이 게임이 제게 미안해야하는 겁니까?

미안해, 구입하게 해놓고 엔딩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주 세세한 인생을 원하시는 분께 좋겠지만,

경고합니다.

 

플레이하다가 지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PC게임이 나와서,기쁜 마음에 정품을 구매했다가

화만 났습니다.

 

오히려 같이 온 프메4의 주얼이 예쁠 정도입니다.

 

별점은 3/5를 줄 수 있겠군요.

그래도 이 게임이 프린세스 메이커라는 이름을 달고 왔으니까요.

i*****d 2008.08.30. 신고 공감 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