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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베란다 愛 채소 정원 가꾸기
"우리집 베란다 愛 채소 정원 가꾸기" 내용보기
작년말에 이사를 하면서 한가지 굳은 결심을 한 것이 있으니 봄이 되면 씨앗 뿌려서 채소를 가꾸겠다는 것이었다. 집앞에 텃밭보다는 규모가 약간 큰 밭들이 있어서 저 밭 한귀퉁이를 얻어서 농사짓는 흉내라도 내보겠다고 꿈에 부풀었었다. 그러나 농사를 한번도 지어본 적 없고, 옆에서 구경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으니 뭘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를 알 수가 없었다. 이웃집 할머니께 슬
"우리집 베란다 愛 채소 정원 가꾸기" 내용보기

작년말에 이사를 하면서 한가지 굳은 결심을 한 것이 있으니 봄이 되면 씨앗 뿌려서 채소를 가꾸겠다는 것이었다. 집앞에 텃밭보다는 규모가 약간 큰 밭들이 있어서 저 밭 한귀퉁이를 얻어서 농사짓는 흉내라도 내보겠다고 꿈에 부풀었었다. 그러나 농사를 한번도 지어본 적 없고, 옆에서 구경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으니 뭘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를 알 수가 없었다. 이웃집 할머니께 슬쩍 밭에 대해서 여쭤보니 손사래를 치시면서 그냥 시장에서 사다 먹으라고 하시는 통에 밭 한귀퉁이 빌리자는 말도 못꺼냈다. 그래도 아쉬운지라 아파트에서 하듯이 베란다 화분에라도 심어보자고 생각하고 관련 책자를 찾아보니 이런 책이 나온다. 딱 나를 위해서 나온 것 같은 책이라 주저없이 구입했다.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없는 시간 쪼개서 화훼시장에도 나가보고 이것저것 사들였다. 애초에 생각했던 씨뿌려 가꾸기는 턱도 없을 것 같고 모종을 구해서 심었다. 그러나 모종을 심는 방법도 틀렸고 흙이며 퇴비며 물주기며 모두 처음이라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따라하고 있다.  지금까지 내가 가꾼 야채들은 이렇게 되었다.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지라 곧 열매가 맺을 걸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건 꽃을 가꾸는 것하고는 또 다르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상추인데 어제 저녁에 고기를 구우면서 제일 커다란 잎 네장을 따서 쌈을 싸먹었다. 아직은 어려서 제대로 맛이 안났지만 기분만은 세상 어떤 것도 이보다 맛있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여겨졌다. 조금 더 크면 빨리빨리 따먹어야된다는데 그때가 언제가 되려나?  

 

이 책에는 채소를 가꿀 때 집에 있는 용기를 이용하도록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일례로 감자를 키울 때 흙을 담은 포대에 직접 심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나도 이 상추는 스티로폼 박스에다 구멍을 내고 심은 것이다.

 

 

 


 

고추 종류인데 어떤 게 오이고추인지 어떤 게 파프리카인지는 열매가 맺어봐야 알 것 같다. 심는 동안 헷갈려서 그만 이름표를 잘 붙일 수가 없다.

 

책에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여러 야채의 종류가 나오는데 저자가 일본인이기도 하고 내가 너무 무지한 탓도 있으리라. 그러나 집에서 키우기 좋은 품종을 알려주고 있어서 나도 여건이 허락하면 그런 품종을 찾아보려고 한다.

 

 


 


토마토이다. 아마도 방울 토마토라고 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책에서는 꽃이 이렇게 피지않던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열매가 맺으면 곁순을 따주라고 되어있는데 어느 가지를 따주어야할지 난감하다. 

 

그밖에도 가지와 고추가 여러 개 있다. 지지대도 세워주었다. 그러나 바로 집앞 밭에서 자라는 애들하고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다. 밭에 심은 아이들은 쑥쑥 자라고 있는데 우리집 베란다에서 사는 고추와 가지는 아직도 땅꼬마같이 작기만 하다. 이렇게 바로 눈앞에서 차이를 알아가며 베란다에서 키울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또 뒤적거려본다.

 

지렁이 퇴비 만드는 방법이나 비료의 종류, 며칠씩 집을 비우게  될 때의 물주기 방법 등 실제로 키우면서 써놓은 팁들이 있어 아주 유용하다.

 

봄에만 이렇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계절별로 가꿀 수 있는 26가지의 야채들 키우기에 대해서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어 내 첫번째 기본 교재로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 다 따라할 수는 없지만 될 수 있는대로 해보려고 한다. 그때마다 리뷰를 계속 쓸 수는 없고, 어쩌나? 알려주고 싶어서.

YES마니아 : 로얄 k********i 2008.05.07.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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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집 텃밭!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집 텃밭!" 내용보기
(책 50쪽의 감자 편)안전한 먹거리에 무척 관심이 많다.그러다 보니 베란다 텃밭이니, 유기농법 등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이 간다.혼자 살때에도 베란다에 화분 몇개를 두고서 감자와 오이, 상추 등을 재배한 적이 있다. 초자여서 감자와 강낭콩 빼고는 모두 실패했지만, 감자는 은근히 쉽게 키울 수 있어서 수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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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50쪽의 감자 편)


안전한 먹거리에 무척 관심이 많다.

그러다 보니 베란다 텃밭이니, 유기농법 등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이 간다.

혼자 살때에도 베란다에 화분 몇개를 두고서 감자와 오이, 상추 등을 재배한 적이 있다. 초자여서 

감자와 강낭콩 빼고는 모두 실패했지만, 감자는 은근히 쉽게 키울 수 있어서 수확한 몇개의 감자로

카레를 만들어 먹기도 했다. 무농약 감자여서 감자 맛과 향이 참..잊을 수 없다.


시골 부모님 댁으로 이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텃밭을 만들어 보고자 이 책저책 구입했다.

이 책은 실은, 생일 선물로 친한 언니에게 받은 책. 

내용이 너무 알차서 다른 책은 보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저자는 미키 후미에와 이시쿠라 히로유키 라는 일본인이다. (일본에 살았을 적에 이런 책들을 자주 서점에서 접했던 기억이 있다. 역시 일본은...생각과는 많이 다른 나라이다)

그래서 소개된 채소들 중에는 일본산 무와 같은 작물도 나와 있다. 한국의 무와 별 차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도전해 볼 생각이다.


책은, 사진에서와 같이 채소 품목별로 재배 시기, 거름주는 방법, 병충해 예방방법 등을 소개해 묶어 놓았다. 다양한 채소들이 소개되었고 (멜론과 여주, 오크라와 같은 작물도 있다~~), 그에 따른 재배방법을 정리해 놓았다.


한가지 더 쏠쏠한 재미가 있다면, 채소별로 칼라 사진들이 곁들여 있어서 비쥬얼적으로도 대 만족감이 든다는 것이다.


일본의 베란다 텃밭을 보여준 사진들이 들어 있어서 실제로 일본 베란다 텃밭(옥상 텃밭 같아 보이지만)도 볼 수 있다. 그 작은 화분에서 그렇게 다양한 채소들이 싱싱하게 유기농으로 자랄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이 책으로, 2013년도 나도 텃밭! 만들것이다. 채소 심기가 시작되면 사진도 올려 봐야지.. ^_^

r*****m 2013.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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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워보려면 읽어보면 좋을듯....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워보려면 읽어보면 좋을듯...." 내용보기
책이 그리 두껍지는 않더군요. 저자가 일본인이라 내용도 일본을 기준으로 하고, 재배 작물도 일본산이라   좀 다른 내용들이 있더군요. 대략 절반정도는 틀려보였는데 그래도 대부분은 맞는것 같고요 저같은 도시출신인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전 고추하고 토마토를 키우려고 한거였는데 토마토는 순따기를 해줘야 한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워보려면 읽어보면 좋을듯...." 내용보기

책이 그리 두껍지는 않더군요.

저자가 일본인이라 내용도 일본을 기준으로 하고, 재배 작물도 일본산이라

 

좀 다른 내용들이 있더군요.

대략 절반정도는 틀려보였는데 그래도 대부분은 맞는것 같고요

저같은 도시출신인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전 고추하고 토마토를 키우려고 한거였는데

토마토는 순따기를 해줘야 한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w*******e 2009.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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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베란다愛 채소정원 가꾸기 - 집 안에서 정서와 영양을 골고루~
"우리집 베란다愛 채소정원 가꾸기 - 집 안에서 정서와 영양을 골고루~" 내용보기
아파트를 지나다보면 작지만 공원같은걸 조성해 둔 곳이 많다. 녹지공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삭막한 빌딩 숲이 둘러친 가운데 자그마한 나무나 벤치가 위안을 줄 때도 있고 말이다.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그 근방을 산책하다가 그런 녹지공간 한 곁에 스트로폼이나 큰 박스에다 배추나 파, 고추같은것들을 심고 아기자기하게 가꾼걸 보게 되었다. 누군지 정성껏 이것저것 직접 갖꾸어서
"우리집 베란다愛 채소정원 가꾸기 - 집 안에서 정서와 영양을 골고루~" 내용보기

 아파트를 지나다보면 작지만 공원같은걸 조성해 둔 곳이 많다. 녹지공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삭막한 빌딩 숲이 둘러친 가운데 자그마한 나무나 벤치가 위안을 줄 때도 있고 말이다.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그 근방을 산책하다가 그런 녹지공간 한 곁에 스트로폼이나 큰 박스에다 배추나 파, 고추같은것들을 심고 아기자기하게 가꾼걸 보게 되었다. 누군지 정성껏 이것저것 직접 갖꾸어서 먹네, 저걸 다 먹을 수 있을까? 공동 공간에 갖꾸고 있으니 단지 주민끼리 나누어 먹는 모양이다 생각하게 되었다. 알뜰하기도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먹꺼리를 직접 재배한다는 수확의 기쁨도 동시에 누릴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주택 옥상의 녹지공간을 갖꾸면 지구 온난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소리도 들은터라 우리집은  아파트이니 베란다에서 긴 박스에 쌈 채소는 갖꿀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일본인 저자가 쓴 글을 우리나라 출판사에서 라이센스로 낸 듯한 이 책은 베란다 혹은 옥상에서 채소밭을 갖꾸는 노하우와 소소한 수확의 기쁨을 이야기하고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제철 채소와 집에서 키울 수 있는 과일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으로 등장하는 옥상의 분위기는 마음을 싱그럽게 하기 그지없었는데,

기르고 갖꾸고 재배하는 수고는 쉽지만은 않아보였다. 무엇보다 생각치 못했던 것이 벌레나 병균의 침입인데 이런저런 수고와 노고없이 그렇듯 맛나고 영양 넘치는 수확물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쉽게 구해먹을 수 있는 채소와 과일들이 누군가의 땀과 수고로 이루어진 값진 산물이라는 것을 감사하며 먹어야겠다는 기특한 생각까지 들게 했다

 

무엇보다 작고 이쁜 화분보다는 직경 30cm가 넘고 깊이도 30~50cm는 되야 채소나 작은 과일을 키우기에 적당하다는 걸 알았다 아무래도 뿌리를 깊이 내리는게  열매를 얻기에 적당하기 때문인 듯하다. 그냥 씨만 뿌리고 적당한 햇빛과 물만 주면 잘 자라겠거니 생각했었는데, 흙도 갈아줘야 되고, 퇴비나 영양분도 공급해야하고, 곁가지 등은 적절하게 솎아 내 주어야 하는것, 병충해로부터 채소 등을 관리해야하는 것, 무엇보다 햇볕이 무조건 좋은 것은 또 아닌거, 물을 어떻게 조절해야하는가, 등 자연이 얼마나 환경에 민감하고 아이를 기르듯이 보살펴주고 신경을 써 주어야하는 지를 꼼꼼하게 적고 있다.

가꾸어 놓은 아름답고 멋진 정원을 보면 나도 해 보고 싶다가도 생각보다 손이 엄청 간다고 생각하니 지레 겁이나기도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저렇게 울창하고 온통 푸른 것은 아니었을것이다. 하나로 시작해서 두개로 늘어나는 화분과 채소들을 보며 다시 또 다른 화분을 장만하고 또 불어나는 채소들과 즐거워하는 가족들의 모습, 배놓을 수 없는 수확의 즐거움, 먹는 행복이 이 작은 공간을 넓히고 가꾸게 되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사진과 그림, 경험해 보고 써 내려간 흔적이 여실한 책이어서 이 중에 내가 좋아하는 채소나 과일 등을 한 가지씩 구입해서 길러보고 싶어졌다. 물만 주는 화초키우기가 아니라 사랑과 보살핌과 가꾸기가 필요하지만 그에 비교할 수 없는 커 가는 재미와 흙에서 느껴지는 자연에의 동화는 어디에서도 살 수 없는 즐거움이 되어줄 것같다. 또 하나 커다란 기쁨은 수확으로 식탁이 풍성해진다는 것도 그렇고 말이다.

m******3 2010.06.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