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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과학이 밝힌 바에 의하면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지닌 태양계 내의 유일한 행성 ..지구 옛날엔 뱅글뱅글 돌던 지구의 모습을 다른 별에서 지켜 보듯 지구 전체를 먼거리에서 촬영한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이 사진과 흡사한 지구그림은 다른 행성보다 다양한 색을 가졌고 구름의 분포는 대기순환의 규모와 구름 ,바다와 대륙의 윤곽을 보여준 사실적인 묘사가 뛰어나 보입니다 책은 지구의 이런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무리도 윤회하는영원한 순환을 원안에서 그림으로 보여주지요 자연과 인간은 그 부분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 이 책의 귀중한 소산일지 모른단 생각이 들었어요 주어진 자연 위에 인류가 얻어가는 것도 지구의 한 부분이자 자연임을 어슴프레 느끼면서 보여지는 비주얼이 참 동화스럽구 잔잔하게 느껴지네요 한꺼번에 읽고 지식을 습득하는 게 아니라 틈틈이 참고하면서 뒤져보기에 적합한, 이른바 설명식의 백과가 아닌 보면서 즐감하는 과학시리즈 같은 책입니다 자연이야기 나무이야기 지구이야기 태양이야기에 3번째 이야기인 이책은 총 90여종의 동식물그림과 지구에 대한 농축된 정보가 비주얼을 통해 살포시 흘러나오는 모습이죠 마치 인터넷에 대항하기 위한것처럼 요란한 시각물과 다량의 콘텐트를 가감하지 않아도 우리가 땅을 얼마나 소중히 가꾸어야 하는지도 일깨워 주는 그 방식이 책을 읽는 내내 자연히 배이게 해 주는군요 [지구와 햇빛]에서는 남극과 북극, 적도 지역이 각기 다른 환경과 기후를 가지게 되었는지 그 원천을 소개해 놓았고 [지구의 보물, 흙]에서는 단단한 바위가 수천 년 동안 지내오면서 어떻게 흙으로 변하는지 그 과정이 소개되어 있어요 또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에게 흙은 존재의 원천이자 생명임을 알게해 줘요 [땅속 들여다보기]에서는 여러 층으로 되어 있는 땅속의 모습을 보여 주고 각각의 층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또 땅속 깊은 곳에서 어떻게 지하수가 흐르게 되었는지도 알수 있게 해 환경오염의 경각심과 환경의 보존에 대한 일종의 알리미 역할이 톡톡했습니다 .
다른 생물들에게 어떤 상생의 관계를 맺고 순환하는가를 보여줘요 [영원한 순환]에선 미생물인 분해자를 통해 흙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한 부분을 통해 돌고 도는 생태계의 원리가 둥근원안에 윤회하는 모습을 보여지네요 한장을 남겨둔 채 첫장의 지구의 건강하고 생동감있는 모습이 엷은 미소와 함께 다시금 떠올려 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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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mom] 이 책은 그림책이 아니라 과학책이다. 그러나 은은하고도 자연을 섬세하며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체는 작가인 우나 야콥스에 대한 관심을 한번 더 갖게 하였다. 놀랍게도 흙의 충실한 일꾼인 지렁이까지 아름답게 보이는 과학 그림책은 여태 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역시나인지 우나 야콥스는 미국에서 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유아용 과학책은 아이들이 혼자 읽어내도록 책 내용이 다소 맛보기에 그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덕분에 아쉬움이 있었던 부모님이라면 이 책을 그림책처럼 지구라는 거대한 생명체지만, 아름답고 사랑할 보금자리로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지구를 사람의 얼굴에 비유하기도 하며, 설명에 따라 한 면에 실린 여러 컷의 일러스트는 그렇게 흥미 있게 지구로의 여행을 안내하고 있다.
땅속의 아이 방 봄은 아기 동물들이 세상에 태어나기에 좋은 계절로 땅속은 그들에게 아늑하고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어준다. 그 보금자리인 땅속에는 많은 동물들이 있으나, 가까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고 떨어져 있었다. 들쥐, 무지갯빛물총새, 땅강아지, 개미들, 땅뒤영벌, 토끼 등. 역주처럼 하단에 쓰지 않고 일러스트에 그 각각의 동물들의 번호가 매겨져 있어 글을 읽으며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혹은 눈으로 짚어가며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무지갯빛물총새는 강가 절벽에 있는 땅속에서 알을 부화한다고 한다. 새끼들은 관처럼 긴 통로 끝에 있는 굴속에 오종오종 모여 부모 새들이 물고기 먹이를 가져오기를 기다리는 부분은 특히 눈길이 갔다. 먹이를 받아먹을 땐 회전목마에 탄 것처럼 입구에 가까운 아이 새가 먹고 그 다음에는 조금씩 옆으로 밀려나 다음 아기 새가 먹게 되며 차례차례 먹이를 먹게 된다는 부분을 읽으면서는 머릿속에서 그 장면이 그려졌다. 유명한 과학자가 말하기를 동물들의 왕은 사자가 아니라 바로 지렁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지렁이는 흙을 밟고 사는 우리한테 있어 땅속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을 해주는 귀중한 생물이다.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수백만의 곰팡이와 식물성 조류, 세균과 원생동물들이 살며 흙 한 줌에는 지구상에 살고 있는 사람보다 더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초록빛 양탄자위의 여름 꽃 식물로 이루어진 초록빛 이 양탄자는 땅을 침식으로부터 보호한다고 한다. 초원, 길 가장자리, 숲에는 매우 다양한 꽃들이 자라고 있다. 어떤 식물은 햇빛을 좋아하고, 어떤 식물은 그늘을 좋아하고, 어떤 식물은 습기를 좋아한다는데, 식물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는 곳에서 자랄 수 있는 것이다. 저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따로 있는 것처럼 식물들은 땅에서 자기가 필요한 양분을 골라서 가져간다는 표현은 참 쉽고 재미있었다. 석회를 좋아하는 식물, 질소를 좋아하는 식물. 기름지고 영양분이 많은 땅을 좋아하는 식물. 양분이 부족한 땅도 만족하는 식물. 식물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친근하게 들으며 아이들은 막연했던 이질감을 벗을 수 있을 것이다. 열두 달 지구 이야기 , 페이지수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으로 우나 야콥스의 다른 책까지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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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는 순간 글씨가 작아서 어려운 이야기의 내용인줄 알았지만 읽어보니 차근차근 짚어 주는 중력의 뜻, 지구의 구성과 같은 이야기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놀랐고, 세밀화 기법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실제의 지구를 보고 있는것 같고, 지렁이를 만져 보고 싶은 생각을 갖게 해서 나를 두 번 놀라게한 책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푸른별 지구의 구조, 북극과 남극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터전인 땅의 야기가 이어지며 딱딱한 과학책이 아닌 환경도 한번쯤은 생각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다. 우리가 모두 궁금할 수 밖에 없는 땅 속의 이야기도 재미있개 소개 하고 있다. 특히 무지갯빛물총새라고 하는 땅 속에서 알을 부화시킨다는 사실 또한 놀라웠다. 어려서 많이 보았던 지렁이,지금은 어릴때에 비하면 많이 볼 수 없다. 우리가 자연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가꾸고 지켜야 하는지 한 번쯤 생각하게한 책이다. 우리 눈에만 보이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에 보이지 않는곳에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우리 어른들이 이 책을 한번쯤 아니 영원한 순환이 계속된다는 이야기를 읽어 본다면 양심을 버리는 행동을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밀화로 보는 즐거움, 쉽게 풀어내는 과학 이야기, 아울러 환경도 생각해보게끔 만든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태양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 나가고 있는지 궁금증이 들었다. 아이와 다시 한번 읽어 보고 태양 이야기도 사러 아이 손잡고 서점 나들이를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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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과학책만 읽는 아들에게 창작동화를 좀 읽혀야지 하면서도 [열두 달 지구 이야기] 책을 보자마자 꼭 읽혀주고 싶었다. 제목부터가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다 설명될 듯했고 표지의 둥근 지구모양 속의 그림이 아주 세밀해보이기 때문에 더욱 욕심이 났다.. 처음에는 아이가 직접 읽게 하려고 했지만 글밥이 왠만한 어른책만큼 됐기에 힘들겠다 싶어 그림만 보여주자는 생각이었다.. 첫 표지를 넘기자마자 속표지에 둥근 지구의 밤과 낮의 모습이 보여 더욱 지구의 다양한 얼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를 앉혀놓고 매 페이지마다의 세밀화로 그려진 그림들을 보여줬다.. 얼마나 세밀하게 잘 그려져 있는지 아주 작은.. 나로서는 처음 들어보는 독토기까지 돋보기 속에 자세하게 소개 할 정도였다... 아이도 그림을 보더니 점점 책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처음부터 읽어주기 시작했다.. 보통 이렇게 많은 글밥의 과학책은 딱딱한 글체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이에게 얘기하듯 읽어줄 수 있게 이야기체로 되어 있어 더욱 읽기 편했다.. 지구의 여행을 시작으로 태양계 속의 지구모습과 자전 공전, 사계절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지구 자체의 지질학적인 얘기뿐만 아니라 지구 속에 살아가는 동물과 식물의 생태도 포괄적으로 나와 있어 지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세밀화로 된 그림들도 그냥 그린 것이 아니라 다 의미가 있어 번호를 매겨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어 글이 많아 읽기 힘들때도 그림만으로 간단하게 얘기해줄 수 있어 어린 아이를 두고 있는 엄마들에게도 괜찮은 글 방식인 것 같다.. 열두달이라고 해서 1월은 어떻고 2월은 어떻고 하는 진행인 줄 알았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속에서 땅 속과 땅 위의 동물 식물 들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고 땅의 귀중함도 곳곳에서 강조하고 있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자연의 소중함을 가르쳐줄 수 있다. 가을의 감자와.. 새로운 흙이 생겨나는 얘기.. 영원한 순환의 글에서 우리 자연의 위대함을 더욱 깨닫게 되는 느낌이었다.. 또한 아이가 선인장호텔 책까지 연관시켜 자연의 어울림과 순환에 대한 이해를 더하는 듯해서 읽어주는 뿌듯함까지 느낄 수 있었다.. 6살 아이에게는 어려운 책이 아닐까 싶은 처음 생각과는 달리 조금의 분량씩 여러날 읽어 주다 보니 끊임없이 자연에 대한 얘기를 아이와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글읽기가 된 듯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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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보물은 흙이다.
지구 표면을 덮고 있는 흙은 살아있는 모든 것의 터전이다.
바위가 바람과 온도와 시간의 힘으로 흙이 된다.
그 흙에 지의류가 자라고 식물이 자라고, 초식동물이 자라고 육식동물이 자란다.
흙은 자연 필터로 물을 깨끗하게 해 준다.
그 흙을 깨끗하고 비옥하게 만드는 것은 지렁이다.
지렁이가 얼마나 좋은 일을 하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이젠 지렁이를 징그럽다 하지 말고 예쁘다 귀엽다 해 줘야 겠다.
봄이 되면 흙이 먼저 깨어난다. 흙 속에서 식물은 뿌리를 뻗고 날씨가 따뜻해지자마자 땅 위로 고개를 내민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도 기지개를 편다. 새들과 동물들도 서둘러 새끼를 낳는다. 너무 더운 여름이면 새끼들이 채 자라지 못할 수도 있다. 사람들도 씨앗을 뿌린다.
여름은 꽃이 가장 많은 계절이다. 화려한 꽃들은 벌과 나비를 유혹한다. 수많은 곤충과 식물들이 활개를 친다. 온갖 작물들이 자라나고 새끼 동물들은 독립을 한다. 땅 위에서 사는 모든 동물들은 자기 영역을 지키고 먹고 먹힌다.
가을은 사람들에겐 수확의 계절이다. 잘 익은 과일과 곡식은 추운 겨울을 지낼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동물들은 몸 속이나 굴 속에 먹이를 저장하느라 바쁘다. 땅은 이미 많은 걸 주었다. 식물은 이미 씨를 만들어 멀리 멀리 내보냈다.
겨울은 식물과 동물, 흙이 모두 잠을 잔다. 무엇보다 휴식이 중요하다. 땅은 갈리어 숨을 쉬고, 식물은 겨울눈을 간직한 채 봄을 기다린다. 동물들은 아예 안먹거나 적게 먹고 길게 잔다.
흙이 어떻게 순환되는지, 광물질이 어떻게 남아 있는지 알려주면서 오염 문제를 슬쩍 건네준다. 그림은 부드러운 색채로 그려져 있다. 세밀하게 그려진 흙과 풀과 꽃, 곤충과 새와 초식 육식 동물들. 자연은 너무나 아름다워 그 안에 먹고 먹히는 관계가 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다. 모두가 어찌나 이렇게 예쁜지 궁극적으로 자연은 아름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살아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이다. 지구는 흙은 이 모두를 살게 한다.
우리 아이는 새가 지렁이를 잡아 먹기 위해 팔짝 팔짝 뛴다는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단다. 식물과 곤충, 동물이름찾기 하기에도 좋았다. 과학도서를 상당량 접했는데 다른 책보다 좋았다. 이 시리즈가 이 정도의 퀄리티를 보장한다면 모두 사서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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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열 두달 자연이야기 시리즈 중 3번째 책이다 <열 두달 숲이야기>책을 먼저 보고 반했던 터라서 기대가 컸다...그리고 받아서 읽어보니 역시나~좋다 장정이 참 깔끔하고 이쁜데다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들어서 꺼내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기도 하다
<열두 달 지구이야기>래서 열두 달 숲이야기 처럼 각 달에 대한 지구의 변화를 적었으려나 싶었는데 작가는 촛점을 땅에 두고 쓰고 있다 계절에 따른 땅의 변화에 중점을 두고서 자연의 순환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떠오르는 것은 환경의 중요성 <열두 달 숲이야기>에서도 소중한 우리의 숲을 잘 지켜나가야지~~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은 흙이 얼마나 우리들에게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아이들에게 읽힌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보호에 대해 알려줄 책이지 싶다 그렇다고 내놓고 환경을 보호하자고 하는 그런 책은 아니다
땅의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 세밀화들을 통해서....그 속에서 사는 동물들과 열매들...그리고 광물질까지 세심하게 그려놓고 설명을 해놓고 있는 책으로 읽기만 해도 정말 소중함을 느낌과 동시에 작은 것 하나도 그냥 만들어진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또 완벽한 것이 자연이구나...란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자연을 다루는 이야기 속에서 많은 정보와 함께 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으로 아이들에게 필히 읽혀주면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