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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킨 24명의 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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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연설문을 글로 옮겨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럴 수 있고 독자가 좀 무지해서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난 후자 쪽이다. 24명의 세계적인 혁명가들의 연설문이므로 이해가 어렵더라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24명 중 12명은 아는 사람이고 12명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혁명이란 기존 사회체제를 변혁시키기 위해 국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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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연설문을 글로 옮겨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럴 수 있고 독자가 좀 무지해서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난 후자 쪽이다. 24명의 세계적인 혁명가들의 연설문이므로 이해가 어렵더라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24명 중 12명은 아는 사람이고 12명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혁명이란 기존 사회체제를 변혁시키기 위해 국가권력을 장악하던 계층이 아닌 피지배계층이 그 권력을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탈취하는 권력을 교체하는 것을 말한다. 성공한 혁명은 미국의 독립혁명, 영국의 청교도 혁명, 프랑스 혁명, 러시아의 공산주의 혁명이라고 하는데 나머지 혁명들은 모두 실패한 혁명이던지 아니면 실패와 비슷한 혁명인 모양이다.

 

헬렌 켈러가 혁명가로 불리는 이유를 몰랐었다. 그는 청각과 시각을 잃은 사람으로 설리번 선생의 도움을 받아 세상과 소통을 하게 된 여인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가 미국 사회당 당원이었고 진보적인 노동조합 운동가였고, 우리나라가 식민지였던 조선에도 방문하여 연설을 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

전쟁을 반대하던 혁명가로 헬렌 켈러, 버트런드 러셀, 빌리 브란트 등이 전쟁을 반대한 가장 큰 이유는 전쟁은 언제나 힘없는 백성들이 힘들어 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제국주의를 지향하는 국가들은 자국을 보호하기 위하여 핵무기를 보유한다는 어불성설로 핵으로 무장하고 있다.

 

자본주의란 자본이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진 뎁스, 레온 트로츠키, 니키타 흐루시초프, 살바도르 아예데가 앞장서서 반대했을 것이다. 결국 사회주의를 꿈꾸었던 것이다. 사실 자본주의가 대안도 아니고 사회주의가 대안도 아니다……. 필요에 따라 적시에 대다수의 국민들을 이롭게 하는 방법을 찾아내면 되는 것이다.

 

제국주의는 식민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신 자유주의는 헤게모니로 자국화 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둘은 말은 다르지만 같은 뜻이다.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일본, 오스트리아-헝가리, 프랑스등이 식민지를 확보해 갈 때 모한다스 간디,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파블로 네루다등이 식민지들의 해방을 위해 정신적으로 물리적으로 저항을 했던 것이다.

 

인종주의는 백인들이 유색인종을 탄압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미국에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이를 위해 마틴 루터 킹, 말콤X, 넬슨 만델라가 흑인 시민운동에 앞장서서 거대한 운동이 전개된 것이다.

 

파시즘이란 국수주의적, 권위주의적, 반공적인 정치적 주의를 말하는 것으로 독일의 히틀러와 이탈리아의 무솔리니가 대표적인 인물이며, 안토니오 그람시, 게오르기 기미트로프, 돌로레스 이바루리, 프랭클린 루즈벨트 가 이에 대항하였다.

 

남성 중심의 사회를 넘어 여성운동에 앞장선 여성 혁명가로 에멀린 팽크허스트, 로자 룩셈부르크, 베티 프리던이 있다. 남성의 입장에서 남성인 것이 기득권이라는 사실을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여성의 입장에선 그것이 기득권일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자본의 세계화 즉 신 자유주의를 반대하는 혁명가는 토니 벤, 제시 잭슨, 우고 차베스가 있다. 신 자유주의 하면 미국을 꼽을 수 있다. 신 자유주의를 살펴보면 서로 상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한쪽에만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금방 인지할 수 있다. 차베스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재선에 성공하면서 베네수엘라가 식량을 자급자족할 정도가 되었다는 보도를 본적이 있다. 결국 신 자유주의가 후진국의 등골을 빼서 선진국이 먹는 형국인 것이다. 그래서 지각 있는 경제학자들은 너도 나도 신 자유주의의 불합리성을 알리고 있다.

 

갖은 자의 입장에서 보면 자기가 가지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가지지 못한 자의 입장에서 보면 혁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수가 좋다 혁명이 좋다는 이분법적인 논리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어느 한쪽으로 힘이 집중될 때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결코 혁명이 좋은 것만은 아닐 것 일이라 생각한다. 미꾸라지 양식장에 메기를 넣으면 미꾸라지가 건강하게 자라듯이 보수와 진보의 견제와 균형이 국가 발전에 선 순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m******0 2010.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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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hope alive...
"Keep hope alive..." 내용보기
올 연초에 채널 예스의 워리의 북 렐름에 소개된 내용을 보고 덜컥 구입한 책입니다. 무엇보다 20세기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던 사람들의 연설문으로 엮여있다는 점이 색다르게 다가왔달까요? 헌데, 생각과는 달리 쉽게 읽히지만은 않았던 책입니다.   책은 상당히 독특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세기"를 의인화시켜서 "21세기"가 양로원에 있는 "20세기" 선배를 만나 20세기 이야
"Keep hope alive..." 내용보기

올 연초에 채널 예스의 워리의 북 렐름에 소개된 내용을 보고 덜컥 구입한 책입니다. 무엇보다 20세기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던 사람들의 연설문으로 엮여있다는 점이 색다르게 다가왔달까요? 헌데, 생각과는 달리 쉽게 읽히지만은 않았던 책입니다.

 

책은 상당히 독특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세기"를 의인화시켜서 "21세기"가 양로원에 있는 "20세기" 선배를 만나 20세기 이야기에 관한 대화를 나누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전체적으로 "전쟁", "자본주의", "제국주의", "인종", "파시즘", "남성중심 주의", "자본의 세계화"와 관련한 인물들을 모아서 각각의 장을 구성하고 배치하여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이야기처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각 인물들에 대한 내용은 먼저 21세기와 20세기가 서로 해당 인물이 활동했던 시기 전후의 시대상과 문제를 대화체로 설명해주고, 이어서 저자가 두 페이지 정도로 해당 인물에 대한 배경을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연설 내용이 나오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인물에 대한 사전 지식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이 책만으로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고, 이러한 부연 설명들로 인해 각 연설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내용으로 보자면, 이미 제목과 표지 디자인, 그리고 인물들에서도 느낌이 팍팍 오지만, 좌파적 인물들의 연설문입니다. 물론 저자(?) 자신도 좌파적 성향을 그리 숨기지 않습니다. 절반 정도의 내용(전쟁이나 인종주의, 여성문제 등)은 독자의 성향과 그리 충돌하지 않을 듯 싶은데, 그 외 자본주의, 제국주의등과 관한 연설들은 독자의 성향에 따라 거부감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연설문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말들도 많고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들이 많이 제공합니다. 간혹 몰입도가 약한 연설문들이 종종 있기때문에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읽는게 좋을 내용들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유일한 단점이라 하면, 종이의 재질인데, 반질반질한 재질로 되어있어서 독서등이나 실내등의 불빛이 반사되어 아주 거슬립니다. 덕분에 책도 무거워지고...

 

요즘과 같이 신자유주의적 논리만이 강조되는 사회에 지치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꿈을 꿔 보는 것은 어떠실지...

YES마니아 : 로얄 b******s 2008.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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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꿈...................................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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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일단 이 책의 구성에 대한 설명이 좀 필요하다. 대략 20명의 혁명가에 대한 내용이다. 만약 헬렌 켈레에 대한 내용을 보자면 먼저 21세기와 20세시가 서로 대화를 통해서 헨렌 켈러가 등장한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대담을 통해서 그 시대를 잘 알게 해준다.) 그리고 짧게 헬렌 켈러의 일생에 대한 설명이 뒤따르고, 마지막으로 헬렌 켈러가 한 연설을 그대로 번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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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일단 이 책의 구성에 대한 설명이 좀 필요하다.

대략 20명의 혁명가에 대한 내용이다.

만약 헬렌 켈레에 대한 내용을 보자면 먼저 21세기와 20세시가 서로 대화를 통해서 헨렌 켈러가 등장한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대담을 통해서 그 시대를 잘 알게 해준다.) 그리고 짧게 헬렌 켈러의 일생에 대한 설명이 뒤따르고, 마지막으로 헬렌 켈러가 한 연설을 그대로 번역한 글로 구성되어있다.

 다시 말하자면

시대 배경(21세기<가상 인물>와 20세기<물론 가상인물>의 대화를 통해 설명)+ 인물 설명(한장 분량으로 짧게)+ 인물이 한 연설 이렇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헬렌 켈러, 버트런드 러셀, 유진 뎁스, 트로츠키, 아예데, 우고 체베스 등 나오는 인물들이 대부분 좌파 계열(마틴 루터 킹, 루즈벨트 등은 예외)이라는 것은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작가도 물론 은근슬쩍 자신도 좌파임을.....

 글의 내용은 평이하다. 특히 대담 형태로 당시 시대상황을 쉽게 잘 묘사하고 있다. 고등학생 정도만 되면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다. 단점이라면 '연설' 내용이 그렇게 마음에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 오히려 작가의 말들이 더욱 더 마음에 많이 와 닫는다.

 

 돈에 미쳐버린 자본주의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이라면 읽어볼만한 책이다.

 

글의 한 구절:

"오늘날은 황금이 곧 신입니다. 황금은 세상만사를 무자비하게 철권 통치하고 있습니다. "

 트로츠키는 1940년 예순한 살의 나이로 끝내 스탈린이 보낸 자객에게 암살당하면서도 '인생은 아름다워라! 훗날의 세대들이 모든 악과 억압과 폭력에서 벗어나 인생을 즐기도록 하자구나.' 라는 유언을 남겼다.

 "타협은 어디까지나 타협일 뿐이다. 그게 천년 만년 그대로 지속될 수 있으리라고 믿는 건 어리석은 일이야. 그런데 사회민주주의들은 그걸 잊었어."

 

"싸우다 보면 질수도 있다. 하지만 싸우지 않을면 그건 이미 진거다."

결론: 책의 한 구절을 인용하자. "Another world is possible."

 

평점:

 소재:  7/10점(혁명, 좌파들의 책이야 조금은 많지 않은가?)

 사실감:8/10점(21세기와 20세기 대담형식으로 글을 매우 잘 풀어나갔다.)

 스토리:8/10점(나름 괜찮은 스토리)

 여운:  8/10점(좋다. 멋진 말들이 많다.)

   =>총점: 7.75점

 

TIPS: "Another wordl is possible." another world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YES마니아 : 플래티넘 s*******d 2008.06.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