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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예쁜책이 좋다. 이 책이 그런 책이다. 책표지에 있는 희한하게 생긴 펭귄, 1등 메달까지 걸고 있어서 더 궁금해진다. 이 녀석, 우리한테 어떤걸 보여주려고? 하는 호기심이 생긴다. 발칙하게도 이 녀석은 인간의 모습을 구경하고 있다. 사람들이 동물원에서 동물을 구경하는 마음으로 티비에서 사람들을 보았을까? 그것이 의문이지만, 이 녀석 그 안에 끼어들어 간섭까지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감히 올림픽에 출전하는데... 수영이 전공인 이 녀석 금메달을 따지만 물갈퀴 모양으로 생긴 발 때문에 박탈당하고 만다.
이 사건으로 동물들은 모두 하나로 똘똘 뭉치게 되고 모든 동물들이 각자 자신있는 올림픽 종목에 출전한다. 곰은 투포환, 타조는 육상 장거리, 캥거루는 권투, 원숭이는 체조, 고릴라는 레슬링, 역도엔 코끼리, 치타는 100미터 달리기, 고래는 장거리 수영... 모두 세계 최고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면서 사람들을 완벽하게 이긴다. 금메달의 욕심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은 펭귄의 금메달을 빼앗은 것처럼 금메달을 다시 찾으려고 노력해 보지만 악어에 대한 두려움으로 그 뜻을 이루지는 못하고 어쩔 수 없는 눈물만 펑펑 흘린다.
사람보다 한결 더 사람다운 이 책의 동물들은 함께 마음 아파하고 사람들에게 금메달을 돌려주게 된다. 그러면서 아주 멋진 말을 남기는데.. "우린 무조건 이기려고 하지 않았어요. 우리도 함께 하고 싶었던 거예요." 그래서 펭귄은 다시금 펭귄을 위해 만들어진 금메달을 받게 된다.
일등만 존재하고 이등, 삼등은 존재의 가치조차 없는 현 시대에 함께 한다는 것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이 책을 보면서, 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마음 한 쪽이 자꾸 아팠다. 얼마전 나온 시험결과 때문에 아이한테 상처주는 말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일등이 있으면 분명 이등 이하 나머지 등수들도 존재하는 것이 당연한 우리의 사는 모습인데 왜 너도나도 다들 일등만을 목표로 하고 나 또한 그것을 강요하고 있는지.. 더불어 사는 속에서 언제나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을 위한 금메달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지 않을까? 내 삶 속에서 나만을 위한 금메달을 받을 수 있도록 언제나 성실히 살아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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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정말 이럴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이 책의 표현되로 사람들은 여러 해 동안 힘들게 훈련을 해왔는데 동물들이 다 이겨 버렸다는것이.. 그것도 별로 힘도 들이지 않고.. 동물들은 타고난 조건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죠?
금메달을 누구에게 주어야 할까요?
텔레비젼을 시청하던 펭귄 사람들의 수영 게임을 보게 됩니다. 사람들의 별로 대단하지 않은 경기 기록에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펭귄은 이틀간 수영을 해서 수영대회에 가게되고, 수영대해를 참여를 합니다. 그리고 금메달을 땁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이 펭귄의 물갈퀴에 시비를 걸고 금메달이 취소가 됩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동물의 왕 사자.. 화가 나서 모든 동물들을 모아서 경기에 참여를 시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맞아요.. 예상하셨나요? 모든 동물들이 경기의 금메달을 휠쓸죠.. 그것도 세계 신기록으로 말입니다..
이렇게 되자 다시 심판원들이 시비를 걸려고 합니다. 하지만 무서운 악어앞에서 그만 꼼짝을 못하고, 동물들이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사자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몇년을 열심히 연습해서 노력한 댓가를 받지 못하는것에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보고 사자가 아주 현명한 방법을 제시 합니다. "우리 무조건 이기려고 하지 않았어요. 우리도 함께 하고 싶었던 거에요"라고요.. 참 멋진 말이죠.. 동물들은 메달을 다시 반납하죠.. 그리고 몇일후 평귄은 소포 하나를 받아요.. 그리고,, 봉투안에 금메달과 함께 다음과 같은 신문 기사가 실려있었어요.. "펭귄을 위한 금메달.." 이라고요..^^
참 재미난 책이네요.. 게다가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참 멋져요.. 정정당당히 경기하는 모습과 따듯한 동물들의 마음도 느낄 수 있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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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용 전개에 대해 의문을 가졌었다. 사람들의 수영대회에 펭귄이 참가하는게 정당한 걸까?
TV를 보고 있던 이글루안의 펭귄, 사람들의 수영대회 성적에 기가 찬다. 당연, 펭귄들의 수영실력에 비해 사람들의 성적은 너무 형편없었으니..
결국 짐을 챙겨 사람들이 수영경기를 하는 올림픽 대회 현장을 찾는다. 인간들과 당당히 겨룬 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게 된 펭귄, 인간들의 경기에서 동물에게 금메달을 뺏긴 인간들은 펭귄의 금메달을 인정하지 않고 허용되지 않은 물갈퀴를 지녔다는 이유로 펭귄의 금메달을 취소하게 된다.
이에 화가 난 동물의 왕 사자는 모든 동물친구들을 동원하여 올림픽경기에 나가게 되고 모든 분야에서 금메달을 쥐게 된다.
실망한 인간들은 금메달에 욕심을 버리지 못한채 또다시 특별위원회를 열려 하지만 악어의 위협으로 이를 포기하고 펑펑 눈물을 흘린다. 여러해 동안 아주 힘들게 훈련을 했음에도 아무런 성과를 누릴수 없었던 인간들.. 지혜로운 동물의 왕 사자가 한마디를 한다 "우린 무조건 이기려고 하지 않았어요. 우리도 함께 하고 싶었던 거예요" 너무 멋진 말에 인간들도 감동을 하며 취소시켰던 펭귄의 금메달을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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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다. 동물과 비교되는 인간들의 이기심에.. 나 역시 그 인간이기에...
어찌보면 설정이 좀 어설퍼 보이기도 하다. 사람들의 경주에 처음부터 자만심(?)에 가득찬 펭귄의 도전이라.. 물론 이 책에선 동물들의 '어우러지는 삶'을 보여주고자 반대로 인간의 승리에 대한, 금메달에 대한 욕심을 상대적으로 부곽시킨것 같지만 조금은 부담스러운 설정이 아닌지..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은 동물들의 행동과 지혜로운 사자의 언행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역시, 조금은 늦은감이 있지만 사람들의 펭귄에 대한 행동 역시 칭찬할 만 하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펭귄을 참 좋아해 무척이나 즐겁게, 흥미롭게 잘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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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겉표지에 표종없는 펭귄이 얼린 고등어를 배위에 올려 놓고 있다. 목에는 금메달을 차고... 그 금메달은 올림픽에 나가서 받아 온 그 메달이다. 지구촌의 축제 올림픽~~ 작가는 상상을 해 본다. 동물들 눈에 비치는 올림픽은 어떨까? 펭귄은 수영에 도전을 하고 곰은 투포환에 나간다. 타조는 당연히 달리기에 나가서 메달을 두 개나 받아온다. 캥거루는 권투 경기에, 원숭이 친구들은 체조에서 상을 싹쓸이를 한다. 코기리는 역도에서 따라 갈 사람이 없다. 차타는 어느 종목에서 상을 탔을까? 마지막 고래는 어땠을까?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주 종목에서 다 상을 타간다며? 재밌는 상상 아닌가? 아이와 읽으면서 다른 동물들 이름을 대면서 그 동물은 올림픽의 어느 종목에서 상을 탈 수 있을지 이야기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동물들의 특징에 맞는 경기를 생각해 내는 재미가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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