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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롬의 책은 항상 나에게 강력한 모멘트가 되는 것 같다. 이책의 한줄요약은 바로 진실치료.. 가 아닐까 싶다. 진정함. 솔직함. 그리고 순수함. 주인공 이름에서도 느껴지는 honest. 상담장면에서 내담자와 상담자간의 관계..미묘한 심리전. 그리고 그들이 해쳐나가는 진실싸움. 여기서 분석을 받으며, 지도하는 최고의 분석가 마샬은 권력과 탐욕에 쩔어있는.. 나르시스즘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결국엔 무너지고 말지만... 나중에는 어니시트를 떠올리며.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기도 한다. " 지나치게 환자에게 얽혀 들고, 그렇게 해서 자신을 지치게 만들지요.. 그러나 내게 치료자가 필요하게 된다면, 나는 자기 자신을 환자에게 너무 많이 주는 우를 범하는 그런 치료자, 어니스트를 선택할 겁니다. " 엔딩부분에서의 마샬의 한마디는 나의 마음을 울렸다. 무수히 많은 상담자들 중에, 어니스트 같은 진솔된 , 정직한, 순수한 상담사가 있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