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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형식으로 이루어진 까꿍놀이책
"독특한 형식으로 이루어진 까꿍놀이책" 내용보기
유모차를 탄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이 책은 독특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아기가 일어나서 잠자기까지의 하루 일과를 동그란 창으로 아기의 시선으로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요, 다음 장면이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한쪽면에는 아기가 어느 장소에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What does he see? 라며 아기가 보고 있는 부분을 망원경으로 보는 듯
"독특한 형식으로 이루어진 까꿍놀이책" 내용보기
유모차를 탄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이 책은 독특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아기가 일어나서 잠자기까지의 하루 일과를 동그란 창으로 아기의 시선으로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요, 다음 장면이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한쪽면에는 아기가 어느 장소에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What does he see? 라며 아기가 보고 있는 부분을 망원경으로 보는 듯한 형식으로 다음 페이지에 나올 상황을 동그란 창을 통해 살짝 보여줍니다. 이 책의 그림을 보면 아주 세세한 사물 하나하나까지 잘 그려져 있어요. 그만큼 아기의 시선이 구석구석까지 미친다는 걸 나타내는 거겠죠? 어찌보면 좀 산만해보이기도 하지만 여기저기 숨어있는 것들을 찾아내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작가의 약간의 코믹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림풍은 책을 딱딱하지 않게 합니다. 이 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두 사람은 부부랍니다. 문장은 짧은 편은 아닌데 반복적인 패턴이라 쉽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What does he see? Peepo!" 가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Peepo!라는 말은 작가가 어렸을 적 가장 좋아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까꿍! 이겠죠? 미국식으로는 Peek-a-boo ! 이 책을 쓴 작가는 영국사람인데 영국에선 Peepo! 라는 말을 쓰나봅니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는 여기저기 그려져 있는 사물들을 찾아볼 수 있고, 읽고 난 후에는 아이와 함께 휴지심으로 만든 망원경으로 집안 곳곳과 바깥을 관찰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Tape 구성도 괜찮아요. 책 내용을 노래로 불러주고 한번 읽어줍니다. 리듬이 쉽고 따라부르기 좋네요. 책의 내용에 따라 아이의 웃음소리, 개 짖는 소리, 새 소리, 물 소리, 빨래 너는 소리 등이 효과음으로 들어가 있구요. 아이가 잠 자는 장면이 마지막 장면인데 그에 따라 나레이션 소리도 점점 작아집니다. 그리고 챈트형식으로 다시 한번 더 내용을 읽어나갑니다.

[인상깊은구절]
l****5 2002.05.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