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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게빵의 스토리 북 내용 중에 나오는 말이다. -이런 생활도 썩 나쁘지는 않다..
2권의 타이틀은 [빵의 행복이란 무엇일까?]로 시작한다. 빵의 행복은 무엇일까. 중간에 예쁜 빵과 코게빵의 스토리로 잠깐 나오기는 하지만, 진짜 행복은 마지막에 나오는 말.
겨울에는 임김이 하얗고, 이것은 예쁜 빵도 코게빵도 다 같이 입김이 나온다, 이것은 자기가 여기 있다는 표시. 아주아주 행복한 것. [일단 이것은 대강 줄인 것임을 밝혀둔다] 엘리트이든, 그렇지 않든 모두가 같은 것. 그것이야 말로 인간의상황으로 보았을때, 행복이 아닐까.
-이런 생활도 썩 나쁘지는 않다.
코게빵은 여느때처럼 포기한 인생을 살기도 하지만 마음 한 구석으로는 예쁜 빵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 희망을 바탕으로 코게빵은 "엘리트"가 아니지만 "엘리트"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저런 실패를 하고 상심해 있을 그를 향해 들려오는 말들.
-인기있는 빵에겐 못 당하겠어.
엘리트들만의 고민과 걱정이 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마음이 편해서 좋다, 그렇기에 나온 말이 이런 생활도 나쁘지는 않다, 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엘리트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엘리트가 되어서 자신이 가장 높이 서기를 원한다. 엘리트가 가장 행복한 것인 걸로 어느새인가 착각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꼭 그렇기 때문에 행복할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굳이 엘리트가 아니라도 행복은 누구나가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지친 생활과 엘리트 주의에 의식을 빼앗겨 살아갈때, 이런 말을 한마디 쯤은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이런 생활도 썩 나쁘지는 않다[걱정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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