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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 테디'시리즈 중 두 번째 시리즈인 <푸른 숲에는 메뚜기 악단이 노래해요>를 만났어요. '꼬마 곰 테디'는 사계절에 대한 이야기를 각각 담고 있는데요. 봄부터 차례대로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가을에 관한 <단풍나무 씨앗은 콧등에 올려요>와 겨울에 관한 <꽃송이처럼 내리는 하얀 눈을 먹어요>를 먼저 만나고 이번에는 여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났어요. 꼬마 곰 테디는 자연을 관찰하고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작가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캐릭터입니다. 강아지 메이지와 함께 사계절의 풍경과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작가가 경험하고 본 것은 '꼬마 곰 테디의 노트'를 통해 살펴볼 수 있어요. 작가의 노트를 살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테디와 강아지 메이지가 밖에서 아침을 먹고 파리들과 호박벌들은 주위를 날아다니고 있어요. 어린 제비들이 날기 연습을 하고 빨랫줄에 앉아서 쉬기도 하는 모습이 평화로운 일상을 느끼게 합니다. 메이지와 함께 정원에 가서 호박과 호박꽃을 살펴보고 잡초도 뽑으면서 지렁이 루비를 만나기도 했어요. 잔디 깎는 기계를 가지고 와 정원까지 가는 길을 내고 메이지는 그 길 위를 기분 좋게 달립니다. 물을 끌어올리는 펌프를 이용해 지렁이 루비와 풀을 위해 물을 뿌려줬어요. 몹시 피곤해진 테디와 메이지는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었어요. 푹푹 찌는 듯한 날씨에 연못으로 맛있는 것을 챙겨 수영을 하러 가는 테디와 메이지. 연못에서 수영도 하고 숲길에서 파티에 쓸 야생 라즈베리도 하 가득 땄어요. 파티 준비를 하는 중 내리는 비와 천둥, 번개에 겁을 먹은 메이지. 소나기가 지나가자 다시 파티 준비를 했답니다. 숲에서 따온 야생 라즈베리로 만든 케이크와 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파티. 꼬마 곰 테디와 강아지 메이지의 평화로운 여름 일상을 담은 책입니다. 색감도 강렬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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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 테디 푸른 숲에는 메뚜기 악단이 노래해요 / 구닐라 잉베스 글, 그림 / 자유로운 상상
5월이지만 무더운 여름 같았던 봄의 끝자락에서, 미리 꼬마 곰 테디 '여름' 책을 꺼내 읽었습니다. 겨울동안 웅크렸던 몸을 쭉 펴고 봄맞이를 했던 꼬마 곰 테디의 봄 이야기에 이어서, 두 번째 책은 여름편, <푸른 숲에는 메뚜기 악단이 노래해요> 입니다. 전에 봄~겨울을 한꺼번에 읽어봤지만 이렇게 계절에 맞춰 읽어보는 것도 큰 재미랍니다. 이제 곧 여름을 만날 거니까요. 미리미리 만남을 준비하는-.
얼마 전에 아이도 만났던 친구들이랑 무척 반가워 했어요. 사실 엄마는 징그럽고 싫은데, 아이의 눈에는 그저 신기하고 재밌나봐요. 할머니 텃밭에서 뜯은 상추를 타고 집까지 따라온 민달팽이도 보고, 또 보고~ 만져도 보고. 수목원에 가서 만난 땅 속 지렁이들도 친구 삼아 한참을 놀더라고요. 해바라기와 호박 모종을 먹어 치우는 민달팽이들이지만 소중히 대해주는 테디의 모습이 마치 우리 아이 같아서 더욱 어여쁩니다. 지렁이가 식물에게 많은 영양분을 주는 것도 많이 아는 사실이죠? 모두 고맙고 소중한 생태계 구성원인데 우리보다 작다는 이유로,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하찮게 여겼던 마음을 반성합니다. 그리고, 테디의 이야기를 만나러 가 볼 거예요.
여름이니까요, 여기 저기 푸르름이 눈에 띄네요. 여전히 부지런한 테디는 강아지 메이지와 함께 더위를 피해 연못으로 수영을 하러 나왔어요. 오늘도 테디의 자연 친구들은 풍성합니다. 파리, 호박벌, 할미새, 제비, 호박꽃, 지렁이, 참새, 메뚜기, 거품벌레 애벌레, 개구리, 소금쟁이.. 작은 벌레 한 마리도 소중히 온전한 모습을 그림책에 담아준 작가의 마음씨가 참 고와요.
여름하면 물놀이와 함께 빠뜨릴 수 없는 한 가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테디의 마을에도 마찬가지예요. 밝고 싱그러웠던 여름의 풍경을 깜깜한 하늘로 뒤덮어 버린 소나기가 지나갑니다. 이전의 어둠이 있어서 맑게 개인 하늘은 더욱 파랗게 느껴지네요. 파티를 준비하는 테디와 친구들의 표정도 밝고 개운해 보여요. 테디의 하루는 오늘도 평화롭고 잔잔합니다.
오늘도 꼬마 곰 테디 이야기는 시끌벅적한 소동없이 행복한 일상으로 대신합니다. 테디의 평화로운 일상을 들여다 보고 있으니 제 마음도 함께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작가 구닐라 잉베스의 나긋나긋한 글도 그렇지만, 은은한 그림을 가만 보고 있으니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누워 낮잠을 자는 기분이 들어요. 지난 봄 책에서 씨앗을 뿌렸고, 이번 여름 책에서는 식물들이 빠르게 자라고 있는 것을 보니 가을에는 어떤 식물들이 풍성함을 더해 줄 지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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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닐라 잉베스의 꼬마 곰 테디 시리즈 푸른 숲에는 메뚜기악단이 노래해요. 여름.
꼬마 곰 테디 시리즈는 4권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이야기하는 4계절 자연동화 그림책입니다.
여름편은 <푸른 숲에서 메뚜기악단이 노래해요>인데요.
저자 구닐라 잉베스는 이 책으로 북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스칸디나비아 엘사베스코브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구닐라 잉베스는 자연을 관찰하고 탐험하는 일을 무척 좋하하는데요.
꼬마 곰 테디는 그래서 태어난 친구고 테디가 바로 저자 구닐라 잉베스랍니다.
테디는 강아지 친구 메이와 함께 시골의 팔각형 모양의 오두막에서 살고 있지요.
테디는 자기가 한일를 모두 노트에 적어 놓는데요. 책의 맨 앞페이지에 이것을 실었어요.
여름엔 무엇을 했나 보니 5월 중순에 테디는 감자를 심고 물냉이 씨앗을 뿌렸네요.
테디네 정원에는 호박과 호박꽃이 가득하네요. 해바라기도 엄청 많고요.
여름엔 정원에 물을 주어야 해서 테디는 많이 바쁠것 같죠.
정원이 무척 더워 연못으로 수영도 갑니다.
참새는 숫자를 세고 메뚜기들은 노래하죠.
여름 들판은 덥지만 시원하기도 하죠. 꽃과 풀에서는 좋은 냄새도 나고요.
들판의 이런 풍경 본지 너무 오랫만인 것 같아요.
그림이 너무 따스해서 아이들의 정서에도 참 좋을 것 같죠.
컬러풀한 도서도 좋지만 이렇게 내추럴하 그림들이 더 정감있고 아이들의 감성도 좋게해줄 것 같아요.
꼬마 곰 테디와 함께하는 여름은 신날 것 같습니다.
도시에전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감정들을 책이 대신 전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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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 동화책에 끌렸던 건 우리의 자연 이야기를 그림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알수 잇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글보다는 그림으로 보고 느끼게 해 주는 것이 교육적인 효과가 더 뛰어나며, 금방 배우고 흡수한다는 것입니다.
꼬마곰 테디..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지났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다양한 곤충과 새들 그리고 동물들이 함께 하는 풍요로운 여름이 찾아옵니다. 겨울에서 잠시 때어나 조용한 봄과 달리 여름은 동식물이 함께 먹이를 찾고 짝짓기를 하는 그런 날입니다. 특히 동식물들은 자기들 나름대로 각자 삶의 패턴에 따리 움직이며, 먹이를 찾는데 분주해집니다.
아침을 먹는 테디와 메이지 입니다. 식사를 하는 그 중에서 곤충들은 각자 자신들의 먹을 거리를 찾아 다니지요. 할미새 또한 새끼들을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그것을 치워야만 그들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기에 치워야 햇습니다. 그리고 잡초들을 뽑아야만 봄에 뿌렸던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골에서 봤던 물을 길어올리는 펌프입니다. 식물들에게 필요한 것은 해와 함께 물이 필요합니다. 테디와 메아리에게도 당연히 물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거품벌레 애벌레가 뭘까요.. 매미목에 속하는 거품벌레는 거품과 같은 독특한 액체를 붐비하면서 그안에서 살아갑니다. 그건 약자가 자신을 은폐할 수 있는 유일한 보호막이며,자신을 지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애벌레도 같이 보호할 수가 있습니다.
테디가 라즈베리를 따는 이유는 손님이 집에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손님들은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게 됩니다. 테디와 메이지가 있는 곳에 찾아오는 새로운 손님 궁금해집니다.
그렇지만 식물들에게 있어서 비는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적당한 비를 통해서 식물들은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기다렸던 손님들이 옵니다. 그리고 테디가 준비햇던 케이크와 음식으로 파티를 열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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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곰 테디의 여름, 가을 [푸른 숲에는 메뚜기 악단이 노래해요], [단풍나무 씨앗은 콧등에 올려요]
구닐라 잉베스 쓰고, 그림, 정하나 옮김 자유로운 상상
북유럽의 그림책, 우리에게는 아직 조금 낯설다. 하지만 귀여운 테디베어가 등장하고, 사계절을 다루고 있는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그 거리감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다.
북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스칸디나비아 엘사 베스코브 아동 문학상을 수상한 구닐라 잉베스의 귀여운 테디의 4게절 자연동화 봄, 여름, 가을, 겨울 4권이 동시에 발간되었다.
그 중에서 나는 여름편 [푸른 숲에는 메뚜기 악단이 노래해요] 와, 가을편 [단풍나무 씨앗은 콧등에 올려요]를 만나보았다.
여름편 >>
사랑스런 테디베어의 모습과 더불어 서정적인 제목의 계절책!
계절에 관한 여러 책들을 만나보았지만, 자연관찰책을 보는듯 하면서도 테디베어의 일상을 따라 자연스럽게 계절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멋진 책이었다.
특히 맨 앞장에 있는 꼬마 곰 테디의 노트와 마지막 장의 기록들은 관찰노트의 정석을 보여주는듯!
비록, 많은 내용을 담아보여주기에 하나의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느낌보다 스냅사진을 찍어서 보여준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여름편, 가을편을 연이어서 보게되니 앞 권에서 나온 등장인물들이 다른 계절 책에서도 등장해서 자연스레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되어 있었다.
일상의 모습을 그림책으로 엮는다면 이런 풍경이 나올까? 분명, 꼬마 곰 테디의 평범한 이야기를 담아놓은 그림인데 보면 볼 수록 아름답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주변 모습을 이렇게 들여다 볼 수 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된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생물들의 이름을 이렇게도 몰랐네..하는 생각도 하게된다.
할미새, 물맹이... 이들은 우리나라에도 있는 생명체인데도 이번에서야 이름을 제대로 보게된다. 물쥐와 고슴도치는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그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 봄인가 했더니 어느덧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긴다. 테디의 여름도 5월 중순과 말에 감자를 심고 물냉이씨앗을 뿌리고 해바라기모종과 호박모종을 심는것으로 시작하던데~
여름, 가을 꼬마곰 테디와 함께 일상을 누려봐야겠다~! (만나보지 못한 겨울과 봄도 만나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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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곰 테디 시리즈에서 두 권 만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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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 테디]
책의 앞부분에 '꼬마 곰 테디의 노트'라는 부분이 있어요.
이 책에서는 테디의 여름날 하루 일과를 통해 자연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어요.
바로 이 부분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요.
그리고 여름이 되면 이 꽃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려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 역시 앞쪽엔 테디의 메모가 있어요.
그리고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죠!
훈이의 책에는 해바라기 씨를 모으는 장면은 없는데 같이 읽으니 더 좋았어요^^
그리고 훈이가 가장 신기해 한 장면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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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상상 출판사에서 꼬마 곰 테디의 사계절 책이 나왔어요.
사계절이니까 총 네 권인데 이 책은 여름에 관한 책이에요.
요즘 갑자기 더워져서 반팔 입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초여름같은 날씨에 딱인 여름을 보기로 했네요^^
첫 페이지를 펼치자..
꼬마 곰 테디의 노트가 나와요.
헉! 글밥이 많은 책인가?하고 놀랬는데
이 페이지는 특별하게 꼬마 곰 테디가 기록해 놓은 것이더라구요.^^
5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인데
식물에 관한 내용이에요.
여름에 자라고 가꿔야하는 식물들이 나와서
지식습득까지 할 수 있는 페이지네요^^
테디와 강아지 메이지가 아침을 먹고 있어요.
곰은 의인화되어 있는데 강아지는?ㅋㅋ
왠지 강아지는 억울할 것 같은데요.ㅎㅎ
테디의 집을 배경으로 여름의 풍경이 나타나고 있어요.
여름이 되면 파리들이 왜이렇게 생기는지 불청객이 아닐 수 없는데
여기에도 나오네요.;;;
파리도 호박벌도 할미새도 제비도 모두 여름을 알리고 있네요.^^
정원에는 호박과 호박꽃이 가득하네요.
지렁이 루비와 이야기도 나누어요.
지렁이 이름 참 예쁘지않나요?^^
처음엔 지렁이를 무지 싫어했었는데 지렁이의 역할을 알게 되니 고맙더라구요.
그래도 이쁘진 않네요 저는..ㅎ
아들램은 제가 징그러워하니까 신나하고요..ㅋ
테디네 헛간에는 제비들이 살고 있네요.^^
테디는 풀을 깎고 길을 내고 있어요.
풀이 많이 자라는 여름에는 저희 친정아버지도 그러셨던 것 같아요.
참새도 있고 메뚜기도 있고
들판은 덥기도 하지만 시원하기도 하지요.
풀과 꽃에서는 좋은 냄새도 나구요.
테디가 거품벌레 애벌레의 집을 발견했네요.
이런 걸 실제로 보면 얼마나 신기할까요?^^
이번에는 연못에 왔어요.
개구리들도 많고 물은 맑고 시원하지요.
연못에 보이는 저 곤충이 소금쟁이라고 알려주니
아들램 소금쟁이는 물 위를 걷는다고 아는체 하네요.ㅋㅋ
잠자리도 있고
딱 여름의 풍경이 그대로 드러나있어요.^^
그렇게 꼬마 곰 테디는 길을 가다가 라즈베리를 발견하고
라즈베리 케이크를 만들어 친구들을 초대하여 파티를 열어요.
이번에도 꼬마 곰의 노트를 살펴 볼까요?
앞에는 식물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뒤에는 동물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요.
제비를 비롯하여 여러 새들이 여름을 알리고 있어요.
또 메뚜기, 소금쟁이, 개구리 등도 볼 수 있구요.
뱀이 허물 벗는 장면은..;;;
역시나 제가 징그러워하니까 아들램은 신나고..ㅋ
꼬마 곰 테디가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여름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요.
세밀화같은 그림 또한 감성을 충분히 자극할만하게 아름답고 말이에요.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서 파티를 망칠 줄 알았는데
금방 해가 나와서 친구들과의 파티를 즐겁게 마칠 수 있었어요.
여름 날씨도 동화 속에서 자연스레 알게 되고
여름에 어떤 식물이 자라고 어떤 동물이 활동하는지도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배우게 되요.
사계절에 관한 자연변화를 알고 그 특징을 아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아는 것처럼 매우 중요해요.
그 변화에 맞추어 의식주가 형성되는 것이기때문이지요.
그래서 학교에 가면 계절에 따른 여러 과학 현상들을 교과목으로 배우는가봐요.
요즘은 스토리텔링으로 교육을 받는데
바로 이런 동화책이야말로
그 스토리텔링의 교육에 적절한 책이 아닌가싶네요^^
책을 읽고 오늘은 무얼할까 생각해 보았어요.
여름에 볼 수 있는 식물과 동물에 대해 마인드맵을 해도 좋고
책에서 잠깐 소개되었던 여름날씨에 관해 마인드맵을 해도 좋고
그림으로 표현해도 좋구요.
아들램이 자기는 종이접기 할 거래요.
종이접기를 잘 못하는 아이이긴한데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는 것 보다 만들기를 더 좋아하는 아이라..;;;
그래서 여름에 볼 수 있는 동물 종이접기를 해보기로 했어요.^^
개구리 자연관찰 책에서 개구리 종이접기가 있었는데 그거 보고 접으면 된다고 책장에서 찾아 왔네요.ㅋㅋ 기왕이면 학구적으로 마인드맵을 하고 싶어서 개구리 접는 거 모른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그래서 그 책을 보면서 개구리 종이접기를 해보았어요.
그리고 개구리의 앞다리도 잘 접고.. 손조작력이 그닥 좋지 않은 아이라서 똑같이 접었는데도 저렇게 뒷면이 많이 보이네요..^^;
그렇게 제가 접은 개구리와 아들램이 접은 개구리 두마리를 완성하고 눈도 그려주고 무늬도 그려주었어요. 저 노란색은??? 올챙이에요. 개구리가 있으면 올챙이도 있어야겠지요? 올챙이는 종이접기 책을 보며 만들었어요. 다 만들어진 올챙이를 보면서 개구리보다 올챙이가 훨씬 크다며 어떻게 된거냐고 깔깔대네요.ㅎㅎ
그리고 이번에는 종이접기 책에 있던 개구리를 접어 보았어요. 개구리가 여러 가지로 접을 수 있더라구요.^^ 요즘 눈에 쌍커풀을 그려 예쁘게 만드는 재미에 빠져서.. 다 암컷같은데요.ㅎ
연못 위에 있어야하기때문에 파란 색종이 위에 올려야한대요. 그래서 파란 색종이 위에 나란히 놓여 있는 개구리들과 올챙이 한 마리 메뚜기 달팽이에요. 초록색, 연두색이다보니 색감이 단순해졌지만 그래도 여름에 어떤 동물들이 주로 활동하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겠지요?^^ 개구리 접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다른 동물들은 혼자 하기에 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제가..ㅜㅜ 좀 크면 나아질까요? 손조작력이.. 단추는 그래도 혼자 끼우고 푸르고 하는데.. 젓가락 연습도 시키고 종이접기도 많이 해줘야겠어요.ㅎ 그렇게 한참을 만든 동물들을 가지고 일인다역을 하면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좀 큰 아이들이라면 아니 그림이나 쓰기가 자유로운 아이들이라면.. 마인드맵을 통해 여름에 대해 더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 그렇게.. 하고 싶었답니다.ㅠㅠ 여름에 관해서 세밀화처럼 묘사되어 있는 꼬마 곰 테디의 이야기 자연스럽게 계절의 변화에 따른 동식물도 살펴보고 풍경도 살펴보고 좋은 시간이었네요. 독후활동거리도 풍부하고말이에요.^^ 역시 요런 책은 세트 구성이 다 있어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여름만 보니 다른 계절도 궁금하네요.ㅋ 이 책은 한국 나이로 77세인 할머니께서 직접 그리시고 쓰신 책이라고 해요. 그래서 더더욱 책을 읽을 때 볼 때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기도 해요. 모든 것을 다 초월한 듯한 연세가 되었을 때 나오는 포스랄까요?ㅎㅎ 우리 나라의 좋은 작가님들도 이렇게 외국의 작가님처럼 오래도록 좋은 작품을 만드셨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처음에 책을 보았을 때 외국의 사계절 이야기라 우리가 보았을 때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거든요. 아무래도 외국의 풍경과 우리나라의 풍경이 다르고 정서도 다르니까요. 그런데 그런 걱정과 궁금증을 한방에 날려주며 멋지고 평화롭게 책이 느껴지네요.^^ 정말로 할머니가 손주에게 옛이야기 들려 주듯이 이 책을 들고 읽어준다면 더 좋을 것 같은 책이었네요. 화려한 색감 하나 없지만 책의 내용과 그림은 어느 책 못지 않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책이에요.^0^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강추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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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할머니인 구닐라 잉베스 작가님의 인상적인 책이였어요.
사실, 커다랗게 자란 호박으로 만든 달콤한 호박스프와 겨울 내 새들에게 줄 해바라기 씨를 수확하는 모습에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테디와 메이지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제 이제 서서히 다가오는 낮고 얕은 검은 구름에 테디와 메이지는 추운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했지요. 또한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구닐라 잉베스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그림은 그래픽으로 가득한 지금의 그림책과는 달리 하나하나씩 손으로 그려진 그녀의 그림에는 그림책이주는 책의 질감으로 가득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올해 우리 나이로 77살이 되는 구닐라 잉베스는 꼬마 곰 테디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시리즈를 3년 만에 완성시키며, 책의 완성도 및 아름다운 내용으로 스칸디나비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엘사 베스코브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고 하지요. 노년의 나이에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구닐라 잉베스는 참으로 놀랍고, 아직도 우리들에게는 나이는 영원한 숫자임을 깨우치게 하는 그녀는 영원한 현역이 아닐지. 그리고, 이번 책에서 테디와 메이지는 각각의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 별과, 우주인이 다녀왔던 달나라에 분화구와 용암평원을 생각하며, 또한 수많은 별들이 빛나는 건 어둠이 있기에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 꿈을 선사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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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접해봤을 테디베어 그림책
연필선이 그대로 살아있는 수채화 느낌의 아름다운 그림책 "꼬마 곰 테디" 여름이야기 뒷편의 '우리 정원의 새 둥지' 를 보면 작가가 직접 관찰하여 메모한 것이 나와있는데 각 새들의 특징이나 모양새가 상세한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나와있어 이해도 쉽고, 난 워낙 새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보니 내용보다 더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는 부록이었던 것 같다.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 것처럼 한 장면 한 장면이 너무 예쁜 그림책이었던 꼬마 곰 테디, 동재가 아직 어려 종이책은 무리라 읽어주고 표지 그림만 함께 봤는데 조금 더 커서 직접 읽어보면 아이의 동심에 꼭 맞아떨어지는 그림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