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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 오사무 작가님의 블랙 잭(BLACK JACK) 12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이번 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지하 방공호에서 입니다. 권력을 쥐어 오만해진 아저씨들이 지하에 갇혀 블랙잭에게 목숨값으로 얼마든지 주겠다 했지만 막상 빠져나오니 돈이 아까워 슬금슬금 값을 깎네요. 물론 돈은 중요하지만, 목숨을 걸고 약속한 것을 저렇게 아깝다고 파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