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8%
  • 리뷰 총점8 1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은 서로 돕는거야.
"가족은 서로 돕는거야." 내용보기
십년이 넘도록 전업으로 지내다가 작년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결코 쉽지만은 않다. 퇴근하면 쉬고 싶지만 또 다시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으니 지치기도 하고, 혼자서 하다 보면 가족들에게 서운할 때도 있다. '한 사람의 희생이 아니라 함께해야 완벽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글귀가 마음에 와닿는다. 함께 사는 가족이기에 더욱 서로를 돕고 존중해야 한다. 하지만 서로에게 더 많은 모습
"가족은 서로 돕는거야." 내용보기

십년이 넘도록 전업으로 지내다가 작년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결코 쉽지만은 않다. 퇴근하면 쉬고 싶지만 또 다시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으니 지치기도 하고, 혼자서 하다 보면 가족들에게 서운할 때도 있다. '한 사람의 희생이 아니라 함께해야 완벽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글귀가 마음에 와닿는다. 함께 사는 가족이기에 더욱 서로를 돕고 존중해야 한다. 하지만 서로에게 더 많은 모습을 기대하기에 힘들 수 밖에 없다.

 

'스스로 가족'은 일하는 엄마와 그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공부하랴 집안일 하랴 바쁜 워킹맘 엄마, 조엄마 임명장을 받고 집안일을 떠맡게 된 형 진우, 다른 집은 엄마들이 집안일을 한다는 것을 알고 반항하는 동생 신우가 등장한다. 형의 파업으로 집안은 엉망이 되고, 서로를 오해하면서 상황은 나빠진다. 어떻게 해야 이 가족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내내 감정이입이 되었다.

 

딸 하나라 공주까지는 아니더라도 편하게 살라고 집안일도 잘 시키질 않았는데 워킹맘이 되니 아무 것도 못하는 아이가 그저 불안하기만 하고,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야 혼자 있을 때도 걱정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는 조금씩 집안일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가족들 모두 저마다의 역할이 있고, 더 많은 것을 서로에게 기대하게 된다. 모두가 완벽할 수는 없지만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믿음과 도움이 필요하다.

 

늘 옆에 있고 함께 하는 식구이기에 그 소중함을 모르고 편하게 대하다가 오해하게 되면 남보다 더 서운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가족이다. 집안이 잘 굴러가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일방적인 희생이 아니라 모든 가족이 서로 돕고, 아끼면서 사랑해야 한다. 책을 읽고 나서는 요즘 엄마가 일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아이의 생각 등을 이야기 나누면서 서로를 좀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p*******0 2016.05.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왜 다른 엄마 같지 않아?
"엄마는 왜 다른 엄마 같지 않아?" 내용보기
'엄마'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나를 위해 뭐든지 다 해주는 엄마인가요?여기 건우네 가족 이야기를 들어볼까요?건우네 엄마는 우리가 고정관념으로 가지고 있는 가족을 위해 모든 시간을 무조건 희생하는 엄마는 아니에요.◆ 건우의 형, 진우.가족회의를 소집한 엄마는 진우에게 조엄마 임명장을 주었어요.진우형은 엄마의 말이라면 정멸 열심히 도와주는 지원해주는 큰형
"엄마는 왜 다른 엄마 같지 않아?" 내용보기

'엄마'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나를 위해 뭐든지 다 해주는 엄마인가요?


여기 건우네 가족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건우네 엄마는 우리가 고정관념으로 가지고 있는 

가족을 위해 모든 시간을 무조건 희생하는 엄마는 아니에요.



◆ 건우의 형, 진우.

가족회의를 소집한 엄마는 진우에게 조엄마 임명장을 주었어요.

진우형은 엄마의 말이라면 정멸 열심히 도와주는 지원해주는 큰형.


건우는 진우를 이해할 수 없어요.

혹시 로봇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집안일도, 요리도 모두 잘하는 엄마의 진정한 지원군.

엄마는 어릴때부터 진우에게 집안일을 가르쳐주며,

집안일에 참여하도록 해주었지요.

건우는 엄마가 형을 부려먹으려고 임명장을 준다 싶었어요.

물론..임명장이라는 것이 좀 치사한 면이 없잖아 있기는 하지만,

그치만 진우는 가족이 함께 하기에 협조적인 일원이다 싶습니다.




◆ 엄마는 항상 바빴어요.

교수님이 되려고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했던지,

초등학교 선생님일 때는 장학사가 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요.


건우는 다른 엄마처럼,

뭐든 다 해주고 항상 곁에 있는 엄마가 아니고,

집안일에 우리를 부려먹는 엄마라고만 생각이 듭니다.





◇ 한 번은, 건우가 가훈을 학교에 발표했어야 했는데,

엄마가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알아서 산다.

눈치가 밥먹여 준다.


이렇게 적으라지 뭐에요.

건우는 엄마만 왜 다른 엄마처럼 안하냐고, 왜 우리를 안돌보냐고 화를 냈어요.

우리 돌보기 싫어서 이런 가훈이냐며 말이죠.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진우형이 파업을 선언했어요.

자기 혼자 다할 수 없으니, 조엄마 못하겠다고 말입니다.

건우, 진우의 아빠도 바빠서 잘 도와주지 못하다보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유는 사실 다른 데 있었어요.



아무튼 그래서, 집은

엉망진창이 되었지요.



이렇게 엉망이 되자, 엄마는 차선책으로

옆집 할머니의 도움을 받기로 했답니다.



할머니는 밥과 설겆이를 도와주시고

나머지는 건우와 진우가 집안일을 함께 하기로 했어요.

건우는 할머니에게 엄마가 이러이러한 일을 벌였다며 투덜거렸는데,

할머니는 아이들이 집안일에 참여하고 스스로 하는 건

정말 좋은 교육관이라고 칭찬을 하셨더래요.




그러던 어느날, 건우는 형의 비밀 일기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형이 왜 파업을 선언하게 되었는지 말이죠.

그리고, 엄마에게 살짝 보여드렸어요.



엄마는 형의 일기장을 보고나서, 눈물을 흘렸죠.

형의 마음을 알고보니, 마음이 아팠어요.

그리고, 엄마는 형의 오해를 풀어주었더랍니다.

물론, 이 기회에 건우도 엄마와 밀린 이야기를 함께 했고요.

가족이란 그런것이잖아요?








"가족은 서로 돕는 거라고?

흥, 만날 부려 먹기만 하면서!"



물론, 건우의 엄마는 너무 바쁘게 자기 일에 매달렸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분명 아이들의 마음을 신경쓰고 있는 엄마랍니다. 

물론, 일과 가정을 함께 신경쓰자 하면, 쉽지는 않을 수 있지요.

하지만 엄마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고, 아빠도 진우도 그 방식을 존중하고 있답니다.

더불어, 집안일에 아이들을 참여시키면서, 아이들의 책임의식이 성장한다고 하지요.


푸근한 엄마, 당연히 좋습니다만... 나를 잊고 가정에 모든 시간과 열정을 쏟는 것은

한 편으로는 부담되는 강요다 싶어요. 나이가 들고, 아이들이 엄마의 손이 그리 필요하지 않을 때가 오지요.

각각 '스스로' 자기 자신을 책임지는 가족. 물론 부모로서 기본적으로 해야할 일은 하지만, 

과하게 아이의 모든것을 챙기지 않는 부모 덕분에 

아이들은 스스로 자잔한 일들을 처리하며, 더 자라나지 싶었습니다.


j******9 2016.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스로 가족
"스스로 가족" 내용보기
아침 8시가 조금 넘으면 아파트 단지 내에 등교, 등원 준비로 시끌벅적이다. 나름 전쟁이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다. 베란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광경. 우는 아이 들쳐 업고 달리는 엄마들, 까치집 지어 아빠 손잡고 등원 하는 아이들. 젖은 머리 휘날리며 등교하는 언니오빠들등등 아침, 그 시간이면 똑같은 프로그램이다. 재미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엄마, 아빠의 출근 준비로 우리
"스스로 가족" 내용보기

아침 8시가 조금 넘으면 아파트 단지 내에 등교, 등원 준비로 시끌벅적이다. 나름 전쟁이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다. 베란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광경. 우는 아이 들쳐 업고 달리는 엄마들, 까치집 지어 아빠 손잡고 등원 하는 아이들. 젖은 머리 휘날리며 등교하는 언니오빠들등등 아침, 그 시간이면 똑같은 프로그램이다. 재미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엄마, 아빠의 출근 준비로 우리 아이들까지 일찍 집을 나서야하는 모습에 안타깝기도 하다. 이런 모습에 비하면 우리 딸은 참 느긋하다. 시간에 쫓기지도 않고 시간을 다 누릴수 있는 여유..만약에 나 역시 직장맘이였다면 딸아이도 아침 창밖의 아이들중 한명이였을 것이다. 직장만, 워킹맘..정말 대단한 엄마들이다. 슈퍼우먼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안일에 직장일에 육아, 살림까지.

 

요즘 아이들은 사실 자립심이 많이 부족한편이다. 그러한 부분들이 눈에 쉽게 보여진다. 부모들 역시 내 아이가 어떻게 될까 늘 조마조마하고 물가에 내 놓은 아이마냥  꽁무늬를 따라다니기 바쁘다. 저렇게까지 하면서 아이를 키워야 할까, 저렇게 하지 않아도 스스로 잘 하는데하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어르신들의 말씀이 옳을지도 모르겠다. 적당히 하고 넘어지고 깨져도 혼자할 수 있게 내버려두라고, 언제까지 부모가 자식 꽁무늬 따라다니며 뒷바라지 할 수는 없는거라고. 보모의 걱정과는 달리 의외로 우리 아이들은 적응도 잘 하고 생활도 정말 잘 한다. 괜한 부모들의 걱정이 오히려 아이를 주눅들게 만들고 더 아기로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스스로 가족>을 함께 하며 여러면으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이지만 이야기속에는 워킹맘, 직장맘의 고충도 살짝살짝 엿볼 수 있었고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가족의 소중함, 가족의 역할, 자립심 키우기와 같은  아이들의 자람에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을 전달하고도 있기에 한번쯤은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싶게, 재미있게 전달해주고 있기에 책 한권 금방 읽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딸아이도 재미있어하며 앉은 자리에서 금방 읽어주었다. 일을 하는 엄마. 그래서 일까? 엄마의 살림은 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끔 쉬는날 집안 일을 할때면 모든게 서툴고 실수투성이다. 일하는 엄마로 인해 형이 집안일을 거의 맡아 하고 있다. 동생도 챙기고 집안 청소에 식사때가 되면 식사준비에..누가 보면 정말 엄마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처음에는 고분고분 엄마의 지시대로 하다 어느순간 파업을 선언하게 된다. 다른집에서는 그동안 자신이 했던 일들이 엄마의 몫이라는것을 알게 된 이후로 반항을 하기 시작한다. 점점 엉망이 되어 가는 집. 엄마는 이웃 할머니께 도움을 요청해 몇시간씩 집안일, 형제를 돌봐달라고 한다. 우연히 보게 된 형의 비밀일기장. 비밀일기장에 적힌 형의 마음, 엄마에 대한 마음등등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형의 마음을 알게 된 엄마의 중대한 결정은.....!!!!

 

엄마의 역할을 대신한 형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고...결국 형의 파업선언으로 인해 더 가족애가 돈독해진 스스로 가족. 제목에 딱 어울리는 가족이름표 같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참 하기 싫은 부분일지도 모르겠다. 그저 뛰어놀고 엄마가 챙겨주는 밥 먹고 세탁해서 깔끔하게 개켜 놓은 옷을 입으면 끝인데 참 쉽게 생각을 할 것이다. 막상 엄마로 임명을 받아 그동안 엄마의 자리에서 일을 하면서 많은 생각도 했을 것이다. 엄마의 고마움을 느꼈을테고...우리는 가족이기에 가능하다고 본다. 가족이니까 서로서로의 일을 도와 줄 수도 있는 것이고 바쁘다보면 역할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고. 그속에서 또 우리는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고 가족의 마음을 읽게 되고 아이들에게는 자립심과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까지 배우게 된다. 혼자만의 힘으로 가족이 만들어지는것은 절대 아니다. 함께 하는 구성원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a********4 2016.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 생겨요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 생겨요" 내용보기
우리집은 맞벌이 가족입니다.처음엔 전업 주부였다가 어찌하다보니 어느순간 직장을 다니고 있더라고요.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어찌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지금은 세번째 직장에서 어느정도 안정이 되긴 했지만아이들이 엄마손이 필요한 유치원때와 초등학교 입학 할 때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함이 있답니다. 6살, 9살 아들들, 11살인 딸이 저의 가족의 기쁨이랍니다. 스스로 가족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 생겨요" 내용보기

우리집은 맞벌이 가족입니다.

처음엔 전업 주부였다가 어찌하다보니 어느순간 직장을 다니고 있더라고요.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어찌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지금은 세번째 직장에서 어느정도 안정이 되긴 했지만

아이들이 엄마손이 필요한 유치원때와 초등학교 입학 할 때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함이 있답니다.

6살, 9살 아들들, 11살인 딸이 저의 가족의 기쁨이랍니다.

스스로 가족을 읽으면서 웬지 모를 뭉클함이 전달되었습니다.

진우, 신우네 가족처럼 11살인 큰 아이가 누나 역할을 잘 해줍니다.

조엄가가 된 진우처럼 두 동생들 데리고 학교 다니고, 학교 다녀와서는

간식챙겨 주고, 숙제하며 애씁니다.

진우엄마처럼 사실 저도 요리를 잘 못합니다. ㅠ.ㅠ

돈가스를 해 줄 때 기름 온도를 못 맞추어 태웠더니 큰아이가

"엄마 탄 곳은 잘라서 버리고 먹으면 되지뭐!" 라고 하더군요.

메일 네이버 검색하며 한가지씩 음식을 해주고 있어요.

진우네 집과 다르게 저흰 아빠가 요리며, 설거지를 해준답니다.

신우를 꼭 닮은 두 아들들!!

둘째 아들은 동생 좀 돌봐주라고 해도 "내가 왜?" "싫은데!"라고 하죠.

심부름도 안해요. 그래도 엄마 품에서 잠들기를 좋아하네요~ ^^

막둥인 심부름도 잘하다 요즘엔 3춘기가 왔나봐요ㅠ.ㅠ

한번 틀어지면 고집을 어찌나 부리는지.....

4학년 딸 아이가 '스스로 가족'을 읽더니

"엄마! 엄마도 힘들어?" 물어보더라고요. 사실 전 힘들다는 말이 좀 자주해서

남편이 힘들다고 안했으면 좋겠다고 해요.

그래도 지치기 시작하면 바로 쉬어야 해서... 아이들이 엄마가 힘든줄은 알고 있죠!!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마음도 이해하고, 가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네요.

오늘은 아이들과 임명장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


 

j******e 2016.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가족의 한 책 읽기 도서 '스스로 가족'
"우리 가족의 한 책 읽기 도서 '스스로 가족'" 내용보기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라는 모광고의 노랫말처럼, 자신의 일은 스스로 계획해서 실행하는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되는 것은 모든 부모의 로망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바램과는 상반되게 요즘 부모들은 아이의 공부, 친구, 노는 시간까지도 아이의 자율성에 맡기기 보다는 부모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학부모로
"우리 가족의 한 책 읽기 도서 '스스로 가족'" 내용보기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라는 모광고의 노랫말처럼, 자신의 일은 스스로 계획해서 실행하는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되는 것은 모든 부모의 로망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바램과는 상반되게 요즘 부모들은 아이의 공부, 친구, 노는 시간까지도 아이의 자율성에 맡기기 보다는 부모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학부모로서 아이의 모든 것을 내 계획대로, 내 마음대로 아이를 조정하지는 않았는지, 이책을 보며 반성하고 깨닫게 되었다.

 

 책 속에 나오는 신우네 가족은 맞벌이 가족으로 요즘 현대 가정의 상황을 잘 반영한 이야기이다. 맞벌이 가정의 자녀 뿐만 아니라 현대 일반 가정 모든 집안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집안일의 한부분을 아이가 책임지고 맡을 수 있도록 그럴듯한 임명장을 만들어 수여하는 장면은 실생활에서 써먹어도 좋을 만큼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조만간 나도 우리 딸아이를 식사 시간때 숟가락, 젓가락 놓기와 물 떠다놓기 담당으로 임명장을 만들어 수여해볼 생각이다.

 

 곽영미 작가의 맛깔나는 이야기 구성으로 단번에 책을 읽을만큼 재미있었으며, 특히 이덕화 작가의 그림으로 이야기의 분위기를 한껏 더해주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스스로 가족'을 읽어보고 우리 가족은 이제까지 어떠했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집안일을 분담하여 각자의 임명장을 수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가정에서부터 스스로 자신의 할일을 알고 책임감 있게 하는 아이는, 성장에서도 본인의 일을 스스로 하고 서로 협동하는 마음이 저절로 키워질 것이다. 가정은 사회의 축소판이니까 말이다.

 

 

 

YES마니아 : 골드 c*****7 2016.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솔수북] 스스로 가족
"[한솔수북] 스스로 가족" 내용보기
내가 어릴때만 해도 아빠는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어오고 엄마는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는게 보통이었다.물론 그렇지 않은 가정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아빠는 바깥에서 엄마는 집에서 일을 했었다.하지만 요즘은 맞벌이가정이 대부분이고 집안일 또한 서로 나누어서 하는게 보통이다.그러다보니 아이들의 생활 또한 우리 어릴때와는 많이 틀리다.이 책 '스스로 가족'은 요즘 시대의 가정
"[한솔수북] 스스로 가족" 내용보기

내가 어릴때만 해도 아빠는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어오고 엄마는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는게 보통이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가정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아빠는 바깥에서 엄마는 집에서 일을 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맞벌이가정이 대부분이고 집안일 또한 서로 나누어서 하는게 보통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생활 또한 우리 어릴때와는 많이 틀리다.

이 책 '스스로 가족'은 요즘 시대의 가정에 대해 재미있게 잘 나와있는 책인것 같다.


 

주인공 신우의 엄마는 늘 바쁘다.

그래서 신우의 형 진우에게 조엄마라는 임명장을 주고 신우가 집안일을 도맡아 하게 된다.

하지만 진우가 다른 집은 엄마들이 집안일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파업하게 된다.

그러면서 집안이 엉망이 되고, 옆집 할머니의 도움으로 집이 엉망이된 집을 수습해보지만

그것은 임시방편이었으뿐 완전한 수습은 되지 않는다.

신우가 진우의 일기를 몰래 보게 됨으로 인해 나중에는 서로 바쁜 가족들이 화합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나오는 엄마는 약간의 과장이 섞여있긴 하지만 요즘 맞벌이하는 엄마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테크를 외치며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려다보니 한가지의 일도 제대로 못하고...

그런 엄마를 보면 신우는 시테크란 정신없음이라는 것으로 인식하고 엄마는 없어도 되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된다.

형인 진우는 그런 엄마를 불쌍히 생각하고 도와주려고 하지만...사춘기인지 점점 반항을 하게 되고...

그러면서 집안은 엉망이된다.

요즘의 생활 현실과 비슷한 부분이이다.

일을 하는 엄마는 집안일과 회사일로 정신없고 그러다보니 전업주부보다는 집안일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

아이들 또한 그런 엄마의 필요성을 그다지 인식하지 않게 되고 가족은 가족이지만 서로 얼굴보기도 힘든 요즘 세상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재미난 이야기로 읽듯이 요즘 생활상을 읽고 화합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부모들 또한 이 책을 읽으면 느끼는 점이 많이 있으리라 본다.

진우의 비밀일기를 통해 진우의 입장에서 생각한 가족의 모습을 보자니

아무리 착한 아이라도 사춘기에 접어들면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게

우리 아이에게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 '스스로 가족'은 가족의 화합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임을 그리고 일은 서로 도와가며 해야하는 것임을 아이들에게 쉽게 이해시켜주는 책인것 같다.그래서 요즘 시대의 아이들에게 꼭 한번은 읽혀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YES마니아 : 로얄 k******5 2016.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스로 알아서 사는 가족 [스스로 가족]
"스스로 알아서 사는 가족 [스스로 가족]" 내용보기
스스로 알아서 사는 가족  [스스로 가족]     부모가 되어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지는 스스로의 철학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이가 꽤 든 아이들이 응석받이로 키워지는 것은 아니될 말이다. 엄마가 일을 하건 안하건 말이다.   음...주부인 내 입장에선 [스스로 가족]에서 초등학교 5학년에 바쁜 엄마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진우가 좀 안쓰럽고 짠하다. 동생인 신우는
"스스로 알아서 사는 가족 [스스로 가족]" 내용보기

스스로 알아서 사는 가족  [스스로 가족]

 

 

부모가 되어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지는 스스로의 철학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이가 꽤 든 아이들이 응석받이로 키워지는 것은 아니될 말이다.

엄마가 일을 하건 안하건 말이다.

 

음...주부인 내 입장에선 [스스로 가족]에서 초등학교 5학년에 바쁜 엄마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진우가 좀 안쓰럽고 짠하다.

동생인 신우는 아직 철이 없는 듯하고~. ^^

 

진우네 엄마는

둘째인 신우가 배 속에 있을 때에는 박사님이 되느라 바빴고, 초등학교 선생님일 때는 장학사가 되려고 공부하느라 바빴다.

장학사가 된 지금은 대학에 일자리를 알아 보느라 바쁘다.

만날 일하고, 공부하고,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집안일에도 서툴러서 요리며, 청소며, 빨래며 제대로 하는 게 없다.

'시테크'라는 멋진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돈가스도 태우고 책에 빠져 세탁물을 돌리고도 까먹는다.

뭐 하나라도 제발 제대로 했음 하는 것이 신우의 바람이다.

 

엄마가 형에게 짜잔~ 이렇게 임명장을 선사하자,

 

 

형은 조데렐라가 되었다. 조엄마가 되었다.

어려서부터 스스로 모든 일을 알아서 처리하는 일에 길들여진 것이다.

엄마는 바쁘니까 스스로 해야 한다며 듬직한 말을 하는 진우.

 

 

이 집의 가훈이 바로

'스스로 알아서 산다'와

'눈치가 밥먹여 준다'이다.

 

현실적인 말이긴 하지만

좀 우스꽝스럽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날, 언제나 엄마편에 있던 큰아들 진우가

파업을 선언한다.

이유를 말하지도 않고 시무룩하게 있는 것이 뭔가 불만인 것 같다.

 

진우가 파업을 선언하자,

집안은 온통 엉망으로 변한다.

빨래가 온 집안에 늘어져 있고 설거지 그릇이 쌓이고,

엄마 아빠는 여전히 늦게 들어오고...

 

결국, 엄마가 옆집 할머니를 도우미로 모시고 나서야 집안은 안정되기 시작했지만

형과 엄마 사이에는 도무지 얽힌 고리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뭐가 문제인 걸까.

 

한창 사춘기에 접어들 나이인 초등 5학년 남자아이 치고

그동안 엄마의 무리하다 싶은 요구를 꽤 잘 들어오긴 했다.

 

 

사건 해결의 실마리는 형의 일기장에 있었으니.

다른 집은 엄마들이 집안일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반항하는 데 최선을 다한 신우였지만

형과 엄마간의 오해를 푸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형의 일기장을 엄마에게 읽게 한 것이다.

 

공부하면서 자신의 일을 찾는 데 열중한 엄마가

"애들은 필요없어. 귀찮기만 하고..."라며 전화 통화 중에 얼핏 흘린 말을 듣고  

형이 오해한 것이다.

 

맞벌이 가족이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가감없이 그려져 있어 실감나게 와닿는다.

일하러 가는 엄마도 마음이 아프고

남겨진 아이들도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려 마음이 조급할 것이다.

이 와중에 아빠의 역할은 행복한 집을 설계할 예정일 뿐인,

감초 역할에만 그치는 것이 안타깝다.

엄마와 아들 사이는 이렇게 멀어져만 가고

엄마는 끙끙 앓을 정도로 마음앓이를 하는데

아빠는 전후 사정에 관심을 가지지도 않고,

마침내 화합을 이루어냈을 때 웃으며 축하해주는 것일 뿐이라니.

 

목소리를 드높이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하나의 역할을 하려 하는 엄마의 희생이 너무 크다고 생각한다.

남편이 그래도 눈감아 주고 일할 수 있게 해주는 것만도 어디냐며...감지덕지 해야 하나?

이래서야 어디 일하면서 애 낳고 살림하려는 엄마들이 생기겠냐고..

개인의 욕구와 사회의 뒷받침이 잘 맞아들어가지 않는 이 사회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했다.

부모의 입장을 잘 이해하도록 아이들을 설득하고 아이들도 그 일에 적극 동참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혹시라도 이런 오해가 생기고

아이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스스로도 쑥쑥 알아서 잘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도

이제와 헤아려 보니 참~ 아리고 쓰리겠다.

 

YES마니아 : 골드 s*******e 2016.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스로 가족
"스스로 가족" 내용보기
한솔수북 출판사에서 출간된 참 재미있을 거 같은 <스스로 가족>을 만나 봤어요.     고무장갑갑을 끼고 깨끗이 닦인 접시를 들고 있는 저 아이는 분명 엄마가 아니에요. '파업'이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있는 심각한 모습.. 돈가스를 태워 놀란 엄마의 모습.. 쇼파에 앉아 잠든 아빠의 모습.. 참 재미있을 거 같은 표지 그림이네요.   차례를 살펴 봤어요. 이야
"스스로 가족" 내용보기
한솔수북 출판사에서 출간된 참 재미있을 거 같은 <스스로 가족>을 만나 봤어요.
 
 

012.JPG

고무장갑갑을 끼고 깨끗이 닦인 접시를 들고 있는 저 아이는 분명 엄마가 아니에요.
'파업'이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있는 심각한 모습..
돈가스를 태워 놀란 엄마의 모습..
쇼파에 앉아 잠든 아빠의 모습..
참 재미있을 거 같은 표지 그림이네요.
 


013.JPG

차례를 살펴 봤어요.
이야기의 시작은 '임명장'이에요.
이야기의 끝도 '임명장'이네요.
 

임명장은 특정 인물에게 어떠한 지위나 직무를 맡길 때 수여하는 증서이다. 회사나 학교, 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문서이며 임명장을 작성할 때는 대상자의 직급이나 부서와 같은 소속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임명장을 수여 받게 되면 특정 지위나 직무에 대해 권한이 부여되며 그에 걸맞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따라서 임명장을 수여하기 전 수여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며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비즈폼 서식사전 -

'임명장'이 익숙치 않은 아이를 위해 무엇인지 알려 줘야겠죠.

특정 인물에게 어떤 지위나 직무를 맡길 때 수여하는 증서, 임명장을 수여 받게 되면 특정 지위나 직무에 대한 권한이 부여되며 그에 걸맞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014.JPG


엄마에게 임명장을 받은 사람은

형 '진우'에요.

진우가 받은 임명장은 '조엄마' 임명장이래요.

엄마를 대신하여 엄마가 가정에 없는 동안 동생 신우를 돌보고 청소와 요리 등을 줄곧 잘 도와 주어서

받게 된 임명장이에요.

 

형은 바쁜 엄마를 대신해 청소도 하고, 요리도 하는 등 대부분의 집안일을 해요.

​엄마는 왜 바쁠까요??



 

015.JPG


늘 바쁜 엄마..

시테크를 한다고, 가스에 돈가스를 올려 놓고 짬이 난다고 전화를 하거나 딴일을 한다네요.

표지 앞에 있었던 탄 돈가스..

그 이유가 '시테크'였네요.



 

016.JPG


형이 '파업'을 선언했어요.

흠..

책을 보다가 '나도 파업할래'라고 했더니..

남편이 그러라고 하네요.

파업을 하나 안하나 별 차이가 없다나요.

쳇...

집안일은 해도 표시가 안나고, 안하면 표시가 나죠..

쌓여가는 설겆이, 빨래, 장난감...

하루 파업이 아니고 한 일주일 파업을 하면 저런 소리가 안나올까요?

정말 남편의 말을 듣는 순간 '제대로 파업'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데..

저희 남편은 '천 냥 빚을 지다.'가 될 듯 싶어요..

조엄마는 왜 파업을 선언했을까요??

 

 


017.JPG

 "우리 엄마한테 우리는 중요하지 않아요. 엄마한테 중요한 건......."
형이 파업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한 단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늘 바쁜 엄마로 인해 제대로 사랑받지 못하고 크는 거 같단 생각을 하는 아이들...
책을 보면서 '대단한 엄마'라는 생각을 했어요.
나도 엄마지만, 아이들 핑계로 집에만 있는데..
자기 할 일을 하면서도 당당한 엄마의 모습인 거 같아서 말이죠.
엄마가 일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집 안 일은 분담을 해야 하는 게 맞죠.
그래도 바쁜 엄마를 이해해 주고 도와 주던 '조엄마'는
엄마한테 중요한 게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인터파크 도서 신간 리뷰단을 통해 제공된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h 2016.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