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 차라리 사지 말걸 그랬다.처음엔 많이 기대했다. 제목처럼 해리 포터에 담겨 있는 유럽의 마법 이야기라든지, 특이한 이름들의 의미, 마법약 등등 여러 가지 내용이 담겨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집에 도착한 책을 읽어내려가다 보니 순 엉망이다. 해리 포터가 인기를 끌자 돈벌려고 급하게 써내려간 책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너무 지나친 상상인가..? 그만큼 실망했다는 얘기다. 정확한 사실은 별로 없고 '...일 것 같다'라든지 '...인 듯하다'라든지 '하긴 ... 이지만' 같은 말로 도배가 되어 있다. 이런 식으로 글을 쓰면 같은 내용이라도 신뢰감이 덜 가는 게 당연한 일 아닐까? 책 내용의 반쯤은 누구나 알 만한 설명을 늘어놓은 데다가 해리 포터의 많은 부분들을 일본과 관련지어 설명하니, 나로서는 호감이 갈 수가 없는 책이다. 서점에서 한 번쯤 훑어본다면 괜찮지만, 돈 주고 사기엔 돈이 아까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