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스펀을 알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그의 말 한마디에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고 '어떤 사람일까~?' 하고 궁금하기만 했을 뿐이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이 눈에 띄었다. 결과적으로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그의 말이 옳은 것 같다' 이다. 그의 뛰어난 언변술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확실한 것과 확실하지 않은 부분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책의 겉 표지의 그의 입술을 한 번 눈여겨 보자. 윗 입술은 왼쪽으로 향하고 있고, 아랫입술은 오른쪽으로 향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어느쪽으로도 확실히 정의할 수 없다는 불안정안 경제상황와 심적 갈등이 그의 표정에서 그대로 나타난게 아닌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