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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혁신적, 나쁘게 말하면 파괴적이다.
"좋게 말하면 혁신적, 나쁘게 말하면 파괴적이다." 내용보기
우리는 기존의 사실이나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널리 알려져 있어서 어떤 여과장치없이 마냥 받아들여온 것들이 있다. 그 중 가장 그러한 것을 하나 들라치면 바로 '성경'의 내용일게다. 저자의 의도가 어디에 있든지(물론 읽어보면 단번에 알겠지만) 근본주의적 신앙을 가진 사람에게는 전혀 먹혀들지 않을 것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들은 바로 '한승연'이란 저자를 두번 다시는 기억하고
"좋게 말하면 혁신적, 나쁘게 말하면 파괴적이다." 내용보기
우리는 기존의 사실이나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널리 알려져 있어서 어떤 여과장치없이 마냥 받아들여온 것들이 있다. 그 중 가장 그러한 것을 하나 들라치면 바로 '성경'의 내용일게다. 저자의 의도가 어디에 있든지(물론 읽어보면 단번에 알겠지만) 근본주의적 신앙을 가진 사람에게는 전혀 먹혀들지 않을 것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들은 바로 '한승연'이란 저자를 두번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아 할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나는 그들이 이 책을 읽고 왜 저자가 이런 논리를 펴고 있는지를 한번만 고려해 봤으면 좋겠다. 저자가 말하는 정도가 당장 받아들이기에 벅찰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을 믿는 과정이 그랬듯이 여러번 듣고 생각하다보면 조금은 이성적인 판단이 서게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전적으로 믿지는 못한다. 그러나 이 책의 의도는 분명 안다. "잘못된 믿음을 갖는 것은 차라리 믿지 않는 것만 못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흥미위주로 읽어본다면 재미있다. 지적호기심으로 보아도 좋다. 다만 아쉽다면 작품의 완성도는 좀 떨어진다. 왜냐하면 글의 흐름들마다 논쟁을 불러온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저자의 입장이 아주 확실하고 완고하다. 그러나 저자가 갖는 한쪽에 대한 확실성만큼 독자가 비교할 수 있는 또다른 한쪽에 대한 기술이 부족하다. 조금은 일방적이다. 아마도 새로운 발견에 대해 빨리 독자들에게 알리고 싶어했나보다. 그리고 합리적.이성적인 접근방법을 추구하면서도 본인은 정작 성경에 대한 새로운 눈뜸을 시부의 현몽으로 인한 기적으로 오해할 소지를 낳았다. 뭐 이것은 가볍게 넘어가도 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t******k 2002.06.07.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