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할뿐더러 클래식은 고전문학만큼이나 다가가고싶지만 좀처럼 힘들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무너트리지 못하고 살아가고있는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이런 CD는 난생처음 소장하게되어 좋으니, 나쁘니 말을하지 못하겠다. 단지 그냥 나처럼 전혀 문외한인 사람들에겐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들을만하다는 사실이다. 솔직히 단품으로 나오는 CD들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선뜻 구입하기도 힘들고, 설사 흥미가 생겨 구입했다손 치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몇번이나 들을까싶다. 이 CD는 일단 지루하지가 않다. 세상사 모든일에서 가장 우선순위가 그 일에 흥미를 느껴야한다는것이다. 흥미를 잃어버린채 울며 겨자먹기로 억지로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런의미에서 일단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막귀를 가진 사람들이 듣기에도 부담없고, 지루하지않고, 어딘선가 들어봤음직한 음악이라서 흥미유발도 되고, 가장 좋은건 내가 좋아하는 비틀즈음악도 있다는것!!! 너무너무 좋다. 요즘처럼 날씨 좋을때 크게 틀어놓고, 드라이브라도하면 정말 세상부러울게 없을정도다~~~ |
| 엄연히 존재하는 크로스오버라는 쟝르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대단히 용기있는 고객리뷰가 꽤 오랜기간 이자리를 독점하고 있었군요. 20여년전 hooked on classics 시리즈를 통해서 차이코프스키와 바로크음악을 접하고 이제는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차이코프스키를 즐겨찾다가 정경화라는 바이올리니스트도 만날 수 있었고요. 바하의 음악은 정서적인 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틈틈이 짬을 내어 참석합니다. 이미 매니아 이신분들에게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하지만 ,제경우에는 이렇게 CD전집으로 나온걸 보고 매우 반갑더군요. 익숙하지 않은것을 익숙함으로 안내해주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영동씨나 김수철씨같은분이 훌륭한 이유도 그점아닐까요? |
| 이음반은 고르지 말았으면 한다. 클래식 애호가로서의 간절한 부탁이다. 물론 드럼비트를 넣었다고 해서 내 귀를 거슬리는것은 악평을 하는 이유로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 이런류의 콘서트가 가끔 열리기 때문에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조잡함에있다. 예술성이라고는 찾아 볼수가 없고 녹음 상태 또한 최하로 평가하고 싶다. 내 비록 이 음반을 이벤트 상품으로 받아서 어쩔수 없이 듣고 있지만 절대로 초보자나 특히나 매니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는 않다. 비행기 지하철 버스 기차 광고에나 쓰일법한 것을 cd에 담아서 판다는것 자체가 문제 있다고 생각한다. 50만장 판매다, 미국에서 차트1위를 한 음반이다,라고 소개 하고있는데 내 장담하건데 이 음반을 듣고 만족스럽다 혹은 좋은 음반이다 라고 평가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또 비트에 맞추기 위해서 원곡의 리듬을 바꾸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볼때 과연 이 사실을 아는 사람중 몇사람이 이음반을 선택할지가 의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