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뜻밖의 급전개 - 도망자의 거리 I ~ VI
"뜻밖의 급전개 - 도망자의 거리 I ~ VI" 내용보기
제목에 올린 '도망자의 거리 I ~ VI'는 2권에 실린 연재분의 소제목이다. 1권을 볼 때는 이 작품이 얼마나 진행할지 짐작하기가 어려웠다. 1권에서 뚜렷한 정보를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2권은 다르다. 1권 끝의 '전율의 2권'이라는 예고가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을까? 1권에서 뭉친 세 사람이 상대하는 '조직'에 대한 정보도 그렇고, 이야기의 진행도 상당히 빠르다
"뜻밖의 급전개 - 도망자의 거리 I ~ VI" 내용보기
제목에 올린 '도망자의 거리 I ~ VI'는 2권에 실린 연재분의 소제목이다. 1권을 볼 때는 이 작품이 얼마나 진행할지 짐작하기가 어려웠다. 1권에서 뚜렷한 정보를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2권은 다르다. 1권 끝의 '전율의 2권'이라는 예고가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을까? 1권에서 뭉친 세 사람이 상대하는 '조직'에 대한 정보도 그렇고, 이야기의 진행도 상당히 빠르다. 여러 인물이 한꺼번에 나타나고, 이들의 사연과 태도도 거의 다라고 할 만큼 상당 부분 드러낸다(물론 이 작품에서 정상인 - 양심이나 상식대로 움직이는 사람도 등장하지만, 사건 진행에서 뒤처지는 형편). 마치 3, 4권으로 마무리하려는 듯이. 월간 연재니까 4권으로 끝내더라도 2년이다 - 한 권에 여섯 달치. 읽다가 두 번이나 페이지 인쇄 순서가 바뀐 줄 알고 앞장으로 다시 돌아가 읽기도 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한두 쪽을 보는둥마는둥 하고 다음으로 넘어갔다가 연결이 안 돼서 다시 봤다는 뜻이다. 이런 일이 두 번이나 있었다. 뭐라 평가하기가 조심스러웠지만 1권만 봤을 때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만큼 빠른 전개라는 점을 높게 치고 싶다. 오히려 이걸 나쁘게 보는 사람도 있겠다. 1권과 2권의 진행 속도가 크게 다르다는 걸 작가의 연출력 부족으로 여길 수도 있는 문제다(페이지 인쇄 순서가 잘못됐다고 착각할 정도라면 더욱더 - 하지만 그만큼 이야기 전개와 관련된 정보가 많은데 대충 읽은 독자 잘못일 수도 있다). 어쨌든 책내용에서 별 넷. 다만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남자 어른의 얼굴은 눈을 작게 그리는 걸 지나치게 의식하는지 몰라도 펑퍼짐해 보인다. 주요 인물 가운데 한 여자는 남자(물론 미남)로 그려도 무리가 없어 보이는 얼굴이었는데, 다른 남자 어른도 그런 식으로 그린다 해서 뭐라 하지는 않을 거 같다. 책 표지를 손으로 만질 때 그 느낌이 마음에 든다. 1권에서는 본문 그림에서 나타나곤 하는 얼룩 때문에 책상태에 별 셋을 매겼고, 여기서는 튀는 피를 지운 듯한 모습이 보여 별 셋. 지운 게 아니라면 별 넷까지는 아니더라도 별 셋하고 반까지는 매기겠다. 참, 그리고 1권 평 쓸 때도 말한 적이 있는데, '충격의 연애 서스펜스'란 말은 어쩐지 안 어울린다. '연애'가 있기는 하지만, '연애 서스펜스'라는 말은 이 작품이 '연애'와 '서스펜스'를 동격으로 다루는 인상을 주는데 내용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갈 분이 계실 수도 있으니 앞날개에 실은 작가 홈페이지 주소를 남긴다. http://www,ask.ne.jp/~yua 끝의 3권 예고는 2권 그림들으로 되어 있다. 1권 끝의 2권 예고도 2권에 나올 그림들이었다. 2권에 담은 내용의 양으로 볼 때, 당연한지도 모른다. 아니면 일본에서 단행본을 내놓았을 때 1, 2권을 한꺼번에 냈든지. 그나저나, 과연 '경악의 3권'일까? 전에 1권 '책 속으로'에 안나가 시체 신원을 알 수 없게 처리한 방법을 올렸다가 잘려서, 이번에는 제법 평범한 걸 골랐다. '안나'의 평소 모습 - 아니면 겉모습.

[인상깊은구절]
안나는 저녁을 셋이서 먹을 때 언제나 즐거워 보였다. 아이들을 좋아한다고도 했다. 지금까지 혼자서 얼마나 쓸쓸했을까. 아무리 흉악한 살인자라 해도, 역시 열여섯 살의 여자아이다.
j*****5 2002.03.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