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자체는 무척 좋아하는 작품이다. 접하게 된 이유에도 한 몫했다. 'Cafe'란 제목을 보고 가게에서 일어나는 일, 혹은 손님의 이야기로 착각을 했다. 그래도 가게에서 일어나는 건 맞는것 같기도 하다. 읽고나니 내가 기대를 많이 한건지 원래 이런 만화인 건지 헷갈린다. 아마도 개그물인 것 같다. 개개인 캐릭터 설정은 다 틀리게 해서 등장인물 외우기는 편했다. 하지만 내용이 뻔하게 돌아가선지 질리는 맛도 있다. 약간 활발한 애들 2이 일을 저지르면 뭔가 무서운 애가 일을 마무리 짓는다고 할까? 그래서 조그만 그림체 이야기를 더 좋아한다. 대사가 영어와 한국어로 나와 있는데, 너무 깜찍해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도 아무 의심없이 넘어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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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간이 들어왔다고 해서 대여점에 부리타케 달려갔다. 신간신간.... 벌써 많이들 빼가고 신간란에 남아있는 책은 덜렁 이 책 한권밖에 없었다. 얼른 빼들어 본 이 책은 그림이 너무 예뻤다. 그저 그림 하나만 보고 이 책을 빌렸는데,집에 돌아와서 보니 내용이....정말 코믹스러웠다. 과장된 표현들이며 중간중간 들어간 미니 사이즈 케릭터 들의 코믹한 이야기.
하지만 누가 뭐래도 이 만화가 재밌는것은 주인공들 각각의 개성이 강하여 터뜨리는 폭소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어쩐지 비슷하다...해서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내가 잘 아는 야오이작가;와 그림체가 비슷한데...... 이름을 찾아봐야 겠다.. [인상깊은구절] .....세제를 세개 사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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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일본 만화도 예전 같지 않다.
평범한 순정만으로는 팔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것일까?
요즘 나오는 책은 또 나름대로 그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코믹하면서도 매니아들을 끌어들일 만한 능력을 지닌 것이다.
이전에 나왔던 <엽기인 girl="" 스나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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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다라는 말이 연이어 나오게 하는 만화에요. 그림이 무엇보다 눈에 띄죠. 깔끔하면서도 예쁘고, 그리고 또 정성이 많이 들어간 듯한 게...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체의 캐릭터들은 정말 귀여워요. 또 중간중간 등장하는 개그 컷만으로 이어진 페이지들이 짤막하지만 영어로 되어 있어 신선했구요. 캐릭터들의 성격도 개셩적이고 생김새도 무척 인상적이였지요. (꼭 미소년이라서는 아닙니다. -_-;;) 남자같이 우락부락하고 험악하게 생긴 여자들이 등장한다던가 귀신을 부르는 캐릭터가 있는 등 내용상으로 좀 과장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크게 무리없이 이어지는 스토리였어요. 큰 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단행본이 크게 나와있고 종이의 질도 좋아서 볼 때 너무 행복하답니다. 빌려보시는 것보단 사서 보는 게 더 좋을 듯한 만화에요. 한번 읽어보세요. [인상깊은구절] 아, 나왔습니다. 어서 오-... 실례하겠습니다!! 어서 와, 얘들아. 쥰 선배님!! 신세 좀 지겟습니다!! ... ...준... 이 분들은...? 제 후배인데요. 후배-... 후배라고?! 저게 어기가 귀엽다는 거야?! 실례의 말씀을 저에게 순종적이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주는 귀여운 후배인데요? 너, 대체 학교에서 지위가 어떻게 되냐? 왜 그러세요? ...니 말을 곧이곧대로 들은 내가 바보지. 실망하지 마세요. 우리 애들이 마키씨를 위로해 줄겁니다. ...노래방과 클럽 중, 어디가 좋습니까? ...아... ...저기... 노래방이군요!! 자상하기도 해라. 어제보다 더 망가졌군... 어제 밤 늦게까지 끌려다녔으니 무리도 아니지. 마키씨는 사교성이 좋으니까요.... 아 참, 마키씨, 어제 후배 중 한명이 전해달래요. 마키... 잘해봐!! 안녕, 마키씨. 행복하세요~ 니들 멋대로 날 커밍아웃 시키지마!!! 무슨 소립니까? 그 애들은 여자랍니다. 그날은 유달리 패기가 없는 날이었습니다. |
| 처음엔 그림만 이뻤지, 별로 뵈는게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다시보고 다시볼수록 점점 빠져든다고 하나....어떻게 생각하면 어이없고, 썰렁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웃긴다.[<-이게 말이 되나] 갑자기 말의 주제가 바뀌고 약간 어이없는 웃음이지만, 이런걸 일본 개그...라고 하는건가? 어쨌든 이런건 아즈망가로 인해 익숙해졌기 때문에, 나로서는 별 거부감 없이 재밌었다. 또 주인공들의 얼굴상태가 상당히 빼어난지라, 이게 또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어쨌든, 정말정말 재밌게 읽은 책. |
| 정말로 정말로 별로란다. 이런류의 자기세계에 빠진(?) 만화들의 상반된 반응은 어쩌면 당연할런지도 모르겠지만. 키치죠우지의 매력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일본 특유의 위트라고 해야할까...... 조금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 많이 펼쳐지지만. 어차피 이 만화가 진지함을 거부하는 목적이라면 그런것쯤 덮어두고 만화가 전달하려는 점에 충실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성이 지나치게 넘치는 캐릭터들과 그게 부딫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깔끔한 그림으로 펼쳐진다. 예상을 뛰어넘는 폭주하는 상상의 현실과 대사가 이 만화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말도 안돼!" 라고 한다면 만화라는 매체를 보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말도 안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만화를 보는것이 아닐까. 취향은 각각이지만, 나름대로의 노력을 거친 산물을 가지고 그림이 어떠느니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개성넘치는 만화는 모두에게 환대받긴 힘들지만 소수의 독자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별히 이 만화 하나만 가지고 본다면. 어느정도 문화의 차이라는 점도 작용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3권을 애타게 기다리면서... |
| 여름꽃은 여름에만 피지요. 하지만 겨울에 여름처럼 빛을 쬐어주면 과연 여름꽃이 필 수 있나요.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의문들을 잘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리의 원리 - 지구나라 전화기, 봄 - 외로운 민들레, 화석과 파충류 - 아빠까치와 공룡, 낮과 밤 : 해 - 해바라기와 나팔꽃, 물건의 생산 과정 - 삐코는 무서워,여름 - 여름, 여름, 여름이 좋아, 낮과 밤 : 달 - 부엉이의 소원,.박테리아의 역할 - 박테리아들의 전쟁, 가을 - 도토리의 엉덩이, 곤충의 세계 - 밀잠자리는 하늘나라 공주님, 발명과 발견 - 이동명 파이팅!, 나무의 변화 - 아기단풍나무가 걸린 병,인체의 구조 - 팡팡이와 깡깡이의 모험, 물의 변화 - 얼음의 정체를 찾아라, 동물들의 겨울나기 - 청둥오리와 겨울,들에 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다 읽고 나서 서로 관심분야를 질문해 보시지요. 서로 재미있는 점을 이야기 나누기 해 봅시다. |
| 뜬금없는 얘기지만 삼양출판사에서 나오는 만화책들은 제본이 상당히 훌륭하다 종이질도 얼마나 좋은지. 이 정도라면 3500원은 아깝지 않다.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면, 이 책에는 다섯명의 미소년들이 나온다. 깔끔한 모습에 다정한 눈매의 쿠리하라 타로씨. 얼굴은 곱상하니 여자처럼 생겨서는 무서운 힘을 지니고 있는 노미야 쥰, 껄렁껄렁하게 생겼지만 어쩐지 유머감각이 있을듯 한 오쿠보 마키, 짧은 머리에 상큼한 웃음. 윗사람에게 깍듯하고 착한 도쿠미 슈타. 솜씨는 좋지만 어쩐지 음침하기 그지 없고 수상하기까지한 주방장 미나가와 히후미까지 분명 이 다섯사람에개서 이 개성강한 다섯사람이 뭉쳐서 내는 상황들은 재밌다. 하지만 어쩐지 많이 본듯한 캐릭터성격들은 좀 식상하다. 여러 유수의 만화들에서 본것 같은 최우선으로 엽기적이고 재미있는 성격들을 뽑아 얼굴에 맞게 배치해둔 듯한 느낌이라서 미소년이 나오는 러브코믹을 많이 본 사람이라면 분명 시시해할만한 구석이 있다. 게다가 그림은 캐릭터들의 얼굴만 예쁠뿐 톤의 처리나 배경등등은 독자인 내가 보기에는 좀 허전한 감이 있어.중간중간에는 마치 아마추어 동인지를 보는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하지만 만화는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갈수록 소재는 흔하지만 작가만의 색깔을 가만가만 보여주기도 하고. 캐릭터들은 만화안에서 자기만의 자리를 확실하게 지키고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날때마다 보여주는 서비스 만화는 이 만화의 다른 묘미다. 가볍고 즐겁고, 눈까지 즐거운 만화. 뭔가 진지함을 바라고 읽는다면 감상은 실패할 것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 만화를 읽는 다면 작가의 진정한 코믹파라다이스가 펼쳐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뭇 기대가 되는 독자가 될수 있을것 같다. |
| 뭔가 엽기적이고 발랄한 느낌의 코믹 만화를 기대했다가 뒤통수를 맞은 느낌. 맨 처음 1회분을 제외하고는 기대치를 완전히 배신해 버린다. 5명이나 되는 주인공들은 나름대로 성격적인 면이 확실하건만, 그리 캐릭터가 잘 살아나는 사건이랄 게 쌈박하지 않다. 단지 그림만큼은 너무나 깜찍하고 귀여워서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깔끔한 펜선. 정확한 인체데생, 그리고 최소한의 톤 사용 등등... 그림은 칭찬할 만한 부분이 많지만, 정작 그림의 질을 따라가지 못하는 스토리. 처음 읽고 나서는 책값이 아까웠다가 그래도 그림이 예쁘니 뒤 권을 소장할까 말까 고민되는 그런 만화였다. 나른한 느낌이 나는 킬링 타임용의 만화라는 생각이 든다. |
| 책 상태가 마음에 안든다. 종이가 너무 두꺼워서 책 넘기기가 쉽지않았다. 책 중간중간에 컬러가 들어갔을 자리에 흑백으로 인쇄되서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종이질에 들인 돈을 차라리 컬러인쇄에 썼으면 좋았을텐데. 이 만화는 마스터 한명에 종업원 5명의 이야기다. 카페라고 해서 손님들과의 에피소드가 아니라 종업원 5명, 그들만의 개그라 할수 있다. 마스터는 존재감이 희미하고 출연도 얼마없다. 제일마음에 든 캐릭터는 주술적인 인물인 주방장과 괴력의 미소년 아르바이트생이다. 우락부락 어디로 보아 남자인 여자후배를 귀엽다고 하는 미소년 아르바이트생. 은근히 나머지 인물들을 가지고 노는 주술사 주방장. 이 둘이 나를 유쾌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