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 내게 우리나라 가요 중에서 내가 젤 좋아하는 곡을 딱 하나만 뽑으라고 한다면 난 주저함 없이 페이지 이가은 씨의 Love Is Blue 라고 자신있게 답하고 싶다..이 곡을 들으면 내 영혼 속에 느껴지는 어떤 울림을 그리고 그 속에 내재되어 있는 힘을 느낄 수 있는 것만 같아서이다..마지막 장면에서 이가은 씨가 나비로 변해 사라져 버리는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기도 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난 이 노래 자체가 참 좋다..오랫동안 성악을 전공해서인지 거침없이 뻗어 나가는 힘있는 가창력도 예전에 마로니에의'칵테일의 사랑'을 크게 히트 시켰던 작곡가 김민선씨의 프로듀싱도 한껏 돋보이기 때문이다...어머니랑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브룩클린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ost에서 샘플링한 곡 '벙어리 바이올린'을 들으면서 어머니는 이 노래 참 좋다고 하셨다..예전에 참 즐겨 들으셨다고...여튼 난 전체적으로 이 앨범에 대해선 뭐라고 말할 순 없지만 타이틀곡Love Is Blue 는 최고의 곡이라고 말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