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언 맥라렌에 심취해 가는 독자이다. 마침 번역서가 나왔길래 읽어보다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말들이 많아서 원문과 대조하면서 읽었다. 제발 이렇게 책을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마 역자는 수고를 많이 했겠지만 조금의 신학적 교양이라도 있었으면 놓치지 않았을 말들이 많았다.("전천년설"을 사전에서 제시한 대로 "지복천년 왕국설"로 번역한다든가 "강해(exposition)"를 "전시장"으로 번역한다..너무 예가 많아서..)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적어도 4-5군데 이상에서 원문의 문장이나 단어나, 심지어는 인용문 전체를 빼고 번역한 적도 있다. 내용은 너무나 탁월한 이 책이 이 출판사 이 번역자의 손을 거치게 되므로 인해 아까운 책이 될 것을 우려하여 이 글을 쓰게 된다. 다만 조금이라도 영어를 아시는 분들은 추론하여 읽으면(매우 수고롭겠지만, 그리고 원서로 보는 게 더 좋겠지만) 너무나 도움이 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