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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맛있는 관계" 작가의 작품이다. 모녀인 유우와 미츠코 모녀의 사랑과 성장이 주 내용이다.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어머니와 수줍고 소심한 딸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모습과 연애의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연애는 어렵지만 자신을 속이지 않고 상대에게 다가가는 것이라고 느꼈다. 비록 그러면서 상처도 받지만 연애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도 그와 같으니 결국은 그렇게 살아가고 성장해 나가는 것 같다. [출처] 나와 그녀들이 만나는 공간 - <만화> 이매진 |작성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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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에는 여느 만화가 다 그러려니....시간이나 때워보자는 심리가 다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첫권을 읽었을 때에는 왠지모를 답답함이 밀려와 가슴을 쳤고, 둘째권을 읽었을 때에는 내가슴속 한구석에 또아리를 틀고있던 "여성"으로서 느낄 수 있는 동질감으로 인하여 훌쩍거렸다. 그렇게 해서 날밤을 꼬박 새워가며 읽은 책이 벌써 6권이 나왔다. 아무래도 번역본이다 보니, 일본에서는 벌써 꽤 많은 내용이 진전되었거나 아님 연재가 끝난 작품인 것 같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생물학적 나이는 40대중반이지만, 정신연령은 딸인 유우보다 어린-책을 읽다보면, 어리다기 보다는 현대물질문명에 대한 어떤 깨달음(?)을 얻은 결과로서의 행동으로 보여진다.- 엄마 미츠코와 이런 엄마 뒤치닥거리로 인해 20대의 생기발랄함 대신 조용하고 원숙, 차분함을 얻은 그녀의 딸 유우의 연애이야기이다. 이 둘은 성격이 다른 만큼,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도, 남자를 다루는 법도, 연애방식도 많이 다르다. 어떤 연애 방식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평범하고 기본적인 유우의 연애방식에서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미츠코의 연애 방식에서는 그녀의 방식을 따라해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동경심을 느낀다. 무척 사실적이고, 작가 특유의 따뜻한 연애 카운셀링이 두 모녀의 행동과 말을 통해 드러나고 있으니... 아직은 어린 친구들 보다는 약간의 연애경험이 있는, 그리고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23~30대 여성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일 것 같다. 백문이 불여일견! |